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지난 2일 삼천포보조축구장에서 운수업계 종사자들의 사기 진작과 화합을 위한 제18회 사천시장배 운수종사자 체육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사천시 운수종사자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운수업계 종사자 간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고,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개회식에는 박동식 사천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운수업계 대표, 종사자와 가족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대회사, 환영사, 선수대표 선서 순으로 진행됐으며, 시장배 체육대회의 취지에 걸맞게 다양한 경기와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종사자 간 우애를 다지고 웃음과 활력이 넘치는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이날 대회사를 통해 “시민의 발로서 안전운행에 최선을 다해주고 계신 운수종사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오늘 하루만큼은 업무의 무게를 내려놓고 동료와 가족이 함께 어울리며 웃음으로 에너지를 충전하시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이번 체육대회는 축구, 족구, 줄넘기 등 다양한 종목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가족과 함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산청군은 동의보감촌 잔디광장에서 운영한 약초 판매장터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4일 밝혔다. 약초 농가의 소득 보전을 위해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2일까지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약초연구회 12개 농가와 산청약초시장 3개 상가 등 총 15개 농가 및 업체가 참여했다. 운영에서는 지리산 약용작물을 비롯해 버섯, 한방가공품 등 다양한 품목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했으며 룰렛 돌리기, 무료 5종 게임 등 참여형 이벤트를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약초 향기가 가득한 동의보감촌의 가을 정취를 느끼기 위해 3000여 명의 탐방객이 행사장을 찾았으며 일부 품목은 조기 완판되는 성과도 올렸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앞으로도 관광 연계 행사 등 약초 농가 판로 확대를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해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산청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산청군은 지난 3일 군수실에서 어르신 자원봉사자들에게 장수사진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전달은 산청군자원봉사센터의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 일환으로 추진한 ‘세대를 잇는 따뜻한 기록’ 운영에 따른 것이다. 세대를 잇는 따뜻한 기록 사업은 고령층 자원봉사자의 삶을 기록하고 세대 간 이해와 존중을 바탕으로 한 따뜻한 공동체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됐다. 이에 따라 어르신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장수사진을 촬영하고 완성된 사진을 액자에 담아 전달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남들을 위해 봉사에 힘쓰고 있는 어르신 자원봉사자들에게 추억을 선물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산청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함안군은 (사)한국농촌지도자경상남도연합회(회장 박상문)가 지난 3일 함주공원 다목적잔디구장에서 열린 ‘제56주년 경상남도농촌지도자 성과공유대회’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재배한 농산물 21종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도내 18개 시군 농촌지도자 회원들이 한 해 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농업의 가치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 회원들은 정성껏 생산한 쌀, 키위, 고구마, 양파, 마늘 등 다양한 농산물을 기탁했으며, 기부된 농산물은 관내 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상문 (사)한국농촌지도자경상남도연합회 회장은 “농업인의 땀과 정성이 담긴 농산물을 이웃과 나눌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이어가며 지속 가능한 농업과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경상남도 농촌지도자들의 따뜻한 나눔이 지역사회에 큰 울림을 주고 있다”며 “기탁된 농산물이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함안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통영시는 지난 10월 25일부터 11월 2일까지 9일간 일정으로 개최된 ‘윤덕주배 제37회 연맹회장기 전국 초등학교 농구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10월 27일 진행된 챌린저부 남자부 결승전에서 훕스쿨(서울)과 더모스트(경기 용인)가 맞붙어 47-36으로 훕스쿨이, 여자부는 광주방림초(광주)와 BNK주니어(부산) 경기에서 41-27의 스코어로 광주방림초가 우승을 차지했다. 11월 2일 엘리트부 결승전에서는 남자부에서 성남초(부산)가 삼광초(서울)를 63-58로, 여자부에서는 온양동신초(충남 아산)가 화서초(경기 수원)를 52-28로 꺾고 각각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한국초등학교농구연맹의 새로운 시도가 있었다. 이전까지 ‘엘리트-클럽부’로 운영되던 대회를 ‘엘리트-챌린저부’로 변경해 개최한 것이다. 챌린저부는 기존 클럽부에 엘리트 학교 참가가 허용돼 평소 경기 출전 횟수가 적은 엘리트 저학년 선수들에게는 대회 실전경험을, 클럽팀에게는 엘리트 선수들과 경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농구 종목 저변 확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통영시는 지난 3일 한국남부발전(주) 사장(김준동)이 참석한 가운데 통영시 수산부산물 자원화시설 재활용 생산품인 굴패각 탈황용 석회석 사용 및 기술개발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간은 이번 협약을 통해 ▲친환경 탈황용 석회석 대체제인 굴패각의 안정적 공급 ▲굴패각의 발전소 활용 상용화 ▲굴패각의 발전소 탈황용 석회석 대체비율 확대를 위한 기술개발 등에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통영시는 산재 되어 있는 굴패각을 활용한 제품 판로개척에, 한국남부발전은 친환경 제품 사용에 의미를 두고 상생하자는 데 뜻을 같이하고 있다. 현재 굴패각 탈황용 석회석에 대한 1차 테스트가 시험 가동 중이며, 내년 2월 2차 테스트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후 한국남부발전소(주)는 발전소의 굴패각 탈황용 석회석의 사용량을 전체 석회석 사용량의 40%까지 점진적으로 늘리는 것을 목표로 이번 사업을 추진 할 계획이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수산부산물 자원화시설의 성공적인 운영에 역사적인 첫발을 내딛는 것이며, 친환경 석회석 대체제인 굴패각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변광용 거제시장이 내년도 정부예산안 반영을 위한 국비 확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변 시장은 지난달 28일 국회를 방문한 데 이어, 이달 3일에는 한병도 예결위원장과 허성무 예결위원, 서삼석 민주당 최고위원, 민홍철 국회의원을 잇따라 만나 지역 현안사업의 정부예산 반영 필요성을 건의했다. 먼저 민홍철 국회의원 김해 사무실을 방문해 △남부내륙철도 조기개통 및 착공식 거제 개최 △거제~통영 고속도로 건설(고속국도 35호선) 등을 건의하며, 남부권 광역 교통망 확충과 균형발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서 변광용 시장은 국회에서 한병도 예산결산특별위원장, 허성무 예결위원, 서삼석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을 각각 만나, “한·아세안 국가정원 조성사업 재추진을 위해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로 새롭게 가닥을 잡고, 산림청과 경상남도와 함께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그밖에도 △청정해역 환경정화선 건조 △유계항 국가어항 지정 △외포항 동편물양장 연결교량 설치공사 등의 필요성과 정책적 당위성을 설명하고 심의단계에서 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창원특례시는 민족통일중앙협의회(의장 도재영) 주최, 민족통일경남도협의회(회장 전재용) 주관, 민족통일창원시협의회(회장 송갑원) 가 함께한 가운데 3일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2025년 민족통일전국대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민족통일협의회 창립 44주년을 기념해 평화통일의 염원을 공유하고 민간 통일운동에 대해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영일 통일부 통일협력국장, 박완수 경남도지사, 최학범 경남도의회 의장,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 등 내빈과 전국 17개 시·도협의회 회원 5,0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홍보영상 상영, 통일 퍼포먼스, 유공 포상, 결의문 낭독, 소원 합창 등을 통해 ‘남북이 하나되면 세계가 우리 무대’라는 슬로건을 되새기고 통일의 대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송갑원 민족통일창원시협의회장은 “오늘 대회를 통해 민족통일협의회의 통일을 향한 뜻을 한데 모을 수 있어서 뜻깊다”며, “앞으로도 창원시협의회는 민족의 염원인 평화통일을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창원특례시에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경상남도는 3일 창원컨벤션센터 전시장에서 열린 ‘2025 민족통일전국대회’를 통해 전국의 통일운동 관계자와 도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평화통일의 염원을 함께했다고 밝혔다. 박완수 도지사는 이날 축사를 통해 “한반도의 통일은 우리 민족에게 결코 포기할 수 없는 최고의 가치이자 최대의 염원”이라며 “이념과 세대, 지역을 넘어 국민이 하나로 결집할 때 진정한 통일의 길이 열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최근 한반도를 둘러싼 외교·안보 환경이 급변하고 있으나, 대한민국의 안보와 통상은 결국 우리 스스로 책임져야 한다”며 “그 중심에는 민족통일협의회 회원 여러분이 있다”고 말했다. 박 지사는 또 “경남은 역사적으로 나라가 어려울 때마다 중심이 되어 왔고, 지금도 K-조선·K-방산·K-원전·K-우주항공 등 핵심 산업을 이끌며 국가 경제를 견인하고 있다”며 “평화와 통일을 염원하는 44년의 열정이 경남에서 하나 되어 통일 미래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대회는 민족통일경상남도협의회(회장 전재용)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최학범 경남도의회 의장, 도재영 민족통일협의회 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경상남도는 3일 함안 함주공원에서 열린 ‘제56주년 경상남도 농촌지도자 성과공유대회’에서 농촌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경남 농업의 발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을 것을 당부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개회식 격려사를 통해 “최근 농촌은 인구 고령화, 기후변화, 농산물 수입 확대 등 다양한 도전에 직면하고 있지만, 그동안 여러분은 위기를 슬기롭게 기회로 바꾸며 경남 농촌의 부흥을 이끌어왔다”며, “‘위기를 넘어 미래로, 다시 뛰는 농촌지도자’라는 오늘의 슬로건처럼 앞으로도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해 함께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경남도는 스마트팜과 디지털 전환을 통한 농업 경쟁력 강화, 농업인 복지 증진, 친환경·지속 가능한 농업 실현 등 세 가지를 중심으로 농업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대회가 그간 쌓아온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화합을 다지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날 박 지사는 우수 회원과 공무원에게 도지사 표창을 직접 수여하고, 박상문 한국농촌지도자경남도연합회 회장으로부터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전달받아 농업인의 나눔 정신을 함께했다. 개회식 이후에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경상남도는 3일 도청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2040 남해안 세계엑스포’ 유치를 부산광역시, 전라남도와 함께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박완수 도지사는 “지난 10월 20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5 남해안 미래비전 포럼’에서 경남도와 부산시, 전남도가 함께 남해안을 중심으로 2040 세계엑스포 등록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며 “세계엑스포는 1851년 이후 36회가 열렸지만, 해양과 섬을 주제로 한 등록엑스포는 한 번도 없었다. 남해안 전체가 연결되는 첫 엑스포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2031년 여수 해저터널과 가덕 신공항 완공에 맞춰 준비하면, 엑스포 개최와 연계한 남해안 발전의 큰 전기가 될 것”이라며, “빠른 시일 내에 우리 경남이 주도적으로 부산·전남과 협의체를 구성하고 유치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경남도는 실무 부서를 중심으로 부산·전남과 정례 협의체 구성, 남해안 섬 연결 해상국도 및 관광·물류 인프라 연계 등 구체적 준비 전략을 수립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타결된 한미 관세 협상과 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진주시는 3일 시청 시민홀에서 ‘2025년도 농업인대학 졸업식’을 개최하고 전문농업인 146명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입학식을 시작으로 개강한 농업인대학은 △시설딸기 △시설고추 △블루베리 △작물생리 등 4개 과정으로 운영됐으며, 과정별 전문 강사진을 구성해 8개월 동안 이론과 현장교육, 실습, 우수농가 벤치마킹 등 총 100시간의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뜨거운 호응 속에 교육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으며, 전체 교육생의 92%가 수료하는 높은 성과를 거뒀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교육과정 중 모범적으로 활동한 평거동 이창근 씨 외 3명이 공로상을 받았으며, 과정별 교육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수곡면 김영옥 씨 외 7명이 성적우수상을, 성실히 교육에 참여한 대곡면 권오훈 씨 외 26명이 개근상을 수상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올여름 이상고온과 강한 햇볕으로 인한 일소피해와 집중호우 피해로 농업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전문농업인이 되기 위해 농업인대학 교육을 끝까지 이수한 졸업생 모두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대학에서 배운 지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