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지난 14일 주간보호센터를 방문하여 어르신 및 관계자 5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주간보호센터는 주로 피난 약자로 해당되는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생활하기 때문에 화재 등 각종 재난 시 다수의 인명피해 위험이 있어 안전사고 예방과 관계자에 의한 초기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 이에 소방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재난상황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안전사고 대응능력을 향상시킴에 목적을 두고 관계자들에게는 화재 및 응급환자 발생 시 초기 대응과 초기 응급처치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그밖에 주요 교육내용으로 ▲ 응급상황 시 119 신고 방법 ▲ 화재 시 대처 요령 및 대피 방법 ▲ 소화기 사용 방법 ▲ 심폐소생술 교육 등이다. 강기원 소방서장은 “피난약자시설은 재난 상황에서 인명피해가 큰 만큼 유사 상황 발생 시 관계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라며 “안전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천안서북소방서에서 꾸준한 교육을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천안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교육청은 교육부의 늘봄학교 정책발표에 따라 2월 15일, 온마을이 아이들을 함께 키우며 모두의 행복을 열어가는 ‘2024 충남형 늘봄학교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충남형 늘봄학교는 도시와 농어촌의 교육격차, 학령인구 감소 문제가 심각한 우리 지역 여건을 고려한 늘봄학교의 충남형 모델로 지역사회 연대와 협력을 강화하여 온마을이 함께 학생의 성장과 발달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정책이다. 충남교육청은 2023년 하반기부터 72교를 시범 운영하며 대학과 연계한 학교 안팎 상상 늘봄교실, 아파트 커뮤니티 공간 활용한 저녁 돌봄 프로그램 지원 사업을 추진하여 학생과 학부모에게 큰 호응을 얻은바 있다. 이에 2024년에는 교육부 정책 추진과 더불어 늘봄학교 운영교를 118교로 확정하고 대학, 진로체험처 등이 참여하여 수요자 중심의 늘봄학교 프로그램 다양화 및 질적 강화, 지자체 등 마을과 연계한 지역 늘봄교실 확대를 추진한다. 2024년 충남형 늘봄학교의 중점과제 및 방향은 모두가 함께하는 충남형 늘봄학교'실현을 위해 늘봄지원센터(14개 시·군교육지원청)에 추가인력을 배치하고 지원센터 중심 전담 업무 체계를 구축하여 학교의 늘봄학교 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 서산시가 15일 서산시청 상황실에서 다채로운 ‘서산소식’을 전하기 위한 시민기자단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이완섭 서산시장은 12명의 시민 기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기자단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위촉된 시민기자단은 앞으로 2년간 지역소식, 관광, 문화, 미담 등을 현장 취재하고 시정소식지인 ‘서산소식’의 편집 방향, 개선 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시는 이번 시민기자단이 다양한 직업과 연령대의 시민들로 구성돼 지역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들을 새로운 시각과 친근한 어투로 전국의 독자들에게 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시민기자단이 새롭게 임기를 시작한 만큼 시민에게 항상 친근하고 알찬 내용으로 소식을 전하던 ‘서산소식’도 더욱 새롭고 다채로워지길 바란다”며 “이번에 위촉된 시민기자단의 활기차고 다양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서산소식’은 매월 3만 2천 부가 발행되며 서산 곳곳의 소식을 언제 어디서나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책자뿐만 아니라 QR코드, 카카오톡 알림톡 등 다양한 방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청양군이 지역 미래상과 장기 발전구상을 담을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지난 1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40 기본계획 주민계획단 48명을 위촉하고 본격적인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갔다. 15일 군에 따르면 주민계획단은 지난해 12월 8일부터 올해 1월 19일까지 모집공고를 통한 자발적 참여와 분야별 추천을 통해 4개분과 48명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주민계획단은 3월 20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회의를 열어 군민의 아이디어와 지식, 경험을 결집하고 상호토의, 협력을 통한 의사결정으로 최종 성과물을 군에 전달하게 된다. 김돈곤 군수는 “각자의 생업과 일정에도 불구하고 계획단에 참여한 위원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라며 “회의를 통해 군민들과 미래 발전구상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청양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2월 15일 학생 생활지도를 위한 청소년선도위원 13명을 위촉했다. 순수봉사단체인 청소년선도위원은 회사원, 자영업, 퇴직공무원, 주부 등 서산교육발전을 위해 봉사정신이 투철한 지역사회 인사로 구성됐다. 본 청소년선도위원회는 2020년 11명으로 시작하여 매주 화요일 학교폭력 예방, 흡연 예방, 학생계도 활동을 위해 교외 순찰활동을 실시해 오고 있으며 특히 학생들이 많이 모이는 터미널주변, 공원주변, 상가 주차장, 노래방 주변 등을 집중적으로 순찰하여 주민들로부터도 많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학생들도 선도내용을 잘 이행하고 있어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신정국 청소년선도위원회 위원장은 “ 한 명의 학생도 포기하지 않는 마음으로 청소년을 바라보고 있다, 속도와 분야가 다를 뿐 모든 청소년은 미래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다”며 “지원을 아끼지 않는 서산교육지원청과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는 청소년선도위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이완택 교육장은 “청소년선도위원의 활동으로 학교 밖 학교폭력과 흡연예방활동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서산소방서가 구급대원의 안전한 현장활동 보장을 위해 구급대원을 향한 폭언, 폭행 근절을 당부했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전국에서 발생한 구급대원 폭행 피해는 약 700여건으로, 이 중 주취자에 의한 폭행이 90%를 차지했다. 소방기본법 제 50조와 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 제 28조에 의하면 출동한 소방대원에게 폭행 또는 협박을 행사하여 화재진압, 인명구조 또는 구급활동을 방해하는 행위를 한 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되어 있다. 이에 소방서는 구급대원 폭행 피해 근절을 위해 ▲구급차 내‧외부에 CCTV설치 및 웨어러블 캠 보급 ▲폭언‧폭행피해 직원에게 PTSD 심리상담 지원 ▲ 구급대원 폭언‧폭행 근절을 위한 홍보 등을 시행하고 있다. 김상식 소방서장은 “구급대원 폭행은 곧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이다”며 “현장에서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구급대원들을 존중해달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산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논산시는 70세 이상 논산시민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무료로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대상포진은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의 감염 이후 몸안에 잠복해 있던 바이러스가 재활성화되어 발생하는 질병으로, 고령층에서 신경통 등의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 논산시는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의료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접종 대상은 논산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70세 이상(1954. 12. 31. 이전 출생자) 논산시민으로, 백신 금기자나 대상포진 예방접종 이력이 있는 시민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백신은 대상포진 생백신(스카이조스터 0.5ml/PFS, 1회)이며, 접종을 희망하는 시민은 신분증을 지참하여 논산시보건소와 관내 보건지소를 방문하여 접종할 수 있다. 논산시보건소는 평일 오전 9~11시, 오후1~4시까지 접종을 진행하며, 읍‧면 보건지소는 각 지소별 접종 일정이 상이하여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논산시보건소 관계자는 “대상포진은 고령층에서 흔히 발생하는 질병으로, 통증이 심하고 장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금산군은 14일 군청 상황실에서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과 상생발전 도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은 지난 2010년 조연환 전 산림청장,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안진찬 이사장을 비롯한 산림전문가들의 뜻을 모아 설립됐으며 산림청에 등록된 전문 교육기관이다. 그동안 산림 및 정원 최고 경영자 과정 등을 통해 산림과 정원 분야의 전문 경영인을 육성하고 있으며 산림청으로부터 국가자격증인 유아숲지도사 양성기관으로도 지정받아 운영되고 있다. 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재단은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공동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합의했다. 특히 기후변화 대응 및 녹색성장을 위한 산림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만큼 전체 면적의 70% 이상이 산림인 금산의 산림 자원화 및 임산업 활성화, 정원문화 확산에 기여를 목적으로 필요한 사항을 함께 추진할 방침이다. 주요 협력 내용을 살펴보면 △임산물 생산‧유통 활성화 및 산림‧정원 분야 수요 발굴‧육성 등 자문 △일반‧귀농‧귀촌 군민을 위한 산림‧정원 분야 전문가 육성 교육 훈련 지원 △올바른 녹색 산림‧정원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논산시 농식품 해외박람회가 지난 14일 축포를 터뜨리며 성대하게 그 시작을 알렸다. 태국 방콕의 중심가이자 태국의 대표 관광지인 시암파라곤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한-태 간 의미 있는 문화교류를 테마로 한 공연과 논산 농산물의 우수성을 선보이는 다양한 홍보·판촉 행사로 구성됐다. 행사장에는 많은 인파로 인산인해를 이루며, 세계에서도 통하는 논산 농산물의 우수성을 증명했다. 이날 개막식에 앞서 백성현 논산시장은 태국 14일 첫 번째 일정으로 탐마삿 대학교 부총장 면담과 한국학과 학생 대상 특강을 소화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탐마삿 대학 인문대학장과 한국학과 교수가 함께한 부총장 면담에서 “유수의 석학이 모인 탐마삿 대학교에서 강연을 하게 되어 영광이다”라는 말을 전했다. 한국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한 강연에서 백성현 논산시장은 한국과 태국의 우호관계와 공동발전, 세계 제일의 논산 딸기에 대해 강연했다. 강연에 참석한 한국학과 1학년 제이 학생은 “학생들이 논산시장님의 뜨거운 열정에 감동하며, 강연으로 주어진 짧은 시간을 아쉬워했다”고 전했다. 강연 후 백시장은 행사장 근처 연회장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천안시는 지난 14일 한국해비타트충남세종지회(이사장 윤학희)가 동남구 병천면 화재피해가구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선물했다고 밝혔다. 화재피해가구는 70대 노부부로 지난달 발생한 화재로 70여 년간 지낸 삶의 터전을 잃고 마을회관에서 임시 거처에서 생활하던 중 병천면 행정복지센터의 도움으로 한국해비타트 화재피해 가구 지원사업에 공모해 선정됐다. 이번 나눔 나너우리 봉사단이 잔해 철거를 도왔으며 오웬스코닝비엠코리아가 지붕 자재를 후원하고 임직원들이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한국토지정보공사 천안지사는 측량을 실시하고 한빛건축사사무소는 무료 설계를 지원했다. 화재로 피해를 입은 김 모(72) 씨는 “화재 당시는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절망적인 심정이었지만 많은 분들의 격려와 도움으로 따뜻한 집을 다시 마련할 수 있게돼 감사하다”고 말했다. 윤학희 이사장은 “갑작스러운 화재로 삶의 터진을 잃고 실의에 빠진 이재민에게 협력을 통해 따뜻한 보금자리를 제공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재난을 당해 도움이 필요한 이재민들의 조속한 피해복구에 지역사회와 함께 최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여군은 지난 14일 누전으로 화재가 발생한 규암면 합송리 비닐하우스 농가를 찾아 피해 복구를 도왔다. 이 농가는 지난 6일 새벽 하우스 10동 중 8동이 전소했는데, 수박 모종을 심은 지 5일밖에 지나지 않아 더욱 피해가 컸다. 농가에서는 명절 연휴 직후 인부를 고용하여 자력으로 복구하기도 했지만 인력난 등으로 어려움이 가중되자 지역의 여러 사회단체에서 도움의 손길이 이어졌다. 이날 이른 시간부터 자율방범연합대, 부여로타리클럽, 의용소방대연합회, 임업후계자회, 해병대전우회, 부여군자율방재단, 마을 주민 10여 명과 하수종말처리장 직원 20명 등 1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은 화재로 타버린 열선과 비닐 등 농자재를 운반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피해 규모가 컸으나 여러 봉사단체와 협력하여 2시간여 만에 화재 현장을 빠르게 복구할 수 있었다. 박정현 군수는 현장에서 피해 상황을 보고받고 관련 부서장들에게 지원방안을 강구 할 것을 지시하면서, 피해 농가에 심심한 격려를 했다. 함께 자리한 홍은아 부군수도 간식을 전달하며 봉사자들의 사기를 북돋았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여군은 지난 14일 부여문화원 소강당에서 공무원노동조합 조합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여군의회,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세종충남지역본부 부여군지부와 함께 청렴 실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서에는 △ 부정부패 근절 △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 및 의정 추진으로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 △ 존중과 배려를 통한 건전한 직장 분위기 조성 등 청렴 선도도시 부여를 위해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협약을 통해 군․의회․노동조합은 높아진 군민들의 청렴 기대에 부응하고 투명하고 신뢰받는 부여군을 만들고자 적극적인 협치를 약속했다. 아울러, 공직자 행동강령이 담긴 청렴 카드섹션 캠페인으로 청렴 실천 의지를 공고히 하며 한층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의회와 집행부 그리고 노동조합이 함께 청렴 시책을 추진하여 지역사회 청렴문화 확산에 큰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라며 “청렴을 선도하는 부여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부여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