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도시철도(트램) 1호선 건설사업‘의 ’타당성 재조사 통과‘를 위해 김두겸 울산시장이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울산시에 따르면 최근(8월 14일) 울산 시민의 염원인 ‘울산도시철도 1호선 건설사업 타당성 재조사 통과를 위한 사전 절차인 ’기획재정부의 재정사업평가위원회 분과위원회‘가 개최됐다. 이어 기획재정부는 오는 8월 23일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타당성 재조사 통과 여부를 최종 심의할 계획이다. 현재 ‘울산도시철도 1호선 건설사업’은 지난 2021년 2월 타당성 재조사에 착수하여 2년 반 넘게 재조사가 진행되어 오면서 기대에 못 미치는 경제성으로 인해 발등에 불이 떨어진 상태이다. 2020년 부산의 하단녹산선의 경제성(B/C)이 0.85임에도 불구하고 예비타당성 조사에 떨어진 사례가 있고 ‘울산도시철도 1호선 사업’에 대한 2차 점검회의에서 이보다 낮은 경제성 점수를 받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어 타당성 재조사 통과를 확신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에 김두겸 시장은 울산도시철도 도입을 통한 대중교통 혁신은 울산광역시 승격, 울산역 유치에 맞먹는 울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신나는 음악과 맛있는 수제 맥주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성남 비어 나잇’ 축제가 8월 18일(금)과 19일(토) 오후 5시부터 11시까지 성남동 호프거리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3 골목경제회복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플러그인사운드가 주최·주관하고 울산 중구와 울산시, 행정안전부가 후원한다. ‘도심 속 바캉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에는 △고릴라브루잉 △다이노브루잉 △화수브루어리 △낭만브로이 △성민도가 등 유명 수제 맥주 브루어리와 막걸리 양조장이 참여해 특색 있는 수제 맥주와 막걸리를 선보인다. 또한 호프거리 상인들과의 협업을 통해 각 점포의 대표 메뉴를 평소보다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다. 더불어 특별한 무대 공연도 풍성하게 준비돼 있다. 개막식은 축제 첫날인 18일 오후 6시 성남동 호프거리 내 특설 무대에서 열린다. 이어서 △색소폰 공연 △성악 앙상블 △성영주·오왠과 함께하는 공연 △이제규&박철현의 스탠드업 코미디 등 다양한 무대 공연이 펼쳐진다. 축제 이튿날인 19일에는 오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 우호교류 도시인 필리핀 카비테주 실랑시에서 파견된 공무원이 지난 17일부터 정식으로 울산 남구청에서 근무를 시작했다. 실랑시에서 파견된 공무원인 라벨라 디 카스트(Lavella A. De Castro)로 씨는 마닐라 데라살 대학교에서 정치학 학사, 사회과학교육 석사 학위를 받고 필리핀 카톨릭 대학 및 고등학교에서 사회과목을 가르쳤으며, 하원의원실 행정관 및 입법담당관을 거쳐 실랑 시 주민서비스 부서에서 일하다 울산 남구로 파견됐다. 2003년 2개월 간 학술 행사 참석을 위해 서울에 온 것을 인연으로 한국과 첫 인연을 맺게 된 라벨라 씨는 지난 5월 울산 남구 고래축제 때 필리핀 실랑 시 소속 방문단으로 한국에 두 번째로 방문했다. 그리고, 지난 17일부터 내년 8월 16일까지 1년 동안 파견 근무를 위해 세 번째로 한국을 찾았다. 울산 남구는 지난 7월말 남구청 소속 공무원인 행정6급 한성수 씨를 먼저 실랑 시로 파견했으며, 이번에 실랑 시에서 라벨라 디 카스트로 씨를 파견한 것이다. 양 도시 간 교류에 열의를 보이고 있는 라벨라 씨는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는 18일 롯데백화점 울산점과 대형 장생이 인형 전시 및 남구 관광홍보 영상 상영 등 남구 관광홍보와 ‘장생이’ 캐릭터 홍보를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동욱 남구청장과 김대환 롯데백화점 울산점장이 참석하여 상호 협약서 서명과 롯데백화점 영프라자 1층 LED디스플레이로 상영 중인 남구 관광홍보 영상을 함께 시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울산 남구와 롯데백화점 울산점은 이번 협약으로 남구 관광홍보대사 장생이 인형 캐릭터를 널리 홍보하고, 남구의 관광활성화 및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상호 협력을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 롯데시네마 1층 로비에 전시되는 대형 장생이 인형은 높이 2.2미터, 폭이 1.6미터의 대형 장생이 인형으로 지난 5월 롯데호텔 울산점과 롯데시티호텔 울산점에 이어 관내 다중이용시설로는 세 번째다. 롯데백화점 내 롯데시네마 1층에 설치된 장생이 인형은 쇼핑과 영화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방문 장소를 추억하는 포토존의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영프라자 1층에는 장생이 인형 캐릭터 주인공이 808번 관광수소버스를 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는 18일부터 2일간 중국, 홍콩, 일본, 싱가포르, 베트남 등 주한 외신기자를 초청해 제2차 주한 외신기자 프레스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순환버스인 808번 친환경 수소버스와 국내 유일의 고래바다여행선이 있는 울산남구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서 기획됐다. 또한, 환영 간담회를 열어 중국최대 뉴스통신사인 신화통신 등 8개 매체 11명의 주한 외신기자들을 맞이할 계획이다. 외신기자 일행은 태화강역에서 808번 수소버스를 타고 고래문화특구를 방문하여 선사시대부터 고래가 뛰놀던 고래도시 장생포를 원스톱으로 즐길 예정이다. 특히, 이번 투어는 고래바다여행선 고래탐사와 장생포 호러페스티벌 체험 등 특별한 일정을 포함하여 매력적인 남구관광자원 홍보에 집중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2차 프레스투어를 통해 고래를 테마로 한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진 고래문화특구를 방문하여 장생포의 매력을 아시아 권역에 알리는데 중요한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5월 처음으로 영국 등 6개국 외신기자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교육공동체가 함께 숙의하고 만들어 가는 상향식 울산 교육과정 총론 개발에 나섰다. 울산 교육과정 총론은 교육정책 중심의 울산교육계획과 달리 울산 미래 교육의 방향을 설정하고, 자율성과 책임감 있는 울산시민을 기르는 역량 계발 중심의 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 지침 역할 등을 담고 있다. 울산시교육청은 학생, 학부모, 교원, 시민 등 숙의단 희망자 11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18일 외솔회의실에서 ‘협력적 거버넌스형 울산 교육과정 총론 개발(안) 집중 숙의’를 진행했다. 이번 집중 숙의는 교육공동체가 협력해 수요자 중심의 교육과정을 모색하고 참여형 울산 교육과정 총론을 개발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집중 숙의는 현재 개발 진행 중인 울산광역시 교육과정 총론(안)에 대해 숙의단의 이해를 높이고자 숙의에 앞서 사전 교육 영상 시청과 자료 검토가 진행됐다. 울산 교육과정 총론 현황과 주요 내용에 대한 안내 이후 5개 주제로 나눠 조력자(퍼실리테이터) 중심의 분임 토의와 발표로 진행했다. 분임은 학교급과 학생, 학부모, 교원 등의 다양성을 고려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는 지난 17일 울산대공원 정문에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이은영) 주관으로 ‘2023 만날 결심’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 50여명을 대상으로 사진존, 퀴즈존, 게임존으로 구분한 프로그램 활동으로서 위기 청소년을 적극 발굴하기 위한 아웃리치 활동도 함께 병행하여 진행했다. 청소년들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스럽게 또래 친구들과 서로의 일상을 공유했다.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은 “여러 체험을 놀면서 같이 하다 보니 처음 보는 친구들과도 친해질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청소년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 간 좋은 영향을 주고받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학교 안팎으로 위기 상황에 놓여있는 청소년들을 발굴하여 청소년들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는 지난 17일 업소 밀집지역인 삼산동 일대에서 민·관·경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청소년유해환경 합동점검은 8월 여름휴가철을 맞아 일부 청소년들의 일탈을 사전에 예방하고, 청소년유해업소 및 유해 약물 등에 대한 접촉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실시됐다. 점검에는 6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울산 흥사단, 울산YWCA, (사)울산청소년선도지도회, (사)한국청소년지도자울산연맹, (사)마이코즈, (사)한국BBS울산광역시연맹]과 14개동 청소년지도협의회, 경찰 등 50여명이 참여하여 삼산동 일대를 순회하며 청소년유해업소 점검 활동 및 보호 캠페인을 펼쳤다. 특히, 고위험·다중이용시설인 노래연습장, PC방, 오락실, 일반음식점을 중심으로 청소년 보호법 준수 사항을 안내하고,‘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업소’,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 금지’표시 미부착 업소 대상으로 스티커 부착 등의 계도 활동을 펼쳤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여름휴가철을 맞이하여 청소년들이 유해업소 및 약물 등의 접촉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앞으로도 이러한 활동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중구가 청년들의 목소리를 대변할 제3기 울산광역시 중구 청년정책협의체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중구에서 살거나 일하고 있으며 청년 문제 해결에 관심 있는 19세~39세 청년이다. 모집 기한은 8월 22일까지이며, 모집 인원은 9명이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중구청 누리집에서 관련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중구청 정책사업단을 방문해 제출하거나, 전자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중구 청년정책협의체 위원들은 △청년정책에 대한 청년 의견수렴 및 정책 제안 △청년 문제 발굴 △청년 소통 활성화를 위한 창구 역할 수행 등을 하게 된다. 임기는 2년으로, 소정의 회의비와 활동비가 지급된다. 중구는 오는 9월 중구 청년정책협의체 정기회의를 열고 위촉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한편, 중구는 ‘울산광역시 중구 청년 기본 조례’에 근거해 지난 2019년부터 중구 청년정책협의체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중구 청년정책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발굴·제안한 ‘중구형 예비 신혼부부 공공 웨딩 프로그램 지원’ 정책이 2023년 신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와 지역정치권의 2024년 주요사업 국비 확보 위한 ‘공조체제’가 더욱 공고히 구축되고 있다. 울산시는 서남교 기획조정실장이 8월 18일 오전 10시 권명호 국회의원 울산 사무실을 방문해 내년도 주요 국비사업의 예산반영을 적극 건의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8월 7일 안효대 경제부시장이 김기현 국민의 힘 당 대표 사무실을, 같은 날 경제산업실장이 박성민 국회의원 울산 사무실을 방문하고, 기획조정실장이 8월 8일 이채익 국민의 힘 울산시당 위원장 울산사무실을 방문한데 이은 연장선상에서 마련됐다. 특히 지난 6월 안효대 경제부시장, 7월 서정욱 행정부시장, 8월 2일 김두겸 울산시장의 중앙부처 방문에 이어 진행되는 지역 국회의원 사무실 방문으로 울산시가 지역 주요사업 국비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음을 보여준다. 울산시가 권명호 국회의원에게 건의하는 국비 사업은 ▲청년창업 허브공간 조성 및 창조경제혁신센터 이전, ▲울산 국가산단 지하배관 현장 안전관리시스템 구축사업 등이다. 울산시는 기재부 국비 심사 막바지단계에서 실시되는 이번 방문으로 역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중구와 근로복지공단(이사장 박종길)이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근로복지공단 사옥 1층 로비에서 ‘소상공인·혁신도시 공공기관 상생 협력 동행’ 3차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지역 업체 17곳은 나눔 장터(프리마켓)를 열고 다양한 수공예품과 친환경 먹거리 등을 판매했다. 중구는 행사 운영 및 홍보 등을 지원하고, 근로복지공단은 경품 추첨 등 소비촉진 행사를 진행했다. 한편 중구는 소상공인들의 제품·서비스 홍보 및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혁신도시 공공기관과 손잡고 ‘소상공인·혁신도시 공공기관 상생 협력 동행’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앞서 지난 4월 한국동서발전, 6월 한국석유공사에서 행사를 개최했다. 이어서 오는 9월에는 한국에너지공단, 10월에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지역발전을 위한 상생 협력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 육성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 중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중구가 우정혁신도시 종가로 일대의 정원·녹지·공원 47곳을 하나로 연결해 ‘바람숲 다님길정원’을 조성한다. 중구는 17일 오후 2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바람숲 다님길정원 조성 기본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최종보고회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울산시·울산연구원·혁신도시 공공기관·울산조경협회·용역업체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효율적인 정원 조성 및 관리 방안 등을 논의했다. 중구는 우정혁신도시 종가로 7km 구간(골드클래스 아파트~태화연) 내 분산되어 있는 정원 10곳과 녹지 18곳, 공원 19곳 등을 연계해 바람숲 다님길정원을 만들 예정이다. 우선 △태화연 실외정원-물과 빛의 정원 △공룡발자국공원-쥬라기 정원 △예술공원-예담 정원 △달빛공원-이음숲 정원 △약사제당공원-10분 건강 정원 △새이골공원-숲소리 정원 △장현공원-천문정원 등 거점 공간 7개를 선정하고, 각 공간별로 특화된 주제를 도입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이예로 △절터골공원 △동원로얄듀크 2차 인근 △울산초등학교 인근 △울산교육청 인근 △도시숲 조성구간 △근로복지공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