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의회 홍성우 의원(교육위원장)은 9일 오전 10시 30분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김종훈 의원(산업건설 부위원장)과 삼동면 이장단, 삼동면 발전협의회, 한국수자원공사, 관계 공무원 등 약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동면 지역발전을 위한 주민 의견청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대암댐 건설 이후 지난 50년간 개발제한 및 각종 규제를 받고 있는 삼동면 주민들의 애로사항 및 지역발전을 위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홍성우 위원장은 서울주 지역 정주여건 개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대암댐 수변공원화 사업’ 계획을 제시하면서 △대암댐 주변 둘레길 조성 △대암댐 연결다리(보행교) 및 (가칭)신격호기념관 등 공원 조성 △전망대 조성 △도수터널 주변 인공폭포 및 조명 설치 등 경관 조성 △옥수수, 밀밭단지 조성 및 지역특산품 판매장 설치 △공영주차장을 비롯한 부대시설 조성 등 삼동면 중장기 발전계획을 담은 정책을 제안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삼동면 이장협의회 및 발전협의회는 “아름다운 경관과 풍부한 관광자원에도 불구하고 각종 규제로 아무런 지원 없이 안개피해, 농작물 수확량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의회 강대길 부의장(교육위원회)은 9일 오후 2시 시의회 3층 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강북지역 학교운영위원장들, 울산교육청·강북교육지원청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학교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의견청취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학교의 다양한 현안 사항을 점검하고, 학교 현장에서 원하는 교육정책 및 시급한 현안들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학교운영위원장들은 “각 학교의 현안 사업을 비롯하여 급식비 인상을 통한 학교급식의 질 향상, 전국 최저 수준인 수학여행 경비 지원금의 인상으로 학부모 부담 감소,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 지원 조례 제정을 검토해줄 것”을 건의했다. 또한 “협의회 지원 조례 제정을 통하여 예산지원 근거를 마련하여 운영위원들의 워크숍이나 연수 등에 소요되는 경비를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 “운영위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연수 프로그램에 대하여 운영위원회 운영에 대한 전달교육이 주로 이루어지는데 앞으로는 교육정책 방향이나 교육청 주요사업에 대한 주제도 포함하여 다양한 방법으로 연수를 실시해달라”고 요구했다. 울산교육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 구립도서관이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9월 독서의 달’ 행사를 운영한다. 9월 1일부터 27일까지 50개의 강연, 북토크, 전시, 체험, 이벤트를 비롯한 각종 독서문화 프로그램으로 도서관 이용자를 맞이한다. 도산도서관은 다음 달 10일에 『운다고 달라지는 것은 없겠지만』의 박준 시인, 16일에 『경성 기억 극장』을 쓴 최연숙 작가와의 만남을 준비했다. 사고력과 표현력을 확장하는 ‘하브루타 질문 놀이터’ 프로그램, ‘일러스트 아크릴 키링 만들기’ 등 체험 행사도 주목된다. 신복도서관은 그림책 『목련 만두』의 백유연 작가 강연, 에세이 『나의 사랑하는 할머니』를 쓴 심윤경 작가의 북토크가 각각 다음 달 2일과 15일에 예정되어 있다. 애독자들이라면 놓칠 수 없는 기회이다. 릴레이로 시 한 편씩을 필사하여 시집 한 권을 완성해 보는 필사 프로그램, 책을 원작으로 한 영화를 상영하는 ‘책 읽어주는 영화’, 그림책 『오리털 홀씨』 원화 전시도 기다리고 있다. 옥현어린이도서관은 ‘판소리 혹부리영감’ 공연을 추진한다. ‘펀치 니들 키링 만들기’, ‘추석이랑 미술이랑’, ‘조물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는 지난 9일,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업무 추진으로 성과를 거둔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5건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접수된 26건 중 사전심사(규제개혁여부 등 정량평가 50%, 주민‧직원 선호도 조사 등 정성평가 50%)로 상위 10건을 선정하고 적극행정위원회 심사를 통해 최종 5건을 선발했다. 선발된 우수사례 담당 공무원들에게는 성과급 최고등급, 포상휴가, 표창 등의 인센티브가 주어지게 된다. 이번에 선정된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로는 △울산남구 안심귀가 서비스 운영(안전총괄과 이정숙 주무관) △노상공영주차장 무인주차시스템 설치ㆍ운영(교통행정과 김은지 주무관) △리슨(Listen) 프로젝트, 울남청년 300!(일자리정책과 황두성 주무관) △공공시설물 관리실명제 운영(공공시설과 최기남 주무관) △지역을 먹여살리는 정원으로 거듭난 장생포근린공원(정원녹지과 장석원 주무관)이다. 사례별로 살펴보면, # 울산남구 안심귀가 서비스 운영(안전총괄과 이정숙 주무관)은 늦은 밤 귀갓길 구민 안전을 위해 안심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제6호 태풍 카눈의 직접 영향권에 들어가는 10일 유·초·중·고교 등 전체 학교 학생들의 등교를 중지하고 원격수업으로 전환한다. 현재 정부는 태풍 위기경보 수준을 최고 수준인 심각 단계로 격상했고, 중대본 대응 단계도 기존 2단계에서 최고 단계인 3단계로 상향했다. 이에 따라 울산시교육청도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선제적 조치로 원격수업을 결정했다. 각종 행사나 연수도 취소하거나 연기하도록 했다. 학교 방과후수업과 돌봄교실은 운영하지 않는다. 학생의 안전을 확보하고자 학부모(보호자) 동반 등하교를 원칙으로 한 돌봄교실은 운영한다. 울산시교육청은 제6호 태풍 카눈 북상에 따라 9일 본청 정책회의실에서 천창수 교육감 주재로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상황관리전담반 운영 등 비상 대비 태세에 들어갔다. 휴가 중 업무에 복귀한 천 교육감은 이날 회의 이후 그린스마트스쿨 개축공사가 진행 중인 동구 주전초를 방문해 태풍 대비 상황을 긴급 점검했다. 긴급대책회의에는 전 부서장이 참석해 기상 상황 분석과 함께 학사 운영방안, 학생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이 9일 오전 제6호 태풍 ‘카눈’ 북상에 따라 울산해양경찰서 울산항파출소, 울산항 VTS를 방문하여 태풍 대비·대응 태세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첫 일정으로 울산항파출소를 먼저 방문하여 파출소 청사 시설 및 장비 등 고박 조치 상태를 점검하고, 파출소 직원들에게 관내 어선 출항통제 및 장생포항 내 장기계류선박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울산항VTS 자리를 옮겨서는, 관제사들을 대상으로 태풍경로에 진입하는 선박들이 없도록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필요시에는 개별 호출하여 회항 및 우회 유도 등 적극적인 관제를 지시했다.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은 “태풍이 한반도를 통과함에 따라 강한 바람과 파도로 인해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며 “함정, 파출소, VTS 등 현장에서는 피해를 최소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김종욱 청장은 울산 관내 태풍 대비·대응 태세 점검을 마치고 포항해양경찰서 감포파출소로 이동하여 점검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뉴스출처 : 울산해양경찰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는 김두겸 울산시장이 제6호 태풍 ‘카눈’에 대비하여 8월 9일 오전 11시 삼호지하차도를 방문해 침수예방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점검은 이번 태풍이 많은 비와 매우 강한 바람을 동반하고 우리나라 내륙을 통과할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지난달 28일 24명(사망 14, 부상 10)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던 궁평2지하차도 참사의 피해 재발방지를 위해 마련됐다. 울산시는 울산경찰청과 합동으로 지하차도 침수방지 대책을 점검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경찰 등 협업기관과 공동으로 철저한 대비태세를 준비할 것을 당부한다.”라며 “긴급상황이 발생하면 관리기관이나 주체를 떠나서 최초 위험상황을 인지한 기관에서 적극적으로 대응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연말까지 쓰레기 불법투기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주요 단속 행위는 △종량제봉투 미사용 △대형폐기물 스티커 미부착 △음식물 쓰레기 혼합 배출 △사업장·건설 폐기물 무단투기 등이다. 중구는 쓰레기 상습 무단투기 지역에 이동형 감시 카메라를 배치하고, 인적이 드문 야간 시간대에 지속적으로 순찰을 실시하며 쓰레기 불법 투기자를 색출할 계획이다. 쓰레기를 무단투기하다 적발될 경우 최대 1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중구는 나아가 주민들을 대상으로 쓰레기 분리배출 생활화 교육을 실시하고,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안내 홍보물을 제작해 배포할 예정이다. 또 매월 한차례 이상 ‘깨끗한 우리 동네 만들기 대청소의 날’을 운영하며, 각 동(洞)별 종갓집 환경지킴이 및 주민들과 함께 골목길과 빈땅(공한지) 등 환경 취약지역을 정비할 방침이다. 추가로 쓰레기 불법투기 차량용 영상기록 장치(블랙박스) 신고 포상금 제도를 운영하며, 영상 증거를 제보하는 주민에게 과태료 부과 금액의 50~80%를 포상금으로 지급할 방침이다. 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는 동물등록제 활성화를 위하여 지난 7일부터 9월 30일까지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 한다고 밝혔다. 동물등록제는 동물의 보호와 유실·유기방지 등을 위해 반려견의 정보를 구청에 등록하도록 하는 제도로 월령 2개월 이상인 반려견(犬)을 대상으로 한다. 동물등록을 하지 않은 경우 최대 60만원과 변경 신고를 하지 않은 경우 최대 40만원의 과태료가 각각 부과된다. 다면, 자진신고 기간 내에 신규로 등록하거나 기존에 등록된 정보를 변경하면 미등록이나 변경신고 지연에 따른 과태료가 면제된다. 자진신고 기간 이후인 10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반려견 출입이 많은 공원, 산책길 등의 장소를 중심으로 동물등록 여부, 인식표 미착용, 목줄 길이2미터 이내 유지 여부를 집중단속하고 위반 시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남구는 남구 주민이 반려견을 내장형으로 동물 등록 시 마리당 2만원(1인당 3마리 한도)을 지원하고 있으며, 남구청 대표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반려견을 등록하지 않은 반려인이라면 이번 자진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이순걸 울주군수를 시작으로 ‘부서장과 함께하는 청렴 약속 릴레이’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이순걸 군수는 지난 7일 간부 공무원과 함께 소회의실에서 청렴 실천을 다짐하며, 청렴 약속 릴레이에 동참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민선 8기 1주년을 맞아 울주군이 선포한 ‘청렴 울주 100일 도전’ 캠페인의 일환으로 시행된다. 부서장과 직원이 다 함께 반부패, 청렴 실천을 약속하고, 50개의 글자판을 조합해 신뢰받는 공직문화 조성 의지를 반영한 ‘청렴약속 문구’를 작성한다. 작성된 청렴약속 문구는 전 직원에게 공표한 뒤 다음 부서를 지목해 참여를 권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현재 울주군은 전 직원 대상 부패행위, 행동강령 위반, 음주운전이 없는 100일을 목표로 ‘청렴 울주 100일 도전’ 캠페인을 펼쳐 38일 동안 순항 중이다. 울주군은 청렴 울주 100일 도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울주군 직원 청렴 슬로건 및 캐릭터 공모’, ‘공직자 청렴 콘서트’ 등을 진행해 직원들에게 동기를 부여할 계획이다. 이순걸 군수는 “청렴하고 신뢰받는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8월 8일, 11일 2일간 경감 이하 경찰관 420명을 대상으로 23년 하반기 경찰관 정례사격 훈련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울산해경은 경비함정에서 진행하는 해상 사격훈련 이외에도 정기적으로 육상 사격훈련을 실시하여 경찰관의 총기 사용 능력을 숙달시키고, 상황 발생 시 현장에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사격 훈련은 K-5 권총을 이용해 실시되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사격 전 안전교육 및 총기 사용요령 등을 교육했다. 사격 진행순서는 연습사격 5발과 기록사격을 위한 완사 10발, 속사 20발 총 35발을 사격하며, 사격 결과는 배점에 따라 1등급(우수), 2등급(보통), 3등급(미흡)으로 평가되고 사격 성적 상위자에게는 표창이 수여된다. 울산해양경찰서 정욱한 서장은 “사격 훈련을 통해 개인 휴대총기 조작 및 사용 능력을 향상시켜, 위험한 상황 발생 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는 해양경찰이 되겠다.” 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해양경찰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북상 중인 제6호 태풍 ‘카눈’이 10일 남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이 시설물 점검과 함께 학생 안전대책 마련에 나섰다. ‘카눈’은 8일 오전 9시 기준 최대풍속 35㎧, 강풍반경 350㎞의 중형태풍이다. 울산에는 강풍과 함께 강수량은 100~200㎜가 예상되며 많은 곳은 300㎜의 비가 내릴 전망이다. 천창수 울산교육감은 “옹벽이나 절토사면 등 붕괴위험이 있는 시설을 안전점검하고, 특히 강풍에 대비한 사전 점검과 예방조치를 철저히 해 줄 것”을 긴급 지시했다. 이에 따라 울산교육청은 모든 학교·기관에 ‘시설물 점검 체크리스트’와 ‘학교현장 재난유형별 대응지침’을 활용한 학교 시설물과 통학로 사전 안전점검을 안내했다. 교육청은 1단계로 학생, 학부모, 소방서,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비상연락망을 재점검하고, 학생 행동요령 교육으로 침수 예상지역 통행자제 등 등하굣길 통학 안전을 강화했다. 향후 주의보나 경보 발령 때 학사운영 조정과 돌봄·방과후 운영, 기숙사 운영, 현장학습 등 대처 방안을 마련해 학부모에게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