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장애인 주간보호시설인 체리동산주간보호센터가 지난 10월 27일부터 31일까지 이젤문화센터에서 ‘체리동산 행복으로의 초대’를 주제로 한 ‘제14회 체리동산 이용자 미술작품전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미술치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장애인 이용자들이 직접 제작한 다양한 미술작품을 선보이며 다육이 화분과 각종 미술대회 출품작 등 다채로운 작품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지역사회 내에서 개최된 만큼 작품을 매개로 한 장애 인식 개선의 장으로 의미를 더했다. 양성수 체리동산주간보호센터장은 “이용인 한 분 한 분의 개성이 담긴 작품을 통해 감동과 행복을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전시가 이용인들에게 자긍심과 자신감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이번 전시를 위해 수고해 주신 시설 관계자분들과 보호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감성과 창의력이 담긴 작품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공감이 확산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사상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오는 11월 20일 오후 3시, 사상구청 한마당홀에서 ‘AI가 바꾸는 세상, 내가 만드는 미래’를 주제로 제72회 사상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아카데미에는 조용민 언바운드랩데브 대표가 강연자로 나선다. 조 대표는 구글코리아, IBM, 삼성전자 등 글로벌 기업에서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AI와 디지털 혁신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며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세바시)’ 등 다수의 강연 무대에서 AI와 미래 변화에 대한 현실적 통찰로 큰 호응을 얻은 강연자로 알려져 있다. 이번 특강에서는 AI가 몰고 올 변화의 물결 속에서 개인이 어떻게 성장하고 변화에 대응할 것인가에 대해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미래 경쟁력과 변화 대응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사상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사상구 평생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부산시사상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부산진구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와 지역업체 참여 확대를 위해 주요 건설사들과 손을 맞잡았다. 구는 10월 30일 ㈜대우건설, 쌍용건설㈜, ㈜태영건설 등 3개 건설사와 함께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협약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건설사들은 하도급, 건설자재, 장비, 인력 등 지역업체의 참여율을 90% 이상 확보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현안 해결과 원활한 공사 진행을 위해 상호 협력도 강화하기로 약속했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지역 건설산업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하겠다”며 “앞으로도 건전한 건설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부산진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동래구는 10월 31일 오전 10시 45분, 동래구청 정문 마당에서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성화 봉송 출발을 기념하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5년 만에 부산에서 열리는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지역 주민들과 함께 성화의 의미를 나누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성화 봉송 출발에 앞서 뮤지컬팀의 축하 공연이 펼쳐져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으며, 이어서 체전 응원 구호 제창과 기념 촬영이 진행되어 현장에 모인 시민들의 열띤 호응을 받았다. 또한 부대행사로 ▲부기와 함께하는 기념 촬영 ▲포토 존 운영 ▲휠체어 농구 체험 ▲선수단 응원 편지 쓰기 등의 다양한 체험 이벤트가 진행됐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성화 봉송 출발 행사는 모두가 하나 되는 축제의 시작을 의미한다”라며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전국장애인체전의 열기를 함께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성화는 램프 형태로 동래구에서 11시에 출발하여 아시아드 주경기장에 전달되어 개회식에서 성화대의 불꽃으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새로운 주거단지 조성으로 학령인구가 빠르게 늘고 있는 부산 강서구 에코델타시티에 내년 3월 유치원 2곳과 초등학교 1곳, 특수학교 1곳이 문을 연다. 또, 학교 인근 주택재개발사업으로 학생 수가 급감하고 교육환경이 악화돼 2년간 임시휴교에 들어간 남구 신연초등학교가 재개발지역 입주 시기에 맞춰 내년 3월 다시 개교한다. 신설·재개교 과정을 통해 부산에서는 내년 3월 5곳의 학교가 새로 문을 여는 것이다.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은 31일 오전 교육청 회의실에서 신설·재개교하는 유치원·학교 교(원)장에 대한 사무 취급 겸임 발령을 내고 개교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발령을 받은 교장들은 학교 개교 전까지 기존 본연의 업무 외에 개교 준비 사무업무까지 맡아 처리한다. 내년 3월 개교하는 강서구 에코델타시티 내 학교는 15학급 규모의 (가칭)에코4유치원과 12학급 규모의 에코8유치원, 31학급 규모의 에코4초등학교, 31학급 규모의 에코특수학교 등 4곳이다. 에코델타시티 지역은 아파트 신축공사가 한창으로, 지속적으로 인구가 유입되면서 신설학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영도구립 여성합창단이 지난 10월 30일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제36회 부산합창제’에 참가했다. ‘부산합창제’는 부산에서 가장 오래된 합창 축제로, 지역 합창 문화 수준 향상과 대중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영상 심사를 통해 선정된 부산 지역 내 아마추어 합창단 33개 팀이 참가했다. 이날 영도구립 여성합창단은 ‘Tundra’와 ‘내맘의 강물’ 2곡을 선보이며, 그간의 연습과 열정의 결실을 무대에 펼쳤다. ‘Tundra’는 섬세한 화성과 서정적인 선율을 여성합창 특유의 맑은 음색으로 표현해 신비로운 울림을 전했으며, ‘내 맘의 강물’은 시적인 가사와 서정적인 멜로디를 깊은 감성과 부드러운 하모니로 표현하며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과 찬사를 받았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오늘의 아름다운 무대는 지휘자와 단원들의 오랜 노력과 열정이 만들어낸 결과였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에게 음악으로 따뜻한 위로와 감동을 전하는 합창단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도구 여성합창단은 1993년 창단되어 2012년 구립으로 승격됐으며, 여성들만의 섬세한 소리로 감동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영도구는 지역 내 청년 1인 가구의 주거 안심도를 높이고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는 등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자 ‘청년 1인 가구 주거안심키트 지원사업’을 1차에 이어 2차로 추가 모집에 나선다. 이번 추가 모집은 기존 1차 모집의 자격 조건을 완화하여 지역 내 더 많은 청년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추진됐으며 공고일 기준으로 영도구에 주민등록을 둔 18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 1인 가구가 대상이다. 다만, 부산시 안심홈세트 지원사업이나 영도구 주거안심키트 지원사업(1차)에 선정되어 지원받은 경우는 제외대상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11월 19일까지이며, 영도구는 안전 취약 여부 등 우선순위 기준에 따라 150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청년에게는 1회에 한해 홈CCTV, 문열림센서, 가정용 소화기 등이 포함된 주거안심키트(4종)가 제공된다. 신청 방법은 영도구 홈페이지 내 ‘청년 1인 가구 주거안심키트 지원사업’ 게시판에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도구청 홈페이지 또는 사업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영도구는 지난 10월 30일 영도구청 대강당에서 지역 주민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애리 명창을 초청해 한국인과 국악 ‘이리오너라~ 판소리하며 놀자’를 주제로 제433회 영도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박애리 명창은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춘향가’의 이수자로, 우리에게 친숙한 드라마 대장금의 OST ‘오나라’를 부른 대표적인 젊은 소리꾼이다.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폭넓은 활동을 통해 국악의 대중화와 저변 확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번 강연은 판소리뿐만 아니라 국악의 다양한 장르에 대한 해설과 실제 시연을 통해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우리 구는 주민 여러분이 언제 어디서나 배움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과 행사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중심이 되는 평생학습도시로서 더 다채로운 배움의 기회와 참여의 장을 넓혀가겠다” 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영도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 남구는 지난 10월 29일, 구청 1층 대강당에서 관내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92개 단지의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및 윤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입주자대표회의의 투명하고 공정한 운영을 지원하고, 공동주택 관리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전문 강사가 초빙되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강의가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공동주택 관계 법령 및 관리 규약에 따른 직무·윤리·운영 관련 사항 ▲공사 및 용역 사업자 선정 지침 ▲장기수선계획 수립·조정 및 회계처리 등으로 다양한 사례를 통해 이해도를 높였다. 참석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입주자대표회의의 역할과 책임을 명확히 하고, 주민 간 갈등을 예방하는 실질적인 관리 방법을 익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입주자대표회의의 전문성과 윤리성을 높이기 위해 온라인 교육비 지원과 집합교육을 병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공동주택 관리가 더욱 투명하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서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10월 30일 메디허브 일자리 사업 ‘간호조무사실무 & 병원서비스’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지난 9월 18일부터 5주간 진행된 교육은 의료현장에서 꼭 필요한 환자 케어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교육이 종료된 후에도 추가 실습이 필요한 부분에 대한 보충강의, 구인업체 연계 등 다양한 사후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교육수료생들이 병원과 요양기관에 취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여 지역사회 의료서비스 확충과 여성 일자리 창출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서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는 31일 오전 8시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국민의힘 부산시당과의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국비 확보의 최종 관문인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앞두고, 2026년도 정부 예산안에 부산의 핵심 현안을 반영하고 지원을 요청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박형준 시장과 정동만 국민의힘 부산시당위원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12명이 참석했다. 시와 국민의힘 부산시당은 그간 한층 강화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많은 성과를 창출했다. 특히, 지난 9월 예산정책협의회 이후에도 부산형 급행철도(BuTX) 민자적격성 통과, 금정산 국립공원 지정안 중앙도시계획위원회 통과, 침례병원 공공병원화 관련 연내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개최 확약, 가락 나들목(IC) 출퇴근시간 통행료 무료화 등 오랜 지역 현안 해결의 실질적 성과를 거두며, 당정 간 협력체계의 결실을 보여주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이러한 성과를 토대로, 시와 국민의힘 부산시당이 국회 예결위 단계에서 국비 확보를 위한 총력 공조 체계를 재가동하고, 예산 확보 전략과 우선순위 조정, 주요 현안 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연제구의 사회적경제 공유오피스 입주기업인 ‘앨라이사회적협동조합’이 2025년도 부산광역시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됐다. 2024년 4월 개소한 ‘연제구 사회적경제 공유오피스’에는 현재 4개 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입주기업에게는 사무공간, 컨설팅, 네트워킹 기회 등을 제공하며 기업의 안정적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앨라이사회적협동조합’은 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아동의 전인적 성장 지원을 위한 돌봄센터 운영과 각종 프로그램 기획 등 사회서비스 제공형 사업을 추진하는 기업으로, 지난해 연제구 사회적경제 공유오피스 입주하여 올해는 부산시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됐다. 이번 부산시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은 지난해 ‘사회적협동조합 희망이가득찬’에 이은 입주기업 중 두 번째 성과로, 지정된 기업들은 3년간 자격이 유지되며 부산시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연제구 사회적경제 공유오피스가 사회적경제기업의 든든한 성장 발판이 되고 있다는 증거”라며, “앞으로도 다각적인 지원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이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튼튼히 다져가겠다”라고 말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