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특허청은 한국산업기술진흥원과 함께 5월 13일 14시 한국기술센터(서울 강남구)에서 기술사업화 업계 관계자들과 수요 중심의 기술이전·사업화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기술사업화 얼라이언스」 출범(’25.3.10) 이후 협약기관인 특허청과 KIAT 간의 정책방향과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양 기관이 함께 기술사업화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간담회는 특허청과 KIAT의 기술거래 및 사업화 지원 사업 소개를 시작으로 참석 기업의 건의사항 청취 및 답변 순서로 진행됐다. 참석 기업들은 글로벌 진출형 기술사업화 프로그램 마련, 민간 기술거래기관의 인센티브 및 역할 확대, 기술이전부터 시장 진입까지 기술사업화 전주기 연계지원 강화 등을 건의했다. 김완기 특허청장은 “디지털·친환경 전환 시대에는 기업이 외부의 우수한 기술과 역량을 도입하여 사업화를 추진하는 개방형 혁신(Open Innovation)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특허청은 경제적 가치가 높은 ‘명품특허’가 기업의 성장 동력으로 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스승의 날을 앞두고 5월 13일 11시, 프레스센터(서울시 중구 소재)에서 탈북청소년 학교장들을 초청하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탈북청소년들의 안정적 성장을 위해 오랜 기간 헌신해 온 교장 선생님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여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한겨레중고등학교, 인가 대안학교인 여명학교, 하늘꿈중고등학교, 드림학교, 장대현중고등학교, 대안교육기관인 한꿈학교, 다음학교, 반석학교, 해솔직업사관학교, 우리들학교, 남북사랑학교 등 총 11개 학교장이 참석했다. 김 장관은 감사의 마음을 담은 카네이션과 탈북민 사회적기업 진솔(대표 박혜성)에서 생산한 더치커피를 전달하며 선생님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김 장관은 “탈북청소년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가장 가까운 곳에서 빛이 되어주신 선생님들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선생님들의 노고에 보답할 수 있도록 정부도 더욱 세심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탈북청소년들이 낯선 환경에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통일부와 교육부는 5월 19일부터 25일까지 “광복의 빛, 통일의 길을 밝히다”라는 슬로건으로 제13회 통일교육주간을 개최한다. 통일부는 올해 처음으로 통일교육주간 슬로건 공모전(3.6.~3.21.)을 실시했다. 1,271명이 2,342건을 응모했으며, 그 중에 1등을 한 “광복의 빛, 통일의 길을 밝히다”가 제13회 통일교육주간 슬로건으로 채택됐다. 이 슬로건은 80년 전 역사의 어둠을 뚫고 빛을 되찾은 광복의 그날처럼 온 국민이 다시 한 번 힘을 모아 통일의 길을 밝혀가자는 의지를 담고 있다. 통일부는 통일교육주간을 계기로 5월 19일(월) 국립통일교육원을 최초로 전면 개방한다. 지금까지는 원내 행사 참여를 사전에 신청해야만 국립통일교육원에 입장할 수 있었는데, 이번 행사에는 남녀노소 누구나 방문할 수 있다. 통일교육주간 개막식(오후 2:00~3:00)과 어린이 통일골든벨(오후 3:30~4:30)이 원내 잔디마당(실제 베를린 장벽 전시)에서 진행되며, 이 외에도 지역주민, 특히 어린이들이 놀면서 배울 수 있는 놀이체험 행사가 오후 1:00~6:00까지 운영된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산림청은 생물다양성의 날을 맞아 ‘국립세종수목원 자생식물 종자 공급센터 준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산림청,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세종특별자치시 등 관계관이 참석한 가운데 기후위기 시대에 자생식물 보전과 산림생태계 복원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국립세종수목원 자생식물 종자 공급센터는 산림생태계 복원에 필요한 자생식물을 안정적으로 생산·공급하는 체계를 구축해 생물다양성을 효과적으로 유지·증진할 수 있는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멸종위기 고산 침엽수종인 구상나무와 가문비나무, 산불피해지 복원용 식물인 꼬리진달래와 굴참나무 등 다양한 자생식물을 공급한다. 자생식물은 해당 지역의 기후와 토양에 적응한 식물로, 외래식물 도입으로 인한 생태계 교란을 방지할 수 있어 생태복원의 핵심 자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산림청은 그동안 자생식물을 활용해 산불피해지, 백두대간, DMZ, 도서·연안지역 등 주요 생태축을 중심으로 산림생태복원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왔다. 아울러 2023년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자생식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질병관리청은 제 13회 검역의날*을 맞아 5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부산 ‘호메르스 호텔’에서 13개 국립검역소 검역관, 검역콘텐츠 대국민 공모전 수상자 등과 함께하는 '2025년 해외여행 건강의 날'행사를 개최한다. 질병관리청은 검역의 중요성과 뜻을 기리기 위해 2013년부터 검역의 날(5월)을 지정·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해외여행 건강의 날로 행사를 개최하면서 여행자 건강 중심 검역 정책 개발을 위한 업무발전세미나, 검역소 사례발표 등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해외감염병의 국내 유입 및 확산 차단에 적극적으로 노력한 검역관, 공항·항만 등 유관기관 직원에게 질병관리청장 표창 54점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6점을 수여한다. 또한, ‘건강한 해외여행을 위한 검역’을 주제로 실시한 「2025년 검역콘텐츠 대국민 공모전」에서 각 부문별(수기·포스터·영상) 대상을 시상하고, 수상작 발표를 통해 감염병 예방의 중요성을 공유한다. 아울러, 이번 공모전의 전체 수상작들은 ‘여행건강오피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여행건강오피셜은 해외여행과 관련된 감염병·건강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가정의 달 5월에는 뜻깊은 기념일이 하루 더 있죠? 스승과 제자 사이는 멀고도 가까운, 인생의 멘토가 될 수도 있는 중요한 관계인데요.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학습교구와 관련된 특허제품들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모션 기반의 전자칠판 시스템 및 전자칠판 판서 방법 - 특허 제10-1957030호 전자펜과 빔프로젝터를 활용해 압력·기울기·움직임을 감지한 후, 사용자의 필기 내용을 화면에 정확하게 표시해 주는 모션 기반 전자칠판 시스템입니다. 스마트 단말을 이용한 출석 인증 장치 - 특허 제10-1939399호 스마트폰 앱을 통해 비콘 신호를 감지해 출석을 자동으로 인증하는 시스템으로 편리하고 효율적인 출석 관리가 가능합니다. 홀로그램을 이용하는 교육영상 시스템 - 특허 제10-1960516호 공중에 입체영상을 투영해 교육 콘텐츠를 보여주는 교육용 영상 시스템으로 몰입감 있는 학습이 가능하도록 설계됐습니다. 코딩 및 인공지능 교육용 학습키트 - 특허 제10-2416890호 드론, 로봇 등 구동 장치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2024년에는? [총 105,989명 결핵 역학조사 시행] 1만 6220 가구 + 3470 집단시설 (추가 결핵환자) 250명 조기 발견 - 접촉자 10만 명당 235.9명 (잠복결핵감염) 17,537명 진단 - 밀접접촉자(5만 9547명)의 29.5% 결핵 역학조사란? (조사 대상) 결핵환자와 같은 공간에서 생활한 가족과 집단시설 접촉자. (조사 방법) 결핵 및 잠복결핵감염 검사를 시행하여 추가 결핵환자와 잠복결핵감염자를 발견, 치료하는 과정. 결핵 발병 위험은? (일반인 발생률) 인구 10만 명당 35.2명. (접촉자 발생률) 접촉자 10만 명당 235.9명. (7배) 검사 결과 잠복결핵감염자라면? · 결핵을 90%까지 예방할 수 있어요. 잠복결핵감염자가 정해진 기간 내 치료를 완료하면 최대 90%까지 결핵 발병 예방 가능. · 잠복결핵감염자는? 결핵으로 발병하지 않도록 치료가 필요. * 잠복결핵감염이란? 결핵균이 몸 안에 들어왔지만 활동하지 않아 증상과 전염성이 없는 상태. 접촉자는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꼭 알아두자! 종합소득세 신고·납부 기간 · '24년도에 종합소득이 있는 개인: 6. 2.(월) · 성실신고확인 대상자: 6. 30.(월) * 성실신고확인 대상자는 세무대리인이 작성한 '성실신고확인서'를 첨부하여 신고. (신고방법) · 홈택스·손택스 전자신고. (납부방법) · 가상계좌 이체. · 신용카드·간편결제. · 금융기관 납부. - 납부할 세액이 1천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세액의 일부를 납부기한으로부터 2개월 이내에 분납 가능. 모두채움 안내문을 받았다면 ARS로 간편하게 신고 모두채움 안내문을 받은 납세자는 ARS 전화 ☎1544-9944 한 통으로 간편하게 신고 가능. · ARS 신고 방법 (납부자) ① 1544-9944 → ② (2번) 종합소득세 → ③ (1번) 개별인증번호 8자리 입력 → ④ 주민등록번호 뒤 7자리# 입력 → ⑤ 가상계좌 문자받기 (환급자) ① 1544-9944 → ② (2번) 종합소득세 환급 신고 → ③ (1번) 개별인증번호 8자리 입력 → ④ 주민등록번호 뒤 7자리# 입력 → ⑤ 수령계좌 입력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인기있는 전시는 아침부터 줄 서야 해요!" 최근 인기 전시회에서는 이른 아침부터 관람객들이 전시를 관람하기 위해 줄을 서는 '오픈런'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동안 오픈런은 한정판 명품이나 인기 상품을 위한 풍경이었지만, 요즘은 미술관과 박물관 앞에서도 비슷한 장면을 볼 수 있는데요. 이런 현상의 중심에는 '아트슈머'가 있습니다. 아트슈머는 '예술'과 '소비자'의 합성어로, 예술을 수동적으로 감상하는 데서 벗어나, 누리소통망(SNS) 인증, 굿즈 수집, 때론, 창작과 기획에 참여하는 적극적인 소비자를 의미합니다. 아트슈머의 등장은 전시 문화 전반의 흐름을 바꾸고 있습니다. 전시회는 정적인 이미지에서 벗어나 체험형, 몰입형 전시로 확장되며 개인의 취향을 표현하는 공간이자 즐거운 소비의 장소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 흐름 속에서 5월, 일상에서 예술을 더 가까이 즐길 수 있도록 전국 박물관과 미술관이 참여하는 문화축제 '2025 박물관·미술관 주간'이 진행 중에 있습니다. '2025 박물관·미술관 주간'은 예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8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하는 배우 한채영의 주연작, 소시오패스틱 스릴러 '악의 도시'가 파격적인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감독: 현우성 | 출연: 현우성, 한채영, 장의수 | 제공/공동제공: The Korea Post/ENLIPLE | 제작/공동제작: SFDREAM/(주)디오스튜디오 | 배급: (주)영화특별시SMC] 한채영 배우가 8년 만에 영화로 돌아오고, 현우성 배우가 연출과 주연을 겸한 소시오패스틱 스릴러 '악의 도시'가 파격적인 내용이 담긴 메인 예고편을 공개하며 예비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악의 도시'는 선의를 믿는 ‘유정(한채영)’, 믿음을 거부하는 ‘강수(장의수)’, 사람을 이용하는 ‘선희(현우성)’가 얽히며, 죽이거나 죽어야 끝나는 파국적 관계 속에서 인간 본성의 심연을 마주하는 소시오패스틱 스릴러이다.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불안과 긴장 속에서 점차 깊어지는 세 인물의 심리를 강렬하게 압축해 담아냈다. ‘선희’의 낮은 목소리로 시작되는 예고편은 협박에 가까운 대사를 통해 그가 얼마나 집요하고 폭력적인 인물인지를 암시한다. 반면 “사랑을 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현실 여대생 서현이 소설 속 병풍 단역으로 빙의한다. 오는 6월 11일(수)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극본 전선영/연출 이웅희, 강수연/기획·제작 스튜디오N, 몬스터유니온)는 평범한 여대생의 영혼이 깃든 로맨스 소설 속 병풍 단역이 소설 최강 집착남주와 하룻밤을 보내며 펼쳐지는 ‘노브레이크’ 경로 이탈 로맨스 판타지 드라마. 극 중 서현은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한 로맨스 소설 속 신분과 재력을 모두 갖춘 금수저 단역 차선책을 연기한다. 소설 속 단역으로서 존재감 없이 살아가던 차선책은 어느 날 소설의 열혈 독자였던 현실 여대생 K의 영혼이 깃들며 전혀 다른 인물로 다시 태어난다. 차선책의 몸으로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가장 가까운 자리에서 지켜보는 데 만족하려던 K는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며 점차 소설 속 중심인물이 되어간다. 과연 차선책의 몸에 들어간 K는 경로를 이탈한 소설을 원래대로 돌려놓을 수 있을지, 현대의 감각이 더해진 차선책의 예측불허 행보에 관심이 집중된다. 공개된 사진에는 현실 여대생 K에서 소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실종된 손창민이 화재 현장에서 발견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어제(12일)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대운을 잡아라’(극본 손지혜 / 연출 박만영, 이해우 / 제작 몬스터 유니온, 박스미디어) 21회에서는 공사장 화재 사건 현장에서 한무철(손창민 분)로 의심되는 신원 미상의 시신이 발견됐다. 어제 방송에서 아내 이미자(이아현 분)와 이혼 후 집을 나온 무철은 공사장에서 홀로 쓸쓸히 잠들었고 이후 연락두절됐다. 부모님의 이혼 소식을 듣고 충격에 빠진 한태하(박지상 분)와 한서우(이소원 분)는 미자와 살기로 했다. 큰돈이 생긴 이혜숙(오영실 분)은 큰아들 김석진(연제형 분)에게 옷을 사줬다는 이유로 대식과 또 다시 부딪혔다. 혜숙은 자녀들을 도와줄 방법을 찾아보자고 했지만 대식은 복권 당첨 사실을 들킬 수 있으니 조심하라고 당부했다. 이에 혜숙은 “여태 힘들게 살았으면 쓸 줄도 알아야지. 당신도 그러는 거 아니다”라며 서운함을 드러냈다. 한편 무철의 건물을 판 최규태(박상면 분)는 계약금을 빚쟁이들에게 빼앗기고 말았다. 무철과 연락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