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는 오는 9월 8일까지 여름철 복지사각지대 예방을 위한 4차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을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4차 복지사각지대 발굴은 18개 기관으로부터 단전, 단수, 공공요금 체납 등 39종의 위기정보 분석 자료를 기반으로 복지위기에 처한 대상을 선별하여 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에서 유선, 내방, 가정방문하는 방식으로 집중 발굴 조사할 계획이다. 특히, 여름철 무더위와 급격한 물가상승으로 피해 우려가 예상되는 취약계층 발굴을 위해 에너지취약계층 등 보건복지부 통보 대상자 678명과 가족돌봄청년 중점발굴을 위하여 14~34세가 포함된 체납 가구 등 지자체 발굴 대상자 814명을 대상으로 한다. 또한, 남구는 사회적 고립 위기가구에 대한 관심 제고 및 집중 발굴을 위해 사회적 고립 위기가구 발굴 홍보물을 제작했다. 홍보문은 14개 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에게 전달하고 남구 소재의 복지기관에 배부하여 사회적 고립 위기가구 집중 발굴도 병행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조사 결과에 따라 발굴된 위기가구에는 기초생활보장제도, 긴급지원 등 공적급여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는 주민들이 직접 나서 동 자율방역단과 야간방역단을 구성하고, 여름 불청객인 모기퇴치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최근 계속되는 지구온난화로 인하여 고온다습한 기후가 조성되자 모기 등 감염병 매개체들이 들끓고 있어 많은 주민들이 고통을 받고 있다. 장마철에는 모기 등 해충들의 발생 온상지가 되고 있는 물웅덩이, 하수구, 습기 찬 풀숲이나 하천변 등이 생겨나 모기나 해충 등이 서식하기 좋은 환경이 되고 있다. 특히,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7월말부터 9월까지 물웅덩이, 하수구 등 생활주변에는 모기 등 해충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남구는 동자율방역단과 야간방역단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모기와 해충 등 퇴치 방역활동에 나선다. 동 자율방역단은 남구 14개 동별로 각 동마다 10명씩 모두 140명으로 구성됐으며, 31일 발대식 갖고 ‘모기 싹~ 없애기’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모기 없는 우리 동네 만들기를 위하여 방역활동에 돌입하게 된다. 무엇보다 이들은 우리 동네 어디에 모기가 많은 지 잘 아는 주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28일 군청 비둘기홀에서 울주군수 주재로 안전관리 강화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안전관리에 대한 군수 특별 지시사항에 따라 지역 주요시설과 축제 행사 등의 안전관리 현황을 파악하고, 안전관리 강화방안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보고회는 관리 부서장, 울주군 시설관리공단, 울주문화재단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 안전관리 추진현황 및 강화계획 보고,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다시 한번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각종 행사 축제 시 실질적인 안전점검을 철저하게 추진하고, 이용자에게 안전수칙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안전사고 사전 예방에 적극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울주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28일 군청 문수홀에서 ‘군민이 만드는 방사능방재 교육훈련 콘텐츠 제작’ 리빙랩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 획일화된 정보전달식 교육방식을 탈피해 주민들이 직접 주민 눈높이에 맞춰 주도적으로 참여 가능한 교육・훈련 프로그램 개발한다. 이를 교육・훈련에 적용해 주민 주도형 방사능방재 교육・훈련을 실시한다. 리빙랩에는 울산해양경찰서, 온산읍 에너지 분야와 여성, 범서고등학교 교사·학생 등으로 구성된 시민참여단 35명과 공공, 전문가 등이 참여한다. 참여자들은 4개 팀으로 구성돼 다음달부터 오는 11월까지 4개월간 방사능방재 교육・훈련 콘텐츠를 제작한다. 지역의 자율성과 다양성을 최대한 반영하고, 주민편의 및 지역사회 정서적 관점에서 교육・훈련 방법론을 확충・보안해 실효성 있는 콘텐츠를 만들 계획이다. 특히, 범서고등학교 학생들은 유치원생과 초등학교 저학년용 콘텐츠 부족으로 재난교육이 제한된다는 교사들의 요구에 맞춰 유치원 및 저학년용 방사능방재교육・훈련 콘텐츠를 제작한다. 울주군은 오는 11월에 성과공유회를 열어 리빙랩을 통해 만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관내 신규 투자 희망기업을 유치해 총 367억원 규모의 투자와 49명의 일자리를 창출했다고 28일 밝혔다. 울주군은 이날 군청 비둘기홀에서 이순걸 군수와 각 기업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신규 투자 희망기업 협약식 및 관내 투자 완료 기업 기업투자유치보조금 전달식을 가졌다. 먼저 신규 투자 희망기업 협약식은 ㈜대원이엔엠(대표 김대창), ㈜탑아이엔디(대표 정호순), ㈜와이비테크(대표 심원중) 등 3개 기업이 참여했다. 기계 제조업체인 ㈜대원이엔엠은 서생 에너지융합산단에 90억원을 투자하며, 신규고용 예정 인원은 15명이다. ㈜탑아이엔디와 ㈜와이비테크는 자동차부품 제조업체로, 두 기업 모두 언양 반천일반산단에 투자해 각 17명씩 신규 고용할 계획이다. ㈜탑아이엔디는 154억원, ㈜와이비테크는 123억원을 투자한다. 협약에 따라 3개 기업은 총 367억원을 투자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인재 채용을 위해 노력한다. 울주군은 협약기업 투자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적 필요한 사항을 지원한다. 이어 울주군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종훈 동구청장은 7월 28일 오후 2시 40분 유료화 전환 첫날인 일산해수욕장 공영주차장을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주민 의견을 들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이날 새롭개 정비된 일산해수욕장 공영주차장과 무인주차 관제시스템 등을 점검하고 주차장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의견을 들었다. 동구청은 그동안 일산해수욕장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운영해 왔으나 상습적인 장기 주차 및 캠핑차량 장기 주차 등으로 일산해수욕장 방문객들은 주차할 공간을 찾지 못해 주차장 활용도가 떨어지는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7월 28일부터 유료운영을 시작했다. 동구청은 유료화 전환에 앞서 무인주차 관제시스템을 설치하고 주차라인과 보도를 정비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일산해수욕장 공영주차장 유료화로 주차장 활용도가 높아져서 일산해수욕장을 방문객들에게 더 나은 주차편의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주민들이 이용하는 각종 시설물들이 효율적으로 활용되도록 운영방안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산해수욕장 공영주차장의 운영시간은 08:00~18:00 (하절기 6월~8월 08:00~19:00)이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전남연구원 공동 주최로 열린 ‘2023년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디지털혁신선도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대회에는 디지털혁신선도 분야, 인구구조변화 대응 등 5개 분야에 전국 155개 기초자치단체가 참여해 총 364개의 사례가 경쟁을 벌였다. 1차 서면심사를 거쳐 우수사례 172개 사례가 선정됐고, 지난 27일 본 대회에서 경연을 펼쳤다. 이날 경연에서 울주군은 넓은 면적을 지닌 도농복합지역이 디지털 혁신으로 지역 현안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는지 소개했다. 이순걸 군수를 비롯해 담당 공무원, 유관기관 전문가, 주민 등 각 분야별 주인공들이 드론표준화를 통해 5분 행정권 구축을 위한 드론항공교통, 안전도시, 스마트영농, 스마트서비스 추진사항을 설명해 많은 관심과 호평을 받았다. 이순걸 군수는 “군민의 일상을 더 똑똑하고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디지털 혁신과 드론 산업을 더욱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며 “모든 정책과 사업이 군민의 삶에 스며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의회 이성룡 부의장은 27일 오후 2시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문석주 산업건설위원장, 권태호 시의원, 김도운 중구의회 의원, 장현산단보상협의회 위원장 및 임원진, 산단지주 대표 및 관계 공무원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현 도시첨단산단 조성산업 현안 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오늘 간담회는 장현 도시첨단산업단지 부지의 토지보상 등 장기간 답보상태에 머물러 있는 현안사항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산단보상협의회는 “보상 절차만 믿고 농사를 포기하거나 농지 이전계약을 체결한 농민들의 피해가 갈수록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며 LH가 오히려 주민들을 사지로 내몰고 있다”고 말했다. 덧붙여 “지난 7월 3일 주민과 LH울산사업단과 간담회를 진행했는데도 보상절차가 지지부진하여 지주들의 피해가 심각하다. LH는 울산시, 중구, 국토부와 협조하여 주민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요구했다. LH울산산업단 관계자는 “장현산단 손익분석에 따라 사업성 개선을 위한 산단계획변경(공동주택을 산업시설로 변경) 신청을 준비 중에 있다. 설계변경에 따른 환경영향평가 재실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27일 오전 울산과학기술원(UNIST)을 방문하여 독일 프라운호퍼 화학기술(ICT)연구소 원장과 함께 한국분원을 둘러보고, 환담회를 가졌다. 환담회는 지난 5월 16일 최신의 친환경 기술동향을 파악하고, 기술교류 방안을 모색해 보고자 산업건설위원회 국외연수단이 독일 프라운호퍼 화학기술연구소 방문에 대한 답례방문의 일환으로 이뤄지게 됐다. Frank Henning(프랭크 헤닝) 원장은 연구소를 방문했을 당시 연수단을 반갑게 맞이하며 직접 연구소에 대하여 안내 해 준 바 있으며, 바쁜 국내 일정에도 울산을 방문하게 되어 감사의 마음에 보답하고자 산업건설위원회에서도 울산과학기술원(UNIST)을 찾게 됐다. 환담회에서 Frank Henning(프랭크 헤닝) 원장은 지난 7월 13일 방영된 울산MBC 체인지업 방송에 대하여 언급하며, “프라운호퍼 ICT연구소를 방문하고, 우리 연구소에 대하여 소개해 준 것에 대하여 감사하며, 문석주위원장님과 김종훈부위원장님의 토론내용도 잘 보았다”며 말했다. 문석주 위원장도 “독일에 이어 울산에서의 만나게 되어 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의회 김종섭 행정자치위원장(반구1·2동, 약사동)이 여름 비회기에도 불구하고 지역구 현안과 민원을 살피느라 현장에서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다. 김종섭 위원장은 27일 오전 골목길 도로 파손으로 유지보수가 시급하다는 민원인의 연락을 받고 중구 신울산시장(서원2길)을 찾았다. 김 위원장은 “중구에는 노후주택이 많고, 눈에 잘 띄지 않는 주택가 이면도로 골목길 등의 도로 파손이 신속히 복구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며 ”무심코 지나다 미끄러져 넘어지는 등 안전사고의 위험이 늘 있어 왔기 때문에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다닐 수 있는 방안을 하루빨리 찾아야 한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지난 26일에도 약사천-동천강 합류지점 일대 민원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안전 휀스 및 이동식 화장실 설치 등 이용자들의 불편 사항을 청취했다. 이 밖에도 학성교 보행약자 개선사업, 약사래미안 아파트 인도변 조명 설치, 약사동 송수관로 복선화사업 관련 주택피해 보상 문제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주민 의견을 듣고 대책 마련에 몰두하고 있다. 김 위원장은 “7월 말부터 8월은 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는 공공기관 소유의 시설과 물품 등을 주민에게 개방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공자원 개방·공유플랫폼 ‘공유누리’서비스 활성화에 나섰다고 27일 밝혔다. ‘공유누리’란 행정안전부와 조달청이 구축한 공공자원 개방·공유 서비스 통합플랫폼으로 공공자원 이용을 원하는 주민은 언제 어디서나 공유누리 사이트와 모바일 앱에서 원하는 시설 및 물품을 검색해 확인 및 예약할 수 있다. 남구는 ‘2023년 공공자원 개방·공유서비스 활성화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관내에서 공유 가능한 주차장 및 전기충전소, 회의실, 체육시설, 문화시설 등 각종 편의시설과 교육, 강좌, 물품 등 총 221여개의 공공자원을 공유누리 포털에 등록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용실적이 저조한 목록은 포털에서 제외하는 등 지속적으로 자원 정비 및 신규자원 발굴을 통해 공유서비스의 범위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주민 생활에 편의를 제공하는 공공자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개방하고, 다양한 홍보활동으로 주민들이 공유누리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는 남구만의 특별한 여름 피서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장소 3곳을 추천한다고 27일 밝혔다. 남구만의 특별한 여름 피서지로 첫 번째 소개할 곳은 태화강 인근 남산 자락에 위치한 태화강 동굴피아다. 태화강 동굴피아는 일제강점기 일본군이 군수물자를 보관하기 위하여 인공으로 만든 인공동굴로 추정되는데 남구에서 2017년 관광자원으로 개발해서 문을 열었다. 한 여름 30도를 웃도는 외부와 달리 동굴 내부 온도는 5도 안팎에 불과해 무더위를 피해 시원한 곳을 찾는 가족단위 방문객이 즐기기에 좋다. 총 4개의 동굴이 있는 태화강 동굴피아는 그 가운데 164m의 길이로 연결된 1동굴에서 3동굴까지는 구간마다 고래디지털 아쿠아리움과 광차 탑승체험 등 10여개의 색다른 콘셉트로 꾸며져 있다. 이 가운데 동굴탈출방은 어른과 아이 모두 함께 즐길 수 있어 인기가 좋다. 또, 곤충체험전시관에서는 장수풍뎅이와 애벌레를 직접 보고 만질 수 있으며, 실제동물소리까지 들을 수 있는 호랑이, 부엉이 등의 한지 동물조명은 아이들 자연학습에도 도움이 된다. 그리고, 동굴 스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