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청양군이 군민 누구나 재해재난 사고 시 보장을 받을 수 있는 ‘군민 안전 보험’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6일 군에 따르면 지난 2017년부터 매년 갱신 운영 중인 안전 보험은 청양군에 주민등록을 둔 군민은 별도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되고 전국 어디서 사고를 당하더라도 보장받을 수 있다. 올해 보장 항목은 폭발, 화재, 붕괴, 산사태, 대중교통, 스쿨존, 실버존 교통사고, 가스 상해, 농기계 사고, 익수 사고 사망, 사회재난 사망 및 화상 수술비, 온열질환 진단비 등으로 후유장애, 사망 시 최대 2,000만 원까지 보장한다. 지난해에는 이 안전 보험으로 군민 11명이 1억 2,700만 원에 이르는 혜택을 받았으며, 최근 3년간 18명이 2억 4,300만 원을 받았다. 보험료는 사고 발생 후 보험사 청구와 검토를 통해 보험금 지급 여부가 결정되며, 발생일로부터 3년까지 청구할 수 있다. 한편 군은 안전 보험 외에 ‘자전거 보험’에도 가입해 군민이 자전거 사고로 상해를 입는 경우 보장을 받도록 하고 있고 자전가 사고 시 청구 문의는 농협손해보험이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아산시가 중국의 반도체·디스플레이 초고순도 타겟(코팅 제품) 생산기업으로부터 7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이끌어내며 새해 외자유치 포문을 열었다. 박경귀 시장은 6일 충남도청 상황실에서 김태흠 도지사, 중국 강풍전자 양쉐쩌(王学泽) 총경리와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에 따라 강풍전자는 아산시 음봉일반산업단지에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생산에 필요한 초고순도 타겟 생산공장을 건설한다. 대만 TSMC, 일본 소니, 독일 인피니언 등 굴지의 고객사를 확보하며 연간 1조 2,000억 원 규모의 매출(2022년 기준)을 기록하고 있는 강풍전자는 이미 미국·유럽·일본에 진출해 15개의 생산공장을 갖고 있으며, 한국 첫 진출지로 아산시를 선택했다. 강풍전자는 700억 원(약 5,300만 달러)을 직접 투자하며, 200명의 직원을 고용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일조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아산시는 충남도와 함께 강풍전자의 원활한 투자를 위한 인허가 등 행정 절차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며, 아산시 외투단지 100% 입주 상황을 고려해 음봉산단에 외국인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도 소방본부는 설 명절 기간 부주의로 인한 화재 예방을 위해 다중이용시설 등 화재취약시설을 대상으로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설 명절 기간 도내에서 총 128건의 화재가 발생했으며, 인명피해는 4명(사망 1, 부상 3)으로 집계됐다. 원인별로는 담배꽁초, 화원방치 등 부주의가 64건(50%)으로 가장 많았고, 전기적 요인 23건(18%), 기계적 요인 18건(14%) 등 순이었다. 장소별로는 주거시설 화재가 42건(32.8%)으로, 이 중 35건(83.3%)이 단독주택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 소방본부는 올해도 설 명절 기간 음식 조리 등 과정에서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다중이용시설과 아파트 등 화재취약시설을 대상으로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먼저, 화재 발생 시 다수의 인명피해가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 260곳을 대상으로 불시 화재안전조사를 추진하고, 불량사항에 대해서는 설 명절 전 보완을 완료할 계획이다. 전통시장 65곳은 전기, 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도가 정부의 ‘(가칭)출입국·이민관리청’ 신설 추진과 관련 일찌감치 전담팀구성을 마치고, 유치 논리 및 전략 개발 마련 등에 속도를 내고 있다. 도는 6일 충남콘텐츠기업센터에서 전형식 정무부지사를 비롯해 충남연구원, 각계 전문가, 담당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유치 활동의 시작을 알리는 ‘출입국·이민관리청 유치 전담팀(TF) 킥오프(kick-off)회의에 이어 ‘이민청 유치 전략 토론회(세미나)’를 개최했다. 앞서 김태흠 지사는 지난해 12월 14일 기자회견을 열고, 출입국·이민청 유치 뜻을 밝힌 바 있다. 이에 도는 선제적 대응을 위해 지난달 전형식 정무부지사와 안호 경제기획관이 각각 단장과 부단장을 맡아 4개 반(8개 부서), 4개 유관기관으로 전담팀을 구성했다. 이번 출입국·이민관리청 유치는 법무부가 지난해 12월 ‘제4차 외국인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하면서 범정부차원의 통일된 이민정책 설계를 위해 ‘출입국·이민관리청’ 신설을 추진함에 따른 것이다. 전담팀은 홍보·유치논리 개발·유치전략 모색 등 반별 역할분담을 통해 유기적 협조와 체계적 대응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박상돈 천안시장이 설 명절을 맞아 6일 병천시장과 성환이화시장을 각각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박 시장은 개별점포를 방문해 상인의 애로사항과 불편사항 등을 청취하고 경기침체와 같은 어려운 여건에도 전통시장을 지키는 상인에게 격려와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물가 안정 대책 마련 등 침체된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아낌없는 지원도 약속했다. 또 박 시장은 전통시장을 찾은 시민과 명절 덕담을 나누며 과일, 농수산물 등을 구입하고 이를 취약계층 시설에 전달했다. 천안시는 올해 설 명절 전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안전한 전통시장을 위한 소방, 전기 등 안전 분야 점검을 완료했고, 환경정화를 실시하는 등 시민이 안심하고 방문하는 전통시장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상돈 시장은 “설 명절 전통시장 상인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활짝 피고 좋은 일만 있기를 기원하겠다”며 “화재로부터 안전한 전통시장을 조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더 열심히 뛰겠다”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천안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외자유치 1위 탈환’을 목표로 잡은 민선8기 힘쎈충남이 새해 첫 외자유치 포문을 열었다. 김태흠 지사는 6일 도청 접견실에서 왕쉐쩌 중국 강풍전자 총경리, 박경귀 아산시장과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MOU에 따르면, 강풍전자는 아산 음봉 외국인투자지역 예정지 4만 9500㎡의 부지에 반도체·디스플레이 초고순도 타겟(코팅제품) 생산 공장을 신축한다. 이를 위해 강풍전자는 내년까지 5300만 달러(약 700억 원)를 투자하고, 직원 200명을 새롭게 채용한다. 이를 통해 강풍전자는 내년부터 제품을 본격 생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국내 반도체 제조 기업에 납품할 계획이다. 도와 아산시는 아산 음봉 외투지역 지정을 통해 강풍전자에 공장 신축 부지를 임대해 주고, 사업 인허가 취득과 공장 건설도 적극 지원키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김태흠 지사는 “아산은 ‘라이징 선’이라고 부를 정도로 반도체, 디스플레이, 미래차, 이차전지 등 최첨단 산업을 선도하는 지역이며, 충남도는 디스플레이특화단지를 조성하고, 자율주행 부품 상용화 콤플렉스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교육청은 6일, 2024 충남 특수교육 운영계획을 발표하고, 충남교육청 1연수실에서 도내 14개 시․군 특수교육 담당자와 10개 특수학교 교장(감), 교무부장 등 총 65명을 대상으로 ‘2024 충남 특수교육 운영계획’ 설명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4 충남 특수교육 운영계획은 ‘모두가 존중받는 맞춤형 특수교육 실현’을 비전으로 ▲학생중심 촘촘한 특수교육 지원 ▲모두를 위한 통합교육 지원강화 ▲개별 맞춤형 특수교육 확대 ▲미래형 진로․직업교육 강화 등 4개 중점과제, 21개 추진항목으로 구성됐다. 4개의 중점과제 중 ‘학생중심 촘촘한 특수교육 지원’에는 장애영유아 교육지원 확대, 특수학교(급)다양화로 교육선택권 확대, 특수교육지원센터 운영 강화, 특수교육교원 역량 강화 등이 포함됐다. ‘모두를 위한 통합교육 지원 강화’에는 협력 기반 통합교육 여건 조성, 학교 구성원의 통합교육 역량강화, 일상적 장애공감문화정착, 장애학생 인권․안전 강화 등의 내용이 반영됐다. ‘개별 맞춤형 특수교육 확대’에는 학교 교육과정 운영 내실화, 장애학생 문화․예술․체육 활동 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서산시 발전 10대 핵심과제’를 선정해 시정 역량을 집중한다고 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선정된 10대 핵심과제는 복층 주차장을 겸한 (가칭)초록광장 조성사업 추진, 사통팔달(하늘길, 바닷길, 땅길) 교통 인프라 구축, 서산시 미래산업 육성 및 해양 관광거점 구축, 지역특화형 산업단지(대산그린컴플렉스·대산충의·대산3 등) 조성, 서산시 친환경 체험관광형 자원회수시설 설치, 장애인 복지관 및 장애인 국민체육센터 건립, 역사·문화시설 건립 및 특색있는 순례길 조성을 통한 ‘해미국제성지 세계 명소화 사업’ 추진, 서산형 시내버스 노선체계 개편 등 ‘대중교통서비스’ 확대, 대산 산업단지 근로자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사업’ 추진, 청년농 유입과 안정적 정착을 위한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등이다. 시는 선정된 핵심과제를 담당 부서장 중심으로 외부 전문가를 포함한 과제별 T/F팀을 구성하고 월 1회 추진 상황 점검을 통해 핵심과제를 강도 높게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공공건축과 시민 휴식 공간을 연계한 복층 주차장을 겸한 (가칭)초록광장과 서산시 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 서산시는 6일 서울역 공항철도 회의실에서 대산항을 이용하는 해운·항만·물류기업과 관계기관을 초청해 대산항 활성화를 위한 업무계획 공유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간담회는 고려해운, SITC, 팬오션, 장금상선, SCL, 한국머스크, 팬스타와 한화토탈에너지스, 엘지화학, 롯데케미칼, 태웅로직스, 한익스프레스, 롯데글로벌로지스, 대산항만운영, 동방(항만하역사) 대산지방해양수산청, 충청남도 등 대산항 선사, 화주, 국제물류주선업자, 항만하역사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각 기업별 2024년 업무계획 발표, 대산항 이용 시 애로사항 및 개선사항에 대한 건의, 대산항 활성화를 위한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한화토탈에너지스, LG화학, 롯데케미칼 등 화주와 선사, 포워더는 2024년 대산항 이용계획을 공유하고 대산항 이용 시 애로사항과 개선 사항에 대해 건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타항만에서 선적되는 수출 화물들이 대산항을 이용할 수 있도록 컨테이너 신규항로 개설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위해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6일 아산 디바인밸리에서 직업계고 산학협력 우수기업 39개 사를 대상으로 감사패를 수여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산학협력을 위한 기업 만남의 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직업교육 기업체 관계자 80여 명과 직업계고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KGC 인삼공사(지역인재 채용) ▲(주)우성사료(선취업 후학습) ▲(주)에이텍(채용연계형 전공전환과정)등의 기업이 우수사례로 소개됐다. 행사에 참여한 기업 관계자들은 “뜻깊은 시간을 마련해 주신데 감사 드린다.”라고 언급한 뒤 “4차 산업 시대에 고졸인재 역할의 중요성이 어느때 보다도 중요하다. 교육청과 협력하여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과 안정적인 성장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지철 교육감은 “많은 기업체에서 우리 직업계고 학생들의 채용을 지원해 주셔서 충남 직업교육이 많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라며 “우리 학생들과 기업체가 함께 성장하는 충남 직업교육이 될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충남교육청은 지난해 ▲안전사고 없는 학습중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보령시는 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한국해양소년단연맹, 대한체육회 가맹경기단체, 유관 기관 및 단체 관계자 등 3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위원 위촉, 제전 기본계획 보고, 예산(안) 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기본 운영 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며 대회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힘을 쏟았으며, 한국해양소년단 등 6개 경기단체와 의견을 조율하고, 교통, 안전 분야 대비책 등을 논의했다. 시는 이번 제전이 보령머드축제 기간과 겹쳐 많은 인파가 몰릴 것을 대비해, 원활하고 안전한 대회가 진행될 수 있도록 사전 계획을 촘촘하게 수립하고 선수단과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준비하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2017년 이후 7년 만에 다시 열리는 만큼, 이번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보령시의 훌륭한 해양 인프라를 알리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6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은 오는 7월 31일부터 8월 3일까지 4일간 ▲정식 4개 종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아산시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 생활시설·무료급식시설·저소득 국가보훈대상자·기초생활수급자 등을 대상으로 위문 활동을 펼친다. 지난 5일 아산노인복지관 무료급식시설에 문화복지국장이 방문하여 식료품 세트를 전달했고, 7일에는 부시장이 좋은이웃(정신재활시설)을, 8일에는 시장과 도지사가 아인하우스(아동양육시설)를 방문하여 위문품인 소고기(국거리)를 전달하며 모두가 풍요로운 설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위로할 예정이다. 또한 국가보훈대상자에겐 가족들과 함께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1,000개의 식료품 세트를, 127명의 저소득 독립유공자 및 국가유공자에게는 아산사랑 상품권을 전달하며 위로할 계획이다. 박경귀 시장은 “설 명절은 아산시민 누구나 즐겁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며 “함께 나누는 그늘 없는 복지 도시를 위해 시에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실천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