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에이치디(HD)현대건설기계가 울산공장 설비 고도화를 위해 사업비 2,000억 원을 투자한다. 울산시와 에이치디(HD)현대건설기계는 7월 19일 오후 3시 본관 7층 시장실에서 ‘에이치디(HD)현대건설기계 울산캠퍼스 선진화 구축사업 투자 협약‘을 체결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과 최철곤 에이치디(HD)현대건설기계 대표이사, 권명호 국회의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다. 투자 협약에 따르면, 에이치디(HD)현대건설기계는 생산 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규모 투자를 통해 주생산 거점인 울산캠퍼스의 선진화 구축사업을 진행한다. 울산시는 울산캠퍼스 선진화 구축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필요한 기반시설 구축 등 행정적 지원에 나선다. 특히, 에이치디(HD)현대건설기계는 인력 채용 시 울산시민을 최우선 고용하고 관내업체 계약 참여를 확대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도 노력한다. ‘에이치디(HD)현대건설기계 울산캠퍼스 선진화 구축사업’은 동구 고늘로 77, 부지 25만 4842㎡, 연면적 11만 3619㎡ 규모의 울산공장의 노후화된 생산 라인과 설비를 재정비하는 사업이다. 사업비는 총 1,941억 원이 투입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7월 18일 오전 9시 구청장실에서 김종훈 동구청장과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호우 대비 상황을 점검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해안가 낚시객 안전확보 및 해안가 시설물 안전 작동여부, 경찰, 해경, 소방 등 관계 기관과의 협력 시스템 등 전반적인 호우 대비 상황을 점검한 뒤 "이번 기회에 체계적인 대응시스템을 구축하라"고 지시했다. 현재 동구지역에는 폭우에 따른 피해가 아직 없으나 만약의 사태를 우려해 대왕암공원과 꽃바위, 화암추등대 테크 등 주요 산책로를 지난 7월 16일부터 통제하고 있으며 방파제에 접근하지 않도록 안내방송을 실시하고 있다. 또, 김종훈 동구청장과 최민호 부구청장이 지난 16일 해안가 등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해안가 야영객 안전 확인 및 시설물 점검 등을 실시했다. 동구정 직원들도 부서별 협업근무자 25명이 24시간 근무중이며 전직원 1/4가 교대로 비상근무 태세를 유지하는 등 총 120여명이 비상근무 중이다. [뉴스출처 : 울산시 동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중구가 18일 오전 10시 30분 학성새벽시장 상인 교육장에서 학성새벽시장 상인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학성새벽시장 상인회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학성새벽시장 상인들은 각종 현안사업 추진 현황을 살폈다. 이어서 애로사항 등을 공유하고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학성새벽시장은 앞서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추진하는 ‘디지털전통시장 육성사업’에 선정됐다. 이를 바탕으로 학성새벽시장은 올해 △온라인 판매를 위한 배송 기반 구축 △전자발주시스템 구축 △공동브랜드 개발 △온라인 판매 상인교육 등 온라인 판로 개척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전통시장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상인들의 노력과 차별화된 전략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학성새벽시장이 울산을 넘어 전국적인 도매시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중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 천창수 교육감은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 18일 중구 다운중학교에서 배식과 설거지 등 급식 종사자 업무를 직접 체험했다. 이번 체험은 급식 종사자의 업무를 교육감이 직접 수행하면서 근무환경과 노동강도 실태를 파악하고 종사자의 어려움을 이해하기 위해 이뤄졌다. 천 교육감은 이날 배식과 설거지 체험에 이어 학교 관계자들과 함께 식사하며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학생들과 급식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소통도 했다. 천 교육감은 장마철 고온다습한 환경 속에서도 식중독, 안전사고를 예방 등 고군분투하는 급식 종사자를 격려하고, 학생들을 위해 더욱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다운중학교에는 교직원 41명, 학생 197명이 있으며, 급식에는 영양사 1명, 조리사 1명, 조리실무사 3명이 종사하고 있다. 천창수 교육감은 “학생들에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급식 종사자의 노고에 다시 한번 감사한 마음을 갖게 됐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근무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교육청에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울산시교육청은 학교급식 조리장 환기시설 개선을 제10대 교육감 공약사업으로 선정해 전체 259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는 관내 5개 자생단체와 함께 ‘고향사랑기부금 지역 간 상생교차 기부 전달식’을 18일 남구청에서 진행했다. 이번 고향사랑기부금 지역 간 상생교차 기부행사는 관내 5개 자생단체가 울산 남구 고향사랑기부제 기부문화 확산과 기부 도시 발전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자발적으로 추진됐다. 이날 지역 간 상생교차 기부는 △울산 남구 통장협의회와 자매결연도시 경남 거창군(5백만원) △남구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협의회와 우호교류도시 전남 보성군(6백만원) △남구 사랑해피교통봉사단과 경남 통영시(1백만원) △남구 재향군인회·안전모니터봉사단과 경남 고성군(2백만원)으로 총 5개 단체가 참여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평소 울산 남구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해 오신 자생단체 회원들께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주셔서 대단히 감사하다.”며, “이번 고향사랑 상호기부로 지자체 간 협력이 한층 더 강화되고, 답례품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는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5일 동안 ‘2023년 경력사다리지원금 사업’에 참여 한 기업 7개소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023년 경력사다리지원금’은 남구 관내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상시근로자수 300인하)에 대해서는 예산범위 내에서 최대 6개월까지 기업 지원금을 지원하며, 지원 금액은(전일제) 1인당 월150만원, (시간제) 1인당 월50만원으로, 채용시점 남구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경력단절여성 미취업자를 채용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지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남구에 사업장을 둔 기업들이 사업을 지속하기 위해 필요한 사항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어려운 점이나 기타 의견들을 청취 및 수렴하여 앞으로도 경력사다리지원금 사업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반영할 계획이다. 현장점검 당시 결혼 및 육아 등의 이유로 경력이 단절되면서 재취업의 어려웠던 한 참여자는 “육아도 놓치지 않고 경제 활동도 하면서 온전히 ‘나’라는 사람으로 일을 하며 활기를 찾았고, 자존감도 되찾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현재, ‘2023년 경력사다리지원금 사업’ 참여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는 18일 선암호수공원 C데크 공연장에서 ‘여름철 폭염대비 쿨링포그 설치사업’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서동욱 남구청장을 비롯하여 이정훈 남구 의회의장 등 시․구의원들과 남구 단체장 및 주민 40여명 등이 참석했으며, 준공식 행사는 사업 경과보고, 테이프커팅,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쿨링포그는 주변에 미세한 안개를 분사하여 주변온도를 낮추고, 미세먼지를 저감시켜 무더위에 지친 몸에 활력을 줄 수 있는 시설물이며, 야간에는 경관조명으로 활용할 수 있어 산책로를 이용하는 구민들에게 낮에는 쾌적한 산책로가 되고, 밤에는 색다른 볼거리가 있는 산책로로 즐거움을 선사하게 된다. 폭염대비 쿨링포그는 고래생태체험관, 선암호수공원, 삼산디자인거리, 삼호동 무거천등 남구관내 4개소에 설치했으며, 시설물을 이용하는 구민들에게 건강과 힐링의 공간으로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주변온도를 낮추는 효과가 있는 쿨링포그 시설을 설치함으로 여름철 내내 가동해 보다 시원하고 쾌적한 시간을 즐길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는 18일 6.25참전유공자 30여명을 대상으로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내 주요 시설 견학을 통한 위안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오는 27일 6.25전쟁 정전협정이 된 70주년을 기념하여 고령에 이른 참전유공자들에 대한 예우와 공훈 선양을 위하여 개최한 행사로, 장생포 문화창고의 미디어 아트 전시회 및 지관서가, 고래생태체험관의 고래생태 설명회 관람, 그리고 고래박물관 순으로 관람을 진행했다. 남구는 6.25전쟁 정전 70주년을 맞은 올해를 기념하여 고령에 이른 6.25참전용사 19명의 구술을 기록한 ‘잊을 수 없는 그날의 기억’을 지난 6월에 발간했으며, 이번 위안행사로 참전용사들의 나라를 위한 숭고한 희생정신에 감사하는 의미를 담았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6.25 정전협정 70주년을 기념하여 우리의 평화로운 일상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아 참전유공자들에 대한 예우에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우리 남구는 국가를 위한 헌신과 희생하신 국가유공자의 명예를 높이도록 더욱 정성을 쏟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는 지난 6월부터 7월 14일까지 아동학대 고위험 아동(8세대 13명)을 대상으로 유관기관(울산남부경찰서, 울산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기간 합동점검 대상은 남구청과 남부경찰서, 남부아동보호기관은 아동학대가 있었던 세대 중 재학대가 우려 되거나, 사례관리·가정방문을 거부하는 8세대 13명을 선정했다. 점검은 아동학대전담공무원 2명, 경찰 1명, 아동보호전문기관 상담원 1명이 4인 1조가 되어 가정방문하여 아동의 신체·심리·주거안전과 재학대 유무 등을 확인했고 모든 고위험 아동이 가정 내에서 안전하게 생활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특히, 점검대상 중 수차례 반복신고로 선정 된 가구의 경우 지속적인 부부상담 및 아동학대 교육으로 부부 간 갈등이 감소하여 학대 위험도가 줄고 아동의 심리적 상태가 안정적으로 변화하는 등 나아진 현재 상황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확인하는 성과를 올렸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정보 공유와 협업을 통해 현장중심의 아동보호시스템을 구축하여 아동학대예방 선도 지역으로 발전시켜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남구를 만들도록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7월 17일 오후 3시 동구 화정동 화정가족문화센터 1층 광장에서 지역주민과 내빈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정가족문화센터 개관식을 가졌다. 화정가족문화센터는 주민들의 교육ㆍ문화ㆍ복지 수요를 충족하고 모든 세대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써 일상생활의 주민 편의 증대를 위하여 마련됐다. 2019년 10월에 ‘2020년 생활SOC 복합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등을 확보했으며, 총 사업비 약 74억원을 들여 옛 화정공원 자리에 지상 4층, 연면적 1,972.39㎡ 규모로 올해 6월에 준공했다. 화정가족문화센터 1층은 유아 및 아동의 블록놀이를 제공하는 도란도란 놀이터, 2층은 어린이 특화도서관 화정아이꿈누리도서관, 문화생활을 제공할 평생학습공간, 3, 4층은 다양한 가족지원 서비스 및 질 높은 육아지원 서비스 제공을 위한 가족센터, 공동육아나눔터가 운영된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지역주민이 함께 누릴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인 화정가족문화센터를 통해 동구 주민들의 삶이 윤택해지고 활발한 소통이 이루어지는 공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는 17일부터 19일까지 ‘희망복지계획을 수립하는 5개동(신정2동·신정5동·옥동·수암동·선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인적안전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4차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여, 3개월 간 진행한 총 20회(동별 4회기)의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민의 참여와 협력으로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추진하는 희망복지계획의 수립을 위해 지난 3회기 교육 동안 우선 발굴 대상 및 복지의제를 선정했고, 이번 4회 차 교육에서는 역할 부여를 통한 발굴·연계의 지속 가능성 확보를 위해 선정된 의제의 실천과제와 월별 진행계획을 수립했다. 이렇게 수립된 희망복지계획은 오는 9월 남구 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참여한 가운데 선포식을 개최하고 주민과 함께 공유하여 10월부터 본격 실행할 계획이다. 희망복지계획 수립에 참여하고 있는 한 위원은 “‘마을복지계획’이나 ‘민관협력’이란 용어 자체가 생소했었는데, 교육을 통해 기초적인 개념과 주민 참여의 중요성 및 방법·절차를 익혀가며 진행하여 내가 사는 동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희망복지계획을 수립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서동욱 남구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에서 운영하는 OK생활민원기동대가 지난 3일부터 한달 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에어컨 필터 청소 등 순회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OK생활민원기동대는 150세대 이하 아파트나 주택 등을 대상으로 전등‧수도꼭지 교체, 못 박기 등 소규모 수리를 위해 가정방문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서비스를 위해 사회복지시설 순회점검 전담반을 별도 편성했다. 남구 관내 사회복지시설은 경로당, 아동복지시설, 장애인시설 등 181개소이며, 에어컨 필터 청소 및 점검, 화장실·싱크대 배관 스팀 청소, 전기·수도 등 소규모 수리 등을 지원하여 이용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을 할 수 있게 지원한다.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 A씨는 “남구청 OK생활민원기동대에서 남구 관내 경로당을 순회하면서 에어컨 필터에 켜켜이 쌓여 있는 묵은 먼지를 일일이 세척해주고 화장실과 싱크대 배관도 소독해 주니 경로당이 쾌적해 졌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OK생활민원기동대는 주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밀착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특히 사회 취약시설 및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