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공직기강 해이를 방지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오는 8월 14일까지 ‘하계 휴가철 비위행위 집중 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집중 신고 기간은 공단 임직원과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부정 청탁 및 금품 수수, ▲이해충돌방지법 및 행동강령 위반, ▲갑질 및 직 내 괴롭힘 등의 비위행위를 예방하고 자율적인 신고 문화를 활성화함으로써, 청렴하고 인권이 존중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신고는 공단 통합신고센터(방문, 전화, 누리집)를 통해 가능하며, 모든 신고자는 철저히 보호된다. 특히 올해는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계약·회계·지출 등 관련 부서 직원을 대상으로 한 사례 중심의 청렴 교육도 병행해 진행될 예정이다. 박종구 이사장은 “이번 집중 신고 기간이 직장 내 청렴 의식을 제고하고, 인권침해나 부패로부터 안전한 일터를 만드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공정한 조직 운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미추홀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최근 계속되는 폭염의 장기화에 따라 주민의 온열질환 예방과 생활 안전을 위한 폭염 대응 대책을 대폭 강화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고 28일 밝혔다. 먼저 구는 무더위쉼터를 기존 87개소에서 134개소로 확대 지정하고, 이 중 도서관 11개소는 주말에도 개방해 주민 이용 편의를 높였다. 또한, 학익동 시티오씨엘 버스정류장을 포함한 그늘이 부족한 4개소에는 이동식 텐트형 그늘막을 새롭게 설치했으며, 횡단보도 주변의 그늘막 쉼터도 올해 27개소를 추가해 총 242개소로 확대됐다. 도심 열섬현상 완화를 위한 도로 물청소 작업도 크게 강화됐다. 기존 하루 1회 운영되던 살수차 2대는 평일 3회, 주말 2회로 운행 횟수를 늘렸으며, 간선도로뿐만 아니라 이면도로까지 살수 작업을 실시해 체감온도 저감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아울러 폭염 취약계층을 위한 보호 대책도 병행하고 있다. 구는 생수 나눔 냉장고 5개소를 설치하고, 장소마다 하루 2회에 걸쳐 생수 280병씩을 공급해 1일 총 1,400병의 생수를 구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옹진군은 감염병으로부터 군민의 건강을 지키고자 지난 27일부터 대상포진 및 성인백일해 예방접종 지원 범위를 대폭 확대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백일해는 수주 이상 지속되는 기침을 동반하는 호흡기 감염병으로, 특히 면역력이 약한 신생아에게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영유아를 돌보는 가족들의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한편, 대상포진은 주로 고령층에서 발병률이 높은 질환으로, 극심한 통증과 신경통 등 다양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사전예방이 중요하다. 이번 예방접종 확대는 군민들의 건강권 보장과 함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추진됐다. 대상포진 예방접종은 주민등록상 옹진군에 거주하는 50세 이상 군민이 대상이며, 기존에 지원되던 생백신뿐 아니라 사백신(싱그릭스, 2회)이 추가됐고, 기존 접종비는 50세~64세까지 백신비 전액 부담, 65세 이상은 백신비의 20%부담 및 60세 이상 저소득층이 무료였으나 50세 이상 전 군민으로 연령대를 낮춰 생백신은 저소득층 무료, 일반군민은 2만원 부담으로 감액됐으며, 사백신은 백신비 중 10만원 지원으로 확대됐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옹진군은 지난 25일 하계 아르바이트 대학생 25명 대상으로 옹진군 청년희망 일자리찾기 현장체험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체험은 취업을 준비하는 관내 대학생들에게 지역의 다양한 중소기업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실무자로부터 특강 및 체험활동을 통하여 직업세계의 다양성과 직무에 대한 정보를 습득하도록 하여 원활한 취업준비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행사 1부는‘2025 채용트렌드 및 채용동향’을 주제로 기업분석 방법 제시 및 우량기업 찾아내기와 함께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청년도약계좌와 미취업 청년에게 취업준비에 따르는 비용지원정책인 국민취업지원제도 등 다양한 정부 청년고용정책을 안내했다. 이어 2부에서는 인천시 송도에 소재한 ㈜ 이너트론 기업체 탐방을 통해 무선통신용 기기 장비, 불법 촬영카메라 상시 감시탐지기 개발 등 시설 견학과 함께 채용계획 및 재직자와의 질의응답 등 실질적인 정보를 얻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군 일자리지원센터 관계자는“기업탐방 프로그램은 관내 대학생들에게 취업 동기를 부여하고 목표 설정에 큰 도움이 되고 있어 취업역량 강화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인천 서구는 2026년 7월 1일 검단구 출범을 1년여 앞두고 지난 25일 검단복지회관에서 검단지역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인천광역시와 서구가 공동 주최하여 검단구 출범에 따른 행정체제 개편 사항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지역 주민 의견 청취를 위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된 이 날 행사는 주민 200여명이 참석했다. 서구는 앞서 6월에도 총 4차례에 걸쳐 검단구와 분리되는 서구지역 16개 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새로운 서구·검단구 출범에 대한 권역별 주민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이번에는 검단지역 7개동 주민들에게 ▲행정체제 개편 ▲검단구 임시청사 추진 사항 ▲아라동 분동 등의 지역 내 주요 현안 등을 설명하고 참석자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 시간을 가졌다. 구 관계자는 “성공적인 검단구 출범에 대한 성실한 이행을 다짐하며 인천광역시 분구추진개편단 및 유관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하여 검단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서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9일 발생한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 2단지 아파트 내 수영장 소독제(차아염소산나트륨) 유출 사고와 관련, 재발 방지를 위해 화학물질 취급 방법 및 주의사항을 담은 안내문을 관내 수영장에 발송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내문은 차아염소산나트륨을 사용해 소독을 진행하는 수영장에 발송됐으며, ▲차아염소산나트륨의 화학적인 특징 ▲취급 및 저장방법 ▲취급 시 유의사항 등의 내용이 담겼다. 구는 수영장들이 화학물질 저장탱크의 자가 진단표를 분기별로 작성토록 안내하고, 안전하게 소독제를 취급할 수 있도록 관리할 예정이다. 서구 관계자는 “주민에게 피해를 줄 수 있는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서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강화군은 오는 8월 13일부터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점심시간(12~13시) 동안 불법 주·정차 단속 유예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군은 과거에도 점심시간 단속 유예 운영을 도입했었으나, 교통혼잡 등 민원을 고려하여 중단한 바 있다. 그러나 최근 지속되는 경기침체와 공영주차장 확충 등 교통 여건 개선에 따라, 소상공인 지원 및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단속 유예를 재도입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단속 유예는 강화군 전역의 고정형 CCTV 및 단속 차량, 단속 인력에 의한 점심시간 단속을 1시간 동안 유예하는 조치로, 관내 전통시장과 원도심 상권을 방문하는 주민과 관광객의 주차 편의를 높여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보행자 및 교통안전을 위해 ▲횡단보도 ▲인도 ▲버스정류소 10m이내 ▲소방시설 5m이내 ▲교차로 모퉁이 5m이내 ▲어린이 보호구역 등 6대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은 단속 유예에서 제외된다. 또한 ‘안전신문고’ 앱을 통한 주민신고제 단속 역시 대상에서 제외되어 관·내외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박용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25일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문화 공연과 함께 ‘2025 청렴라이브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청렴 콘서트는 ‘청렴’을 주제로 한 ▲판소리와 샌드아트 공연 ▲전문가 청렴특강 ▲청렴 영상 상영과 같은 문화공연과 교육을 접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행사에는 서구 지역 5개 공공기관인 ▲인천광역시 서구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인천시설공단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 ▲인천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이 함께 참여했다. 5개 기관은 지난 2023년 6월 ‘청렴거버넌스’ 협약을 맺어 공동 청렴시책을 발굴·실천하고, 청렴문화 확산을 목표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서구는 앞으로도 청렴거버넌스와 함께 참여형 청렴교육과 공동 캠페인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지속 추진하며 ‘청렴한 서구’ 실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청렴은 행정의 신뢰와 공공성을 지키는 핵심 가치”라며, “청렴거버넌스를 통해 각 기관이 긴밀히 연대하고 협력하여 부패 없는 투명한 조직문화를 함께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서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인천 서구는 검단 가현산 등산로의 노후 시설물을 정비하고 신규 시설물을 설치하는 숲길 정비 사업을 오는 10월까지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수도권매립지 특별회계의 지원을 받아 총 3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자연 친화적인 외관은 유지하면서 구조적 안전성을 확보하는 방향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주요 정비 사항으로는 묘각사 옆에서 가현산 정상으로 이어지는 노후 데크계단을 안전성과 내구성을 갖춘 신규 데크계단으로 교체하고, 세자봉 방향에 있는 전망쉼터를 목재와 철재가 복합된 구조로 재설치한다. 서구는 이번 정비사업 외에도 가현산 일원에 계절감 있는 명소로 조성하기 위해 진달래 식재 사업 등도 추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정비사업으로 지역 주민과 등산객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산행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일상에서 자연을 가까이 누릴 수 있도록 숲길 환경을 조성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서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인천 서구는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 구민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을 돕고자, 28일부터 '찾아가는 방문 신청'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방문 신청에 필요한 인력을 각 동에 배치하여, 모든 구민이 빠짐없이 쿠폰을 받을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담당 공무원들은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고령자와 장애인이 거주하는 가정과 시설에 직접 방문, 신청서를 받고 쿠폰을 지급할 예정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과정 중, 구민이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며 “거동이 불편한 구민들이 폭염에도 어려움 없이 쿠폰을 신청할 수 있도록 현장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청 첫 주 출생 연도에 따라 요일제로 운영됐던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이 주부터 원하는 요일에 온라인(24시간)·방문(9시~18시) 신청할 수 있다. [뉴스출처 : 인천시서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공간정보 기반의 지도서비스인 ‘계양 온더맵’ 콘텐츠를 개편해 구민과 방문객에게 더욱 편리하고 효율적인 행정정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계양 온더맵'은 민간 포털에서는 확인하기 어려운 다양한 행정정보를 지도 기반으로 시각화해 제공하는 서비스로, 생활 밀착형 공공정보의 접근성을 높이고자 2024년 2월 1일부터 운영되고 있다. 현재 총 26종의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개편을 통해 콘텐츠 간 중복을 줄이고 사용자 편의성과 직관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이번 개편의 핵심은 신규 콘텐츠 ‘우리 동네 전문가 지도’의 신설이다. 이 지도는 세무사, 변호사, 건축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위치를 시각적으로 보여주며, 분야별 무료 상담 정보와 맞춤형 전문 서비스 이용을 돕는다. 계양구는 앞으로도 지역 내 전문가를 지속 발굴해 콘텐츠를 다양화하고, 구민들이 필요한 정보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구는 서비스 콘텐츠의 다양화로 인해 발생했던 정보 분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두 가지 주요 통합 작업을 진행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7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계양구의 대표 관광명소인 계양아라온에서 개최된 ‘제3회 계양아라온 워터축제’가 4만 2천여 명의 시민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인천 핵심관광명소 육성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계양구와 K-water 아라뱃길 지사가 공동 개최했다. 구는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한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피해와 이재민들의 아픔에 깊이 공감하며 당초 예정됐던 26일 개막식 없이 행사를 진행했다.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된 시기, 시원한 물놀이와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찾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로 축제장은 연일 활기를 띠었다. 계양아라온의 수려한 수상·수변 인프라를 적극 활용한 이번 축제는 특히 어린이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익스트림풀, 워터슬라이드&액티비티풀, 베이비풀 등 6개의 워터존이 운영됐으며, ‘워터건 챌린지’, ‘물풍선 과녁 맞추기’ 등 다양한 물놀이 이벤트는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또한, 각 존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