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진명기 행정부지사는 21일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현장인 애월읍을 방문해 지급 상황을 점검하고 담당 직원들을 격려했다. 진명기 부지사는“더운 날씨 속에서도 도민들을 위해 최일선에서 헌신하는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쿠폰 지급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어 "이번 소비쿠폰은 도민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핵심 정책인 만큼, 모든 대상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철저히 지원하겠다”며 도민들께도 신청 기간 내 적극적으로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1차 소비쿠폰은 7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지급금액은 일반 15만 원, 차상위계층‧한부모 가족 30만 원, 기초생활수급자는 40만 원이다. 제주를 포함한 비수도권 거주자에게는 3만 원이 추가되어, 1인당 최소 18만 원에서 최대 43만 원까지 지급된다. [뉴스출처 : 제주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올해 광복 8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의 독립과 해방 이후 제주도 재건에 헌신한 도민들의 활동을 널리 알리는 기념사업 추진에 나선다. 제주도는 21일 제주문예회관 소극장에서 ‘제3차 광복 80주년 기념사업 준비위원회 및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문화․예술․역사 및 공연 등 분야별 전문가와 유관기관장, 도 관련 실·국장 등이 참석해 분야별 기념사업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보고회는 기념사업 준비위원회 추진경과, 주요 기념사업 추진상황 보고,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광복 80주년 기념사업은 ▲기념식 경축행사 ▲역사교육·체험공감 프로그램 ▲문화·전시프로그램 ▲국가유공자 예우·추모 ▲참여확산 경축 분위기 조성 등 5개 분야에 23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됐다.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은 8월 15일 오전 10시 제주아트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경축식은 도립합창단 40명과 어린이합창단 40명으로 구성된 80인 합창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영상, 유공자 포상, 경축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역사교육·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소비 진작과 폭염 대응을 위한 민생회복 정책에 속도를 내며, 소비쿠폰 지급과 취약계층 보호에 나섰다. 제주도는 21일 오전 도청 한라홀에서 오영훈 도지사 주재로 주간혁신성장회의를 개최하고,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개시와 폭염·폭우 대비 대책 등 현안을 논의했다. 오영훈 지사는 이날 “오늘부터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전 도민을 대상으로 18만 원에서 최대 43만 원까지 지급된다”며 “한 분도 빠짐없이 모두 사용해주는 것이 소비 진작과 국가 경제에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특히 “국가나 지방 재정을 걱정해서 사용하지 않는 것보다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며 “탐나는전으로 소비쿠폰을 받을 경우 포인트 지급 등 다양한 인센티브 혜택을 누릴 수 있으니 적극 활용해달라”고 당부했다. 제주도는 탐나는전으로 소비쿠폰 결제 시 추첨을 통해 탐나는전 포인트(총 2,000만원, 1인 2만원)를 지급하고, 탐나는전 신규 가맹점 선착순 200개소에 5만원 포인트를 지급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최근 전국적인 폭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수출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2025년도 해외지사화 지원사업’ 참가업체를 30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해외지사화 사업은 해외지사 설치가 어려운 수출기업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KOSMES), 세계한인무역협회(OKTA) 등의 해외무역관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사업이다. 참여기업은 현지 시장조사부터 바이어 발굴, 컨설팅, 현지 투자까지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제주도는 이번 하반기 추가모집 공고를 통해 2개사 내외로 도내 기업을 선정하고 참가비의 80%(기업당 최대 250만원)를 예산 한도 내에서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해외지사화 사업에 참가한 9개 업체가 10개국 11개 도시에서 해외판로를 개척했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제주전자무역지원시스템을 통해 신청하거나 제주도청 통상물류과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도청 누리집(도정뉴스→도정소식→입법․고시․공고)이나 제주전자무역지원시스템 수출지원사업에서 확인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올 6월까지 법인 지방소득세 징수액이 489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2억 원(33.2%) 증가해 ‘기업하기 좋은 제주’ 정책의 성과를 입증했다고 밝혔다. 법인 지방소득세는 법인세 납부세액의 약 10%를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납부하는 지방세로 전액 도 자체 재원으로 활용되며, 지방세수 확충과 재정 확보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올해 법인 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한 도내 법인은 총 5,866개사로, 이 가운데 1억 원 이상을 납부한 고액 법인 51개사로부터 329억 원의 세수가 걷혔다. 상위 20개 법인의 납부액은 전년 162억 원에서 올해 282억 원으로 120억 원(74.5%) 증가했으며, 이는 지역 경기 회복과 기업 실적 개선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제주로 이전한 주요 기업들의 납부액은 146억 원으로 전년보다 42억 원(40%) 늘며 전체의 29.9%를 차지해 지방세 확충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네오플, 카카오, 한국비엠아이, 제주반도체, 오설록농장 등 제주 이전기업의 세수 비중은 2023년 21.3%에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고상환)은 동부지역의 새로운 농가 소득 창출을 위해 기계수확이 가능한 녹두 실증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매년 월동채소 과잉 생산에 따른 수급 불안정으로 인하여 농가 소득이 감소되고 있어 월동채소 적정 생산 및 새로운 소득작목 발굴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동부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부터 월동무 단일 작부체계를 녹두 + 감자(단호박) 2 기작으로 개선하고, 기계 수확 기술을 접목한 녹두를 새로운 소득 작목으로 육성하기 위한 실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일반 녹두 품종은 3~4회 걸쳐 수확·건조·탈곡을 반복해 노동력이 많이 요구되나, 2024년 녹두 실증 결과 ‘산포’ 품종은 7월 하순에서 8월 상순 사이에 파종했을 경우 일시 수확 가능성을 확인했다. 또한, 월동무 휴경지에 녹두를 재배할 경우 토양생태환경보전금을 받을 수 있어, 이를 포함한 총소득이 월동무 단작 대비 약 13.6% 증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녹두 재배 후 감자나 단호박을 뒷작물로 재배할 시 소득이 더욱 증가할 수 있어, 월동무 대체 작물로서의 활용 가능성을 확인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대형화․일상화되고 있는 기후재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통합교육 강화에 나선다. 제주도는 환경교육 관련 국비 1억 5,000만 원을 확보하고 지방비 1억 5,000만 원을 추가해 총 3억 원의 사업비로 ‘기후재난 대응 교육 강화사업’을 8월부터 본격 시행한다. 기후재난 대응 교육 강화사업은 산불·홍수 등 기후재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통합적 교육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기존 ‘자연환경연수원 환경교육 프로그램’과 ‘기후재난 대응 전문 교육’의 2개 분야로 구분해 시행된다. 자연환경연수원 환경교육 프로그램은 기존 일반 환경교육 프로그램에 기후재난‧위기대응 교육을 추가 구성해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기후재난 대응 전문 교육은 기후재난 교육자료 개발, 공무원․지도자 역량강화 교육, 공모전 및 전시회, 기후재난협의회 구성 등 4개 부문 11개 세부사업으로 운영한다. 특히, 시청각 교육자료를 수준별 콘텐츠(영상, 쇼츠 등)로 제작하고,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미디어를 통해 배포해 전 도민의 접근 용이성을 강화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시는 7월 21일부터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와 동주민센터에서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소비쿠폰은 국내 거주 중인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소비지원 정책이며 소비활성화,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의 매출확대, 내수 진작 및 민간경제 회복 기여, 지역 내 소비 선순환 효과 창출 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1차 소비쿠폰 신청기간은 7월 21일부터 9월 21일까지로 시행 첫 주인 21일부터 25일까지는 출생년도 끝자리 기준으로 요일제를 적용한다. 온라인으로는 탐나는전 앱, 카드사 누리집·앱·콜센터·ARS 등을 통해 신청하면 되고, 오프라인으로는 주소지 읍면동, 카드사 제휴 은행 영업점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미성년 자녀의 경우 동일 주소지 내 세대주가 신청하면 되고, 법정대리인 또는 일부 대리 신청도 허용된다. 제주시는 탐나는전 선불카드를 우선 지급하고 있으며, 카드 수량이 소진되거나 ‘찾아가는 신청’ 등 특수한 경우에는 지류 상품권 지급도 병행할 계획이다. 해당 쿠폰은 제주도 내에서만 사용 가능하며,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서귀포시는 `다시 찾고 싶고 매력 넘치는 도시' 조성을 목표로 추진 중인 `문화관광도시 서귀포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7월 27일부터 11월 말까지 총 60회에 걸쳐 이중섭로 일대에서 `2025 서귀포 원도심 문화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원도심, 예술로 물들다'를 슬로건으로 한 이번 행사는 매주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저녁 7시부터 한 시간 동안 삼일아트리움 서쪽 도로변에서 지역 예술인과 청소년 동아리 등의 풍성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 행사는 누구나 부담 없이 무료로 즐길 수 있도록 준비돼 지역 주민은 물론 방문객에게 열린 거리 문화의 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오는 7월 27일 진행되는 오프닝에는 어쿠스틱 듀오 `브로스틱'과 청소년 뮤지컬 동아리 `곱을락'을 비롯한 지역 예술인들이 출동하여 다채로운 공연을 펼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 및 체험을 통해 방문객 유입을 확대하고, 원도심 상권 활성화와 함께 지역 예술인의 공연 기회 확대, 청소년 예술인 성장 지원 등 예술 생태계의 저변을 넓히고, 원도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서귀포시는 7월 18일부터 19일까지 발효된 호우특보에 따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관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오성한 서귀포시 안전도시건설국장 주재 긴급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제주 전역에 30~80mm, 일부 지역 100mm 이상, 시간당 최대 30~50mm의 집중호우가 예보됨에 따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긴급히 진행됐다. 회의 후 즉각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근무 1단계가 발령됐다. 회의에서는 ▲제주지방기상청 기상 브리핑 ▲부서별 집중호우 주요 조치사항 점검 ▲피해 발생 시 대응계획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빗물받이·하수관로 준설, 인명피해 우려지역 현장 점검 및 비상 대피조치, 주거취약가구와 홀로 사는 노인 안전점검, 공사장 및 시설물 안전관리, 농수축산업 등 1차산업 피해 예방 등 구체적 대책을 중점 논의했다. 오성한 서귀포시 안전도시건설국장은 “재난 취약계층 보호와 반지하 주택 안전조치, 수방자재 점검, 하천·저류지 통제, 공사현장·농축산업 피해 예방에 각 부서가 선제적으로 나서 달라”라고 적극적인 대처를 당부했다. 또한, 서귀포시 관계자는 “집중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서귀포시는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원도심의 문화관광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경제를 회복하기 위한 `서귀포 문화관광도시 만들기' 사업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오감 만족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서귀포시는 문화관광도시만들기 사업으로 새섬∼새연교∼천지연폭포, 이중섭거리~명동로 두 개 권역에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야외 공연, 야간경관, 푸드트럭 운영 등 총 16개 사업으로 구성하여 7월부터 본격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여름철 방문객 맞이에 나선다. 그동안 서귀포시에서는 관광객 맞이 환경 조성에 집중하여 왔다. 새연교 야간조명 관광자원 개발사업을 통해, 칠십리야외공연장부터 새섬공원까지 미디어파사드와 경관조명이 설치되면서 이곳이 아름다운 야간 관광명소로 탈바꿈되어, 시민들과 관광객들은 환상적인 조명 아래에서 잊지 못할 인생샷을 남기는 공간으로 재탄생된다. 더불어 새섬공원에 야자매트, 포토존, 계절화 및 수목 식재 등 산책로 정비를 통해 걷기 좋은 수변공간으로 조성됐고, 특히 조망권을 정비하여 섬에서 바라보는 서귀포의 아름다운 풍경도 감상할 수 있게 했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서귀포시는 7월 18일 지역 농수축산물 소비 활성화와 온라인 판로 확대를 위해 서귀포시(서귀포in정)와 ㈜위드라이크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위드라이크는 서귀포시에 본사를 두고 있는 인플루언서 기반 마케팅 전문 스타트업으로, 제주산 식재료를 결합한 브랜드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국내외 시장에서 K-푸드의 위상을 높이고 있는 기업이다. 특히, 이날 협약식에는 ㈜위드라이크와 다양한 사업을 추진중인 인기 유튜버 ‘히밥(구독자 169만명 보유)’이 직접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제주 출신 인플루언서‘히밥’의 협약식 참석을 계기로 향후 서귀포시와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업 콘텐츠 개발 등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귀포시와 ㈜위드라이크는 ▲농수축산물 소비 활성화 및 온라인 유통 채널 확대 ▲서귀포in정 입점 상품을 활용한 협업상품 기획 및 판매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콘텐츠 개발 및 서귀포시 브랜드 홍보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향후, 서귀포시는 히밥을 포함한 (주)위드라이크 소속 인플루언서와 함께 ‘서귀포in정’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해 다양한 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