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한민국 최초의 치즈생산지인 임실군에서 너무 즐거웠어요. 다음에 가족과 친구들과 함께 꼭 다시 오고 싶어요.” 지난 28일 임실군을 찾은 일본 J리그의 명문구단인 교토상가FC 유스팀 소속 선수들은 임실관광 투어 소감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 이들 선수단이 임실군을 방문한 건 25일부터 29까지 있을 전북현대모터스FC와 친선전을 치르고, 친선전이 없는 날에 임실 방문의 해를 맞은 임실군을 찾아 관광을 즐겼다. 교토상가 유스팀원들은 대한민국 전북특별자치도 문화를 알고, 특히 치즈수도인 임실군에서의 특별한 추억만들기에 큰 만족감을 보였다. 선수들은 임실군의 협조로 임실치즈테마파크와 치즈역사박물관 등을 방문하여 치즈 만들기 체험과 다양한 치즈 문화를 경험했다. 특히, 2025 임실 방문의 해를 맞아 더욱 알차게 준비된 임실치즈테마파크의 사계절 장미원, 농촌테마공원 등을 둘러보며 축구 경기에 대한 긴장과 여독을 풀었다. 군은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을 비롯한 왕의 숲 성수산 등 주요 관광지를 홍보했다. 유스팀의 지인 및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임실군청 공식 SNS 채널인 유튜브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공개한 이제 임실, 2025 임실 방문의 해 홍보영상이 전국적으로 확산되며 예상을 뛰어넘는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달 7일 유튜브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공개한 임실 방문의 해‘이제 임실’홍보영상 조회수는 31일 현재 12만 4,005회를 돌파하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2025 임실 방문의 해를 맞아 제작한 홍보영상에는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 및 임실치즈테마파크, 오수의견관광지, 왕의숲 성수산 자연휴양림, 관촌 사선대 등임실군 주요 관광지와 옥정호 벚꽃축제, 임실N펫스타, 임실N치즈축제와 산타축제 등 사계절 축제의 다채로운 모습이 담겨 있어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댓글에는‘여행의 시작은 언제나 임실!’,‘올해 꼭 가봐야겠어요’,‘내 고향 임실 최고’등 응원의 댓글이 속속 올라오며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군은 높은 관심과 호응에 힘입어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 콘텐츠를 지속해서 선보일 예정이며, 2025 임실 방문의 해를 맞아 더 많은 관광객이 임실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지난 3월 25일 고창군 성내면에서 발생해 정읍시 소성면 화룡리까지 번진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해 정읍시 곳곳에서 따뜻한 나눔과 연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식료품과 생필품을 중심으로 한 지원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정읍산림조합, 전북농협중앙회, 참좋은푸드마켓, 농협손해보험 전북총국, 한마음복지센터, 정읍자원봉사센터, 국화회관, 농협 정읍출장소, 전북은행 정읍출장소, 황토현농협 농가주부모임, 후암농장, 수자원공사 정읍지사, 소성면 이장협의회, 청소년봉사단, 손재주봉사단, 소성교당, 미선이네 식당, 민주당 읍면동협의회단, 소성면 김영상·김선기 이장 등 다수의 단체와 개인이 정성 어린 물품을 전달하며 힘을 보탰다. 또한 정읍연합낙우회와 정읍농협을 시작으로 한우협회, 한돈협회, 오리협회, 육계협회, 흑염소협회 등 축산 관련 단체들의 기부 문의도 이어지며 이재민을 향한 지역사회의 관심이 더욱 확산되고 있다. 주민들은 “갑작스러운 화재로 많은 것을 잃었지만, 이렇게 많은 분들의 도움 덕분에 다시 일어설 용기를 얻고 있다”며 깊은 감사를 전했다. &nbs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정읍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되며 도내에서 유일하게 4년 연속(2020·2022·2023·2024) 우수기관의 자리를 지켰다. (2021년은 코로나19로 인해 별도 평가 안함) 행정안전부는 매년 적극행정 문화 정착을 위해 전국 243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해 동안 적극행정 활성화와 제도개선을 통해 시민들이 느끼는 이행성과와 체감도 등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지자체를 선정한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제도 개선 ▲활성화 노력 ▲이행성과 등 총 5개 분야, 17개 세부 지표를 기준으로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종합평가단과 국민평가단이 함께 심사했다. 평가 상위 30%인 광역 5곳과 기초자치단체 68곳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시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 공직문화 조성’을 목표로 적극행정 매뉴얼과 가이드라인을 제작·배포하고,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을 선발하는 등 제도적 기반을 강화해왔다. 또한,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와 사례 홍보 등을 통해 조직 전반에 적극행정 문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정읍시가 청명(4월 4일), 한식(4월 5일)을 앞두고 성묘객 증가로 인한 산불 위험에 대응하기 위해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이학수 시장은 3월 31일 영상 간부회의를 통해 “청명과 한식은 성묘객이 늘어나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라며 “읍면동에서는 산불 취약지역을 사전에 점검하고, 예방 활동에 전 행정력을 집중해달라”고 지시했다. 이어 “최근 기온이 상승하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작은 불씨도 대형 산불로 번질 수 있다”며 “인화물질 관리, 입산자 통제, 주민 안내방송 등 모든 수단을 동원해 대응하라”고 강조했다. 시는 산불 예방 기간 동안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상황 발생 시 즉시 대응할 수 있는 태세를 유지해 나갈 방침이다. 이학수 시장은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점검과 예방 활동에 빈틈이 없도록 철저히 대비해달라”며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평온한 삶을 보낼 수 있도록 행정이 먼저 움직이자”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정읍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고창군육아종합지원센터가 지난 23일 고창청소년수련관에서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필수 의무교육인 ‘아동학대예방 및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했다. 보육 현장 교직원들의 전문성 향상과 안전한 보육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보수연계) 아동학대예방교육’에선 아동학대, 성폭력, 실종 예방 및 사후관리, 영유아기 정신건강, 신고의무자 교육 등 보육교직원이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을 다뤘다. ‘장애인식개선교육’은 사회 전반과 직장 내에서의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 함양을 목표로 진행됐다. 장애의 개념과 유형, 장애인 인권, 차별금지, 정당한 편의 제공 등 법적·제도적 내용을 포함하여 심도 깊은 교육이 이뤄졌다. 특히 고창군 인구 5만명을 지키기 위한 퍼포먼스도 함께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고창 인구 5만, 나부터 함께!”라는 구호와 함께 피켓을 들고 인구감소 문제 해결에 함께하겠다는 의지를 모았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보육의 질은 교직원의 역량에서 비롯된다”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전북 고창군이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해 도시 한 중심에 동학농민혁명 홍보관을 짓는다. 고창발전을 염원하는 소중한 기금을 통해, 지역의 자긍심인 ‘동학농민혁명 발상지’의 위상을 공고히 하겠다는 의지다. 31일 고창군에 따르면 오는 5월 준공을 목표로 군청 맞은편에 ‘동학농민혁명 홍보관 리모델링 사업’이 한창 진행중이다. 총사업비 4억9000만원은 2023년부터 2년여간 고창에 기탁된 고향사랑기부금이 사용됐다. 고창군은 전국 최고수준(2023년 6억4400만원, 2024년 6억9300만원)으로 기탁된 고향사랑기부금의 활용방안을 놓고 고민해 왔다. 기탁식에서 만난 재외군민들과 각종모임, 기업인들의 한결같은 바람은 “고창출신과 지역 주민들에게 희망의 정신을 되살려야 한다”는 것이었다. 이에 심덕섭 고창군수는 도시 한 중심에 ‘동학농민혁명 홍보관’을 세우고, 언제나 대한민국의 역사를 주도했던 고창인의 정신을 알려내겠단 계획을 세웠다. 마침 2023년 5월 동학농민혁명의 대의명분을 알린 고창무장포고문이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되면서 이를 기념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군산시는 도시바람길숲(철길숲) 일원에서 제80회 식목일 기념 나무 심기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철길숲 1·2구간 일원은 작년 12월에 준공됐으며, 구도심과 신도심을 연결하는 사정삼거리~옛 군산 화물역까지 총길이 2.6㎞의 철도 유휴부지 구간이다. 시는 나무 심기에 대한 중요성 홍보와 녹색 친환경 도시 조성을 위해 시민과 밀접한 도심 속의 철길숲 조성지를 이번 식재 장소로 선정했다. 지난 28일 열린 행사에는 강임준 군산시장을 비롯해 공무원과 시의원, 산림조합장 김성현, 임업후계자 및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소나무, 무궁화, 야생화(송엽국, 홍설, 맥문동, 옥잠화) 등 6,500여 본을 심었다. 특히 그동안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500만 그루 나무 심기 사업’으로 헌수된 수목을 기부자가 직접 심도록 해 더욱 의미 있는 행사가 됐다. 나무를 심은 기부자들은 “내가 기증한 나무를 내가 직접 심게 되니 감회가 남다르다. 이 나무들이 지속 가능한 삶의 가치를 나눔의 가치로 확산되길 바란다.”라고 입을 모아 소감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남원시장은 3월 29일과 30일 안전건설국, 미래산업농정국과 동부권 7개 읍면에 대하여 1/2 비상근무를 명령, 소각근절을 위한 예찰강화를 추진했다. 이는 지난 28일 전국 산불 위기경보단계 심각 상태 발령과 경상남도 산청·하동 산불이 지리산국립공원까지 퍼짐과 동시에 진화에 어려움을 겪자 즉시 현장을 나선 것이다. 남원시는 산청, 하동 산불의 확산을 방지하고 남원시 지역에 산불을 예방하고자 주말을 반납하고 남원시장을 주축으로 187명의 직원이 산내면, 인월면, 운봉면, 아영면, 주천면, 이백면, 수지면에 현장지원반 2인 1조를 구성하여 한곳의 소각행위도 없이 산불취약지역 예찰 비상근무를 실시했다. 특히 최경식 시장은 주말 일정을 취소하고 일선에서 산불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는 산불감시원 및 비상근무자들을 직접 찾아 현장상황을 점검하고 산불예방활동을 산청, 하동 산불 진화시까지 직접 지휘했다. 남원시장은 29일 남원시 전역에 0.5~1.0mm의 반가운 소나기가 내리자 비상1단계 발령을 해제하고, 산불감시원과 비상근무에 나선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남원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지난 3월 29일 2025년 소방공무원 신규채용 필기시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험은 공개경쟁채용(공채)과 경력경쟁채용(경채)으로 총 82명을 선발하는 데 852명이 지원해 10.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국 평균 경쟁률(10.5대 1)과 비슷한 수준이다. 필기시험은 공채 응시자 511명이 전주공업고등학교에서, 경채 응시자 341명이 전주동중학교에서 각각 치렀다. 올해 채용인원은 ▲공채 화재진압 30명(남 28명, 여 2명) ▲구조 7명(남) ▲구급 45명(남 37명, 여 8명)으로, 분야별 경쟁률은 공채 화재진압 남성 16.4대 1, 여성 25.5대 1, 구급 남성 4.8대 1, 여성 14.9대 1, 구조 6.4대 1로 나타났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오는 4월 24일에 발표되며, 이후 체력시험(5월), 종합적성 및 신체검사, 면접시험(6월)을 거쳐 7월 18일 최종 합격자가 확정된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소방공무원 채용시험은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질 소방 인재를 선발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공정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정읍시가 고창군 성내면에서 발생해 소성면까지 번진 산불 피해 수습을 위해 긴급 지원에 나섰다. 이학수 시장은 29일 오전 소성면사무소에서 직접 긴급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한 세부 대책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학수 시장을 비롯한 도시안전국장과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해 피해 상황과 향후 지원 계획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이 시장은 “가능한 모든 행정적·재정적 수단을 동원해 이재민들이 온전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하라”며 “신속하고 공정한 지원이 이뤄지도록 하라”고 각 부서에 지시했다. 주택 피해 지원은 속도감 있게 진행된다. 재난안전과는 소방서·건축과의 자료를 토대로 건축과·소성면과 함께 합동 현장 조사를 실시하고, 조사 결과에 따라 주택화재 보상금을 신속 지급할 예정이다. 또, 피해 가구 중 빈집에 대한 지원 가능 여부도 ‘사회재난 조례’를 근거로 검토 중이다. 생활환경 복구도 체계적으로 이뤄진다. 자원순환과는 화재로 발생한 생활폐기물과 잔재물을 수거 처리하고 주택에서 나온 그을린 흙도 폐기물로 분류해 처리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7대 익산시 아동의회'가 공식 출범한다. 익산시는 29일 국가무형유산통합전수교육관에서 제7대 익산시 아동의회 발대식을 열고 초등학생 아동의원 5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한다. 익산시 아동의회는 2019년을 시작으로 매년 구성된 아동 참여기구다. 아동이 직접 정책을 제안해 그 의견을 시정에 직접 반영할 수 있다. 아동의 눈높이에서 지역 현안을 바라보고, 실효성 있는 아동 정책에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올해 선발된 제7회 아동의원은 1년간 교육과 문화, 복지, 안전 4개 상임위원회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날 발대식에는 남예은 의원과 이서준 의원이 한목소리로 아동권리헌장을 낭독한다. 이들은 "아동이 행복하고,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익산을 만들겠다"고 적극적인 참여를 다짐한다. 시는 앞으로 아동이 존중받고 주체적으로 시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아동 참여 기반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여러분의 목소리가 정책에 활발히 반영돼 익산시가 진정한 아동친화도시로 성장하는 데 든든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