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는 도심 내 노후된 어린이공원 4개소(삼호동 궁거랑공원, 무거동 해연·구슬공원, 삼산동 동그라미공원)에 대해 리모델링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비 3억을 포함하여 총 8억 3천만 원의 예산으로 실시되며, 대상지는 노후도·공원이용율·주변여건 등을 충분히 고려하여 어린이공원 4개소를 선정하여 오는 11월중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인근에 주택지가 밀집한 궁거랑공원·해연공원·동그라미 공원은 산책로 및 공원 내 정원 조성으로 주민의 쉼터 공간으로 탈바꿈 하고, 아파트 밀집지역에 위치한 구슬공원은 이색놀이공간과 농구대 설치 등 어린이와 청소년이 함께 뛰어놀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 계획이다. 이에 따라, 11일 공원별 인근주민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남구에는 79개소의 어린이공원이 조성되어 있으며, 5년 전부터는 어린이 공원에 정원이 있는 생태휴식공간으로 조성해 오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12억 원의 예산으로 3개소의 공원을 리모델링 한 바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어린이공원을 어떻게 리모델링할까 고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제10대 천창수 교육감의 교육철학을 반영해 울산교육지표를 ‘삶을 가꾸는 학교, 미래를 열어가는 교육’에서 ‘배움이 삶이 되는 학교, 미래를 열어가는 교육’으로 변경했다. 천 교육감은 고(故) 노옥희 교육감의 교육철학인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울산교육’을 이어가면서도 ‘삶과 배움이 일치하는 교육’을 추진해 학생들이 학교 현장에서 능동적이고 자주적인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게 하겠다며 자신의 교육철학을 밝혔다. ‘배움이 삶이 되는 학교’는 배움이 지식에 머물지 않고 적용하고 실천하는 경험을 통해 학생들이 삶의 주인공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학교문화를 조성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미래를 열어가는 교육’은 학생들에게 다양하면서도 체계적인 맞춤형 미래 역량교육을 제공해 미래를 능동적으로 준비하고 개척하도록 지원하겠다는 의미이다. 이번에 변경된 울산교육지표는 배움이 삶이 되는 경험을 통해 자신의 삶을 내실 있게 가꿔 미래를 준비하고 개척하는 역량을 키우겠다는 천 교육감의 철학이 담겨 있다. 천 교육감은 “지금까지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우는 것과 생활하는 것에 많은 차이가 있었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에 전국 최초로 건립된 수소전기차 검사 센터가 개소하여 본격 업무를 시작한다. 울산시는 7월 11일 오후 3시 수소전기차 검사 센터에서 김두겸 울산광역시장, 권용복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 전형필 국토교통부 모빌리티자동차 국장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울산 수소전기차 검사 센터는 정부의 수소경제활성화와 탄소중립정책에 따라 급속하게 증가하는 수소전기차의 운행안전 확보를 위해 국비 51억을 투입하여, 대지면적 3,800㎥, 건축면적 832㎥ 규모로 울산 북구 이화산업단지 내에 건립됐다. 검사 센터의 주요 업무는 수소·천연가스 내압용기검사, 가스차량 제작사 장착검사, 자동차 안전도 검사 등이다. 센터건립에 따라 지금까지 별도로 검사받던 수소·천연가스 내압용기검사와 정기 검사를 한자리(원스톱)에서 받을 수 있어 시민들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접수실과 회의실, 새싹 기업(스타트업) 사무실, 전시실, 전기차 충전시설 등 시설을 개방해 자동차 검사 수검고객과 지역주민 등이 관련 편의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개소식에 이어 수소전기차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한여름 무더위를 날려줄 중구 야외물놀이장이 오는 7월 14일(금) 개장한다. 울산 중구는 7월 14일부터 8월 20일까지 38일 동안 △동천야외물놀이장(남외동 964번지) △성안물놀이공원(성안동 918-1번지) △복산물놀이장(종가8길 66) △우정공원물놀이장(우정8길 23) 총 4곳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성안물놀이공원과 복산물놀이장, 우정공원물놀이장은 소규모 물놀이장으로, 도심 속에 자리하고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다. 소규모 물놀이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문을 열며 이용료는 무료다. 하천변에 위치한 동천야외물놀이장은 대규모 물놀이장으로, 물 미끄럼틀(워터슬라이드)과 성인풀, 유아용풀장 등의 놀이 시설을 갖추고 있다. 동천야외물놀이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오후 3시부터 오후 7시까지 1·2회차로 나뉘어 운영된다. 각 회차당 정원은 1,000명으로 온라인 사전예약 정원은 700명, 현장 판매 정원은 300명이다. 이용을 원하는 경우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 체육시설예약서비스 누리집을 통해 미리 예약하거나 현장에서 신청하면 된다. 입장료는 유아 무료, 어린이(5~12세) 2,000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는 10일 삼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찾아가는 복지아카데미’를 실시했다. ‘찾아가는 복지아카데미’는 지난 4월부터 신정1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11월까지 매월 2개동을 방문하여 남구민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국민기초생활보장 등 복지서비스 정보를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삼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취약계층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90여명을 대상으로 최신 복지서비스 안내, 복지대상자 선정기준 및 지원내용, 부정수급방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방안에 대한 교육·홍보를 실시했다. 특히, 일방적인 강의가 아닌 질의응답 형식으로 복지대상자 평상시 궁금한 사항을 질의하고 답하는 맞춤형 질의응답 시간을 가져 큰 호응을 얻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최근 1인 가구 증가와 사회적 고립 위험가구가 사회적 문제로 급증하는 가운데 찾아가는 복지아카데미를 통해 한 명이라도 누락 없는 촘촘하고 두터운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체계 구축과 누락 없는 복지서비스 연계를 통해‘미래와 희망의 행복남구’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는 올해 1월부터‘여성내:일(My-Job)이음센터’를 운영해 오며 직업훈련, 취업역량강화교육, 인건비 지원사업 등 여러 사업을 펼치며, 경력단절여성 및 청년여성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 올해 상반기 ‘초등돌봄지도사 양성과정’ 운영 ... 참여자 23명 전원 자격증 취득 상반기 운영한 사업으로 ‘초등돌봄지도사 양성과정’을 운영했으며, 참여자 23명 전원이 초등돌봄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하여 5명이 취업으로 이어졌다. 초등돌봄지도사 양성과정은 선발과정부터 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할 만큼 반응이 뜨거웠으며, 교육과정동안에도 교육생들의 참여도와 만족도도 높았다. # 경력사다리지원금사업, 올해 처음 시행...경력단절여성 경제횔동 촉진 ‘경력사다리지원금사업’은 경력단절여성을 채용한 7개 기업에 최대 6개월까지 전일제 150만 원, 시간제 50만 원 등 지원금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업으로 경력단절여성의 경제활동 촉진 및 고용유지 향상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 경력이음교실, 올해 2월 ~ 11월까지 운영...상반기 12명 취업 성공 계속 사업인‘경력이음교실’의 경우 올 2월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산동구협의회는 지난 8일 거제포로수용소 및 한산도 제승당으로 통일을 희망하는 어린이 평화기행을 다녀왔다. 이번 평화기행은 동구 관내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하여 초등학교 5, 6학년 65명과 인솔교사, 자문위원 등이 함께했다. 거제포로수용소 유적공원, 한산도 이충무공 유적지 등을 방문하여 아이들에게 전쟁의 아픔과 통일의 필요성, 평화의 소중함,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느끼게 하는 시간을 가지고 기행문 작성 및 발표 등 일정을 보냈다. 박봉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산동구협의회장은 초등학생들에게 통일에 대해 일깨워주는 소중한 시간이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산동구협의회는 북한 이탈주민과의 소통 나눔청소년 평화공감 토크 콘서트 등 다양한 통일 관련 활동을 전개 해오고 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동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기환 울산시의회 의장이 7일 오전 의장실에서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을 위한 100만 주민 서명운동에 참여했다. 이번 챌린지는 전국원전동맹 회원도시 23개 지자체, 503만 주민을 대상으로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의 필요성과 방사능 사고 예방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 100만 주민 서명운동에 함께해주세요!’ 라고 적힌 홍보 팻말을 들고 인증사진을 촬영한 뒤 SNS에 올리는 방식이다. 6월 말 기준 78만 9천여명이 서명운동에 참여했다.. 김기환 의장은 다음 참여자로 이윤철 울산상공회의소 회장, 정석관 한국자유총연맹 울산지부 회장을 지명했다. 김 의장은 “울산 시민의 원전사고로부터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원자력안전교부세는 반드시 신설되어야 한다”며 “법안의 신속한 통과를 위해 시면 여러분께서 서명운동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 부탁드린다”고 서명운동 동참을 호소했다.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은 박성민 국회의원이 대표발의한 ‘지방교부세법 개정안'의 핵심으로 방사선비상계획구역에 포함된 28개 지자체 중 이미 예산을 지원받는 원전 소재 5개 지자체를 제외한 나머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서동욱 남구청장은 6일 대구문화예술회관 달구벌홀에서 개최된 영남권 기초 지자체장 재난안전교육에 참석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국가안전시스템 정책 방향, ▲재난관리 체계와 지자체장의 역할, ▲재난대응 사례와 효과적인 재난대응 방안 등 내용으로 진행됐다. 지자체장 재난안전교육은 국가안전시스템 개편 종합대책의 후속조치 차원에서 마련됐으며, 재난상황 발생 시 1차 대응기관인 각 기초자치단체의 장을 대상으로 재난안전 교육 이수를 의무화한 데 따른 것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지역의 재난관리 최종 책임자로서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역할이 막중하다며, 이번 교육으로 재난 대응‧수습 역량을 강화해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보다 적극적으로 임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남구 도산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3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돼 오는 19일까지 “트로트의 민족 vs 트렌드의 민족”라는 주제로 2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3차 프로그램은 오는 26일부터 8월 9일까지 3회 운영되며, “지혜를 갖춘 인생 선배로, 새로운 지식을 배울 수 있는 동반자로”라는 주제로 생각변화연구소 현정아 소장과 함께 영화 및 문학 속에 나타난 세대갈등, 세대공존에 대해 살펴보며 서로 다른 세대를 이해, 존중하며 교류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볼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세대공존을 주제로 한 도산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통해 세대 간 다름을 인정하고 소통하며, 기성세대는 시간이 지나도 변치 않는 지혜를 전해주는 든든한 인생 선배로 청년세대는 변화하는 사회 속 새로운 지식을 알려주는 삶의 동반자로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사회에 한 걸음 다가가는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참가신청은 6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마감 시까지 남구구립도서관 홈페이지 및 전화, 방문 접수할 수 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는 주민들에게 쾌적한 버스승강장 제공을 위해 열악한 대중교통 이용환경 개선하는 등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이를 위해 남구는 3억여 원의 예산으로 버스 이용자 수가 많은 신정시장(중앙로) 및 현대백화점 일원(삼산로) 양방향 4개소에 냉·난방기, 휴대전화 충전기, 미세먼지 측정기와 공기청정기 등을 갖춘 스마트 승강장 설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남구 브랜드슬로건 색상과 장생이 캐릭터를 적용하여 실용적이면서도 친근감 있게 승강장을 디자인하고, 버스 대기인원이 집중되는 2개소 승강장은 많은 이용자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기존보다 규모를 확대(6m→12m)하여 설치했다. # 버스승강장의 역할 과거 승강장은 행정청에서 버스와 같은 대중교통 운영을 용이하게 할 목적으로 지주를 세워 사람들을 지정된 장소로 모이게 하는 시설에 불과했으며, 사전적 정의나 법률적 정의도 다르지 않다. 버스승강장, 버스정거장, 버스정류소 등 각각 다른 명칭으로 불리긴 하나, ‘국가기관 등이 공중을 위하여 조성, 제작, 설치, 운영 또는 관리하는 시설물’로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위한 장소나 대기시설 또는 휴게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올해 처음으로 울산지역 환경 관련 기관과 함께 친환경 자원순환 문화 조성에 앞장선다. 울산시교육청은 6일 한국동서발전(주), 롯데케미칼, 플라스틱 새활용연구소와 ‘친환경 자원순환 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했다. 집현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천창수 교육감을 비롯해 김영문 한국동서발전(주) 사장과 임오훈 롯데캐미칼 울산공장장, 이채진 플라스틱 새활용연구소 대표 등 관계자 8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4개 기관은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고 프로그램 추진에 필요한 업무 협조, 상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새활용 프로그램 정보 교류와 상호 지원, 정기적인 인적 교류로 친환경 자원순환 활성화, 탄소중립 인식 개선 교육, 폐플라스틱 병뚜껑, 페트병 수거 등 자원순환과 관련해 협력하기로 했다. 학교 또는 교육시설 등 자원순환·자문 컨설팅 지원, 취약계층 일자리 사업, 자원순환을 연계한 사회적 가치 창출 지원과 협력 등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 협약에 따라 울산시교육청은 자원순환 인식을 개선하고자 관련 사업을 홍보하고 학교 내 자원순환이 지속적으로 실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