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 남구는 3일 신정3동에 공립형 꿈드림지역아동센터(시설장 임미란)를 신축하여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 날 개소식에는 서동욱 남구청장, 남구의회 이정훈 의장을 비롯한 70여 명의 지역주민, 구의원, 이용아동, 학부모 등이 참석하여 시설의 힘찬 첫출발을 응원했다. 이번에 개소한 공립형 꿈드림지역센터는 신정3동 도시재생사업 구역 내에 130.7제곱미터의 신축아동센터 부지를 확보하여 지상 2층, 연면적 154.62제곱미터의 규모로 1층에는 아동생활공간, 집단지도실, 주방, 다용도실을 배치했다. 2층에는 프로그램실, 상담실, 독서공간 등을 배치하여 정원 29명의 아동들이 이용하기 편리하게 시설을 신축했으며, 총 5억 8천만 원(국비 3억 원, 시비 2억원, 구비 8천 만원)의 공사비가 소요됐다. 공립형 꿈드림지역아동센터는 맞벌이, 한부모, 조손가정, 다문화 가정 등 지역 내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을 대상으로 학습지도, 석식제공, 일상생활지도, 다양한 체험활동 등을 제공하게 된다. 특히, 건물 전 층이 아동을 위한 시설로 꾸며져 있어서 아이들이 안전하게 돌봄을 제공받을 수 있으며, (사)마이코즈(대표 김성수)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남구문화원(원장 고문구)에서 지난 1일부터 오는 31일까지 한 달간 해인 박미희 작가 초대전을 공업탑지하보도갤러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초대전은 다양한 시(詩)를 작가의 캘리그라피 작품으로 재탄생 시킨 10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해인 박미희 작가는 “희망과 위로를 드리는 글귀를 쓰며 캘리그라피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기회에 공업탑지하보도갤러리에서 작품을 전시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작은 손으로나마 행복을 나누어 드려 당신의 하루가 기쁨으로 가득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해인 박미희 작가는 (사)대한민국아카데미미술협회 추천작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해인 갤러리 대표 울산광역시남구문화원 캘리그라피 강사, 한글손글디자인협회 회원전 다회, 캘리그라피 지도사 1급과 섬유아트 지도자 자격증을 소유하고 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남구보건소는 7월부터 9월까지 대형건물, 쇼핑센터, 종합병원, 요양병원 등 다중이용시설 39개소를 대상으로 레지오넬라증 예방검사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레지오넬라증은 제3급 법정감염병인 급성 호흡기 질환으로 레지오넬라균은 주로 대형건물의 냉각탑수, 냉·온수 급수시스템 등 따뜻하고 오염된 물 속 환경(PH 7.2~8.3, 온도 25~45℃)에서 잘 번식하고, 증식한 균이 비말형태(날아 흩어지는 물방울)로 호흡기를 통해 인체로 들어가 감염된다. 레지오넬라균의 잠복기는 2 ~ 10일로 감염된 경우 조기에 치료하면 완쾌되지만 폐렴이 동반되는 경우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으면 약 5~10%의 치명률을 보이므로 목욕장, 온천, 숙박시설 이용 후 발열, 두통, 근육통, 호흡곤란 등 감기와 유사한 증상이 지속되면 의료기관에서 치료를 받아야 한다. 특히, 만성폐질환자, 당뇨, 암환자, 자가면역질환 등 고위험군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2016년부터 국내 레지오넬라증 신고 건수가 증가하고 있어 레지오넬라증 감염예방을 위한 환경관리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레지오넬라증 예방을 위해서는 냉각탑 및 급수시설의 점검과 주기적인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남구 행복안전체험관에서는 여름방학 기간을 맞아 지난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여름철 안전프로그램 및 어린이 기도폐쇄 대처법인 하임리히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추가하여 하계 운영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여름철 물놀이 안전영상을 시청하고 구명조끼를 착용해보며 수난사고 예방법을 익히고 우천 시 안전한 우산 사용법을 통해 안전보행법도 함께 익힐 수 있다. 또한, 개인(가족) 단위 체험객을 대상으로 어린이 기도폐쇄 발생 시 대처법인 하임리히법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신설하여 어린이가 위기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남구 관계자는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안전 체험교육 콘텐츠를 보강하여 다양한 배움의 장으로 운영해가고자 한다며, 가족이 함께 안전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8년 6월에 문을 연 행복안전체험관은 4~13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총7종의 체험형 안전프로그램을 운영해 올 한 해 4천여 명이 참여했으며, 체험은 무료로 진행된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 남구는 올 상반기 구민들의 안전을 위해 야간에 식별이 어려워 범죄예방 효과가 떨어진다고 판단하여 시인성이 뛰어난 범죄예방 환경에 적합한 CCTV비상벨 LED안내판을 설치했다고 3일 밝혔다. 남구는 현재 992개소에 1978대의 CCTV가 설치 운영 중이며 그중 비상벨은 789개소에 설치되어 있다. 이에 따라, CCTV비상벨 LED안내판으로 △방범 △공원 △어린이보호구역등 총 135개소에 우선 교체했고, 앞으로 신규로 설치하는 CCTV에는 비상벨 LED안내판을 설치해 나갈 계획이다. 비상벨은 남구 관제센터와 연결되어 위급상황 발생 시 비상벨 버튼을 누르면 상주하고 있는 경찰관과 관제요원이 112에 신고하고 경찰관이 신속히 현장에 출동해 범죄예방에 효율적으로 대처 할 수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CCTV비상벨 LED안내판 설치로 구민들의 안전한 보행길 조성과 범죄예방 효과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범죄없는 안전한 도시 남구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확대 구축해 ‘미래와 희망의 행복남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남구 치매안심센터는 주민들의 치매 예방과 조기발견을 위하여 오는 5일부터 매월 첫 번째 수요일을 치매검진의 날로 지정하여 14개 동 행정복지센터로 찾아가는‘치매검진의 날’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치매안심센터에 따르면 치매는 조기에 발견하고 대처하여 진행을 늦추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정기적인 치매검사 활성화와 인식도 향상을 위해 동 주민센터의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와 연계하여 동별 담당자를 지정·매칭하고, 매월 첫 번째 수요일(9:00~12:00)에는 동 주민센터에서 치매선별검사를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치매 인지선별검사를 받지 않은 60세 이상 지역주민들께서는 꼭 검사를 받고 본인의 인지상태를 확인하여 인지저하가 의심되는 경우에는 정확한 치매진단을 위하여 진단검사를 할 수 있으며, 치매안심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인지강화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또한, 남구치매안심센터에서는 9~11월 치매인식을 개선하고 치매예방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고자 동으로 찾아가는『원데이 치매예방교실』운영을 계획하고 있어, 치매예방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 낼 예정이다. 치매 검진의 날이 아니더라도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 남구가 울산광역시 주관 ‘2023년 정부합동평가 구·군 평가’에서 종합 1위를 달성했다. 남구는 이번 1위 달성으로 지난해에 이어 4년 연속으로 울산시 5개 구·군 중 최고 성적을 거두었으며, 이번 평가 결과에 따라 울산시로부터 기관표창과 함께 행안부 특별교부세 1억 3,500만원을 포함한 시 재정 인센티브도 지원받는다. 정부합동평가는 정부업무평가기본법 제21조에 따라 행정안전부가 중앙부처와 함께 지자체에서 수행하는 국가위임사무·국고보조사업·국가주요 시책 추진상황을 평가하는 제도다. 행안부의 평가결과를 토대로 울산시가 정부합동평가 지표 중 구·군 평가대상 지표 73개(정량 53개, 정성 20개)의 5개 구·군의 2022년 추진실적에 점수를 매기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평가 결과 남구는 정량평가 53개 지표 중 50개 지표에서 목표를 달성해 94.3%의 달성률을 보였으며, 정성평가 또한 20개 지표 중 15개 지표가 선정되어 5개 구․군 가운데 가장 높은 선정률을 보였다. 남구는 그간 지표 목표 달성을 위해 총 4회의 추진상황보고회와 외부전문가와의 1:1 컨설팅을 실시했으며, 부진항목을 집중 관리 하는 등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 중구가 3일 오전 9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취임 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7월 정례조회에 이어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 1주년 기념영상 시청 △인사말 △기념 촬영 △참석자 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은 그동안의 구정 운영 소회와 성과, 미래 계획 등을 밝히고 직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 구청장은 지난해 7월 취임하면서 민선 8기 구정 목표를 ‘누구나 살고 싶은 종갓집 중구’로 정했다. 이후 민선 8기 5대 분야 66개 공약 및 종갓집 중구 129 미래전략을 수립·발표하며 지역 발전의 기틀을 다졌다. 이날 김 구청장은 지난 1년 동안의 주요 성과로 △테크노파크 일원 도심융합특구 선정 △혁신도시 및 성안동 일대 거점형 스마트시티 선정 △눈꽃축제 및 태화강마두희축제 성공 개최 △특별교부세 및 특별조정교부금 등 역대 최대 규모 예산 확보 △울산큰애기 청년야시장 개장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태세 구축 등을 꼽았다. 이어서 남은 기간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 촉구 활동 추진 △입화산 자연휴양림 산림휴양관 및 명품숲길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한국석유공사(사장 김동섭)가 3일 오후 2시 중구청을 방문해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한 1,000만 원 상당의 선풍기 146대를 전달했다. 중구는 해당 물품을 추후 지역 내 저소득층 146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석유공사는 지난 2019년 10월 태화종합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공동체 발전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이후 매년 태화종합시장에서 식품 꾸러미를 구매해 취약계층에게 전달하고 있다. 이 밖에도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활동, 취약계층 경량 안전 리어카 전달, 방역물품 세트·등유 상품권·다문화가정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김동섭 한국석유공사 사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시원하고 건강하게 올여름을 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를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중구 관계자는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복지 안전망을 더욱 촘촘하게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중구]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박천동 울산 북구청장이 3일 민선8기 출범 1주년을 맞아 지난 1년 동안 현장구청장실을 통해 다녀온 민원 현장을 다시 찾아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박 구청장은 송정동 행정복지센터 증축 공사, 호계동 소방도로 개설공사, 염포동 옹벽 안전시설 설치 민원현장을 차례로 찾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주민과 대화시간을 가졌다. 박 구청장은 "재정적인 여건이 뒷받침되지 않아 추진에 어려움이 있는 민원에 대해서는 아쉬움이 많다"면서 "현장구청장실의 진정한 취지를 살려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교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북구는 지난해 7월부터 구청장이 주요 현안사업 또는 민원현장을 방문해 주민과 사업추진 계획을 공유하고 민원사항을 듣는 현장구청장실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1년 동안 32곳의 현장을 찾아 64건의 의견을 들었고, 그 중 현재 추진중이거나 완료된 사항이 26건, 추진검토중인 사항은 28건, 장기검토나 추진불가 사항이 10건인 것으로 나타났다. [뉴스출처 : 울산시 북구]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023년 7월 4일 자 지방부이사관 승진 임용 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인사로 장삼수 울산남부도서관장이 지방부이사관으로 승진했다. 장삼수 울산남부도서관장은 안전총괄과장, 울산광역시학생교육문화회관장을 역임하고 2023년 7월 1일 자 정기인사에서 현 보직에 임명됐다. [뉴스출처 : 울산교육청]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4~28일 울주도서관 본관 3층 갤러리에서 학생 저자책 ‘생각 그루터기’ 전시회를 연다. 학생 저자책이란 학교 수업에서 이뤄진 다양한 활동 결과물을 묶어 책으로 만든 것으로, 시, 소설, 수필 등 여러 주제와 학생 개인, 학급 등 다양한 구성으로 만들어졌다. ‘나, 너, 우리들의 이야기를 엿보다’라는 표어(슬로건)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예년 특정 시기에 운영하던 방법과 달리 올해는 지역의 공공도서관을 중심으로 권역별로 시기를 나눠 열린다. 4월은 남부도서관(4월 4~28일)에서 전시회를 열었다. 7월은 울주도서관(7월 4~28일), 8월은 동부도서관(8월 22일~9월 8일: 예정)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에는 책쓰기 동아리에서 출간한 책이나 학급, 학교 단위로 출판한 문집 등 학생 저자책 100여 권을 만나볼 수 있다. 학생들이 학교생활과 일상을 인문학적으로 세밀하게 고찰한 작품부터 자신들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담아낸 책들까지 다양하게 전시된다. 울산시교육청은 전시회 운영으로 지역의 접근성을 높이고, 충분한 전시 기간으로 많은 학생과 시민이 전시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남부도서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