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이달부터 지방공무원 심리상담(치료) 지원제도를 처음으로 운영한다. 심리상담(치료) 지원제도는 동료 간 갈등, 민원 대응 등 다양한 스트레스 요인으로 어려움을 겪는 일반직 지방공무원의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울산시교육청 소속 일반직 지방공무원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심리상담을 희망하는 일반직 지방공무원은 남구 옥동 청심심리상담연구소, 남구 삼산동 마이스토리, 남구 달동 마더스병원 중 원하는 한 곳을 방문해 상담치료를 받을 수 있다. 개인이 직접 상담·치료기관에 전화 예약 후 해당 기관을 방문하면 되고, 상담 내용은 철저히 비밀이 보장된다. 직무 스트레스, 조직 내 갈등, 대인관계 문제, 건강 문제, 가족문제 등 심리적 문제 전반에 대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심리상담 치료 비용은 울산시교육청이 상담기관으로 직접 지급하며, 1인당 연간 45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울산시교육청 관계자는 “최근 구성원 간 갈등과 정신건강 문제 등심리적 위기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위험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고자 심리상담제도를 도입하게 됐다”며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지방공무원들에게 많은 도움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시립미술관은 7월 4일부터 8월 15일까지 매체 예술 전용관(XR 랩)에서 예술과 과학 협업 전시 ‘뒤틀린 데이터’ 3부작 중 마지막 전시를 개최한다. ‘뒤틀린 데이터’는 데이터를 입력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누락, 변이, 오류 등으로 인해 오히려 예측하지 못한 더 최적화된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디지털 사일런스’의 공학적 가능성을 담고 있다. ‘디지털 사일런스’는 새 매체(뉴미디어) 예술가들과 연세대학교 공학자들, 그리고 예술 이론가들로 구성되어 2020년부터 연구회(세미나)와 토론회(포럼)를 통해 진행해온 예술과 과학 협업 사업(프로젝트)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디지털 사일런스’ 협업팀과 함께 지하루(아티피셜 네이쳐) 작가와 채찬병 공학자의 ‘얽힘’ 작품을 다루며, 숲을 동기(모티브)로 보이는 세계와 보이지 않는 세계가 함께 연결되어 공생하는 다감각, 다차원의 몰입환경으로 관람객을 초대한다. 작품 ‘얽힘’은 지하루 작가가 지속해온 인공자연 작품의 연작으로, 어텐션 메커니즘(Attention Mechanism)을 사용하여 식물들의 뿌리 사이를 연결하는 균류 또는 두뇌 속의 신경망의 연결, 소통 및 성장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에서 올해 첫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가 발생했다.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50대 여성이 집 근처 밭을 방문 후 진드기에 물린 상처를 발견했다. 그 후 고열과 설사 등 소화기 증상을 호소하여 유전자 검사를 실시한 결과, 지난 6월 29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양성’으로 최종 판정됐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해당 바이러스를 보유한 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는 제3급 감염병으로 고열과 구토, 설사, 혈소판 감소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치명률이 10~20%이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환자는 참진드기가 활동하는 4∼11월에 밭일 등 야외 활동이 많은 중장년과 면역력이 약해지는 노년층에서 많이 발생한다. 그러나 올해는 기후 변화에 따라 감염병을 전파하는 매개체(모기, 진드기)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이들에 대한 감시와 예방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된다. 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환자 발생 지역 인근에 대해 진드기 채집을 실시하여 해당 바이러스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면서 “야외 활동 시 긴 옷을 착용하고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2023 청년울산대장정 유-로드(U-Road)’가 대장정을 마무리하고 7월 3일 오후 3시 시의회 시민홀에서 해단식을 가진다. ‘청년울산대장정’은 만 25세 이하 전국의 청년 154명이 6월 26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7박 8일간 총 242㎞ 구간의 아름다운 울산을 행진했다. 참가 대원들은 장생포고래문화마을‧대왕암공원‧반구대암각화 등 울산의 특색있는 관광지를 도보로 이동하며 울산의 숨은 명소를 보고, 듣고, 느꼈다. 또한, 신불산 간월재 등반, 지역 특산품 등 20대 청년들이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통해 젊음의 열기를 발산했다. 열혈 청년들의 숭고한 도전정신으로 시작한 대장정의 모든 구간을 완주한 대원은 ‘울산청년홍보단’으로 위촉되고 완주증을 받는다. 뜨거운 여름을 더욱 뜨겁게 만든 대원들의 열정의 순간들과 끈끈한 우정으로 다져진 7박 8일간의 생생한 여정은 다큐멘터리로 제작되어 7월 말 지역방송 방영과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전국에 홍보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매년 여름 ‘청년울산대장정 유-로드(U-Road)’ 행사를 통해 ‘관광도시 울산’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매력적인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7월부터 8월까지 ‘하절기 축산물 미생물 탐색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고온다습한 하절기를 맞아 미생물 증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축산물 식품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다. 조사대상은 관내 도축장 2개소로 축산물 생산의 첫 단계인 원료육(소, 돼지)의 미생물 오염도 검사를 통해 작업장별 위생 상태를 확인한다. 검사항목은 작업장의 위생관리수준을 파악할 수 있는 오염 지표 미생물 3종(일반세균, 대장균, 살모넬라균)과 주요 식중독균 6종(장출혈성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리스테리아균, 클로스트리디움균 및 캠필로박터균 2종)이다. 보건환경연구원은 검사결과 권장기준치를 초과할 경우 해당 작업장 통보, 위생관리 강화 등 관련 규정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안전한 축산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도축장과 식육 가공업소 등에서는 축산물의 생산에서 유통, 소비단계까지 식품의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시는 7월 3일 오전 11시 시청 상황실에서 김두겸 시장을 비롯하여 부시장, 실·국·본부장, 구·군 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정부합동평가 우수 구․군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내년에도 정부합동평가 최우수 달성과 시와 구·군이 함께 소통하고 협업하여 시민이 체감하는 행정서비스를 펼치겠다는 결의를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상식은 2023년 정부합동평가 결과를 토대로 실시한 5개 구·군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구·군에 상패수여, 재정 특전(인센티브) 지원 등으로 진행됐다. 우수 구․군은 정량평가 부문(목표 달성도 평가)에서는 남구가 1위, 정성평가 부문(우수사례 선정 평가)에서는 동구가 1위에 선정됐다. 재정 특전(인센티브)은 구·군별 합동평가 실적에 따라 남구 1억 3,500만 원, 동구 1억 3,000만 원, 중구 9,500만 원, 북구 5,000만 원, 울주군 4,000만 원이 각각 지원된다. 구·군 평가는 정부합동평가 지표 중 구·군 대상 평가지표 77개를 대상으로 정량평가(55개)와 정성평가(22개)로 구분하여 실시됐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매년 정부합동평가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시는 산업재해 예방과 산업안전 확보를 위해 ‘산업안전보건 우수기업 인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산업현장에서 선제적이고 실질적인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구축해 국제표준(ISO 45001) 인증을 취득한 산업안전보건 우수기업을 대상으로 최초 심사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사업장 소재지가 울산인 50인 미만 중소기업이다. 지원내용은 국제표준(ISO 45001) 인증 최초심사(상담(컨설팅)비 포함) 비용의 70%로 업체당 최대 450만 원까지 지원된다. 지원방법은 신청기간 내 국제표준(ISO 45001) 최초 인증을 취득한 기업이 인증서를 제출하면 선착순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7월 3일부터 예산소진 시까지며, 신청방법은 전자우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오는 2024년 1월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50인 미만 중소기업도 확대 적용된다.”라며 “국제표준(45001) 인증 취득을 통한 사업장 안전보건의 체계적 관리경영시스템 구축으로 산업재해 예방을 희망하는 기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시는 취약계층에 대한 일자리 창출과 사회 서비스 제공을 위한 ‘2023년 하반기 지역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신청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하반기 공모는 7월 3일부터 7월 17일까지 접수하여 서류검토와 현장실사 및 심사위원회를 거쳐 8월 말 최종 선정 결과를 울산시 누리집을 통하여 발표할 예정이다. 지역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기 위해서는 주된 사무소의 소재지가 울산시에 있어야 하며, '사회적기업 육성법'에서 정한 조직형태(상법에 따른 회사, 협동조합, 민법에 따른 법인·조합 등)를 갖추고, 조직의 주된 목적이 사회적 목적 실현이어야 한다. 또한 생산‧판매 등 영업활동을 수행하여야 하고 배분 가능한 이윤의 3분의 2 이상을 사회적 목적으로 사용하도록 정관에 명시하여야 한다. 제출서류는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신청서, 사업계획서, 조직형태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 영업활동 실적을 객관적으로 증명할 수 있는 서류, 노동관계 법령 및 수행사업 관련법 준수 확인서 등이다. 지정 희망 기업은 오는 7월 17일까지 사회적기업 통합정보시스템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면 일자리창출사업, 사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에서도 7월부터 발달장애인들을 위한 24시간 긴급돌봄 서비스가 제공된다. 울산시는 7월 3일 오후 2시 남구 삼산로93번길 10(달동)에서 ‘울산시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센터’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김병수 울산시 사회복지장애인정책특별보좌관 등 10여 명이 참석한다. 이날 개소한 ‘울산시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센터’는 7월 4일부터 7월 9일까지 관심 있는 시민들을 위해 시설 공개행사를 진행한 이후 7월 10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센터’는 보호자가 입원하거나 경조사 또는 신체적·심리적 소진과 같은 긴급한 상황이 있을 경우, 발달장애인을 일시적으로 돌봐주는 곳이다. 센터에 머무르는 동안에는 일상생활 지원(세면, 목욕 등), 사회활동 참여(취미활동, 산책 등), 건강 및 식사지원과 야간돌봄 등의 서비스가 제공된다. 남성 1개소, 여성 1개소(남녀정원 각 4명)로 운영되며, 편안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공간을 일반가정과 비슷하게 조성했다. 이용대상은 만 6세 이상 65세 미만의 등록된 발달장애인이며, 이용기간은 1회 입소 시 입소 사유에 따라서 1~7일까지, 연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시는 신복로터리를 회전교차로에서 평면교차로로 변경하는 ‘신복로터리 교통체계 개선사업’을 7월 3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신복로터리는 최근 5년간 교통사고 발생 건수가 120건에 달할 정도로 사고 위험이 높은 지점이다. 특히 내부 진행경로에 대한 혼선과 잦은 차로 변경으로 인해 울산시민은 물론 방문객들과 초보 운전자들이 진땀을 흘리는 구간이다. 이에 울산시는 지난해 교통현황 모의실험(시뮬레이션) 분석과 개선 대안 검토를 시작해 올해 상반기 관계기관 및 전문가 자문과 주민 의견수렴 등을 거쳐 최종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이날부터 공사에 착공한다. 주요 개선내용을 보면 회전교차로(로터리) 구조를 평면교차로로 변경해 차량이 회전이 아닌 신호에 따라 이동하는 만큼 교통사고 발생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보행공간 확대 및 보행횡단거리 단축 등을 통해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조성한다. 공사는 신복로터리가 울산의 관문이면서 울산고속도로와 북부순환도로, 남부순환도로, 대학로, 삼호로 등 5개 간선도로가 접속하는 울산의 주요 교통 요충지임을 고려해 교통 흐름과 안전을 확보하고자 4단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대학교병원 간호사회는 6월 30일 정오에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하여 동구지역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동구지역 취약계층의 사회적 소외감 및 고독사를 예방하고 소외된 이웃의 일상생활 안정과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정재희 회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소외된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라도 희망을 전하고 싶다”며 “우리 이웃들이 좀 더 행복하길 바란다” 고 전했다. 이정석 관장은 “이웃들을 생각해 주시는 마음이 지역사회에 소외된 취약계층에게 맞춤형 복지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여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동구]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드림에스는 발달장애인의 복지증진과 생활안전 도모를 위해 6월 30일 100만원 상당의 장애인복지기금을 동구종합사회복지관 부설 장애인주간보호센터에 쾌척했다. 조성된 기금으로는 장애인복지기금의 취지에 맞게 본 센터 이용자들이 지역사회 속에서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이용자들의 복지증진을 향상할 수 있도록 애쓸 것이다. ㈜드림에스 김창규 대표는 “앞으로도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돕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남혜진 시설장은 “장애인이 더 건강하게 사회참여 할 수 있는 발판이 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동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