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 중구가 납세자보호관 제도를 통해 세금 감면 혜택을 받지 못한 납세자를 찾아 약 1,200만 원을 돌려줬다. 지방세 납세자보호관은 △지방세 관련 고충민원 처리 △세무조사 기간 연장·연기 △세무조사 및 체납처분 등 권리 보호 요청사항 등에 대한 업무를 전담으로 수행하는 공무원이다. 지방세 납세자보호관은 지난 3월 초부터 6월 말까지 ‘선제적 지방세 감면대상자 조사계획’을 수립·시행했다. 이를 통해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 등 지방세 감면 대상자에 해당되지만 감면 혜택을 받지 못한 납세자 82명을 찾아내 감면 안내문을 발송했다. 또 이 가운데 이미 자동차세를 완납한 33명에게 약 1,200만 원을 환급하고, 추후 세금이 부과되지 않도록 조치했다. 중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납세자의 입장에서 각종 위법하고 부당한 처분을 적극적으로 검토·처리하고 전문적인 세무 상담을 제공하며 납세자의 권익 향상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중구]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드론특별자유화구역에 2회 연속 지정되면서 대한민국 드론 1번지 ‘드론 표준도시’ 구현에 성큼 다가섰다. 울주군은 국토교통부에서 공모한 ‘드론특별자유화구역 2차’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지정하는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은 드론 산업 육성 및 활성화를 위해 도심 내 드론 활용 서비스모델 실증을 지원하고자 각종 규제를 면제·간소화해주는 규제자유특구로, 울주군은 2021년 특구 1차 지정에 이어 2차 지정을 준비해왔다. 앞서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9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드론특별자유화구역 2차 공모를 진행했고, 국토교통부 산하기관인 항공안전기술원이 서면 검토와 국방부 공역검토, 발표평가, 실무협의회 등을 거쳐 울주군을 포함해 총 23개 지자체를 선정했다. 이번 울주군 드론특구 2차 지정구역은 1구역 172㎢, 2구역 235㎢ 등 총 407㎢로 울주군 전체면적의 53%에 달한다. 특구 지정기간은 올해 6월부터 2025년 6월까지 2년간이다. 특구 지정에 따라 인·허가 과정에서 특별감항 증명·시험비행 허가·안전성 인증·비행 승인·특별비행 승인·전파적합성평가 등이 면제 또는 간소화된다. 실증비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 북구 염포동 행정복지센터는 7월부터 행정복지센터 내 건강관리실을 운영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건강관리실에서는 혈압 및 혈당, 콜레스테롤을 측정해 맞춤형 건강상담을 제공하고, 간이 치매검사도 할 수 있다. 검사 결과 전문적인 건강상담 및 서비스가 필요할 경우 북구보건소 및 북구치매안심센터로 연계해 건강관리를 도울 예정이다. 염포동 관계자는 "주민 누구나 쉽게 본인의 건강상태를 확인해 주민들이 스스로 건강관리를 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었으면 한다"며 "동 행정복지센터에 배치된 간호직 공무원이 맞춤형 건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북구보건소]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 북구보건소는 7월부터 흡연청소년을 대상으로 4주 금연교육 및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니코틴보조제 및 금연치료제 사용이 불가능한 청소년 흡연자를 위해 4주 동안 인지행동요법 교육, 일대일 맞춤형 금연상담, 시청각 자료를 활용한 교육 등이 체계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신청은 북구보건소 금연클리닉 전화로 가능하며, 5인 이상 신청하면 방문교육도 가능하다.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4주 집중 교육으로 보다 체계적인 교육 및 상담이 가능하게 될 것"이라며 "청소년의 금연실천을 유도하고 흡연률을 감소시켜 건강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북구보건소]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7월 3~20일 학교(기관) 현장의 잠재적 사고 위험 요소를 발굴해 개선하고자 ‘아차사고’ 예방 사례를 공모한다. 공모 대상은 공립 유·초·중·고·특수·각종학교와 시교육청, 교육지원청, 직속기관이다. ‘아차사고(Near Miss Accident)’란 근로자의 부주의나 현장 설비 결함 등으로 사고가 발생할 뻔했으나 직접적으로 인적, 물적 피해 등이 발생하지 않은 사고를 뜻한다. 울산시교육청은 학교(기관)에서 넘어짐, 화상, 부딪힘 등 산업재해 발생을 최소화하고자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 ‘아차사고’예방 사례를 공모해 유해·위험 요인을 사전에 개선함으로써 안전 사고의 선제적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자 한다. 우수사례를 시상하고자 올해 1회 추경에 예산 600만 원을 편성하고, 우수학교 30교를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내년에는 사립학교를 포함해 대상학교를 확대·운영할 예정이다. 울산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기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유해·위험요소를 적극 발굴·개선해 모든 구성원이 안전한 근무 환경 속에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안전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시는 지역사회의 각 분야에서 헌신해 온 모범시민에게 수여하는 시 최고 권위의 상인 ‘제22회 울산광역시민대상’ 후보자를 오는 7월 23일까지 추천받는다. 추천부문은 △사회봉사 △효행·선행 △안전·환경 △산업·경제 △문화·관광 △체육 △학술·과학기술 총 7개 부문이며, 각 부문별 수상자 1명을 선정한다. 추천 대상은 부문별 울산시 위상을 제고하거나 발전에 기여한 자로 공고일(2023년 5월 25일) 기준 5년 이상 계속해서 울산시에 거주하고 있는 시민이면 가능하다. 후보자 추천은 구청장・군수, 각급 기관・단체장이 할 수 있으며, 시민 30명 이상의 연서로도 가능하다. 부문별 추천대상을 보면, 사회봉사 부문은 헌신적인 봉사로 지역사회발전에 현저한 공로가 있고 나눔 문화 실천으로 더불어 사는 따뜻한 공동체 조성에 기여한 사람이다. 효행·선행부문은 경로효친 사상이 투철하고 모범적인 선행으로 타인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공헌한 사람이다. 안전·환경부문은 안전산업 발전 및 안전문화 정착에 크게 기여한 사람, 자연환경 보전과 쾌적한 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한 사람이다. 산업・경제부문은 고용창출과 산업평화 등 지역경제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시는 6월 30일 오후 2시 태화강국가정원 안내센터에서 ‘2023년 시민정원사 양성 교육 수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지난 3월 울산시민을 대상으로 교육수료 후 봉사활동 등 정원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 가능한 30명의 교육생을 모집했다. 지난 4월 14일부터 6월 28일까지 정원의 이해, 정원 수목학 등 총 23회 80시간에 걸친 교육을 진행해 이날 총 29명의 시민정원사를 배출했다. 울산시는 교육 수료 후에도 관내 조성된 정원 관리, 정원 행사 참여를 통한 재능기부 등 정원과 관련한 지속적인 활동 연계를 통해 정원문화 확산에 기여하도록 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배운 지식을 활용하여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생태 정원 도시 울산의 더 나은 발전을 위해 정원문화에 대한 다양한 교육과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며, 하반기에 기존 수료자들을 대상으로 심화교육 과정도 계획중에 있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시가 오는 11월까지 수질오염, 악취, 하수막힘 등을 초래하는 불법 주방용 오물분쇄기 사용 근절을 위해 대대적 홍보에 나선다. 울산시에 따르면 최근 오물분쇄기 사용이 증가하면서 일부 업체가 품질인증을 받은 것처럼 허위광고를 하거나 제품 인증 후 임의 개조 또는 변조한 불법 제품을 판매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울산시는 5개 구군과 함께 오는 6월 30일 오전 11시 롯데백화점 일원에서 남구 지역을 시작으로 5개 구․군을 순회하며 월 1회 거리 홍보활동을 추진한다. 울산시는 홍보활동을 통해 불법 주방용 오물분쇄기 사용 시 심각한 환경오염 유발이 우려됨을 알리고, 과다한 오염물질이 하수처리장에 유입되면 하수 처리비 상승 등 환경과 하수처리시설 운영에 막대한 비용이 초래됨을 알릴 예정이다. 또한 한국물기술인증원의 인증을 받은 제품에 한해 일반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홍보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시 누리집 등 다양한 디지털 매체를 통해서도 홍보할 예정인 만큼 시민들께서도 인증받은 주방용 오물분쇄기를 사용하기 바란다.”라며 “불법 주방용 오물분쇄기에 대해서는 적극 신고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시가 환경친화적 자동차 보급 확대를 위해 하반기에도 전기자동차 민간 보급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울산시는 전기자동차 구매보조금 지원을 내용으로 하는 ‘2023년 하반기 전기자동차 민간 보급사업’을 공고하고, 오는 7월 3일부터 신청 접수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하반기 지원 대수는 승용 300대, 화물 320대, 승합(어린이 통학차량) 5대 등 총 625대이다. 구매보조금은 차량 성능(연비, 주행거리) 등에 따라 차종별 차등 지원된다. 1대당 최대 보조금은 △승용 1,020만 원(국비 680만 원, 시비 340만 원) △화물(소형) 1,560만 원(국비 1,200만 원, 시비 360만 원) △승합(중형) 6,500만 원(국비 5,000만 원 시비 1,500만 원)이다. 신청 방법은 구매자가 자동차 제작·수입사와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제작·수입사가 환경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구매신청 접수일 기준 90일 이상 울산시에 주소를 둔 시민이나 울산시 내 사업장이 위치한 법인 및 기업 등으로 구매지원 대수는 개인·개인사업자 및 법인·기관은 1대, 법인택시의 경우 10대까지 가능하다.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시는 대기오염 개선과 미세먼지 감소를 위해 ‘2023년 수소전기차 추가 보급사업’을 6월 30일 공고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 보급대수는 200대이며, 대당 구매보조금은 3,400만 원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7월 3일(월)부터 사업비 소진시까지 이며 보조금 대상자는 출고순으로 선정된다. 신청대상은 신청일 전일까지 연속하여 90일 이상 울산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인 시민, 법인 등이다. 다만 법인 또는 기업체 단체 등은 최대 10대 이하의 수소전기차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현대자동차 각 영업점에서 수소차 구매계약을 체결하면서 구매지원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보조금을 지급받은 수소전기차 구매자는 2년간 의무운행기간 동안 울산에 차량 등록지를 유지하여야 한다. 의무운행기간 내 폐차 시에는 울산시의 사전 승인을 받아야 한다. 수소전기차 구매보조금 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 누리집의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울산시 에너지산업과 또는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 2014부터 올해 6월까지 수소전기차 총 2,863대를 보급했다. 수소충전소는 올해 남구 상개동 화물차고지(1개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시는 6월 30일 오전 10시 울산 중구 문화의거리에서 ‘소방관노명래길’ 명예도로명 지정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유가족과 김두겸 울산시장, 김기환 울산시의장, 남화영 소방청장, 이채익, 박성민, 오영환 국회의원, 김영길 중구청장, 강혜순 중구의장, 동료 소방관, 의용소방대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추모행사와 도로명판 제막식 등을 진행한다. 6월 30일은 119구조대원으로 임용된 지 1년 6개월이 막 지난 새내기소방관이었던 ‘노명래’ 씨가 29세의 젊은 나이로 화재현장에 출동하여 인명구조 활동 중 화상을 입고 순직한지 2주기가 되는 날이다. 울산시는 故노명래 소방관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자 중구 시계탑거리와 문화의거리 470m 구간을 고인의 이름을 붙인 ‘소방관노명래길’로 지정했다. ‘소방관노명래길’ 명예도로명은 2028년까지 5년간 사용되며 연장도 가능하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울산소방 영웅의 헌신과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시민이 기억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 이와 같은 안타까운 희생이 발생하지 않도록 소방공무원의 안전 확보에 더욱 힘쓰고,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의 탄소중립 정책 방향, 지역균형발전과 민선8기 현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지역 전문가와 국내외 석학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울산시는 6월 30일 오후 2시 시청 본관 2층 대강당 및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1년 및 울산연구원 22주년 기념 국제 학술토론회(심포지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토론회(심포지엄)는 민선8기 울산시의 당면 현안이자 중점 시책인 탄소중립 도시 실현과 지역균형발전의 방안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오후 2시 대강당에서 1부 행사로 개회식과 기조강연에 이어 오후 2시 40분부터는 2부 행사로 대강당에서 탄소중립분과의 주제발표와 토론이, 대회의실에서는 지역균형발전 분과의 주제발표와 토론이 각각 진행된다. 1부 기조 강연에서는 양승택 전 정보통신부 장관이 ‘울산의 탄소중립 실현과 지속가능 기업성장’을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2부 탄소중립 분과에서는 아시나 슈이치 일본국립환경연구소 평가부장, 송궈준 중국인민대학교 교수, 김준범 프랑스 트루아 공과대학교 교수의 주제발표가 이뤄진다. 이어 서용원 유니스트 탄소중립대학원장을 좌장으로 신경숙 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 이사장, 이병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