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음성군의 대표 농작물 햇사레 복숭아가 15일 인도네시아로 올해 첫 수출을 시작했다. 이번에 수출하는 복숭아는 음성군농산물유통센터에서 선별된 햇사레 복숭아로 총 88상자(352kg)를 시작으로 인도네시아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한다. 수출하는 복숭아는 7월부터 8월까지 생산하는 백도 품종으로 당도가 높고 풍부한 과즙과 향,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이다. 조병옥 군수는 “연초부터 저온, 우박 등의 피해로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를 잘 극복해 품질과 맛이 좋은 복숭아를 수출할 수 있게 돼 정말 다행”이라며 “군에서 생산된 신선 농산물과 가공 농식품이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로 수출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풍부한 햇살을 받고 탐스럽게 영근’이라는 의미를 지닌 햇사레는 감곡, 음성, 삼성, 생극, 경기동부원예, 장호원 농협이 연합해 출하하는 복숭아 공동 브랜드이다. 군은 지난해 총 5회 걸쳐 햇사레 복숭아를 인도네시아에 2.5t을 수출한 바 있다. 관내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시장 경쟁력 제고와 안정적인 해외 수요처 확보를 위해 수출 전략 품목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송기섭 충북 진천군수가 15일 진천읍에 위치한 도레미식당을 방문해 시니어클럽 관계자들과 근무 중인 어르신들과 함께 식사하며 노인일자리 현장을 살폈다. 이날 현장에는 송 군수를 비롯해 시니어 일자리 수행기관인 진천시니어클럽 관계자, 시니어 근로자 등 20여 명이 함께했다. 특히 송 군수는 시니어클럽 관계자들의 식당 시설 개선, 근로자 근무환경 개선에 대한 건의에 대한 적극적인 검토를 지시했다. 도레미식당은 진천시니어클럽이 운영하는 시니어 일자리 공동체 사업단으로, 17명의 어르신이 2개 조로 나눠 주 2~3일 순환근무를 하고 있다. 식당에서는 점심식사, 밀키트, 도시락 등을 판매하며 2025년 상반기에만 약 7천300만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지역 내 대표적인 시니어 일자리 사업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송기섭 군수는 “시니어 일자리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사회참여와 소득 창출은 물론, 세대 간 연대를 강화하는 데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군은 시니어클럽을 비롯한 대한노인회 진천군지회, 진천군노인복지관 등 수행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시장성과 공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주시와 충주경찰서, 충주자율방범대가 협력해 전국 최초로 자율방범대가 드론을 직접 운용하는 ‘드론 방범순찰대’를 창설하며 스마트 방범시대의 포문을 열었다. 시는 15일 문화자율방범대 초소에서 충주경찰서와 함께‘드론 방범순찰대(대장 지명현)’ 현판식을 개최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김낙우 시의회 의장, 윤원섭 충주경찰서장, 지명현 자율방범연합대장 등 50여 명이 참석해 드론 장비 시연과 함께 출범을 축하했다. 드론 방범순찰대는 고령화, 기상이변 등으로 실종 및 자살 신고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충주 내 산악·수변 지역 중 드론 비행이 가능한 구역을 중심으로 골든타임 확보와 범죄 예방을 목적으로 구성됐다. 이번 드론 방범순찰대는 기존 문화자율방범대를 전환해 구성됐으며, 총 19명의 대원이 실종자 수색 및 범죄예방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방범대가 보유한 드론은 일반형 3대, 열화상 드론 2대 등 총 5대로, 특히 열화상 드론은 36.5℃ 체온 감지 기능을 통해 수변‧수초지대 등 육안 수색이 어려운 지역에서도 실종자 탐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주시의회가 15일 제296회 임시회 개회를 시작으로 3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활옥동굴 활성화 대책(박해수 의원), 어린이·청소년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교통복지 확대제안(곽명환 의원),충주시 중소상공인을 위한 유통·물류 통합시스템 구축요청(정용학 의원)등 3건의 자유발언이 이목을 끌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의 조례안 심사 및 공모사업, 업무협약 등의 보고를 거쳐, 충주시 새마을운동조직 육성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을 포함한 10건의 조례안과 충주시 다함께돌봄센터 위탁운영 동의안등 4건의 기타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김낙우 의장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주의보중에 시민 편의를 위해 동료의원들과 함께 열띤 토론을 통해 충주시의 발전방향을 제시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충주시의회]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지난 11일 개장한 옥천군‘온누리 가족공원 물놀이터’가 무더위를 피해 나들이에 나선 가족 단위 방문객들로 연일 북적이고 있다. 개장 첫날인 11일 121명을 시작으로 12일에는 250명, 13일에는 243명이 다녀가는 등 이용객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614명의 방문객이 물놀이장을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온누리 가족공원 물놀이터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됐으며 9세 이하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개방된다. 현장에는 안전요원과 간호요원이 상주하여 긴급 상황에 즉시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으며 탈의실, 샤워실, 쉼터 등 편의시설도 함께 마련돼 가족 단위 이용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한편, 물놀이터는 조합놀이대, 분수터널, 물고기·버섯 모양의 폭포수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로 구성돼 있으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단,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 휴장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온누리 가족공원 물놀이터가 아동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표 여름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놀이 기반 시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옥천군이 2025년 상반기 신속집행 소비·투자분야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고 특별조정교부금 1억원을 확보하는 등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앞장서고 있다. 옥천군은 지난 14일 발표한 상반기 평가 결과 소비·투자 분야 목표액 1,389억 원을 132억 초과한 1,521억 원을 집행, 109.53%의 높은 집행률을 보이며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군은 상반기 동안 주요 사업을 신속히 추진하며 내수 경기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였다. 특히 지난 6월에는 재해·재난 복구 등 대규모 사업에 30억 원을 집중 투입해 민생 핵심 분야에 예산을 효과적으로 집행함으로써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수상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군민의 삶에 보탬이 되고자 모든 부서의 직원들이 합심하여 이뤄낸 값진 성과"라며 "하반기에도 재정 집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민생회복쿠폰의 신속한 지급을 통해 군민이 정책 효과를 체감할 수 있는 재정 운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옥천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천을 대표하는 건설자재 제조기업 ㈜클레이맥스가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총 4천5백만 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의 모범을 보여줬다. 기탁식은 지난 14일, 제천시청 시장실에서 열렸으며, 김창규 집행위원장(제천시장)을 비롯해 ㈜클레이맥스 최희용 대표, 신동석 공장장, 엑스포조직위원회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다. 이번에 기탁된 후원물품은 기술성과 내구성을 갖춘 친환경 건설자재로, 엑스포 행사장 내 주요 시설과 관람객 편의 공간 조성에 활용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클레이맥스는 제천시 송학면에 본사를 둔 친환경 건설자재 대표주자로,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기술력과 품질을 두루 갖춘 지역 대표 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특히, 2024년 환경부로부터 ‘혁신제품’ 지정 인증을 획득하며 친환경 기술력을 공식 인정받은 데 이어, 충청북도로부터 ‘우수 장수기업’으로 선정되며 기술력과 지속가능경영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한민국 국토균형발전의 핵심 노선으로 주목받는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의 조기착공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수도권내륙선은 지난해 6월 수송 수요, 경제성 등 주요 지표가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 사전타당성조사를 통과하면서 본 사업이 실현 가능한 국가철도사업임이 공식 확인한 바 있다. 특히 같은 해 11월 국내 주요 건설사에서 수도권내륙선의 일부 노선을 조정한 민간투자형 사업 제안서를 국토교통부에 제출하면서 조기착공 선택지가 넓어졌다. 이는 수도권내륙선이 단순한 지역 숙원사업을 넘어 그 상징성과 투자 가치가 민간에서도 높게 평가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현재 국토부는 재정사업과 민자사업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예비타당성조사 또는 민자적격성조사 등 본격적인 타당성 평가가 조만간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발맞춰 진천군은 국토부, 한국개발연구원(KDI), 정치권, 인접 지자체 등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타당성 평가의 조속한 착수와 조기 착공을 위한 사전 준비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당 노선이 현실화하면, 진천군은 광역교통의 결절점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정영철 영동군수는 14일 자매도시인 경기도 오산시청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며, 지역 간 상생과 교류 확대에 대한 의지를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이번 방문은 자매·우호도시 간 소통을 강화하고 협력의 틀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영동군수는 직접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며,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의미와 기대효과를 설명하고, 행사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도 병행했다. 정 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가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지역 간 상생과 신뢰를 이어주는 의미 있는 제도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자매·우호도시와의 협력 기반을 더욱 튼튼히 다지고, 다가오는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에도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는 뜻을 전했다. 한편, 정 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착과 건강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제도 시행 이후 현재까지 누적 기부액은 총 2,800만 원이며, 이 가운데 올해만 1,800만 원을 기부했다. 특히 자매·우호도시와의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교류를 이어가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4일, 교육감실에서 교사들이 콘텐츠 제작 도구로 활발히 활용하고 있는 미리캔버스를 서비스하고 있는 우리나라 대표적인 에듀테크 기업인 (주)미리디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과 강창석 (주)미리디 대표를 비롯해 관계자들이 참석해 교육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고, 교직원의 역량을 촉진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교직원의 미리캔버스 라이선스 무료 제공 ▲교사 대상 연수 협력 ▲충북교육박람회 성공적 개최를 위한 협력 등이 있다. 이번 협약으로 충북교육청 교직원은 미리캔버스의 우수한 콘텐츠 생성 기능을 무료로 활용하여 다양한 수업자료를 제작할 수 있게 됐고, 풍성한 교실 수업을 운영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미리캔버스는 교원의 디지털 역량강화를 위해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며, 충북교육청의 교육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미리캔버스와 업무협약을 통해 충북의 교직원이 에듀테크를 편하게 활용할 수 있게 되어 학생 맞춤형 수업과 수업 구조 전환에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는 “충북도에서 추진하는 일하는 복지 정책은 이번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 쿠폰과 맞닿아 있다”며, 내수진작과 지역경제 선순환을 위한 과감한 정책 추진을 주문했다. 김 지사는 14일 충북도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일하는 밥퍼’와 ‘일하는기쁨’, ‘도시농부’, ‘도시근로자’ 등의 정책은 단기적 지원이 아닌 지속 가능한 민생복지 정책”이라고 밝혔다. 이어 “노인과 청년, 경력보유 여성들에게 마중물 소득을 지원하고 추경에도 과감히 반영해 실질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하자”며 “소상공인과 농촌, 사회적 약자 등에 대한 지원은 정부와 같은 목적 아래 이뤄지고 있으며, 도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정책을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도내 곳곳에서 준공되는 사업 현장에 대한 운영계획과 홍보 강화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김 지사는 “오송역 선하마루와 대후초 농소막 등 곳곳에서 시설이 준공되고 있지만 도민들이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준공 전부터 운영 주체와 활용 방안을 비리 준비하고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홍보에 더욱 힘서 달라”고 당부했다. [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북도가 7월 14일부터 27일까지 도청 본관 그림책정원 1937에서 「제9회 백봉어린이 그림잔치」 미술품 전시를 진행한다. ‘백봉어린이 그림잔치’는 한국화의 변혁을 이끌었다고 평가받는 故 황창배 화백이 타계하기 약 10년전부터 내려와 살던 시골마을의 작은 학교인 백봉초 어린이들과 함께 시작한 미술축제로서, ‘순위를 매기지 않는 잔치’라는 특징을 지니고 기교보다는 순수함을 추구, 어린이들이 예술적 상상력을 펼칠 수 있도록 기획한 ‘잔치’이다. 1996년 제1회를 시작으로 황 화백 별세 후인 2005년까지 제7회를 이어오다가 맥이 끊겼었고, 2024년 백봉초등학교 최인숙 교장의 관심 속에 제8회 잔치를 개최하며 명맥을 이어 올해로 제9회를 맞이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제9회 백봉어린이 그림잔치에 출품된 어린이작가들의 회화작품 57점과 지경수 청주미술협회장과 함께한 조소 작품 30점이 관람객을 반길 예정이다. 14일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2주간 전시되며, 전시관은 누구에게나 무료로 개방된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아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은 우리 사회의 미래를 여는 열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