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고성군은 최첨단 농업기술이 집약된 선진농업과 고성공룡세계엑스포와 연계 가능한 우수 아이템을 발굴 하기 위해 해외 연수길에 올랐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11월 18일부터 21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군수와 군의회 의장·의원, 농업기술과 직원, 고성문화관광재단 직원 등 총 12명이 중국 상하이와 항저우를 방문한다. 주요 일정으로 농업 분야에서는 최첨단 기계화 재배시설로 작물의 생육 데이터 수집하여 채소의 생육 분석 및 재배를 위한 자동화 제어 시스템을 구축한 금산농업 우유상추기지와 3개 마을이 연결되어 스마트팜으로 재배하는 현대농업기지인 전화농업창업촌을 견학했다. 스마트농업 기술은 기상재해 등 환경의 영향을 줄이고 연중 일정한 품질의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어 기후위기 뿐만 아니라 고령화, 젊은 층 유입 감소 등 농업·농촌이 당면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핵심 열쇠이다. 군은 스마트농업을 바탕으로 일자리 창출과 생산성 향상, 농업인 육성을 통해 농업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관광 분야에서는 세계에서 최대 무역도시이자 관광 중심지로 떠오른 상하이 디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창녕군은 지난 19일, 제18회 아동학대예방의 날을 맞아 유관기관과 함께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아동학대예방의 날은 매년 11월 19일로, 아동학대 예방과 방지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정한 법정기념일이며, 세계 아동학대예방의 날이기도 하다. 이번 행사에는 창녕군을 비롯해 경상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 창녕경찰서, 창녕교육지원청, 창녕군아동위원협의회, 아동학대예방보안관 등이 참여해 합동 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 성낙인 군수는 이날 오전 8시, 군청 본관 정문에서 출근하는 직원을 대상으로 아동학대예방의 날 홍보물을 배부했고, “앞으로 전 군민의 아동학대 예방 인식을 높이기 위해 지역단체와 연계하여 보다 촘촘하고 폭넓은 보호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오후 2시부터 ‘즐거운 하교길! 아동학대예방과 함께’캠페인을 진행해 명덕초를 시작으로 창녕읍 내 7개교의 하교하는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홍보 리플릿을 배부하며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이어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창녕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창녕군의회는 지난 19일, 제252회 경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를 창녕군 장마면에 소재한 동훈힐마루 연회장에서 개최했다. 경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지방자치와 경남 발전을 위해 경남도내 18개 시·군의회 의장으로 구성된 협의체로서 이날 정례회에는 경남 시·군의회의장협의회 허홍 회장과 경남 각 시·군의회 의장, 성낙인 창녕군수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활동 사항 보고 및 2025년도 주요 업무계획 등을 논의했다. 정례회를 마친 후에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창녕 교동과 송현동 고분군과 세계 최초 람사르 습지도시 창녕 우포늪 생태관을 견학했다 홍성두 창녕군의회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역사와 문화, 생태와 관광이 어우러진 유네스코 도시 창녕군 방문을 전 군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한다”라며, “이번 정례회를 통해 지방의회 간 상호 교류와 협력을 더욱 증진하여, 우리 경남이 세계 속의 경남으로 거듭나는 데 작은 초석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경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창녕군 관내 노인복지시설에 1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기증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함안군은 지난 19일 칠원읍 오곡리 인근 지역개발과 인구 증가에 따른 급증하는 하수를 효과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설치한 칠원 물재생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조근제 함안군수, 이만호 함안군의회 의장 등 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 1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사업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감사패 전달, 기념사, 축사, 테이프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칠원 물재생센터는 총사업비 436억 원을 들여 2020년 11월 착공해 올해 10월 말에 준공했다. 1일 6500톤의 생활하수를 처리할 수 있으며 칠원 오곡지역 아파트, 상가, 인근 마을에서 발생되는 하수를 처리하게 된다. 이에 그동안 지역에서 발생한 악취와 수질 문제, 개인오수처리 비용 문제가 해결되며 쾌적한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하수 처리시설을 지하에 설치하고, 상부는 상하수도사업소와 위탁관리 운영팀의 사무실로 운영해 주민들이 우려하는 미관과 악취 등 환경 문제를 최소화했다. 또한 실내체육관, 축구장, 야외공연장, 놀이터 등 주민 편의시설을 조성해 하수처리시설이 혐오시설이라는 선입견을 없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전국이통장연합회 남해군지회는 지난 18일 남해실내체육관에서 남해군 전 읍면 221개 마을 이장과 가족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남해군 이장 가족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군내 221명의 이장을 비롯해 장충남 남해군수, 정영란 남해군의회 의장, 류경완 경상남도의회 의원 등 내빈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꽃보다 장구 공연으로 막을 올린 이날 행사에서는 주민화합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17명의 이장에게 군수, 도지사, 국회의원 표창 등이 수여됐다. 또한, 이장업무 지원 우수직원 12명에게 전국이통장연합회 군지회장 감사장이 전달됐다. 특히, 송강훈 전국이통장연합회 경상남도지부장도 본 행사에 참석하여 군지회 김해경 사무국장에게 표창장을 직접 수여하며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10개 읍면 221개 마을 이장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모은 221만 원을 (재)남해군인재육성재단에 인재육성기금을 기탁했다. 이어서 참가자들은 읍면별 대항 체육대회와 노래자랑을 즐기며 서로간 화합과 결속을 다졌다. 최일기 남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지난 19일, 하동·남해군이 상생발전 교류 행사를 위해 화개면 켄싱턴리조트에 모였다. 이는 양 지역의 지속적인 협력과 교류를 통한 공동 발전을 도모하는 자리로, 행사 전부터 지역사회의 관심이 집중됐다. 이날 행사에는 하승철 하동군수 및 장충남 남해군수, 강대선 하동군의회 의장, 정영란 남해군의회 의장, 김구연·류경완 경남도의원, 양 지역 군의원, 간부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하동군립예술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하승철 군수의 환영사, 장충남 군수의 답사, 양 군의회 의장 축사, 교류·협력 및 상생 방안 협의에 이어 만찬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환영사에서 “하동과 남해는 오랜 시간 역사적·문화적 유대를 바탕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함께 협력해 왔다”며 지속적인 교류를 위한 협력을 요청했다. 이에 장충남 남해군수는 “양 지역이 가진 장점을 결합해 문화·관광 자원을 더욱 활성화하고, 지역 현안을 함께 해결해 나가며 더 큰 성과를 만들어 내자”라고 화답했다. 한편, 하동군과 남해군은 2016년 남해군에서 첫 교류 행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경상남도는 19일 밀양 나노국가산업단지에서 전국 지자체 최초로 설립하는 ‘수소환경 소재·부품 기업지원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공식은 박완수 경남도지사, 안병구 밀양시장, 한상미 한국수소연합 사무총장, 수소기업, 연구기관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시삽 순으로 진행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정부에서 ‘세계 1등 수소산업 육성’을 국정과제로 채택하고 있고, 경남도에서도 ‘수소산업 혁신플랫폼 구축과 핵심기술 사업화’를 위해 약 2조 8,089억 원 규모의 투자를 추진하는 등 수소 산업은 미래가 기대되는 신에너지 산업”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박완수 도지사는 “전국 자치단체로서는 처음으로 설립하는 수소환경 소재·부품 기업지원센터는 수소 제품의 시험과 인증이 가능해 영남권 수소기업들의 이동과 비용 절감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하며 관계자들의 지속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경남도와 밀양시가 총 466억 원을 투자해 구축하는 수소환경 소재·부품 기업지원센터는 연면적 5,250㎡의 규모로 2025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경상남도 정책자문위원회가 지난 2년간의 활발한 활동을 공유하는 마지막 전체회의를 열었다. 경상남도는 19일 오전 경남도청 도정회의실에서 박완수 도지사를 비롯한 도 실국본부장, 경상남도 정책자문위원회 위원 등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남도 정책자문위원회 제4차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인사말에서 “2년이라는 기간 동안 143건의 정책 제안 중 46건이 실제 정책으로 반영되는 등 경상남도 민선 8기 전반기의 성과가 빛날 수 있었던 것은 정책자문위원들의 전문성과 안목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경남도정의 좋은 파트너이자 후원자로서 변함없는 관심과 응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회의에 앞서 박완수 도지사는 그동안의 공로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박재완 경상남도 정책자문위원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박재완 자문위원장은 “33명의 정책자문위원회 위원님 모두 도민들을 위해 좋은 아이디어를 내고, 방향을 제시하기도 했다”며 “위원회의 그간의 활동이 도정의 실질적인 변화와 혁신으로 이어지는 결실을 볼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소회를 밝혔다. 이날 회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진주시는 19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기념해 한국남동발전 1층 대강당에서 ‘2024 진주시 아동존중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진주시와 진주시아동보호전문기관, 경상남도진주교육지원청이 공동주최하고, 37개 협력기관이 함께한 이날 기념식에는 아동권리 옹호기관 관련 종사자 및 아동과 가족 200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1·2부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1부는 고운빛소리합창단의 노래 제창, 라이트드로잉 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아동학대 예방으로 아동의 권리 향상에 기여한 주민과 경찰, 기관 종사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아동존중 실천선언문’ 낭독과 ‘긍정양육 레디GO’ 슬로건 퍼포먼스를 통해 아동존중 시민문화 조성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2부 행사에서는 앤서니 브라운의 ‘돼지책’ 가족뮤지컬 공연으로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 아동과 가족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김혜진 진주시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가족들이 함께할 수 있는 이번 행사를 통해 아동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아동을 하나의 인격체로 존중할 수 있는 문화가 조성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아동존중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함양군은 지난 11월 19일 ‘재단법인 함양군장학회’ 출범식을 개최하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번 출범은 2020년부터 추진해 온 재단법인 설립이 행정안전부 지정고시로 마무리되며 모든 행정절차를 완료한 데 따른 것이다. 함양군에 따르면 안정적인 장학기금 확보와 지역인재육성 지원기반 조성 등을 위해 함양군장학회의 재단법인 전환을 추진해 왔으며, 경상남도 설립협의, 조례제정, 임원선임, 정관 제정등의 과정을 거쳐 지난 5월에 창립총회를 개최한 바 있다. 최근 재단법인 함양군장학회가 모든 설립 절차를 완료하고 행정안전부로부터 지정고시됨으로써 지방출자출연기관으로서의 법적 지위를 확보하게 됐다. 이날 (재)함양군장학회 출범식에는 장학회 관계자, 교육 관계자, 주민 대표 등이 참석하여 재단법인 함양군장학회의 비전과 목표를 공유하고, 지역사회 등 대내외 지지기반을 확보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출범식 직후에는 제1차 이사회가 열려 2025년도 예산안과 장학금 지급 기준안을 심의하며 재단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초석을 다졌다. (재)함양군장학회는 장학기금 1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창원특례시는 19일 늘푸른전당에서 제9회 창원 농업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농업인의 날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로 2014년에 처음 개최하여 올해로 9회째를 맞이했으며, 농업인학습단체 회원 간에 소통과 화합, 성과교류를 위해 마련됐다. 농촌지도자창원시연합회(회장 장덕규), 생활개선회(회장 강영임), 한국4-H창원특례시본부(회장 이강실), 창원시4-H연합회(회장 석승철) 4개 단체가 공동 주관했다. ‘함께 하는 농촌! 함께 하는 미래!’를 주제로 한 본 대회는 농업인단체 회원 및 관계자 500여 명이 참석하여 생활개선회원들의 한 해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인 풍물공연을 시작으로 농업인 유공자 표창, 축사, 스타강사 특강 등으로 진행됐으며 성과물 전시로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석승철 창원시4-H연합회장은 “창원 농업인 한마음대회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상기후와 잦은 재해 등으로 힘든 여건 속에서도 농업인들의 화합을 다지고 농업 기술 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거창군은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군청 대회의실에서 각계각층의 군민 100여 명을 초청해 2024년 군정 주요성과와 공약사업을 공유하고, 2025년도 거창군의 역점·신규사업에 대해 군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2025년 군정 주요업무계획 군민초청 열린보고회’를 개최한다. 보고회는 구인모 군수 주재로, 19일 기획예산담당관, 전략담당관, 행정국, 체육시설사업소 보고를 시작으로 20일에는 경제복지국, 농업기술센터, 거창사업소, 마지막 21일은 안전건설국, 보건소, 수도사업소 순으로 진행된다. 2024년 군정 주요 성과로는 새로운 인구정책 비전 발표 등 신속한 대응의 결과로 이루어낸 ‘경상남도 도내 군부 인구 1위 달성’과 ‘거창형 의료복지타운 예비타당성 대상사업 선정’, ‘거창화장장 중앙투자심사통과’ 등 군민들의 의료·복지서비스 향상에 관련한 주요 사업들을 꼽았다. 특히, 거창 산림레포츠파크 준공, 감악산 무장애나눔길 조성 등을 통한 거창군 동서남북 권역별 관광벨트 완성과 제4회 감악산 꽃·별 여행 행사기간 누적 관람객 38만 명 달성과 8억 여원의 매출 기록 등으로 산림관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