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29일 도청에서 전북은행이 도내 아동복지시설 환경 개선을 위해 4억 원의 후원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 후원금은 지역 아동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노후시설 개선과 학습·놀이 공간 정비 등에 전액 활용될 예정이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백종일 전북은행장, 황철호 복지여성보건국장 등 관계자 5명이 참석해, 민관이 함께 아동복지 향상과 생활환경 개선에 적극 나설 뜻을 모았다. 현재 전북자치도 내에는 총 414개의 아동복지시설이 운영되고 있다. 해당 시설들은 지역 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교육과 보호, 정서지원을 제공하는 핵심 공간으로 기능하고 있으나, 노후화된 시설에 대한 개선 요구가 지속되어 왔다. 전북자치도는 이번 후원금을 통해 30여 개소 아동복지시설 내 학습공간 개선, 놀이 및 돌봄환경 정비, 노후 냉난방·조명 시설 개보수 등 실질적인 환경개선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아이들이 밝고 따뜻한 공간에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남원시는 지난 29일 시청 지하 대회의실에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30명을 대상으로 시민참여단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있어 시민참여단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여성친화도시의 이해와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의 역할 및 활동사례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여 시민참여단의 역할을 강조했다. 지난 3월 공개모집을 통해 구성된 시민참여단 30명은 지역사회의 제반 환경에 대한 모니터링과 정책 제안, 여성친화적 지역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활동 등 남원시와 함께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파트너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남원시장 최경식은 “여성, 아동, 노인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불합리한 사항에 대해 적극 모니터링 해주길 바라며,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서는 시민참여단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남원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남원시는 지난 29일 시청 지하 대회의실에서 여성들을 위한 안전한 지역환경 조성을 위해 민·관 전문가로 구성된 ‘남원시 여성안전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여성안전실무협의체는 젠더전문가, 시 여성가족과, 안전재난과, 도시과, 건설과, 환경과, 남원경찰서, 남웜소방서, 남원YWCA 통합상담소 등 여성․아동 안전 관련 위원 12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부서별 운영되고 있는 안전사업에 대해 공유하고 부서별 연계방안과 지역특성에 맞는 여성 안전사업 발굴을 위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남원시장 최경식은 “연 2회 이상 정기 회의를 통해 부서별 안전사업의 실효성을 평가하고 부서별 연계방안과 여성 안전 네트워크 구축을 강화하여 여성안전 지역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남원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최경식 남원시장이 5월 29일,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날을 맞아 시 간부와 함께 왕정동 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를 찾았다. 최 시장은 투표를 마친 후 “정치는 멀리 있지만, 투표는 바로 우리 일상의 시작”이라며 “우리 시민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이 나라의 내일을 함께 만들어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사전투표는 본투표일 참여가 어려운 분들을 위한 소중한 제도”라며 “한 분이라도 더, 편리하게, 빠짐없이 참여하실 수 있도록 시에서도 끝까지 안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남원시는 사전투표일인 5월 29일과 30일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내 23곳의 사전투표소를 운영 중이며, 본투표는 6월 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32개 읍면동 투표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남원시는 정확한 투표소 안내와 사전홍보를 통해 시민들의 투표 참여를 독려하고 있으며, 거동이 불편한 유권자들을 위한 교통편의 지원은 남원시장애인협회, 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에서 운영중이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남원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정읍의 거리에서 따뜻한 먹거리와 함께 희망을 전해온 푸드트럭 카페 ‘좋은 하루’의 김성길 대표가 올해도 어김없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소중한 나눔을 실천했다. 정읍시민장학재단은 29일 김성길 대표가 정읍시청을 방문해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김 대표가 정읍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육성을 위해 꾸준히 실천해 온 나눔 활동의 일환이다. 지난 2017년부터 시작된 그의 장학금 기부는 올해로 벌써 여섯 번째를 맞이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13년째 정읍시 일원에서 푸드트럭을 운영하고 있는 김 대표는 그동안 각종 지역 축제와 행사 현장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시민들과 정겹게 소통해왔다. 그는 “오랜 시간 정읍에서 시민들께 받은 사랑을 다시 지역사회에 돌려주고 싶었다”며 “미래를 책임질 우리 학생들이 학업에 더욱 정진하고 꿈을 키워나가는 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따뜻한 소감을 전했다. 이학수 시장은 “김성길 대표처럼 변함없는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는 훌륭한 시민들이 계시기에 우리 지역 인재 양성의 꿈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전북자치도는 29일 오전 11시 30분 도청 4층 대회의실에 마련된 제21대 대통령선거 효자5동 사전투표소에서 김관영 도지사가 사전투표를 마쳤다고 밝혔다. 투표를 마친 김관영 도지사는 “한 표를 행사하니 마음이 든든하고, 전북의 미래에 조금이라도 힘을 보탠 것 같아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도민 여러분, 혹시 바빠서 투표할 시간이 없을까 걱정되시나요? 그럴 때일수록 사전투표가 정말 유용하다. 5월 29일과 30일 이틀 동안 가까운 투표소 어디서나 간편하게 투표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 도지사는 “여러분의 한 표는 생각하시는 것보다 훨씬 크다. ‘내 한 표쯤이야’가 아니라, ‘내 한 표 덕분에’ 바뀔 수 있다”며, 도민들에게 소중한 권리 행사를 독려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전북특별자치도의 미래, 우리 함께 만들어 가자”고 힘찬 메시지를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무주군은 지난 29일 CJ 푸드빌과 여름딸기 유통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안에는 △무주 여름딸기 홍보 및 유통활성화 △고품질 생산 공급체계 구축, △농산물 연계형 봉사활동 지원 등 구체적인 협력 방안이 명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무주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농가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농촌을 만들어 지역경제 활성화 계기를 마련했으며, CJ 푸드빌(뚜레쥬르, 빕스, 더플레이스 등)은 당도 높은 고랭지 여름딸기를 제과 음식 등으로 전국 소비자들에게 전해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여름딸기가 반딧불 농산물의 명성을 높이고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도록 생산과 품질 관리, 유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와 발맞춰 고랭지를 활용한 스마트팜 확대에도 주력해 지방소멸 위기, 기후변화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본격적인 수확(연 320톤 이상 수확 전망)시기에 들어간 무주 고랭지 여름딸기(고슬, 무하, 복하, 장하, 미하 등)는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진안군은 29일 군청 상황실에서 ‘진안고원 스마트팜 기본계획 수립 및 실시설계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스마트 농업을 선도할 기반 마련에 본격 착수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전춘성 진안군수를 비롯해 군 관계자와 용역사, 농업 관련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해, 스마트팜 조성사업의 기본계획과 실시설계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의견을 나눴다. 먼저 용역사 측은 △스마트팜 단지 기본계획 △기반조성 및 하우스 시설에 대한 실시설계 △청년농 인력양성 시스템 구축 방안 등 주요 내용을 설명했으며, 이후 질의응답과 의견 수렴이 이어졌다. 전춘성 군수는 “진안고원 스마트팜은 지역 농업의 혁신과 더불어 청년농 유입을 위한 핵심 거점이 될 것”이라며, “청년들이 진안에 정착하고 미래 농업을 이끌 수 있도록 행정적·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조성되는 ‘진안고원 스마트팜 단지’는 마령면 평지리 일원 6.9㏊ 규모로 인력양성 스마트팜, 과채류·엽채류 재배단지, 부지분양형 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첨단 농업기술을 도입하고, 외부 청년농업인을 유치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안군 약사회는 지난 28일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을 찾아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부안군 약사회는 관내 30개소 약국 커뮤니티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업하여 ‘생명사랑약국’업무 등을 통해 군민의 정신 건강을 돌보고,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기부하는 등 사회 환원에 힘쓰고 있다. 지난 2022년 500만원 기부에 이어 근농인재육성재단을 찾아 준 부안군 약사회 김재성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의지가 있는 학생들이 학업의 기회를 갖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부안군 약사회가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역 학생들을 응원하겠다.”며 관내 소외계층 및 장학혜택이 필요한 학생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권익현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기부해주신 장학금을 청년들이 더 나은 미래를 꿈꾸는 데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장학금 기탁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에 기부된 장학금은 반값등록금, 다자녀장학금, 특기장학금, 대학 비진학자 창업·취업을 위한 학원비 지원금 등 부안 출신 학생들을 지원하는 장학사업에 쓰이고 있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유희태 완주군수가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오전 8시, 봉동읍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사전투표소에서 21대 대통령선거의 사전 투표를 실시했다. 이날 유 군수는 완주군청 국장급 공무원들과 함께 현장을 찾아 주민들의 투표 참여 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 사전투표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며, 봉동읍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완주군 내 설치된 모든 사전투표소에서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투표할 수 있다. 투표 시에는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등)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사전투표는 본 투표일에 비해 시간과 장소의 제약이 적어 훨씬 편리하다. 특히, 6월 3일 본투표일에 참여가 어려운 주민들도 가까운 사전투표소를 방문해 간편하게 투표할 수 있어 주민들의 참여율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완주군은 군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투표할 수 있도록 모든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유희태 완주군수를 비롯한 공직자들이 앞장서 투표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투표는 우리 민주주의의 기본이며, 군민 한 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임실군이 지난 27일 반려동물 산업의 핵심 거점인 오수반려누리 세미나실에서‘2025년 임실군 반려동물 산업 육성지원사업 전문가협의회(2분기)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임실군 애견치즈과 애견운영팀, 전북특별자치도 동물방역과 펫산업팀, 전북대학교 지역혁신센터, 임채웅 교수 등 민‧관‧학 전문가 14명이 참석해, 2025년 1분기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2분기 실행계획 및 현장 중심의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오수반려누리는 교육, 체험, 산업 기능이 결합된 복합 공간으로, 현재 본격 운영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회의를 통해 센터의 기능을 중심으로 한 지역 관광과의 연계 가능성, 나아가 반려동물 산업 플랫폼으로써의 역할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특히, 인근에는 반려동물 특화단지인 오수 제2농공단지, 반려동물 전용 캠핑장, 그리고 역사적 상징성을 지닌 오수의견관광지 등 다양한 인프라가 위치하고 있어, 이들 기반 시설을 유기적으로 연계한 산업‧관광 융합 모델에 대한 전략적 논의도 함께 이뤄졌다. 심 민 군수는“오수를 중심으로 반려동물 산업과 관광이 함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임실군의 대표 관광지인 임실치즈테마파크 내 장미원에 장미꽃이 만개, 유럽형 건물들과 어우러지며 동화 속 한 폭의 그림 같은 경관을 선사하고 있다. 군은 5월 장미의 계절을 맞아 치즈테마파크 장미원을 찾는 관광객이 급증할 것으로 보고, 관광객 맞이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 임실치즈테마파크 장미원은 사계절 장미원 3000여평과 유럽형 장미원 3300여평에 150여종 2만2천여주의 장미를 식재, 대규모 장미정원을 조성했다. 해마다 이맘때가 되면 5월 말부터 6월 초까지 이들 형형색색의 장미꽃이 절정을 이루며 화려한 경관을 자랑한다. 올해는 이번 주부터 본격 개화를 시작해, 6월 중순까지 화려한 장미꽃이 만개해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장미 개화기에 맞춰 장미원 전반의 환경 정비와 경관 개선 작업을 진행해 관광객에게 더 나은 관람 경험을 제공하고자 노력했다. 지난 3월에는 생육 불량 및 고사목 12개 품종, 960주의 장미를 교체‧식재하고, 일부 배수 불량 구간에는 유공관을 설치하는 등 토양개량 작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