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는 내일(28일) 오후 1시 30분 시청 3층 회의실에서 부산문학관 건립 부지 확정 이후 처음으로 문학관 건립 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문학관 건립 부지는 지난해 11월 금정구 ‘만남의 광장’으로 확정됐다. 회의에는 부산문학관 건립 추진위원회 위원, 콘텐츠기획 소위원회 위원, 시 공공건축가 등 총 2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회의는 올해 부산문학관 건립 추진에 대한 상황 보고와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1월에 실시한 신규사업 사전심사 및 현재 부산연구원(BDI) 부산공공투자관리센터에서 실시하고 있는 대형투자사업 타당성 조사에 대한 추진 상황 보고와 그에 따른 자문과 의견을 모을 예정이다. ‘부산문학관 건립 타당성 용역’은 부산연구원(BDI) 부산공공투자관리센터에서 '대형투자사업 타당성 검토 강화 추진계획'(2021.10.08.)에 따라 부산문학관 건립사업의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위한 타당성 확보와 향후 투자심사를 위한 사전자료를 목적으로 올해 1월 31일부터 9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시는 이번 회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는 어제(26일) 오후 4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4 부산 청소년 극지체험탐험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심성태 시 해양농수산국장을 비롯해 참가 청소년, 극지전문가, 유관단체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장정의 출발을 선포했다. 발대식은 ▲인사말씀 ▲청소년 극지체험탐험대 임명장 수여 ▲극지안전교육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발대식 이후 오는 31일 참가자들은 10일간의 북극 체험 탐험에 돌입한다. '극지체험탐험대'는 부산 청소년들에게 극지 체험 기회를 제공해 미래 극지 인재를 양성하고자 2020년부터 운영돼오고 있는 사업이다. 시가 주최하고 (사)극지해양미래포럼과 국제신문이 후원한다. 2020년 남극세종과학기지를 시작으로 2022년 북극다산과학기지에 이어 지난해 남극관문도시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를 방문했다. 올해 극지체험탐험대는 지원자 380명 중 서류전형과 극지상식 골든벨대회, 면접전형을 통해 청소년 8명과 극지전문가로 선발했다. 이들은 북극관문도시와의 문화적 교류 확대를 통한 파트너십 증진 및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는 서부산권의 오랜 숙원사업이자 핵심사업인 도시철도 '하단 부터 녹산선'의 총사업비가 확정됨에 따라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정된 총사업비 1조 4,489억 원은 명지국제신도시 구간 지하화 사업비가 반영된 사업비로, 당초 예비타당성조사 총사업비 1조 1,265억 원에서 3,224억 원이 증액된 금액이다. '하단 부터 녹산선'은 현재 건설 중인 '사상 부터 하단선'을 연장해 하단역에서 을숙도, 명지국제신도시를 거쳐 녹산국가공단까지 총 13.47킬로미터(km)를 연결하는 노선으로, 지난 2022년 6월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해 현재 기본계획 승인 절차를 이행 중이다. 시는 기본계획 수립 과정에서 시민공청회 시 제시된 ‘명지국제신도시 구간 도시철도 지하화’ 주민 의견을 수용해 '하단 부터 녹산선' 기본계획(안)에 반영하고 정부(국토교통부)에 지난해 10월 승인 신청했다. 그러나, 지하화에 따른 사업비 증가로 기획재정부의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를 거쳤으며, 그 결과 확정된 기본계획 총사업비가 지난 8월 23일 국토교통부로 통보됐다. &nbs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강서구은 8월 17일 명지 근린공원에서 안전취약계층 맞춤형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어린이들 눈높이에 맞추어 화재 시 대피요령, 응급처치 방법 교통사고 예방 등 일상생활 속 안전사고와 예방을 주제로 했다. 심폐소생술, 소화기 사용, 횡단보도 건너기 등 위기 상황 대처 능력을 향상 시키기 위한 현장 체험도 마련됐다. 김형찬 구청장은 “맞춤형 안전교육을 통해 주민들의 재난 대응 역량을 높이고, 365일 ‘안전한 강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강서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연제구는 8월 21일과 22일 2일간 부산돌봄 사회서비스센터 교육장에서 특화 취업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가사서비스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가사서비스 전문인력은 현대사회의 1인 가구 및 맞벌이 가족의 증가에 따른 가사서비스 수요 증가로 인해 정부가 앞장서서 양성화하고 있는 직종의 전문가를 의미한다. 중장노년층의 제2의 경력설계를 돕고 취업을 장려하기 위한 '교육-취업 원스톱' 연계 프로그램으로 추진된 이번 교육에는 28명의 구직 희망자가 참여하여 수료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이번 교육에 참여한 많은 분들이 취업에 성공하여 제2의 인생을 멋지게 보내길 바란다"라며, "중장노년층의 수요가 많은 취업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제공하여 구민의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일자리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외에도 구는 올해 상반기에 '일반 경비원 양성교육'을 진행하여 구민의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으며, 앞으로도 성별, 나이별, 유형별 맞춤형 일자리 교육을 지속해서 실시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부산시 연제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진구는 24일 오후 1시 구청 대강당에서 ‘2024년 부산진구 생활문화예술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9번째 개최하는 부산진구 생활문화예술제는 문화와 예술에 관심과 재능이 있는 다양한 분야의 생활문화연합회 동아리 단체들이 모여 기획한 축제이다. 이번 행사는 색소폰 연합팀 등 19팀의 공연이 4시간가량 진행됐다. 또한, 구청 대강당 앞에는 수정공방, 꽃차 등 체험ˑ전시회를 마련해 참석한 시민들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동아리 회원분들이 그동안 땀 흘리며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여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주민분들은 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을 문화로 충전하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부산진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진구는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평생학습공방 하반기 수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플로리스트, 캘리그라피, 유리공예, 은공예, 터프팅, 떡·디저트, 실크스크린 등 다양한 영역의 17개 공방과 함께 추진하며, 57개 강좌가 개설될 예정이다. 부산진구 관계자는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원데이 강의 및 직장인을 위한 야간·주말 강좌 등 다채로운 학습과정을 통해 지속적으로 구민의 학습권을 보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개설강좌는 부산진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뉴스출처 : 부산시 부산진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남구는 최근 인천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사고와 관련하여, 자체적으로 소방 및 전기시설 92개소(남구 내 의무관리 공동주택)에 대한 현장 점검을 9월 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실시하며, 이 기간 중 소방서 및 전기안전공사와 함께 합동으로도 점검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은 지하주차장 내 전기차 충전 시 화재사고 발생으로 주민들의 우려와 걱정이 높아지고 있으며, 공동주택의 경우 자칫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전기차 충전시설 점검과 화재 대응 행동요령에 대해 적극 안내하는 등 안전관리를 강화하고자 선제적으로 실시하는 점검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최근 인천 지하주차장에서 발생한 전기차 화재사고로 인해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며 “우리 남구는 이번 점검을 통해 안전성을 강화하고 주민들에게 화재 예방과 대응 요령을 적극적으로 안내하여 안전한 남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남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사상구 모라3동은 지난 23일 모라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사회적 고립이 심화되고 있는 중장년 1인 가구에게 라면 60상자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윤구 위원장은“경제적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중장년 1인 가구에게 식료품 지원을 통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전달했다.”고 전했다. 이미영 모라3동장은“중장년 1인 가구는 정책지원 대상에서 상대적으로 배제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어도 도움받기가 쉽지 않은데 다행히 협의체가 중장년 1인 가구 돕기에도 적극 동참해줘서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중장년층의 소외감 해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사상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서구는 8월 22일, 13개 동 주민자치 위원회와 함께 ‘2024년 주민자치 마을의제 추진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주민자치 마을의제 추진 중간 보고회는 부산시 주민자치회 운영 역점사업의 하나로 지역사회 주민자치 과제를 발굴하고 지역자원과 연계하여 운영 과정의 주민 참여도 제고를 위해 개최되었다. 이번 보고회는 권역별 권역장인 4개동(동대신3동, 서대신1동, 초장동, 암남동)에서 발표하며 서로의 성과를 공유하고 벤치마킹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또한, (사)마을 송문식 이사장님의 '함께 만드는 변화, 주민자치'라는 강연 주제로 주민자치 위원의 역할, 마을 거점공간 활용 및 마을 특화사업 내용을 바탕으로 하반기 주민자치회 활동에 적극 반영하여 더 나은 주민자치회 만들기에 힘쓸 예정이다. 특히, 공한수 서구청장은 “우리 구가 주민자치회 선도 도시로서 전국적인 명성을 드높일 수 있었던 토대는 주민자치, 학습공동체, 지역 활성화, 주민자치 위원 의지 등이 연계되는 선순환 구조가 조성된 것이 가장 큰 성공 요인이라고 밝히며, 주민자치 의식과 자치 역량을 바탕으로 구민 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서구청은 지난 8월 23일‘스펙을 초월하는 마인드의 힘’이라는 주제로'청년 맞춤 클래스 멘토 특강'을 개최했다. 서구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부산경남연수원과 협업하여 서구 청년들의 취업 역량 강화 등을 지원하기 위하여 자격증, 취업 강의가 포함된'청년 맞춤 클래스'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날 특강 또한 이러한 청년 맞춤 클래스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특히 이날은 강민혁 잡드림연구소 대표를 초빙하여‘스펙을 초월하는 마인드의 힘’이라는 주제로 취업시장 트렌드와 전략, 마인드 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강연했으며. 참석 청년 중 일부는 강연이 끝난 후에도 강사에게 질의를 하는 등 높은 호응을 보였다. 이날 강의를 주최한 공한수 서구청장은“서구의 다양한 청년 사업이 어려운 시대를 지나고 있는 청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서구도 의료 산업 등 신성장 산업 육성을 통해 청년이 정착할 수 있는 서구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하며 청년이 돌아오기 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포부를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서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지난 17일, 부산 동구청은 계속되는 폭염으로 지쳐 있는 쪽방 주민들을 위해 협성마리나G7 입주민단의 후원을 받아 관내 쪽방 여인숙에 200만원 상당의 에어컨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올해 부산 지역이 연일 폭염 경보를 기록하며 낮 기온이 35도를 넘나드는 가운데, 이번 협성마리나G7 입주민단의 에어컨 지원은 폭염에 취약한 쪽방 주민의 건강 보호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 나눔 실천에 모범이 되었다. 동구청 관계자는 “쪽방 주민들은 더위에 특히 취약한 계층으로, 폭염에 대한 대비책이 필요했는데, 이번 에어컨 설치로 쪽방 주민들이 조금이나마 더위를 피할 수 있게 되어 다행이다”고 밝혔다. 에어컨 설치가 진행된 여인숙의 한 주민은 “매년 여름이 되면 폭염 때문에 잠을 이루기 힘들었는데, 이제는 에어컨 덕분에 안심하고 지낼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동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