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은 과거 공업도시 지정 후 산업화를 거쳐 인구증가와 도시 발전을 이루어 왔다. 이것은 산업전선에 뛰어든 중장년층 인구의 헌신적인 노력의 결과이다. ‘중장년층(40~64세)’은 연령 특성별 인구 집단 중 청년층(19~39세)과 고령층(65세 이상) 사이에 위치하고 인구는 2022년 말 기준 48만 2,744명으로 울산 인구의 43.5%를 차지하는 거대한 집단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중장년층은 경제활동과 자녀·부모 부양을 책임지며, 주된 생산과 소비활동을 하는 경제발전의 원동력이 되는 집단으로, 이들의 사회적 이동에는 가족단위로 움직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인구 감소 시대에 반드시 울산에 정착시켜야 할 매우 중요한 특징을 보이는 집단이다. 울산시는 주민등록인구통계와 2022년 울산광역시 사회조사 마이크로데이터를 활용하여 1부 -'인구/가구','소득/부채','경제활동','노후준비' 2부 -'삶의 질','사회참여','건강','인구이동'분야의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중장년층의 모습을 살펴보고자 한다. [인구/가구] 전체인구 중 중장년층 43.5%, 전국에서 가장 높은 구성비 2022년 기준 중장년층은 48만 2,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 중구가 29일 오전 11시 30분 약숫골도서관 세미나실에서 2023년 상반기 도서관도우미 역량강화교육 심화과정 수료식을 열었다. 이날 중구는 교육 과정을 성실하게 이수한 도서관도우미 24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2023년 상반기 도서관도우미 역량강화교육 심화과정은 6월 13일부터 6월 29일까지 여섯 차례에 걸쳐 △도서관 운영에 필요한 장비 관리 △도서 데이터 제어법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과정 수료생 가운데 일부는 추후 도서관 척척기동대 동아리에 가입해 도서 보수 및 전시 활동 등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중구는 도서관도우미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울산에서 유일하게 도서관도우미 역량강화교육을 기초와 심화 과정으로 분리해 진행하고 있다. 중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들이 편리하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도서관도우미 역량 강화 및 독서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 중구]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 중구여성합창단(단장 김만순, 지휘자 김성아)이 오는 7월 4일 오후 7시 30분 중구문화의전당 함월홀에서 제26회 중구여성합창단 정기연주회 ‘노래로 하나 되는 세상’을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코로나19 세계적 유행(펜데믹) 이후 변화하는 환경에 발맞춰 세계 각국의 다양한 노래를 통해 주민들에게 따스한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연주회에서 중구여성합창단은 희망차고 감미로운 선율의 ‘노래로 하나 되는 세상’을 비롯해 ‘오 솔레 미오(O Sole mio)’, ‘푸니쿨리, 푸니쿨라(Funiculi Funicula)’, ‘어메이징 그레이스(Amazing Grace)’, ‘데니 보이(Danny Boy)’ 등의 곡을 노래할 예정이다. 또 메조소프라노 정지윤이 특별 출연해 오페라 카르멘의 대표적인 아리아 ‘하바네라(Habanera)’를 선보일 계획이다. 공연 입장료는 전석 무료로, 예매는 공연 전날인 7월 3일 월요일 오후 5시까지 중구문화의전당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중구문화의전당은 사전 예매 종료 후 남은 좌석에 한해서 공연 당일 공연 1시간 전부터 2층 함월홀에서 표를 현장 배부할 예정이다. 한편 2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 중구가 29일 오전 11시 입화산 잔디광장 관리사에서 올해 첫 명예·구민감사관 현장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명예·구민감사관 등 3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명예·구민감사관들은 입화산자연휴양림 조성 현황과 향후 운영 계획 등을 살펴보고, 숙박시설 ‘별뜨락’을 둘러봤다. 이어서 ‘별뜨락’ 운영 활성화 및 홍보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한편 중구는 주민들의 행정 감찰기능을 강화하고 구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명예·구민감사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각 동(洞)별로 2명씩 선출된 명예·구민감사관은 생활 불편사항 등을 제보하고, 각종 위법하거나 부당한 행정사항을 감시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명예·구민감사관 제도는 구민들의 행정 참여 기회를 넓히는 동시에 자체 감사의 한계를 극복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며 “앞으로도 주민 소통 강화 및 구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적극 제시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 중구]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6월 29일 오후 2시 동구청 2층 대강당에서 지역 주민과 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제9대 취임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산업, 노동, 교육, 복지, 문화, 관광, 체육 등 동구지역 분야별 대표와 직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첼리스트 임이환과 핸드팬 연주가 오시오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모범구민 표창 수여, 동구 미래 20년 중장기 발전방향을 제안하는 미래비전 선포 등이 마련됐다. 김종훈 동구청장이 이날 미래비전 선포식에서 지난 1년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중장기 미래비전을 제시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주력산업 침체로 인구소멸 위기지역으로 거론됐던 동구의 현실을 언급하며 동구 발전을 위해 신규 일자리 창출, 관광개발, 산업단지 개발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2040년을 목표로 하는 권역별 중장기 발전구상으로는, 방어·화정권역에는 방어진항~일산해수욕장~고늘지구까지 연결하는 해양레저관광개발, 대송·전하권역에는 대학 및 병원과 연계한 바이오메디컬 클러스터 조성, 남목권역에는 전기차 산업 육성을 위한 복합첨단산업단지 조성 등을 제시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직원 정례조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김종훈 울산 동구청장은 6월 29일 오전 11시 동구청 프레스센터에서 민선8기 제9대 취임1주년 기념 기자회견을 갖고 동구의 미래 비전으로‘생활인구 20만명, 주민 행복체감 동구’를 목표로 구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크나큰 책임감과 절박한 마음으로 주민들을 다시 일으켜 세우고 동구의 미래를 위해 겹겹이 쌓인 문제들을 해결하며 바쁘게 1년을 보냈다. 지난 1년이 지역 주력산업 침체로 위기에 처한 주민들의 삶을 정상화하는 시기였다면, 앞으로는 한결 개선된 지역사회 인프라를 바탕으로 주민들이 행복을 체감하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생활인구 20만을 달성해 동구 전체에 활기를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동구청은 지난 1년동안 주민의 대부분인 노동자들이 일한만큼 대우받고 안심하고 일하는 노동환경을 조성하고자 노력했다. 동구청은 구청장 취임직후 1호 결재 사업으로 노동복지기금 조성사업을 추진해 왔는데 최근 조례가 통과되어 기금 조성에 본격 나선다. 올해 구 예산으로 16억원 정도 조성하며 2027년까지 80억원을 조성하여 노동자 긴급 생활안정, 긴급 복지지원,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앞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 동구보건소는 6월 29일 전하동 늘푸른아파트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 구강관리사업인 ‘그 이(齒)를 건강하게’ 사업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보건소 구강보건센터의 치과의사, 치과위생사 등 전문인력이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구강검진과 불소도포, 구강보건교육 등 다양한 구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경제적인 이유나 치과에 대한 두려움 등의 이유로 치과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에게 직접 찾아가서 구강검진 및 교육을 실시하고, 의치 및 임플란트 지원 제도나 취약계층을 위한 구강보건사업 안내 등 다양한 정보 제공을 위해 추진하게 됐다. 동구보건소 관계자는 “인구 고령화로 인해 급증하는 어르신의 구강질환 예방을 위해 구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여 구강건강 수명 연장 기여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동구]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 남구는 29일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각계각층의 구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취임 1주년을 기념하는 ‘구민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민선8기 구정추진에 대하여 질의 응답하는 시간으로 진행된 이날의 행사는 청년정책협의체 이루리 위원의 축하 꽃다발 전달에 이어 최근 사회 관심사인 청년층 및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문제와 안전한 남구, 복지분야, 장생포 수국축제와 태화강 그라스 정원, 여천천 정비사업등 남구의 굵직한 현안 사업 등에 대하여 질의하고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난 19일부터 26일까지 접수한 SNS와 방문 민원인을 통해 접수 받은 500여건의 질의와 응원의 메시지등도 소개하고 이야기 나누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민선 8기 2년차는 정책의 완성도와 속도를 높여 더 많은 성과를 창출하는 해로 구민에게 많은 혜택이 돌아 갈수 있도록 주민 중심의 행정을 펼칠 것을 전했으며, 남구 미래 100년의 큰 그림을 힘차게 그려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 남구는 29일 남구청 3층 회의실에서 전경술 부구청장 주재로 25개 부서 지표담당부서장 등 28명이 참석하여 2024년(2023년 실적) 정부합동평가 대비 추진상황 1차 보고회를 개최했다. 정부합동평가는 정부업무평가기본법 제21조에 따라 행정안전부가 중앙부처와 함께 지자체에서 수행하는 국가위임사무·국고보조사업·국가주요 시책 추진 상황을 평가하는 제도로, 2024년 정부합동평가 대비 남구가 집중 관리해야 할 지표는 정량지표 59개, 정성지표 16개로 총 75개가 해당된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지난해 정부합동평가 결과의 부진사유를 분석하고 올해 5월말 기준 부서별 추진상황을 점검하여 실적제고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목표 대비 달성률이 40% 이하인 주의지표‘중앙부처 건의 규제발굴 및 개선실적’등 10개의 정량지표에 대해서는 현재 실적이 미진한 사유를 분석하고 향후 목표 달성을 위한 구체적인 대책방안을 마련했다. 또한, 지난 4월에 14개 부서를 대상으로 실시한 정성지표 외부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담당자의 정성지표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으며, 다양한 관점에서 차별화된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울산시와 행정안전부 우수사례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 남구는 29일 주민참여예산위원 29명이 2023년 주민참여예산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해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남구는 2022년도 주민제안사업으로 예산에 반영된 32건의 사업 중 4개의 주요 투자사업을 현장방문 사업으로 각각의 사업담당자가 현장에서 설명하고 위원들이 모니터링하는 일정으로 진행했다. 현장 모니터링에 참석한 위원들은 사업설명을 들은 뒤 현장을 둘러보며 사업목적 달성도, 예산 집행 적정성, 주민생활 개선도를 평가했으며, 주민의 시선에서 평가한 이번 모니터링 결과는 각 사업추진 담당부서에 전달되어 참고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방문한 주요 사업 현장은 정원도시로의 발돋움을 상징하는 ‘태화강 그라스 정원 사업’과 주민들의 행정편의성 향상을 위한 ‘삼산동 행정복지센터 신축사업 현장’, 로컬브랜드 육성과 소상공인 상생을 위한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 관광도시 남구의 새로운 콘텐츠인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웨일즈 판타지움’으로 남구가 추진하는 주요사업 중 주민들의 일상 속에 스며드는 문화, 행정, 경제, 여가, 4가지 측면의 예산 사업 현장을 모두 담은 것이 특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주민참여예산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남구보건소는 에너지 성능 향상 및 실내 공기 환경개선을 위한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지난 28일에 준공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0년 준공된 남구보건소는 2021년 국토교통부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에 응모해 최종사업대상지로 선정되어 국·시비 7억 6,400만원을 지원받아 전체 사업비 9억 9,763만원을 투입해 지난 2022년 6월부터 1년간 사업을 추진했다. 세부사업 내용으로는 연면적 3,381제곱미터 규모의 남구보건소 지상1층에서 지상3층까지 로이유리를 포함한 고성능 창호 교체공사를 진행하고, 폐열회수 환기장치 12대를 설치했다. 또, 보건소 정문 입면창호에 루버를 설치하여 태양 빛 차단으로 에너지 사용량을 줄여 건물 에너지 성능을 향상시키고 보건소 이미지 제고에도 기여했다. 남구보건소는 이번공사를 통해 냉난방비 30%이상 절감 및 미세먼지 발생 저감을 통한 공기질 개선 등 쾌적한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 남구는 지난 27일부터 5개월간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일원에 체험시설 조성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관광 인프라 구축을 위하여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일원에 체험시설을 설치하여 체험거리 및 관광객 증대를 목표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구는 용역을 통해 주변지역 기초 현황조사, 사업 대상지 및 체험시설 선정 기본계획 수립, 관리‧운영계획 등을 수립할 예정이며, 이를 바탕으로 사업 예산을 확보하여 체험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남구 관계자는 “용역을 충실하게 수행하여 구민과 관광객들이 이용할 수 있는 체험시설을 조성해서 관광인프라 구축과 관광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