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 중구가 변화하는 행정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조직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7월 1일자로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중구는 △홍보실 △도서관추진단 2개 부서를 신설한다. 이와 함께 △뉴미디어계 △도서관2계 △노사복지계 △생활민원계 △의정홍보계 5개 계를 새롭게 설치한다. 또 가족복지과 산하 여성정책계와 청소년계를 여성청소년계로 통합한다. 총 정원은 기존 701명에서 713명으로 12명 늘어난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중구는 우선 미디어 환경 변화에 발맞춰 구정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부구청장 직속의 홍보실을 신설하고 그 아래에 뉴미디어계를 새롭게 만들었다. 이와 함께 교육청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던 중부도서관을 직영으로 운영함에 따라 중부도서관 건립 추진 및 개관 준비를 위해 미래전략국 산하 도서관추진단을 신설하고 그 아래에 도서관2계를 새롭게 만들었다. 추가로 직원 복지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총무과에 노사복지계를, 주민들에게 양질의 생활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자치행정과에 생활민원계를, 효율적인 의정 홍보 활동을 위해 의회사무국에 의정홍보계를 신설했다. 이 밖에도 감사 업무의 독립성을 강화하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광역시 강북교육지원청 교육복지안전망센터는 굿네이버스 울산지부(지부장 김지원)와 함께 28일 녹수초등학교(교장 윤인숙) 위기가정 학생에게 의료비 500만 원을 전달했다. 녹수초 교장실에서 열린 이번 전달식에는 김지원 굿네이버스 울산지부 지부장과 윤인숙 녹수초 교장 등 5명이 참석했다. 이번 지원금은 강북교육복지안전망센터와 굿네이버스 울산지부가 협력해 위기가정 지원사업으로 진행됐으며, 난치병을 앓고 있는 녹수초등학교 복지 사각지대 학생에게 전달됐다. 학생은 백질연화증을 앓고 있으며 최근 하반신 뼈 재배치 수술을 받아 치료 중이다. 강북교육복지안전망센터는 가정 내 경제적 어려움으로 재활치료를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는 학생을 위해 재활치료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강북교육지원청 교육복지안전망센터 관계자는 “이번 위기가정 학생 지원은 학교의 적극적인 발굴 협조로 진행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이 없도록 지역사회와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강북교육지원청]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 북구퇴직자지원센터 퇴직자 동아리 '꽃다리클럽'이 28일 호계그린나래지역아동센터에서 아동들의 요리 실습을 지원하는 ‘꽃스토랑’을 운영했다. 이날 요리 만들기를 통해 완성한 음식 일부는 동 행정복지센터 나눔냉장고에 기부해 나눔활동에도 동참하게 된다. '꽃다리클럽'의 이번 활동은 북구자원봉사센터 공모사업으로, 퇴직자들의 재능기부활동인 숟가락난타 문화공연 체험과 요리실습 등으로 이뤄진다. '꽃다리클럽'은 2021년에 결성된 퇴직자 커뮤니티로, 복지관 등을 찾아 매월 문화공연과 급식 지원활동 등을 하고 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북구]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 북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8일 센터 강의실에서 CAD사무원 양성과정 직업교육훈련 일자리협력망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CAD사무원 양성과정에 참여한 훈련생들의 보다 나은 취업처 확보를 위해 열린 것으로, 이번 직업교육훈련을 운영한 울산그린컴퓨터아카데미학원과 ㈜영진산업, ㈜아이셈, ㈜헥사곤이엔씨, 서창기업 등 관련 기업 및 기관이 참여해 훈련생들의 취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취업 지원을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북구새일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구인 수요가 높은 취업 직종과 산업체의 요구에 적합한 훈련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취업처와 협력해 구직자의 취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북구]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박물관은 오는 7월 8일 울산박물관 2층 체험실에서 제69회 어린이 1일 박물관학교 ‘나는야 울산 보물 탐험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1일 박물관학교’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매월 둘째 주 토요일에 어린이들이 궁금해하는 우리 고장 울산의 역사, 문화와 관련한 주제를 체험을 통해 알아보는 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울산박물관 특별기획전 ‘울산의 보물을 지켜라’와 연계하여 진행된다. 문화유산에서 ‘보물’의 의미와 종류를 알아보고, 어린이들이 탐험가가 되어 울산박물관의 유물 가운데 보물을 정해본다. 체험은 어린이들이 결정한 울산박물관 보물을 엘이디(LED) 조명등으로 ‘보물등’을 만들어 본다. 오전 10시, 오후 2시 두 차례 실시되며 교육 시간은 약 2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 교육 신청은 6월 29일 오전 10시부터 울산광역시 공공시설예약서비스 누리집을 통해 접수하며, 회당 25명 선착순 마감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박물관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보물의 정확한 의미를 이해함으로써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아끼고 지킬 수 있는 어린이가 되기를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시는 6월 28일부터 6월 30일까지 울산공업고등학교 등 6곳에서 ‘2023년 울산시장애인기능경기대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울산시장애인기능경기대회는 지역 내 우수한 기능 장애인을 발굴․육성하고 장애인의 자립생활과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대회는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및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울산지부가 주관한다. 가구제작, 귀금속공예, 컴퓨터 수리, 화훼장식, 점역교정 등 20개 직종에 116명이 출전해 기량을 겨룬다. 대회는 울산공업고등학교, 울산혜인학교, 현대패션전문학원, 한국바리스타스쿨 울산캠퍼스, 울산제과제빵학원, 대한안마사협회 울산지부 등 6곳에서 열린다. 직종별 금·은·동상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메달, 격려금(50만 원~10만 원)이 수여되며 2년 간 해당 직종의 기능사 실기시험이 면제*된다. 특히 금상 입상자는 오는 9월 경주시에서 열리는 ‘제40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 울산시 대표선수로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울산시 관계자는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 장애인들이 꾸준히 갈고 닦아온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값진 결실을 맺고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 대해 시 소유 공유재산 임대료 감면 지원을 6개월 연장해 2023년 상반기 임대료까지 지원한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지난 6월 23일 ‘울산광역시 공유재산심의회 심의’를 거쳐 코로나19와 고환율, 고물가 등에 따른 공유재산 임대료 지원의 연장 필요성을 검토하고 상반기 추가 지원을 확정했다. 지원내용은 ▲공유재산을 사용한 경우 임대료 50% 인하(기납부시 환급) ▲사용하지 못한 경우 임대기간 연장 또는 임대료 면제 ▲임대료 1년 이내 납부 유예 ▲연체료 50% 경감 등이다. 지원 및 환급신청은 오는 7월 3일부터 시와 구·군 재산관리부서에서 접수받는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임대료 감면은 코로나19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지역경제 안정화에 기여하고 자영업자들의 고통을 더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울산시는 2020년 1월부터 작년 하반기까지 6차에 걸쳐 공유재산 임대료 감면으로 138억 원을 지원한 바 있다. [뉴스출처 : 울산시]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시는 6월 28일 오전 11시 시장실에서 김용길 울산신용보증재단 신임 이사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임기는 2023년 7월 1일부터 2025년 6월 30일까지 2년간이다. 김용길 이사장은 지난 1985년 아이비케이(IBK) 기업은행에 입사해 30여 년간을 금융인으로 근무했다. 또한 부산외국어대학교에서 전임교수 및 산학협력 초빙 교수로 근무하며 다양한 금융지원제도를 강의한 신망이 두터운 전문 인사이다. 김 이사장은 신용보증재단에서 담보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소상공인 등의 채무를 보증하는 업무 집행을 총괄 관리하게 된다. 김두겸 시장은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경영이 안정될 수 있도록 서민경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 온산국가산단 확장단지 개발사업’ 추진에 청신호가 켜졌다. 울산시는 ‘울산 온산국가산단 확장단지 개발사업’이 2023년 제2차 공기업·준정부기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울산 온산국가산단 확장단지 개발사업’은 과포화 상태인 온산국가산단을 확장하기 위해 총사업비 6,521억 원을 투입해 2030년 준공을 목표로 울주군 학남리 일대 148만㎡ 규모의 확장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난 4월 해당부지에 대한 기업체 입주 수요조사 결과 총 102개사가 307만㎡의 공장부지를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나 조성계획 대비 350% 정도 수요가 확보되어 예타 통과가 무난할 것으로 판단된다. 앞으로 예비타당성조사(2023년~2024년)를 통과하면 온산국가산업단지 지정(개발계획) 변경(2024~2025년), 편입부지 보상 및 부지조성 공사(2025년~2030년) 등으로 사업이 진행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한국산업단지공단과 긴밀하게 협의하여 신속하게 예비타당성조사가 통과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시는 6월 28일 오후 6시 문화예술회관에서 김두겸 시장과 울산지역 청년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1주년 기념 청년과의 대화’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청년과의 대화’는 대학생, 취업준비생, 청년 창업가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들의 의견을 직접 경청하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시장과 청년들은 치킨과 맥주를 곁들여 민선8기의 청년정책 방향에 대해 토론하고 청년들이 평소 느껴왔던 어려움과 진솔한 이야기를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나눈다. 만남 이후에는 야외공연장으로 이동하여 ‘뒤란 공연’을 관람한다. [뉴스출처 : 울산시]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시는 6월 28일 오전 10시 시청 본관 4층 국제회의실에서 ‘2023년 일반산업단지 안전실무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근로자가 일하기 좋은 안전한 산업단지를 만들기 위해 구․군 안전관리 부서와 산업안전보건공단, 가스안전공사, 울산도시공사 실무자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행사는 안전실무협의회 위원 등 15명이 참석해 올해 상반기 추진실적 및 하반기 계획을 공유하고 자유토론을 진행한다. 올해 상반기 실적은 해빙기 대비 안전점검(74개소), 교통안전시설 점검(32건), 도로 시설물 안전 점검(2회), 기업체 안전관리 실태조사(50개사), 배출시설(54개소)를 점검한 바 있다. 하반기에는 기업체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취약 사업장 환경기술 상담(컨설팅)(50개사), 안전진단 지원(20개사), 찾아가는 안전교육(40개사)를 추진하고, 연말에 안전관리 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수여 할 계획이다. 울산시는 자유토론에서 제시된 개선할 점과 협력 방안을 검토해 한층 더 내실 있고 짜임새 있는 산단 안전을 확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일반산업단지 안전실무협의회를 중심으로 상시 협력을 통해 사고 예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시는 6월 28일 오후 2시 30분 울산태화호(울산신항 일반부두)에서 ‘제17회 울산 조선해양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산 조선해양의 날은 1974년 6월 28일 현대조선소 1단계 준공(1, 2도크 완공)과 26만 톤급 초대형 선박 2척(애틀랜틱 배런, 애틀랜틱 배러니스)을 명명한 날을 기념해 2006년 제정하고 2007년부터 기념식을 개최해 오고 있다. 이날 기념식은 김두겸 시장과, 한영석 에이치디(HD)현대중공업 대표이사 부회장, 유관기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에서는 조선해양 영상물 상영, 유공자 표창 등이 진행되며, 2부에서는 기조강연, 울산태화호 선내탐방(투어) 등이 실시된다. 유공자 표창에서는 대형엔진 2억 마력 달성에 기여한 공로로 에이치디(HD)현대중공업 한주석 부사장에게 울산시장 공로패를 수여한다 또 에이치디(HD)현대중공업 이현찬 기감 등 13명에게는 울산시장 표창,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임근태 책임연구원 등 3명에게는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이 수여된다. 김두겸 시장은 “울산시는 그동안 미래선박 기술개발과 제조공정 디지털전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