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시 울주군에 고향 발전을 응원하는 기부자들의 고향사랑기부 행렬이 잇따르고 있다. 울주군은 26일 군청 이화홀에서 이순걸 울주군수와 고향사랑기부자 15명,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향사랑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기부자 15명은 총 1천960만원의 기부금을 울주군에 전달했다. 전달식 이후 참석자들은 고향사랑기부제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홍보를 위한 이벤트도 펼쳤다. 기부자들은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울주군, 더 나아가 울산 발전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돼 많은 분들의 참여로 이어져 울산이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울주군 발전을 위해 선뜻 기부금을 기탁해주신 기부자들께 따뜻한 감사를 드린다”며 “기부금은 울주군 발전을 위해 주민이 공감하는 곳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 울주군]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 중구문화의전당(관장 한은숙)에서 운영하는 울산음악창작소가 6월 29일부터 10월 25일까지 음악 산업 전문 교육인 ‘2023 전문가 특강’을 개최한다. ‘2023 전문가 특강’은 지역 음악인을 위한 ‘음악 산업 전문 특강’과 음악에 관심 있는 일반 주민들을 위한 ‘지역 활성화 프로그램’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음악 산업 전문 특강’ 첫 순서로, 오는 6월 29일 오후 7시 울산음악창작소 스튜디오에서 이상환 커넥서스 랩 대표와 함께하는 ‘k-pop 엔터테인먼트 사업’ 교육이 진행된다. CJ ENM과 HYBE 등 대형 기획사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는 이상환 커넥서스 랩 대표는 k-pop 사업의 성장세와 미래 가능성 등을 자세히 설명하고, 지역 음악인들을 위한 실질적인 조언을 전할 예정이다. 이어서 7월 20일에는 심희진 명지전문대 강사가 ‘신규 음악인을 위한 음원 유통’, 8월 24일에는 배수정 오션케이브 대표가 ‘개성있는 음악인을 위한 A&R’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한다. 오는 9월 21일에는 이상환 커넥서스 랩 대표이사가 ‘순위진입단 차트인 전략’, 10월 25일에는 가수 청하 및 비투비 등의 곡을 작곡한 박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 중구보건소가 진흥아파트를 지역 내 14번째 금연아파트로 지정하고, 26일 오후 3시 진흥아파트 앞(중앙시장길 8)에서 금연아파트 지정식을 열었다. 이날 중구보건소는 진흥아파트 출입구 등 3곳에 금연아파트 현판을 설치하고, 단지 안에 금연아파트 홍보 현수막을 게시했다. 이어서 아파트 입주자 대표 및 주민 등과 함께 금연홍보 활동을 펼쳤다. 한편 금연아파트 지정을 받기 위해서는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세대주의 절반 이상이 동의해야 한다. 진흥아파트의 경우 전체 33세대 가운데 57.6%인 19세대가 금연아파트 지정에 동의해 아파트 복도와 계단, 엘리베이터가 금연구역으로 지정됐다. 중구는 3개월의 계도 기간을 거쳐 오는 9월 26일부터 금연구역에서 담배를 피우다 적발될 경우 과태료 5만 원을 부과할 방침이다. 중구보건소 관계자는 “간접흡연 피해 없는 건강한 금연아파트를 만들기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 중구]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 중구가 26일 오후 2시 중구청 소회의실에서 2023년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정책실명제’는 행정기관이 시행하는 주요 정책 참여자의 실명 및 추진 과정을 공개해 사업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는 제도이다. 대상 사업은 △30억 원 이상의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 △구민의 권리·의무·복지 증진과 관련된 자치법규 제·개정 및 폐지 △3억 원 이상의 연구·용역 사업 △그 밖에 필요하다고 정하는 사업 △절차에 따라 시민이 신청한 사업 등이다. 이날 심의 결과 △실내 종합체육관 건립 △명정천 생태하천 조성사업 △국공립어린이집 구축 △실버 파크골프장 조성 등 총 10건의 사업이 중점관리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 중구는 7월 중순쯤 해당 사업의 내역서를 중구청 누리집에 게시할 예정이다. 한편 중구는 지난 2014년부터 2022년까지 총 114건의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을 선정해 구청 누리집에 사업 내역서를 공개하고 관리해왔다. 또 주민이 직접 정책실명제 대상 과제를 신청하는 ‘국민신청실명제’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 중구에서 추진하는 사업 가운데 내역 공개가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사업이 있을 경우, 전자우편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코로나19로 1년 6개월 만에 다시 문을 연 울산 중구 중앙전통시장 내 ‘울산큰애기 청년야시장’이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울산 중구는 개장일인 5월 26일부터 6월 25일까지 약 한 달 동안 19만 3,921명이 울산큰애기 청년야시장을 다녀갔다고 밝혔다. 해당 기간 울산큰애기 청년야시장 매출액은 1억 4,542만 원을 기록했다. 중구는 판매대 운영자 다수가 20~30대 청년으로 구성돼 있고, 젊은 층의 입맛을 겨냥한 특색 있는 메뉴를 선보인 점을 성공 요인으로 꼽았다. 또 손님들이 구입한 음식을 편안하게 앉아서 먹을 수 있도록 야시장 인근 옥교공영주차장 3층에 쉼터를 마련하고, 파급력이 높은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를 적극 활용해 홍보 활동을 펼친 점 등이 야시장 활성화를 이끈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울산큰애기 청년야시장’은 매주 목~일 오후 6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운영되며, 판매대는 총 13개이다. ‘울산큰애기 청년야시장’에서는 큐브스테이크, 계란빵, 가리비 치즈구이, 삼겹살 김밥 등 특색 있는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다. 또 공예품, 문구류, 생활 소품 등을 판매하는 벼룩시장(플리마켓)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 북구보건소는 2023년 비만 예방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 비만 예방관리 사업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북구보건소는 건강 체중 관리사업, 비만 예방 합동 캠페인 등으로 건강생활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고, 올바른 비만 예방 정보 제공과 홍보를 통해 비만 예방 인식 제고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필요로 하는 건강 취약 근로자 또는 주민을 대상으로 비대면 체중 관리 프로그램인 집쿡클래스, 건강습관인증 등을 운영해 건강증진에 기여했다.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일상생활 속에서 건강 체중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과 예방 교육을 실시해 비만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주민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북구]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 힐링위(Wee)센터는 고등학교 내 학교폭력 사안 개입과 위기 상담을 돕고자 전문상담(교)사의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이와 관련 고등학교 위(Wee)클래스 전문상담교사, 전문상담사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고등학교 위(Wee)클래스 역량 강화 연수를 했다. 연수는 두 개 그룹으로 나눠 20일은 울주도서관 별관 3층 언양대회의실에서, 27일은 울산교육연구정보원 A동 3층 마루실에서 진행됐다.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과 위기 학생 상담에 대한 위(Wee)클래스의 전문성을 신장하고 상담자의 소진을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사전 설문을 진행해 현장의 어려움, 학교폭력 상담 개입과 관련된 질문을 토대로 실질적인 해결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 연수에는 부산 동명공업고등학교 박현주 전문상담교사가 강사로 초빙돼 학교폭력과 학교 내 위기 개입 등에 대해 강의했다. 강사는 부산대학교 상담심리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교육부 학교폭력예방 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다. 오랜 기간의 학교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위기 사례에 대한 효과적 대처와 바람직한 상담 진행 방향을 제시했다. 힐링위(Wee)센터 관계자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인권친화적인 학교 문화를 만들고자 올해부터 처음으로 유니세프 아동친화학교를 운영한다. 유니세프 아동친화학교 운영은 제10대 천창수 교육감 공약사항이다. 학교 운영 전반에 유엔아동권리협약의 가치와 이념을 담은 구성원의 권리를 존중하고, 아동 권리 가치를 실현하는 아동친화학교 모델을 개발해 울산 지역 학교로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사업은 학교 구성원 모두의 권리를 존중하고 실현하는 환경을 조성해 삶과 배움이 일치하는 교육을 실현하고자 기획됐다. 울산시교육청은 유니세프 아동친화학교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해 올해 하반기 5교를 시작으로 2025년까지 5개교씩 추가로 운영할 예정이다. 유니세프가 인증하는 씨앗학교(계획수립·조성기반)-새싹학교(활동 중심)-열매학교(활동 성과 나눔)도 순차적으로 인증할 예정이다. 유니세프는 운영에 관한 프로그램과 교육자료를 제공하며 공식인증에 필요한 상담(컨설팅)을 진행한다. 유니세프 아동친화학교는 운영 결과에 따라 유니세프공식인증을 받게 된다. 유니세프아동친화학교는 현재 17개 국가 6,415개 학교가 운영 중이며, 우리나라에서는 4개 교육청에서 41개 학교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유아교육진흥원(원장 신명자)은 26일 전 초등학교장 121명을 대상으로 유치원 교육과정의 이해를 돕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유보통합 등 달라지는 유아교육정책과 유치원 개정 누리과정 이해, 유아교육진흥원 체험시설 소개 등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진행됐다. 연수에 참석하는 초등학교장 121명 중 병설유치원 79곳의 초등학교장은 유치원 원장을 겸임하는 관리자로서 공립유치원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연수는 ‘음악이 있는 풍경’클래식 공연을 시작으로 ‘달라지는 유아교육 정책, 개정 누리과정 짚어 보기’ 주제 강의, ‘우리 아이 맞춤 핫플레이스’, ‘유아교육진흥원 둘러보기’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전 공·사립유치원과 어린이집 유아의 체험을 주관하는 유아교육진흥원의 체험시설과 운영 프로그램도 소개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장은 “개정 누리과정 연수를 들으니 유치원과 초등학교 교육과정의 연계성을 이해하게 돼 좋았다”며“유아교육진흥원이 유아들의 발달단계에 맞춘 안전한 체험시설임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유아교육진흥원]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올해 청렴대책의 하나로 공무원의 사회·도덕적 윤리 의식을 높이고 공직 기강을 강화하고자 ‘공무원 범죄 예방 교육’을 오는 11월까지 진행한다.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소속 기관과 학교 119개를 대상으로 지난 4월 26일부터 ‘2023년 찾아가는 청렴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처음 ‘청렴 교육’에 ‘공무원 범죄 예방 교육’을 추가 편성했다. 운전 중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 12대 중과실과 음주운전, 아동학대 등에 사법처리 과정과 결과를 사례별로 정리해 교육하고 있다. 강사는 김경희 감사관을 비롯해 청렴 강사 등 모두 9명이 대면으로 교육하고 있다. 김경희 감사관은 “공무원은 더 높은 청렴과 윤리의식을 갖춰야 하기 때문에 음주운전 등을 하지 않도록 더 주의해야 한다”며 “공무원이 직무 외에서도 공직자로서의 품위 유지 의무를 지킬 수 있도록 공무원 범죄 예방 교육에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교육청]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 북구는 1층 민원실 내 맵갤러리 키오스크를 설치해 주민들이 지도서비스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고 26일 밝혔다. 맵갤러리는 공공데이터와 위치정보를 활용해 제작한 지도서비스로, 북구는 반려동물지도, 관광지도, 교통지도, 생활지도 등 주제별 18종의 지도를 제작해 여러 업무에 활용하고 있다. 주제별 맵갤러리는 포털사이트에서 개별 정보를 검색하지 않아도 지도 위 아이콘을 클릭하면 관련 정보를 바로 볼 수 있어 효율적으로 정보 확인이 가능하다. 민원실 내 설치된 맵갤러리 키오스크에서는 지금까지 제작한 18종의 지도 서비스를 확인할 수 있다. 맵갤러리 서비스는 민원실 키오스크 뿐만 아니라 북구 홈페이지 하단 자주 찾는 서비스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북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맵갤러리를 추가 제작해 보다 많은 정보를 보기 쉽게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북구]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6월 26일 오후 2시 동구청 상황실에서 ‘동구발전 공약사항‧핵심과제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를 개최했다. 민선8기 출범 1주년을 맞아 개최된 이번 보고회는 김종훈 동구청장과 간부공무원 등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약사항과 주요 핵심과제에 대한 전반적인 추진실적 확인 및 부진사업에 대한 향후 대책방안을 논의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동구는 노동, 교육, 문화관광, 청년, 복지 및 지역경제, 도시환경 등 6대 분야, 59개의 공약사항 점검 결과, ‘소상공인 전담팀 신설’, ‘맨발로 걷기 좋은 흙길’, ‘동물복지 협의회 구성’을 포함한 9개 사업이 완료(완료 후 추진)됐으며, 47개 사업은 정상추진, 3개 사업은 부진 및 장기검토 사업으로 분석됐다. 6월 현재 59개 사업 가운데 56개 사업이 완료 및 정상 추진중이어서 공약추진율은 95%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완료 및 정상추진중인 사업의 진척도를 나타내는 이행률은 취임 1년만에 41%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6대분야 중 청년분야는 ‘청년분야 전문인력 채용’, ‘미취업 청년을 위한 지원 사업’, ‘청년정책협의체 활성화’ 등 공약사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