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도가 ‘청년이 살기 좋은 충남’ 조성을 위해 올해부터 3년간 8923억원을 투입한다. 도는 24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김태흠 지사 주재로 실국장,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제1차 청년정책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 참석자들은 청년 일자리·주거·복지 등 분야별 정책방향을 담은 ‘제2차(2024-2026) 청년정책 기본계획’과 ‘2024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보고 받고, 청년참여 위원회 확대안 심의 및 정책 간담 시간을 가졌다. 먼저, 제2차 청년정책 기본계획은 청년 종합실태조사 결과와 현장의견을 토대로 청년정책의 기본방향과 추진목표를 담았으며, 인재 성장, 정착 확대, 참여 증진을 목표로 3년간 8923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도는 청년의 수요를 반영해 체감도 높은 사업을 지속 발굴하는 등 연도별 시행계획 수립 시 기본계획 사항을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2024 청년정책 시행계획은 31개 부서 소관 총 123개 과제로 구성했으며,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 분야에 3597억원을 투입한다. &n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24일 제349회 임시회 1차 회의를 열고 2024년도 복지보건국 업무보고 청취와 조례안을 심의·의결했다. 김응규 위원장(아산2·국민의힘)은 “유보통합이 1년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아직 업무 이관과 관련한 계획수립이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지적하며 “꼼꼼하게 계획을 수립하여 이관 과정에서 관계자들의 요구사항이 누락되지 않도록 노력해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2019년 장애인등급제 폐지에 따라 달라진 장애인연금 대상자와 관련 “등급제 폐지 후 장애인연금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의 실태를 파악해 주시고 그 분들의 삶의 질 제고를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방한일 위원(예산1·국민의힘)은 복지보건국 업무보고와 관련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은 0.78로 역대 최저기록을 경신했을 만큼 우리나라 저출생률은 세계에서도 유래가 없을 정도”라고 설명하고 “다년간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쳐왔음에도 불구하고 합계출산율은 더 떨어지고 있는 실정으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선태 위원(천안10·더불어민주당)은 “사할린 영주귀국 주민에 대해 천안지역에서는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는 24일 제349회 임시회 1차 회의를 열고 2024년 농림축산국에 대한 첫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 받았다. 주진하 위원(예산2·국민의힘)은 농림축산국장으로부터 정부양곡창고 보조금 지원 및 육성 검토 추진 불가 사유를 보고받은 후 “양곡관리법 규정을 지키되 농민들이 추가적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충남만의 양곡보관창고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또 “충남 쌀의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 과감한 투자와 홍보를 통한 브랜드화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정광섭 위원장(태안2·국민의힘)은 “미래 농업의 핵심 주체인 여성농업인들의 해외연수와 관련해 자부담 비율을 줄이는 방안을 고민해 달라”고 주문한 후 “고령농업인이 은퇴하고자 내놓은 농지를 지역의 청년농에게 우선하여 임대·매매할 수 있는 방안도 고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오안영 위원(아산1·국민의힘)은 “많은 청년 유입을 위해서 청년 지원 혜택을 늘리는 것은 당연하지만, 이로 인해 기존 농민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유의해달라”며 “또한 농민들의 안정적인 수입 보장을 위해서는 일정 규모의 농지가 필요하니, 농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24일 열린 제349회 임시회 제1차 회의에서 투자통상정책관 소관 해외사무소 추가 설치 동의안 등 2건의 동의안 심의와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실시했다. ‘충청남도 해외사무소 추가 설치 동의안’ 심의와 관련 김명숙 위원장(청양·더불어민주당)은 “기존의 해외사무소의 성과가 계획대로 창출되고 있는지 정확한 점검이 선행되고, 해외사무소의 추가 설치에 대한 논의가 이뤄지는 것이 순서”라고 지적했다. 김 위원장은 “독일과 일본에 해외사무소가 추가 설치된 지 얼마 안 된 상황에서 서둘러 미국과 중국에 다시 해외사무소를 설치하며 조직만 늘어나는 결과만 나와서는 안 된다”며 “도내 기업의 수출 지원과 해외 기업의 국내 투자 유치 전략을 면밀히 준비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윤기형 위원(논산1·국민의힘)은 “최근 인사이동으로 해외사무소 관련 팀장 교체가 있었는데, 통상사무소가 이제 첫발을 떼는 상황에서 실무자가 바뀌면 어려움이 생길 수 있어 이런 우려를 잠재우도록 노력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해외사무소가 추가로 설치될 중국의 경우 어느 지역에 설치할지 아직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천안시는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총회를 개최했다.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예산 편성과 관련해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제안 사업 심사·우선순위 결정·모니터링 등을 수행하며 지역사회와 소통, 협력 창구의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총회에서는 지난해 운영성과를 되돌아보고 2024년 운영계획을 공유했다. 또 ‘주민참여예산의 이해’라는 주제로 예산학교를 진행하는 등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앞으로 위원회는 4개의 분과위원회를 통해 시민 제안사업을 심의하고 사업을 구체화해 우선순위를 결정 등의 활동을 할 예정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주민참여예산은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지역사회의 발전과 풍요로움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통해 더욱 활발한 소통과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천안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아산시가 2024년 1월 대한민국 도시브랜드 평판 빅데이터 분석에서 전국 7위를 차지했다. 이는 해당 조사에서 아산시가 기록한 역대 최고 순위다. 이번 순위는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지난 2023년 12월 23일부터 2024년 1월 23일까지 대한민국 도시브랜드 빅데이터를 분석해 참여지수·미디어지수·소통지수·커뮤니티지수 등 분야별 지수를 합산해 도출한 것이다. 1~3위는 광역도시인 서울·대전·부산시가 차지했다. 아산시는 인구 200만 이상 광역시는 물론 100만 이상 수도권 도시들을 제치고 기록한 상위권 순위에 큰 의미를 부여했다. 기존 40위권에 머물던 아산시는 2023년 4월, 8위로 급상승하며 처음 10위권에 진입했고, 2024년 1월 7위로 자체 기록을 다시 경신하면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시는 지난해 삼성디스플레이 4조 1천억 원 투자를 필두로 한 총 29개 기업 5조 5천억 원 규모 투자 러시, 디스플레이 분야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과 1조 원 규모 무기 발광 디스플레이 사업의 예타 확정, 전국 최대 규모로 건립 예정인 KTX 천안아산역 광역복합환승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재)천안시청소년재단은 24일 충청남도교육청학생교육문화원에서 출범식을 열고 새로운 출발을 선언했다. 이번 출범식은 천안시청소년재단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자리로, 지역 내 청소년 및 교육계 인사들과 주민, 유관단체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재단은 이날 ‘청소년의 행복과 성장을 이끄는 천안시청소년재단’ 미션·비전을 공개하고, 재단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재단은 지난해 6월 이사·감사 공개모집을 통한 선임, 7월 창립총회 개최, 10월 대표이사 및 사무국 직원 채용을 완료하고, 11월 본격 업무를 시작했다. 이달 중으로 천안시 내 청소년기관을 직영화할 계획이다. 박상돈 이사장은 “재단은 12만 천안시 청소년의 건전한 가치관 확립과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꼭 필요한 기관”이라며 “천안시청소년재단이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이 핵심인재로 성장하기까지 든든한 지원군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상경 대표이사는 “천안시 청소년들이 존중받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청소년과 함께 성장하고 신뢰받는 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는 24일 제349회 임시회 1차 회의를 통해 충남도 균형발전국 소관 동의안을 심의·의결하고 2024년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받았다. 이날 회의는 국가를 선도하는 균형발전 추진, 충남혁신도시 완성 및 정주 환경 개선, 베이밸리 메가시티 및 안면도 관광지 개발, 지역경제 동력 확보, 지방소멸 위기 극복으로 지속 가능한 충남 구현 등 충남도의 균형 발전 정책에 대한 의원들의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이용국 위원(서산2·국민의힘)은 “공공기관 유치 시 어떤 기관을 유치하느냐가 중요하니 핵심 기관 유치에 힘써주고, 기관을 집중화할 필요가 있다”며 “실제로 혁신도시와 그 주변 도시의 산업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는 핵심적인 기관을 유치하는 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지적했다. 김도훈 위원(천안6·국민의힘)은 “온천산업과 예산군 보부상촌 사업 추진 시 두 사업을 연계해 구체화 및 활성화하는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며 “또한 도청 내포신도시 주거 공실률을 줄이는 등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해달라”고 주장했다. 조철기 위원(아산4·더불어민주당)은 “국방대학교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천안시는 도심 속 호수공원인 천호지에 특성을 살린 야간경관 조명을 설치하고 각 공간을 연결하는 공간특화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 중회의실에서 ‘천호지 야간경관 개선 및 공간특화 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시는 천호지 수변경관 개선사업으로 조성된 공간과 시설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야간경관 개선을 통해 복합공간으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오는 10월까지 동남구 신부동 2-1 일원 4,800㎡에 38억 원을 들여 특색있는 야간 경관을 연출하고 만남을 주제로 공간 활용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이음길 조성과 천호지 공원의 역사성을 활용한 시설물 설치한다. 만남의 길, 화음정원 등 공 공간별 테마를 반영한 시설물을 도입하고 공원 내 작가정원 공간 정비, 경계구역 조경 개선 등을 실시한다. 또 청춘광장과 천수교에 경관조명을 설치하고 예술의 섬, 연꽃산책길, 초록마당에 테마산책길과 무장애 산책로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실시설계 완료 및 실시계획 인가, 계약 의뢰 등 행정절차를 완료해 오는 5월 착공할 계획이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24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대전·세종·충남 건설인 신년교례회’에 참석해 새해 인사를 전하고 건설경기 회복을 위한 뒷받침을 약속했다. 대전건설단체총연합회와 충남·세종건설단체연합회가 주최하고, 충청투데이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새해를 맞아 민관 간 교류를 증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김 지사와 대전시장, 세종시 경제부시장, 지역 건설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신년사, 축사, 주제(어젠다) 선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어두운 구름 밖으로 나가면 푸른 하늘이 나타난다’라는 뜻의 ‘운외창천(雲外蒼天)’이란 말이 있다”라면서 “지금 건설업계가 먹구름이 낀 것 같지만, 저는 올해 건설업계가 재도약의 한 해를 만들 것이라고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 지사는 “도는 올해 건설경기 회복에 팔을 걷어붙일 것”이라며 “도는 공공사업 발주 물량을 지난해 4조 1000억 원에서 올해 5조 원대로 확대해 건설 한파를 녹여나가고 있고 현재 30%대인 지역 공사 수주율 향상, 건설공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홍성소방서는 음압 구급차를 배치해 전격 운영에 나선다고 전했다. 음압 구급차는 공기의 압력과 흐름 등을 이용해 구급차 내부를 대기압보다 낮은 음압 상태로 만들어 각종 균, 바이러스 등이 외부로 유출되어 전파될 수 있는 가능성을 차단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이에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이 재발생했을 때 감염병 환자 이송에 특화된 구급차량이다. 김영환 소방서장은 “음압구급차 배치로 감염병 환자에게 적절한 구급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홍성소방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계룡시는 24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4 K-브랜드어워즈’에서 교통안전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TV조선 주최로 열리는 K-브랜드어워즈는 대한민국 대표브랜드의 우수성을 알리고 응원함은 물론 창의적이고 선진적인 브랜드 경연을 통해 산업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열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계룡시는 작년 12월 도로교통공단에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평가‧발표하는 교통안전지수에서 인구 30만 미만 시(市) 부문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등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도시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이응우 시장은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도시 조성에 적극 동참한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남녀노소 누구나 각종 사건‧사고로부터 안전한 도시 조성에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계룡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