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동구는 부산 동구와 원도심 산복도로 협의체(중구 서구 동구 영도구 부산진구) 주최 · 주관으로 8월 23일 오후 3시, 동구 국민문예체육센터 3층 공연장에서 “원도심 빈집 문제 해결을 위한 주민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 토론회에는 원도심 산복도로 협의체 5개구 구청장과, 부산진구(을) 이헌승 국회의원, 최근에 빈집 정비사업 활성화법을 발의한 중 · 영도구 조승환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시의원, 구의원 및 5개구 주민 등 200명 이상 참석하여 빈집 문제 해결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참석자들은 2시간 여 동안 이어진 토론에서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대안을 모색했다. 토론회에서는 충남연구원 최정현 책임연구원이 '제도 개선 및 정비사업 추진 방안'을, 건축공간연구원 한수경 연구위원이 '빈집 실태 진단 및 관리 방안'에 대해 주제 발표를 진행했다. 이후 부산대학교 건축학과 우신구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된 토론에서는 빈집이 위치한 지역의 특성에 대한 이해와 법·제도 개선을 통한 행정 집행력 강화의 필요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협의체 위원장인 김진홍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는 2025년 1월 9일 백양터널의 민자사업자 관리운영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10일부터 통행료 무료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백양터널 민자사업자 관리운영기간 종료를 앞두고, 향후 백양터널 운영과 관련해 ▲통행료를 현행 900원에서 500원으로 45퍼센트(%) 정도 인하 ▲통행료 전면 무료화, 두 가지 안을 검토해왔다. 요금 무료화 시 현재 7만5천 대 수준인 통행량이 10만 대 이상으로 급증할 것을 우려, 통행 혼잡을 예방하기 위해 현재 왕복 4차로인 백양터널을 왕복 7차로로 증설하고, 통행료를 현행 900원에서 500원으로 인하해 계속해서 통행료를 징수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시민들의 통행료 무료화 요구가 계속되고 최근 물가상승과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시민들의 통행료 부담이 지속되는 점 등을 감안해, 시는 재정적 부담이 발생하더라도 시민의 편익을 우선적으로 고려해 2025년 1월 10일부터 백양터널 통행료를 무료화하기로 결정했다. 시는 이번 요금 무료화 추진이 충분히 숙고하고 검토해 결단한 사항인 만큼 백양터널 통행료 무료화에 따른 교통혼잡 해소에 적극적으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22일 관내 초등학생을 둔 가정 대상 ‘우리고장 행복한 문화유산 답사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우리 관내에 있는 효자열녀비, 학사대, 조대 등을 답사하는 일정으로 진행했다. 태풍이 지난 후 습한 무더위 속에서도 참여 학생들은 문화관광 해설사의 알찬 설명과 함께 우리 고장에 있는 문화유산을 배우고 알아가며, 우리 것에 대한 소중함과 보존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우리 고장의 문화유산을 알고자 참여한 친구들이 대견하다.”라며, “자라나는 다음 세대 아이들이 우리의 문화유산을 배우는데 더욱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들을 검토해 보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북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평생학습 지식전문성을 갖춰 마을강사를 준비하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영도네 마을강사 스타트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영도구는 평생학습지식을 지닌 전문인력을 발굴하고 은퇴자, 경력단절여성 등 평생학습강사를 꿈꾸는 구민을 대상으로 오는 9월 27일부터 11월 29일까지 10회기, 총30시간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내용은 평생학습 트렌드 분석, 강의기술 습득, 매력있는 강의기획안 작성법 등 내용으로 구성되며, 우수 수료생은 영도구 평생교육 분야에서 활동하게 된다. 또한 모든 수료생의 최종 강의계획안은 관내 평생교육기관에 제공될 예정이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영도구 마을 곳곳 평생학습이 확산될 수 있도록 재능을 가진 구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수강을 희망하는 영도구민은 9월 2일부터 13일까지 영도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뉴스출처 : 부산시영도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 영도구와 영도구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협의회는 지난 8월 22일 영도구청 대강당에서 영도 희망이음 복지대학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영도 희망이음 복지대학은 지역사회 복지리더 양성과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목적으로 영도구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협의회 및 영도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고신대학교, 영도문화도시센터의 협업으로 추진되었다. 이날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동 협의체 위원, 문화도시영도 예술 마을ㆍ시민동아리PD, 지역주민 등 34명이 참여한 총 7회의 희망 이음 복지대학 과정을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동안의 활동 내용과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이번 행사에는 내빈 및 지역주민 등 120여명이 참석하여 수료식, 활동 결과 공유, 우수 마을복지계획 발표 등의 시간을 함께했다. 이정숙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협의회장은 “이번 복지대학에 직접 참여하면서 조금 힘들기도 했지만 마을에 대해 함께 생각하고 고민하는 과정이 즐겁고 의미 있는 경험이었다. 이번 영도 희망이음 복지 대학을 수료하신 마을 복지전문가 34분이 앞으로 지역과 이웃을 위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는 내일(27일) 오전 10시 30분 부산현대미술관에서 '퐁피두센터 부산 유치 및 건립의 기대효과와 활성화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지역 전문가 및 시민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토론회에는 지역 전문가와 시민 등 50여 명이 참석하며, 토론회는 주제발표 후 전문가 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토론회는 부산오페라하우스, 부산콘서트홀과 함께 '문화도시 부산'의 그림을 완성할 '퐁피두센터 부산' 건립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시민과 전문가들이 함께 퐁피두센터 건립의 기대효과와 활성화 방안을 도출하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계적 미술관 유치는 민선 8기 박형준 시장의 공약이다. 시는 세계적으로 지명도 있는 ‘퐁피두센터’ 유치를 위한 기본용역, 기본협상 등을 마무리했으며, 지난달 업무협약(MOU)안에 대해 시의회 동의를 받았다. 본격적인 업무협약(MOU) 체결에 앞서 열리는 이번 토론회에서는 학계 등 지역 전문가들이 '퐁피두센터' 유치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모색하는 데 머리를 맞댈 예정이다. 오재환 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강서구진로교육지원센터는 8월 17일 명지 근린공원에서 진로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항공기 조종사, 도시농업 관리사, 식용 곤충사육사를 주제로 하여 반려 식물 키우기와 식용곤충 관찰, 항공기 조종 상황 및 원리를 살펴보는 등 미래 신성장산업 분야 직업을 탐색하고 체험하는 기회를 학무모 및 학생들에 제공했다. 특히 ‘항공기 조종사 체험’ 부스는 국토교통부 지정 전문 교육기관인 신라대학교 항공운항학과의 협조로 현장에서 항공기 조종을 가상체험 해보는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최광준 센터장은 “이번 직업 체험 활동을 통해 첨단기술이 응용된 항공산업분야와 신산업 분야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강서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8일과 29일 이틀간 부산교육대학교 그랜드홀 등지에서 관내 초등교원, 교육전문직원, 부산교대 재학생, 대학교수 등 1,300여 명을 대상으로 AI·디지털 기반 부산 미래형 수업 혁신 워크숍'수.밖.시.(수업을 바꾸는 시간)'를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대학과 학교 현장의 협력을 통해 교원의 AI·디지털 기반 수업 혁신 전문성과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워크숍은 기조 강연과 교과별·주제별 분과 강의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다양한 분야의 교육 전문가와 함께 디지털 기반 수업 혁신과 학생 주도 배움 중심 수업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진다. 28일 워크숍은 송은정 동국대학교 교수의 ‘디지털 교육 혁신, 시대 흐름을 읽다’를 주제로 한 기조 강연과 국어, 수학, 사회, 과학, 체육 교과별 우수 수업사례 공유 및 교육연구회가 진행하는 나눔 & 토크로 운영한다. 29일 워크숍은 신종호 서울대학교 교수의 ‘배움의 본질, 학생 주도성에서 답을 찾다’를 주제로 한 기조 강연과 AI·에듀테크, 질문·탐구, 융합, 게이미피케이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는 '2024 부산 세계지질과학총회(The 37th International Geological Congress 2024)'가 오늘(25일)부터 31일까지 7일간 벡스코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국제지질과학연맹(IUGS)이 주최하고, 시와 대한지질학회,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이 조직위원회를 맡아 공동 주관한다. 세계지질과학총회는 전 세계 지질과학자들이 모여 학술발표, 전시회 등 다양한 학술행사를 펼치는 행사로, 세계 지질과학자들의 대축제로 불린다. 4년마다 대륙을 순환하며 개최되고 있다. 이번 총회는 1996년 중국 이후 동아시아에서 28년 만에 열리며, 대한민국에서는 최초로 개최된다. 또한, 코로나19의 여파로 8년 만에 개최되는 것이라 전 세계 지질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으며, 역대 최대 규모인 7천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를 비롯한 한국지질자원연구원, 대한지질학회 등 조직위원회 관계자들이 2016년 부산 유치 확정 이후 8년간 준비한 결실이며, 부산을 방문하는 전 세계 참가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총회를 만들고자 학술행사뿐 아니라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했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는 오늘(23일) 오후 3시 시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 특강 '청렴라이브(Live)'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시와 구·군 직원 등 700여 명이 참석한다. 시가 주최하고,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이 주관한다. 이번 특강은 '청렴'을 연극, 영상 등 다양한 문화공연 콘텐츠와 접목해 재미와 감동을 주면서, 동시에 청렴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청렴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는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청렴 감동 영상 ▲갑질과 이해충돌을 연극으로 표현한 ‘청렴 연극’ ▲김세신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장의 사례 위주 ‘청렴 특강’ ▲청렴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인 모래예술(샌드아트) ‘별이 빛나는 밤’ 공연 등이 진행된다. 특히, 시는 이번 특강으로 기존의 지루하고 딱딱한 주입식 강의 방식에서 탈피, 직원들의 쌍방향 호응과 관심을 유도해 공무원이 지켜야 할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행동강령 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부산시 공직자로서의 청렴 역량을 한층 올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박형준 시장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는 부산의 독립유공자 후손 청년(18세 부터 39세)을 대상으로 국외 독립운동 사적지를 탐방하는 '부산광복원정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부산광복원정대'는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타국에서 헌신하신 애국선열들의 독립운동 발자취를 돌아보고, 숭고한 독립운동 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올해 처음 시작한다. 올해는 중국 상해와 항주 등의 독립운동 사적지를 탐방한다. 광복회 부산지부의 추천으로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독립유공자 후손 28명을 선발해, 오는 8월 24일부터 27일까지 3박 4일간 중국 상해, 항주 일원의 독립운동과 관련된 역사의 현장을 찾는다. 이번 원정대는 특히 부산의 대표 독립운동가인 박차정 의사와 박재혁 의사가 활동한 ‘의열단’의 주요 의거 지역인 상해 황포탄을 비롯해 ‘대한민국 임시정부청사’와 윤봉길 의사의 의거 현장인 ‘홍커우공원’ 등을 탐방한다. 특히, 이번 원정대 참가자 중 황진욱 원정대원은 한국광복군으로 활동하신 독립운동가 황영식 선생의 손자로 할아버지의 독립운동 활동과 뜨거운 애국정신을 생생하게 느끼고 올 것으로 기대된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8월 21일 ㈜농심 부산공장 (사상로 455번길 46)에서 사상소방서, 사상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드론 피폭에 따른 합동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농심 부산공장, 사상경찰서, 제6339부대 5대대, 대한적십자사 등 5개 유관기관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원업체 드론 미사일 피폭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재난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농심 부산공장 박태영 공장장은 “가상훈련이지만 직원들과 함께 대 피훈련에 참가하게 되어 비상사태 발생 시 위기관리 능력을 점검하고 보완하는 계기가 됐다”며 “대형 재난뿐만 아니라 전시대비계획의 시행 절차를 숙달하고 대응능력을 높이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윤재 부구청장은 “폭염으로 인한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내실 있는 훈련을 위해 참여기관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감사 드린다” 며“향후 비상 위기 대응 모의훈련 시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조 및 대응체계 점검을 통해 비상상황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사상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