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도의회는 23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11일간 제349회 임시회를 열고, 34개 안건을 심의한다. 충남도의회는 올해 처음 개최하는 이번 임시회에서 조례안과 동의안 그리고 각종 건의안의 안건을 심의하며, 도, 교육청, 산하기관으로부터 2024년도 주요업무 계획을 보고받고, 도정과 교육행정 전반을 진단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양당 교섭단체 대표의원 연설을 진행하면서, 24일과 30~31일 각각 충남개발공사 사장 및 충남테크노파크 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열어 도덕성 및 능력‧자격 등을 철저히 검증하기로 했다. 23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총 13명의 의원이 발언대에 올라 ‘충남 도립 어린이박물관 건립 검토’ 등 다양한 주제로 5분발언을 진행하고, 이밖에 이연희 의원(서산3·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송‧변전설비 주변 지역,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과 김민수 의원(비례·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청년농어업인 연령 기준 상향 촉구 건의안’도 채택할 예정이다. 조길연 의장(부여2·국민의힘)은 “올해 충청남도의회는 제12대 의회의 반환점을 앞두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홍성소방서는 화재로부터 군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명절 대비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홍성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9~2023년) 설 연휴 기간 총 10건의 화재가 발생하여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8천 7백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발생 원인으로는 부주의가 50%(5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기계적 요인 20%(2건), 기타 20%(2건) 순으로 나타났다. 이에 홍성소방서에서는 설 명절을 앞두고 다각적인 예방활동을 통한 화재 위험요인 제거와 빈틈없는 현장 대응체계 구축에 나선다. 주요 추진사항은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화재안전조사 ▲우리 아파트 대피계획 세우기 캠페인 홍보 ▲화재취약대상 소방관서장 등 현장지도 ▲설 명절 기간 특별경계근무 등이다. 김영환 소방서장은 “최근 한파가 지속되면서 난방용품 사용량과 더불어 화재 위험성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설 연휴에는 더욱 화재예방에 대한 관심을 갖고, 화재예방 수칙 실천 등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홍성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교육청은 19일 천안백석대학교에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2회 이상의 특별교육 조치를 받은 학생을 대상으로 한 10회기 특별교육 평가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평가회에서는 학교폭력 가해 학생으로 특별교육에 참여한 학생과 학생들 보호자와의 간담회, 백석휴먼인성혁신사업단의 사업 결과 발표, 교육프로그램 개선 및 운영 방법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간담회에서 학생들은 “다른 학생들과의 소통의 어려움에 따른 어려움, 진로에 대한 불확실성, 관심을 받고 싶은 욕구 등에 의해 일탈행동과 학교폭력을 행사한 것 같다.”라며 자기 행동에 대해 반성과 피해 학생들에 대한 사과의 마음을 전했다. 함께 자리한 학부모는 “지난 일에 대한 반성을 통해 앞으로 학교폭력 가해 학생이 아닌, 학교폭력을 발생 시 중재하고 제지할 수 있는 아이로 성장시키고 싶다.”라고 학생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지 못한 것에 대해 안타까움을 이야기했다. 또한,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 개선, 학생과 학부모와 함께 할 수 있는 교육, 사이버, 성 관련, 집단 폭행, 중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태안소방서 김기록 서장은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고자 22일부터 오는 26일까지 태안119안전센터, 구조구급센터 등 현장부서 방문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부서방문은 2024년도 정기인사발령으로 현장부서의 인원이 변동됨에 따라 관서장 지휘방침 전달 및 부서별 건의사항 청취 등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자 마련한 자리이다. 주요 내용은 ▲부서별 당면 현안업무파악 ▲관서장의 기본 운영방침 전달 ▲직원과의 대화 시간 등으로 안면119안전센터를 시작으로 관내 5개 현장부서를 모두 방문할 예정이다. 김기록 서장은 “현장 최일선에서 항상 고생하는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앞으로 직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여 근무여건 개선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태안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교육청은 동절기 급식실 공사가 이루어지는 학교의 현장점검을 통해 학생 및 공사 관계자의 안전을 도모하고, 공사기간 동안 학습피해 최소화, 원활한 학사일정 재개 등을 위해 도내 80교의 급식실 환경개선 공사에 대한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예기치 않게 발생할 수 있는 공사 지연 요인을 예측하고, 학교 구성원과 협의를 통해 그에 따른 급식 대책을 마련하여 원활한 학사 운영이 이루어 지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동절기 사고예방을 위한 건설현장 안전점검을 함께 병행할 예정이다. 특히, 급식실과 관련된 전기, 소방, 가스, 설비 등의 정상 설치와 문제점을 점검하여 미리 방학 중에 필요한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학교에 안내하고 여러 가지 경우의 수를 대비하여 학교 구성원들과의 상시 협의를 당부, 혹서기로 인한 부실·지연공사를 예방하여 개학 시 급식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철저한 대비를 현장 근로자 및 학교 관계자에게 당부할 계획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점검을 통해 공사 관계자의 겨울철 안전관리에 대한 책임감을 고취하여 교육시설 공사를 안전하고 차질 없게 마무리할 것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논산시는 1월 19일 논산시농업기술센터 상황실에서 농업기계 임대사업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농업인단체 임원 및 임직원 등 10명의 위원이 참석하여 2024년도 농업기계 임대사업의 운영 방안과 구입 계획 등을 심의했다. 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농업인 1,000여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수요가 높은 농기계를 신규로 구입하고, 노후화된 농기계를 교체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농림축산식품부의 지침에 따라 밭작물에 적합한 농기계 26종 43대를 4억 5천만원의 예산으로 구매할 예정이다. 특히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분소를 지난해 2개소 신설한 데 이어, 올해에도 양촌지역에 1개소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이는 원거리 지역의 농업인들의 편의를 높이고, 지역발전을 위해 필요한 농기계를 선정하여 농업인들의 영농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논산시가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영농부산물 처리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잔가지파쇄기와 넝쿨식물 파쇄기를 새로 구입하여 환경개선에 기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농가의 일손 부족과 농기계 구입 부담을 줄이기 위해, 수요조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천안시는 최근 ‘철도 지하화 및 철도 부지 통합개발에 관한 특별법’이 국회에서 가결됨에 따라 통합개발 종합계획에 천안 구간이 반영될지 예의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22일 천안시에 따르면 특별법이 지난 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되면서 철도 지하화 사업이 힘을 받고 있다. 철도 지하화 사업은 윤석열 대통열의 후보시절 공약 사업으로 교통 관련 핵심 국정 과제다. 특별법은 지상 철도를 지하화해 시민 안전 확보, 단절된 도시의 연결, 지상 철도부지 종합 개발 등을 할 수 있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번 사업은 철도 부지 및 인접 지역을 개발해 발생하는 수익으로 지하화 건설 비용을 충당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정부가 사업 시행자에 국유재산인 철도 부지를 출자하면, 사업 시행자가 채권을 발행해 지하 철도건설 사업비를 선 투입한 후 철도 상부 개발사업에서 투입 비용을 회수한다. 시는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국토교통부를 찾아 추진 동향을 파악하고 통합개발 종합계획에 경부선 천안시 구간 반영을 요청할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 도심을 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청양군이 지난 18일 청양군의 지역단위 식량 산업 5개년 종합계획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고품질 브랜드 쌀을 육성하고, 밭 식량작물의 지속할 수 있는 생산·유통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토대가 마련됐다. 농림부는 2018년부터 지자체 스스로 미곡과 밭 식량작물의 균형 있는 육성과 체계적인 지원 계획을 마련하도록 ‘식량산업종합계획 수립 및 선정 평가 제도를 도입했다. 종합계획이 승인된 지자체와 미곡종합처리장(벼 건조보관시설 포함)은 고품질 쌀 유통 활성화 사업, 전략 작물 산업화 사업, 벼 매입 자금(융자) 지원 등 국비 사업에 대해 신청 자격을 부여받거나, 우선지원 대상으로 선정될 수 있다. 이에 따라, 청양군은 우선 현재 미곡종합처리장(RPC)가 없는 쌀 산업 여건상 지역농협이 보유한 노후 벼 건조보관시설(DSC) 시설보완과 저온저장시설 확충을 우선 추진하고, 인근 미곡종합처리장(RPC) 위탁가공으로 고품질 칠갑마루 브랜드 쌀 생산·판매를 확대하면서 단계적으로 조합공동사업법인 운영하는 통합 미곡종합처리장(RPC)을 건립할 계획이다. 또한, 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청양군은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반영됐으나 국비가 확보되지 않아 착수하지 못한 청양 운곡~공주 신풍 간 국지도 96호의 확·포장을 위한 설계비 2억 원이 확보되어 올해 설계 용역을 착수, 빠르면 2026년부터 공사를 시작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국지도 96호 확포장 사업은 2017년 12월 청양군에서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 수립 대상지로 건의하여 2021년 9월 최종 확정됐으나, 그동안 국비가 확보되지 않아 사업이 추진되지 않고 있었다. 국지도 96호는 도로 폭이 협소해 차량의 교행이 어렵고 주민의 교통사고 위험이 높아 지속 건의됐던 군의 숙원사업으로, 사업을 통해 차량의 교통 편의성과 주민의 안전성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돈곤 군수는 “우리 군 숙원사업이었던 국지도 96호 도로 확장·포장 개시로 지역 간 접근성이 향상되고 교통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미개설 도로 등 주민 교통 불편이 예상되는 지역의 지속적인 확장·포장 등을 통해 지역 간 교통 불균형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남도청양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박범인 금산군수는 22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2024년 군민과의 대화를 통해 주민의견 등이 제기됐다”며 “이에 대한 심도 있는 검토를 통해 군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지시했다. 이어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출장 등을 통해 내용을 정확하게 파악해 처리계획을 세워달라”며 “추진이 불가한 경우에는 건의자에게 상세히 설명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양수발전소 금산군 유치에 관한 정부 발표의 우선‧예비 사업자는 사업 완료 시기 외에는 동일하다”며 “이 부분을 주민께서 오해 없으시도록 해달라”고 강조했다. 박 군수는 2024년 업무계획보고회와 관련해서는 “계획된 업무를 내실있게 추진해야 한다”며 “부서별 당부사항을 업무에 반영해 달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박 군수는 제312회 금산군 임시회 준비, 공직자 청렴도 향상 방안 마련 등에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뉴스출처 : 충남도금산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여군은 지난 8일 부여읍을 시작으로 16개 읍·면에서 실시한‘찾아가는 동행콘서트’를 18일 은산면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민생현장 방문과 주민과의 진솔한 소통에 중점을 두고 부여군 주요 성과와 군정 분야별 비전을 군민들과 공유했다. 부여군 주요 성과로는 ▲부여군 종합청렴도 평가 2년 연속 1등급 달성 ▲부여군 최초 글로벌 기업 유치 ▲20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 144억 확보 ▲아동·여성·고령 친화도시 3관왕 달성 ▲2023 대백제전 관람객 154만명 방문 등이 소개됐으며, 군정 분야별 비전인 ▲살기좋은 농촌 ▲문화관광 특화 ▲도약하는 경제 ▲지속가능 미래 ▲함께하는 복지 ▲지역맞춤 발전을 주민들에게 공유했다. 올해 찾아가는 동행콘서트에서는 총 536건의 건의 사항(▲사전접수 77건 ▲현장방문 30건 ▲서면접수 273건 ▲군민과의 대화 156건)이 접수됐으며 검토 후 처리결과를 안내할 예정이다. 박 군수는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꼼꼼히 답변함으로써 군민들의 군정 참여와 관심을 한층 더 제고시켰으며, 군 간부 공무원들을 배석시켜 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여군은 지난 19일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배정받은 141농가를 대상으로 여성문화회관에서 농가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파종기·수확기 등 계절성이 있어 단기간 집중적으로 일손이 필요한 농어업 분야에 합법적으로 외국인을 최소 3개월에서 최대 8개월간 고용할 수 있는 제도이다. 이날 배정 농가, 결혼이민자 등 100여 명에게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에 대한 전반적인 흐름을 설명하고, 단계별 제출서류를 안내한 뒤 인권침해 예방, 근로기준법, 출입국관리법 등 고용주 필수 준수사항을 전달했다. 부여군은 지난해 145농가에 399명의 계절근로자를 배정하여 농촌 일손 부족 해소에 크게 이바지했으며, 특히 계절근로자 적기 배치를 위하여 공공형, MOU체결, 결혼이민자 등 유형을 다양하게 갖추어 갑작스러운 농촌 일손 공백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인력 모집 노력과 수요조사를 통해 141농가에 근로자 608명으로 전년 대비 1.5배 증가한 인력을 배정받았으며, 실시간 교육 및 개별상담으로 계절근로자들의 인권 향상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