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 북구는 민선8기 1주년을 맞아 22일 오후 3시 평생학습관 학습누림터에서 공약이행 주민평가단 토론회를 마련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주민평가단과 주민 대표 50여 명이 참석해 공약사항 추진상황 전반을 공유하고, 전문가로부터 구정 발전방안에 대한 의견을 듣는 시간도 가졌다. 토론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공약사항 추진에 대한 궁금한 점을 질문하고, 향후 추진방향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민선8기 1년차(5월 31일 기준) 북구청장 공약사항 추진율은 21.7%로, 전체 공약 중 80% 정도인 45개 공약이 완료 또는 정상추진되고 있다. 5개 분야 56개 공약사업 중 송정복합문화센터 조속 완공과 송정 작은도서관 조성 등 2건이 완료됐고, 중앙선 고속열차 북울산역 정차 추진 등 43개 사업이 정상추진 중이다. 박천동 북구청장은 "공약 중 80% 정도 사업이 완료됐거나 정상적으로 추진중으로 앞으로도 주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주민 여러분께서 공약사항이 잘 지켜지고 있는지 꼼꼼하게 살펴보고 아낌없는 조언과 질타를 바란다"고 말했다. 민선8기 구청장 공약 추진과정 및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0~22일 3일간 울주군 울산특수교육지원센터 등에서 ‘2023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 울산예선대회를 열었다. 이번 예선전에는 특수학교를 비롯한 18개교 학생 34명이 참가했다. 울산시교육청은 국립특수교육원·한국콘텐츠진흥원·넷마블문화재단이 공동 주최하는 ‘2023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에 울산 대표를 선발하고자 이번 예선대회를 진행하게 됐다. 이번 예선대회는 정보경진대회와 e스포츠대회로 나눠 각각 3종목이 진행됐다. 정보경진대회는 아래한글, SW코딩, 스마트검색 종목이, e스포츠대회는 키넥트 스포츠 육상, 모두의 마블, 리그오브레전드TFT 종목이 진행됐다. 특히 팀전으로 진행되는 e스포츠 경기 중에는 장애·비장애학생이 함께 팀을 이뤄 참가하는 종목도 있어 울산시교육청은 장애이해교육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번 예선대회에서 우승한 학생들은 9월 5~6일 이틀간 경주더케이호텔에서 열리는 본결선대회에 울산 대표로 출전한다. 울산예선대회에 지도교사로 참가한 한 교사는 “예선대회 결과에 따라 선발된 울산 대표 선수들이 본결선대회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두기를 기대한다”며 “이번 예선대회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2일 북구 JW컨벤션에서 교육공동체 관계회복지구 운영 학교 22개교(중 16교, 특성화고 6교) 담당자와 강북·남 학생생활회복지원센터 담당자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감나눔회를 열었다. 교육공동체 관계회복지구는 학교의 요청에 따라 학생생활교육 담당자의 업무 지원과 연결망 구축, 학교 구성원의 관계 중심 학교문화 조성으로 평화로운 학교를 구현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울산시교육청은 올해 동구, 북구, 복합군의 중학교 16개교와 특성화고 6개교를 교육공동체 관계회복지구로 지정해 운영했다. 지정된 학교에 관계 중심 회복적 생활교육, 학생생활교육 업무담당자 간 협업, 업무 추진을 지원했으며, 4~5월에는 학교로 찾아가는 맞춤형 상담(컨설팅)도 진행했다. 이날 공감나눔회는 일산중학교의 ‘학교폭력 예방 교육 운영’과 방어진중학교의 ‘스스로 만들고 실천하는 학생생활협약’ 사례가 발표됐다. 이어 상담(컨설팅) 결과 공유, 관계회복지구 협업체계 마련, 학교와 교육(지원)청 담당자 간 업무 공유의 시간 등으로 진행됐다. 울산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공감나눔회는 각급학교의 학교폭력·학생생활교육 담당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2일 외솔회의실에서 경계선 지능 학생 학부모와 희망 학부모 48명을 대상으로 ‘움터 학부모 성장의 날’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경계선 지능 학생 학부모의 자녀에 대한 이해를 돕고 학부모들과의 소통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울산기초학력지원센터를 뜻하기도 하는 ‘움터’는 학습에서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이 학습하는 힘을 회복하도록 지원해 삶을 바꾸고 성장하는 힘을 키워준다는 뜻도 포함하고 있다. 울산시교육청은 지난해 경계선 지능 학부모를 지원하고자 특강을 진행해 학부모 118명이 참여했다. 올해는 특강뿐만 아니라 경계선 지능 학부모 모임 활동 사례발표, 학부모 소통의 시간을 운영해 경계선 지능 학부모들이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고민을 나눌 수 있도록 했다. 이날 특강은 ‘학습지원대상학생의 이해와 부모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경계선 지능에 관한 책을 다수 집필한 경계선 발달 전문기관 연아혜윰 박찬선 대표가 강의했다. 이어 사단법인 느린학습자시민회 송연숙 대표가 서울의 경계선 지능 학부모 자조 모임의 시작과 활동해 온 내용들을 발표했다. 학부모들은 경계선 지능 자녀를 키우면서 느끼고 있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주군 정신건강복지센터가 22일 온양읍 대운산 치유의 숲에서 주민주도형 지역협의체 ‘희망디딤돌’ 마음건강 인식개선을 위한 숲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희망디딤돌은 마음 건강한 울주군을 만들기 위해 지역주민들이 주도하는 마음건강 지킴이 조직이다. 이번 행사는 울주군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이용하는 등록회원과 함께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개선 및 지킴이 활동위원들의 마음건강 역량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이날 활동위원들은 정신질환을 가진 등록 회원들과 함께 대화 및 식사를 하면서 편견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마음건강 인식개선 퀴즈 및 인식도 조사 등에 참여해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을 향상했다. 울주군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정신질환 인식개선 숲체험 활동을 통해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는데 앞장서겠다”며 “마음 건강한 울주군을 만드는데 좋은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 울주군]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추진 중인 영남알프스 케이블카 개발사업이 20여년만에 처음으로 전략환경영향평가의 문턱을 넘었다. 케이블카 사업의 첫 관문으로 여겨지던 낙동강유역환경청의 전략환경영향평가 변경협의를 완료하면서 사업 추진에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22일 울주군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영남알프스 케이블카 개발사업을 위한 전략환경영향평가 변경협의를 최근 완료했다”며 “신불산 일대 케이블카 사업이 추진된 이후 낙동강유역환경청의 협의를 통해 케이블카 노선이 인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고 밝혔다. 영남알프스 케이블카는 2001년부터 울주군 주요 역점사업으로 추진됐으나 그동안 각종 사유로 중단이 거듭되는 등 추진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지난해 7월 출범한 민선8기 이순걸 울주군수는 취임과 동시에 영남알프스 케이블카 사업을 주요 공약으로 정해 추진에 박차를 가했고, 최근 낙동강유역환경청과의 변경협의를 완료하면서 사업에 청신호가 켜졌다. 이번 영남알프스 케이블카 노선은 과거 기존 노선의 환경영향평가 부동의 사항을 반영해 △낙동정맥구간 △생태·자연도 1등급 △식생보전등급 2등급 이상 △멸종위기 야생생물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공진혁 부위원장은 6월 22일 오후2시, 시의회 다목적 회의실에서 울산광역시 자율방범대 각 지역 협의회장 및 울산연합회장과 시·경찰청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자율방범대 운영개선방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4월 27일 제정된'자율방범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시행에 따라, 자율방범대의 활동을 증진하고 이를 울산지역에 맞게 활성화 하는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공진혁 의원은 “치안유지, 범죄예방, 청소년 선도 등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자율방범대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격려하고 “근거 법률이 마련됐으므로 관련 규정에 따라 조직과 운영 측면에서 재점검할 필요가 있다”며 간담회 개최 이유를 설명했다. 자율방범대 울산연합회 이원희 회장은 “지금까지 자율방범대원들은 지역을 위해 봉사하고자 하는 분들의 열정으로 운영됐으나, 애로사항이 적지 않았다”며 “매일 저녁 상시적인 방범 활동을 하고 있는 대원들에게 순찰복 등 최소한의 지원을 위한 조례 개정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시 관계공무원은 “제정된 법률을 근거로 시 차원에서도 제도를 정비하고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울산 미래산업 연구회’는 ‘울산시 이차전지 산업 육성 및 발전에 관한 연구’를 위해 22일 울산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문석주 회장 주재로 의원연구단체 회원, 관계부서장, UNIST, 울산테크노파크,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용역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용역업체의 과업 배경 및 목적, 과업범위, 세부 방법 등 과업수행 계획에 대한 보고를 듣고 의견을 나눴다. 이번 연구용역은 이차전지 관련 산업의 주요 동향을 파악하고, 차별화된 우위 확보를 위한 산업 육성정책 및 발전 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것으로, 이날 착수보고회 이후 4개월 동안 연구용역을 진행하며 중간보고회와 9월 최종보고회를 통해 연구용역 성과를 점검하고 정책연구용역보고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연구용역을 수행하는 INI R&C 측은 이번 연구에서 이차전지 산업의 정의 및 육성 필요성, 이차전지 글로벌 시장 현황과 전망, 국내외 이차전지 산업 현황과 경쟁력 분석, 울산시 이차전지 산업 수준과 잠재력 분석 및 육성 방안, 울산시의회 차원의 전략 및 정책 제언 제시 등을 통한 이차전지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023. 7. 1. 자 지방공무원 253명에 대한 승진과 전보 등 정기 인사를 발표했다. 대상자는 퇴직 등 결원에 따른 승진임용 30명, 보직기관 만기 등으로 인한 전보 155명, 퇴직준비교육 11명, 퇴직 8명, 휴복직 등 49명이다. 이번 인사로 장삼수 울산광역시학생교육문화회관장이 울산남부도서관장으로, 김현미 울산남부도서관장이 울산광역시학생교육문화회관장으로 보직된다. 6급 이하 전보는 본청, 교육지원청, 직속기관으로의 전입 희망이 최대한 반영됐다. 특히, 울산시교육청은 전보 희망지 선택권 확대, 전보점수제 등을 통해 공정하면서도 개인의 희망을 적극 반영한 인사에 중점을 뒀다. 이번 정기인사로 인사 행정의 신뢰를 확보하고, 직원의 사기를 진작해 조직의 성과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 [뉴스출처 : 울산교육청]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NH농협은행 울산본부(본부장 이영우)가 22일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에 ‘월간 어린이동산’ 3,600부를 기증했다. 접견실에서 열린 이날 기증식에는 천창수 교육감을 비롯해 이영우 NH농협은행 울산본부장과 김철홍 영업부장, 하성욱 경영지원단장, 김동환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장 등 9명이 참석했다. NH농협은행 울산본부는 2019년부터 ‘월간 어린이동산’을 기증하고 있으며, 올해도 7월부터 1년간 매월 300부씩 총 3,600부를 기증한다. 1984년 창간된 ‘월간 어린이동산’은 어린이 종합교양 잡지로 과학, 상식, 역사, 여행, 동화, 만화 등 다양한 볼거리와 정보를 싣고 있다. NH농협은행 울산본부는 아이들에게 재미와 정보를 동시에 제공하는 이 잡지를 울산 지역 초등학교와 마을돌봄사랑방, 마을방과후학교 등 모두 152곳에 배부할 예정이다. NH농협은행 울산본부 관계자는 “지역의 학생들이 다양한 읽을거리 속에서 꿈과 희망을 키워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울산시교육청 관계자들은 “지역의 모든 초등학교에 어린이잡지를 지원해 주신 NH농협은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적용에 대비해 교원의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울산시교육청은 20~22일 3일간 울산교육연구정보원 박상진홀 등에서 울산 지역 전 고등학교 국어, 수학, 영어 교사 166명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최소 성취수준 보장 지도 교원 역량 강화 연수’를 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 교원의 최소 성취수준 보장 지도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교과별로 최소 성취수준 보장 지도의 이해, 최소 성취수준 진술문 작성, 최소 성취수준 평가 문항 제작 등에 관한 실무 강의와 분임별 실행학습으로 진행됐다. 고교학점제 단계적 이행 계획에 따라 고교학점제가 전면 적용되는 2025년부터는 고등학교 전 과목에 미이수제가 도입될 예정이다. 이에 학교는 올해부터 공통과목인 국어, 수학, 영어에 대해 학생들이 최소 성취수준에 도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최소 성취수준 보장 지도를 진행하고 있다. 최소 성취수준이란 각 과목의 교수·학습이 끝났을 때 학생들이 성취하기를 기대하는 지식, 기능, 태도에 최소한으로 도달한 정도를 뜻한다. 2025년부터 전면 도입되는 고교학점제에서는 과목별로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 중구 문화의 거리가 오는 11월 말까지 매주 주말마다 ‘미술관 가는 길, 열린 광장’ 특화거리로 변신한다. 울산 중구는 지역 문화예술의 저변을 확대하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자 특화거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중구는 6월 24일부터 11월 26일까지 토요일 오전 10시~오후 9시, 일요일 오전 10시~오후 6시까지 옛 울산초등학교 앞~크레존 구간의 차량 통행을 제한하고 다양한 문화 행사를 개최할 방침이다. 중구는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지속적으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주민참여형 거리공연(단오맞이 한마당, 도호부사 행차재현, 골목길 원도심 문화공연) △거리악사 버스킹 △거리 미술관(청년예술제, 캐리커처 그리기) 등의 거리 문화예술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문화의 거리 상인회와 문화의 거리 내 문화예술업종 관계자는 협업해 △벼룩시장(플리마켓) ‘예술작당 문화마켓’ △문화예술업종 오픈하우스 행사를 진행하고, 중구생활문화센터는 △중앙길161 ‘문화점빵’등 다양한 문화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중구 관계자는 “다양한 문화예술업종이 모여 있는 문화의 거리의 강점을 살려 예술인과 주민들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