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논산시와 논산계룡교육지원청, 건양대학교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을 위해 협력망을 꾸렸다. 세 기관은 새로운 지역인재 양성망을 토대로 젊은층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동시에 인구소멸을 억제해 국가균형발전에 기여한다는 목표 아래 특구 지정에 힘을 모은다. 지난 16일 백성현 논산시장과 김용하 건양대 총장은 시청에서 면담을 갖고 교육발전 특구 지정의 의의와 기대효과에 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논산계룡교육지원청 역시 특구 지정을 위해 교육현장에서 나오는 발전적 의견을 적극 개진하겠다는 입장이다. 이에 기관별 주체들은 실무협의를 이어오고 있으며, 지역특화 교육발전상을 탐색하는 가운데 ‘늘봄’ 서비스 확대ㆍ디지털과 반도체 교육 강화 등에 방점을 찍은 중장기 기획안을 수립해 특구 시범지역 선정을 이뤄내겠다는 전략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유아돌봄 환경부터 초, 중, 고, 대학 나아가 취업전선까지 아우르는 빈틈없는 인재 육성망을 꾸리는 데에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역의 꿈나무들이 첨단산업 시대의 주역으로 성장해 양질의 일자리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든든한 배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박정현 부여군수는 지난 16일 양화면 송정리 블루베리 시설하우스 재배농가를 방문하여 영농 애로사항을 듣고 블루베리 재배 지원사업의 확대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현장에는 부여군 블루베리 연구회 육종호 회장, 임원 및 회원 등 40여 농가가 자리를 함께하여 비주력 작물 재배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육종호 회장은 "블루베리는 시설 채소에 비해 그 수는 적으나, 고소득 작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데 시설하우스 설치, 생산 등 관련 지원이 부족하여 블루베리 재배에 어려움이 많다.”면서“특히 겨울철 난방비 절감을 위한 다겹보온커튼 등 에너지절감시설 지원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박정현 군수는 "오늘 건의해주신 사안들은 향후 정책에 최대한 반영하여 블루베리가 부여군 주력 품목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 확대를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부여군 블루베리 생산현황은 작년 말 기준 관내 44농가, 18.5ha에서 85톤을 생산했으며, 서울 가락시장, 동서천농협 마산지점 공선회, 개인 청과 등으로 출하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부여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박정현 부여군수는 지난 17일 관내 농촌관광의 선두주자인 옥산면 판앤팜치유정원(대표 김성열)을 방문하여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한 현장의 소리를 청취했다. 판앤팜치유정원은 농림축산식품부 인증 6차산업인증 경영체로 2015년 관광농원 지정 이후 글램핑장과 연계한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난 2021년부터 연간 이용객 1만명을 넘어섰으며, 2023년에는 3억5천만원의 매출액을 달성했다. 2022년에는 충남도 공모 농촌자원복합산업화지원사업에 선정되어 104.28㎡(31평) 규모의 체험전시관을 신축하고, 치유·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해 체류형 농촌관광 인프라를 구축했다. 이를 기반으로 올해부터 기업과 연계한 힐링컴퍼니 워크숍(워케이션), 초·중·고 학생 대상 1박 2일 체험프로그램 운영 등 영역을 확장하고, 지역 농가와도 협업해 산촌 밤 분말, 누룽지 등 산촌 농경 문화자원 상품을 판매할 계획이다. 김성열 대표는 “소비자 트렌드 변화에 맞춰 농촌체험관광도 지속적으로 변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앞으로도 새로운 콘셉트와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공주시가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이 주관한 ‘2024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 공모에 2년 연속 최종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공모사업은 장애인이 소외 없이 평생학습권을 보장받고 장애 친화적인 평생학습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올해는 공주시를 포함해 총 60개 도시가 지정됐으며, 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국비 7천만원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에 1억 4천만원을 투입해 ‘장애인‧비장애인이 함께 성장하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공주’를 비전으로 4대 추진 전략을 수립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4대 추진 전략으로는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체계 구축 ▲장애 특성에 따른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 지원 ▲기관 연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평생교육 지원강화 ▲포용과 나눔이 있는 장애인 평생학습문화 조성이다. 특히, 신체 능력 강화와 사회성 적응력 향상을 위한 ‘비만제로 프로그램’, 장애인 취‧창업 지원 강화를 위한 ‘장애인 코딩 아카데미’,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장애인 합창단 프로그램’ 등 특색있는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기웅 서천군수가 새해를 맞이해 각 읍면을 순회하며 개최한 ‘열린 군정 군민과의 대화’를 18일 비인면 방문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쳤다. 김 군수는 서천읍을 시작으로 13개 읍면을 순방하며, 민선8기 서천비전 및 2024년 군정운영 방향을 군민들에게 직접 설명해 군민들이 군정을 보다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김 군수는 군민과의 대화 자리에서 기존에 건의된 숙원사업의 추진현황 설명은 물론 형식과 격식을 최소화하여 군민과의 거리감 없는 대화를 통해 다양하고 건설적인 여론을 수렴했다. 이번 순방에서 200여 건이 넘는 제안 및 건의사항이 접수됐으며, 농로포장·용배수로 개선, 마을안길 확보(도로 정비), 주차공간 확보, 주민편의시설 조성 등 군민 생활과 밀접한 사항이 주류를 이뤘다. 이외에도, ▲서천군 일반산업단지 조성 계획 ▲폴리텍대학 건립 추진 현황 ▲봉선저수지 규제 개선 ▲지방소멸 및 인구위기 대응 방안 등 지역 현안에 관한 다양한 의견들도 제시됐다. 김 군수는 참석자들의 건의를 하나하나 청취하고 심도 있게 논의했으며, 참석한 부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보령시는 17일 시장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이수호 보령우유(주) 대표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이웃사랑 후원물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400만 원 상당의 유기농 우유 900㎖ 1000개로 보령시는 관내 저소득 가정 등에 전달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보령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과 인주면 주민들의 2024 상반기 열린간담회가 17일 인주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렸 이날 간담회는 아산시의회 김희영 의장, 홍순철 의원, 인주면 기관단체장 및 시민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박 시장은 간담회 시작에 앞서 “인주는 아산 교통의 중심지이자 물류의 핵심지로 떠오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인주는 ‘트라이포트 아산항’ 등 민선 8기 주요 사업이 펼쳐지는 ‘아산 변화의 중심지’인 만큼 궁금한 점도, 건의할 부분도 많으실 것”이라면서 “여러분의 이야기를 듣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니만큼 동네 구석구석 크고 작은 현안부터 지역 발전을 위한 의견까지 폭넓게 이야기 나누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주민들은 ▲인주 지역 파크골프장 설치 요청 ▲삽교호 준공 기념탑 주변 경관 정비 요청 ▲인주3공단 추진 상황 문의 ▲해암4리 경로당 냉난방 설비 지원 요청 ▲열녀문 등 공덕비 향토문화제 등록 건의 ▲623·624 도로 확장 공사 관련 마을안길 연계 공사 등을 건의하고 관련 의견을 전달했다. 간담회를 마친 박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은 17일 염치읍 주민들과 염치읍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 상반기 열린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희영 시의회 의장, 전남수 의원을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장,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박경귀 시장은 “지난해는 민선8기의 실질적인 원년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며 “그 과정에서 염치읍은 핵심적인 역할을 해줬다”고 평가했다. 특히 박 시장은 “염치는 아산~천안고속도로 개통, 국지도 70호 확장 등 인프라 변화와 평택항과 직결되는 지리적 이점으로 아산의 교통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다”며 “여기에 충남도 공약에 포함된 아산항 개발이 추진되면 추가 산업단지 조성 등 가장 수혜를 보는 지역이 될 것”이라고 비전을 제시했다. 계속해서 그는 “다만 고속도로 개통으로 농토가 분절되면서 염치 지역의 농업환경이 나빠진 면이 있다. 그러나 이를 역발상으로 접근해 도로 하부공간에 대한 종합계획을 세워 시에서 활용하려 한다”고 설명했다. “염치 지역 농업환경이 나빠지면, 추후 농업진흥지역 해제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당진시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당진시청 7층 소회의실에서 오성환 시장 주재로 2024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당진시 역점사업과 시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보고회에서는 민선 8기 공약 추진계획, 공모사업 대응 계획 등 시정 핵심사업을 포함해 총 528건의 주요업무 추진계획에 대한 부서별 보고가 이뤄졌다. 시는 민선 8기 시정 방침과 중앙정부 및 충남도 정책과의 융화를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위한 사업을 발굴하고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성과를 도출한다는 방침이다. 경제‧농어업 분야에서는 △적극적인 투자‧기업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 △신규 산업단지 조성 △수소도시 조성사업 △간척지 활용 스마트양식 단지 조성 △간척지 활용 스마트양식 단지 조성 △스마트 원예단지 조성 △청년 농업인 육성 등을 중점 추진한다. 문화‧복지에서는 △솔뫼성지 김대건 성상 설치 △교황방문 10주년 기념행사 △당진합덕역 개통과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 △명품 해양레저 관광벨트 연구용역 추진 △당진교육국제화 특구 추진 △민관학 평생학습 협업을 통한 지역인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이완섭 서산시장이 새해 시민과 대화를 실시한 가운데 셋째 날 팔봉면을 방문해 주요 지역 현안 사항 등을 공유했다. 이 시장은 17일 팔봉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팔봉면 주민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민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건설·산업·교통 등 팔봉면 주민들로부터 다양한 의견들이 건의됐고 이 시장은 건의 사항에 대해 현장 사진과 영상을 활용해 답변에 나섰다. 지역현안 사항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기 전 시에서 추진할 예정인 초록광장에 대한 주민의 질문에 이 시장은 “해당 부지를 시민을 위해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지 많은 고민을 했다”며 “막힘없는 추진으로 잔디광장과 그 주변을 두른 족욕 시설, 황톳길, 복층 주차장 등 시민 여가시설과 편의시설을 마련하겠다”라고 답했다. 가로림만 국가해양 생태공원 관련 사업 추진상황에 대한 설명을 요청하는 주민에게 이 시장은“팔봉면이 가로림만을 품은 아름다운 고장인 만큼 주민 분들의 높은 관심에 공감한다”며 “예비 타당성 조사가 완료되면 실시 설계 용역 후 2027년까지 가로림만 보전센터, 점박이 물범 관찰관, 갯벌 생태공원 등을 구성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교육청은 17일 서울 루나미엘레 컨벤션홀에서 개최하는 '2023년 어울림 프로그램 운영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학교, 교원,학생 3대 부문 총 13편이 수상했다고 밝혔다. 어울림 프로그램 운영 우수사례 공모전은 ‘학교폭력 예방 어울림 프로그램’을 활용한 실천 우수사례 등을 발굴해 어울림 프로그램 활성화를 도모하고 학교, 교사, 학생 등 교육공동체의 주도적 활동을 통한 학교폭력 예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공모전이다. 이번 공모전에서 천의초(단위학교 부문), 온양초 교사 임수영(교사 부문), 환서초(학생부문 학생 창작 영상물), 천안서여자중(학생부문 학생 참여체험 중심 활동)이 시도교육감상을 수상했고 한내여자중, 탄천초. 천안서여자중, 공주중(단위학교 부문), 보성초 교사 남복순, 대산고 교사 강혜랑(교사 부문), 부여초(학생부문 학생 창작 영상물), 천안북중, 금산고등학교(학생부문 학생 참여체험 중심 활동)가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장상을 수상했다. 참여자들은 학생이 주도적으로 학교폭력 예방활동을 기획하여 예방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는 학생자치회, 동아리, 학생서포터즈단 등 학생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논산시는 4-H연합회가 지난 1월 16일 논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회원과 내빈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9대 회장 선연규 취임식과 연시총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취임식에서는 지난 2년간 논산시 4-H연합회의 발전을 이끌어온 제58대 회장 김정환의 이임사와 제59대 회장 선연규의 취임사가 각각 발표됐다. 선연규 회장은 31세로 논산시 연무읍 출신의 청년농업인으로, 논산시 4-H연합회의 재도약을 위해 열정과 실력을 발휘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또한 제59대 연합회 임원으로는 부회장 김상호, 이서주, 사무국장 배중열, 재무국장 박국진, 감사 이경동, 이선준이 선출되어 함께 연합회를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신임 회장 선연규는 “바쁘신 일정 속에서도 새로운 출발을 위해 참석해주신 내빈과 회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4-H의 정신인 지·덕·노·체를 실천하고 논산농업의 선도자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 청년농업인 대표단체인 논산시 4-H연합회에게 축하와 격려의 인사를 전하며, 우수하고 안전한 농산물 생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