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 북구는 20일 구청장실에서 8개 동 자율방범대와 재난·재해 예방 및 구호활동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8개 동 자율방범대는 재해가 발생했을 때 재해구호물자 등 구호활동 물품 수송 지원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자율방범대는 재해 발생 시 텐트와 침낭, 담요, 식료품, 생필품 등을 일시대피자 및 이재민에게 전달해 이재민의 불편의 최소화하도록 돕는다. 북구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재난현장에서 신속하고 원활한 구호활동이 이뤄지게 될 것"이라며 "각종 재난 상황에서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민관협력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율방범대는 범죄예방과 계도활동을 위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구성한 비영리단체로, 취약지역 순찰, 범죄 신고, 재해·재난 발생 시 주민 구호활동 등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북구]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 북구문화예술회관의 시리즈 공연 '저녁을 닮은 음악'이 오는 27일 오후 7시 30분 북구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에는 울산 출신 청년 클래식 목관악기 연주자 앙상블인 '레망앙상블'이 출연해 목관악기 특유의 따뜻하면서도 아늑한 음색을 들려줄 예정이다. '레망앙상블'은 쉽게 만날 수 없는 클래식 목관악기 앙상블로, 울산 출신의 청년 연주자인 클라리넷 박주은(리더), 호른 박용인, 오보에 정새롬, 플루트 안병건, 바순 이수빈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공연에서 ‘레망앙상블’은 가브리엘 포레, 조르쥬 비제 등 정통 클래식 작곡가의 곡을 해설과 함께 연주한다. 북구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클래식 목관악기 특유의 따뜻하고 아늑한 음색을 통해 편안하고 차분한 평일 저녁 시간을 만끽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석 무료이며, 북구공공시설예약서비스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매해야 한다. 매월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 주간을 맞아 진행중인 북구문화예술회관의 시리즈 공연 콘텐츠인 '저녁을 닮은 음악'은 다양한 색깔을 가진 예술인과 예술단체와의 협업으로 지난해부터 이어오고 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북구]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학교에서 응급상황 발생 때 현장 담당자의 대처 능력을 높이고자 연수를 지원했다. 울산시교육청은 20일 울산과학관 빅뱅홀에서 전체 학교 담당자 250여 명을 대상으로 응급상황 관리체계 강화 연수를 했다. 이번 연수는 최욱진 울산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교수가 강사로 초청돼 ‘학교 내 다빈도 응급상황 발생 시 응급처치 방법’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 주요 내용으로 학교 내에서 자주 발생할 수 있는 응급질환(상처, 화상, 골절)의 처치 방법과 응급 현장에서 실제로 자주 사용되는 최신 드레싱 방법, 붕대법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울산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로 담당자들이 학교 현장에서 응급상황 발생 시 즉시 초동 조치할 수 있는 기본 역량을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교육환경 조성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교육청]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올해 신규사업으로 학생들이 주권자로서 올바른 태도와 공공의 의사결정력을 기르고 민주시민의 권리와 책임을 이해할 수 있는 선거교육을 추진한다. 울산시교육청은 20일부터 9월 21까지 울산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 선거홍보관에서 초·중학교 24학급(초 18학급, 중 6학급)을 대상으로 ‘미래유권자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학생들은 교육청에서 제공하는 버스를 타고 울산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 선거홍보관으로 이동해 민주주의와 선거의 중요성을 배운다. 공정하고 엄정한 선거관리 시스템 체험도 한다. 지난 20일 처음으로 진행된 행사에는 중산초등학교 5학년 학생 26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그룹으로 나눠 정당을 만들어 보기도 하고, 가상의 선거에 후보자로 등록해 자신만의 슬로건과 공약을 만들어 발표도 했다. 실제 선거처럼 투표소에서 투표용지를 수령해 기표도 하며 투표지 투입 등 투표 과정을 체험하면서 선거에 임하는 자세와 어떤 사람에게 투표해야 하는지를 학습했다. 선거 장비를 이용한 투표지 분류와 개표체험, 기표모양(卜)의 유래와 의미, 역사도 학습하면서 기표 모양의 쿠키도 만들어 봤다. 중산초의 한 학생은 “선거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20일 오전 남구 소재 이화리틀캠퍼스 어학(원장 김민정)을 방문하여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및 건전한 해양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찾아가는 직업체험안전교실” 운영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직업체험안전교실’은 6월호국보훈의달과 더불어 해양경찰창설 70주년을 즈음하여 해양경찰관이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물놀이 안전수칙, 연안 안전사고 예방 및 사고대응 요령에 대해 교육하고 응급상황대처방법(심폐소생술구명조끼착용체험, 각종 해양사고유형별 대처방법,경찰장비체험 등)을 원아들이 직접체험 실습할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진행됐으며, 또한, 부대행사로 해양경찰 마스코트 인형과 함께하는 연안안전사고 물놀이사고 예방 영상교육, 페이스페인팅, 어린이 해양경찰 제복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고있으며, 초·중·고를 찾아가 미래 꿈나무들을 위한 직업체험 홍보와 병행 교육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화리틀캠퍼스어학원 원경희 지도교사는 “해양경찰이 하는일에 대해 잘알게 됐고, 다가오는 여름철에는 물놀이 안전수칙을 지켜서 안전하게 물놀이를 해야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연안안전교실 강사로 활동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서장 신주철)는 19일 울산소방본부와 화재선박 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울산해경 전용부두에서 합동 훈련을 실시했다고 오늘 밝혔다. 이번 화재선박 대응 훈련은 지난 4월 21일 부산 기장 동방 30해리 해상에서 발생한 러시아 어선(KALTAN호) 화재 사고를 교훈 삼아 향후 유사 사고 발생 시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훈련내용은 ▲화재선박 발생 시 대응 절차 ▲유형별(백드래프트, 플래시 오버 등) 안전사고 예방법 ▲구획 화재 진압 대응절차 교육 ▲화재진압 장비 착용 절차 등 선박 화재 시 신속한 현장 활동이 가능할 수 있도록 기본적인 교육·훈련으로 진행됐다. 울산해경구조대 김태훈 경사는 “이번 합동 훈련은 화재사고 초기 대응능력 향상과 효과적인 상황처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며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통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뉴스출처 : 울산해경]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일 오전 10시 시의회 4층 회의실에서 최성부 부교육감 등 관계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2회계연도 울산광역시교육청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과, 2023년도 제1회 울산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총 2건의 안건에 대해 심사하고 확정 의결했다. 2022회계연도 울산광역시교육청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은 원안 가결했고, 2023년도 제1회 울산광역시교육청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서는 심사 후 계수조정을 실시하여 4억 4,942만원을 삭감했다. 삭감항목을 보면 교육위 예비심사에서 삭감됐던 △서로나눔학교운영 2억원 △학교협동조합운영 및 사회적경제교육학생캠프운영 2천만원 등이 해당한다. 교육위에서 삭감했던 사업 중 △특별교육재정수요지원 4억원 △학교운동장유해성 검사 3억3천만원 △기후위기대응교육센터유지관리 6천만원 △유니세프아동친화학교운영 3천만원은 다시 살려 수정 가결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확정 가결된 2022회계연도 울산광역시 일반‧특별회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2023년도 제2회 울산광역시 추가경정예산안과 2022회계연도 울산광역시교육청 결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 북구 송정동 일대에 도시 발전 속도와 주민 생활패턴 변화를 반영한 대각선 횡단보도를 설치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같은 주장은 정치락 울산광역시의회 운영위원장이 지난 20일 오후 2시 송정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한 교통민원 간담회에 참석한 주민들로부터 집중적으로 나왔다. 울산시가 스마트시티 건설을 추진하면서 이 지역에 대규모 주거시설이 늘고 학교 증설, 상업시설 확대, 도로 확장 등이 계속되는데도 신호등, 횡단보도 등 교통체계가 이런 변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송정동 주민자치회와 통정회, 인근 아파트 입주자 대표, 울산시 교통기획과와 북구 교통행정과 담당 공무원, 북부경찰서 교통안전계 담당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주민들은 “송정2지구에 큰 도로가 만들어져 교통량이 늘고, 초중고생 통학거리도 길어졌는데 신호등과 횡단보도가 늘거나 바뀌지 않아 불편하고 안전문제도 크다.”며 “화산로 1, 3번 교차로에 대각선 교차로를 각각 설치해 이동 편의성을 높여달라.”고 건의했다. 또, 송정동 유보라아파트 입구에서 한 번에 좌회전할 수 있도록 신호체계를 바꿔 달라고 제안했다. 대각선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이순걸 울주군수가 20일 마약 범죄 예방을 위한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지난 4월부터 시작된 이번 캠페인은 최근 ‘강남 학원가 마약음료 사건’으로 마약 범죄의 심각성이 드러난 가운데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환기해 마약 투약·중독을 미연에 방지하는 범국민적 예방 캠페인으로 마련됐다. 중독성이 강해 헤어나오기 어려운 마약의 특성을 미로에 비유해 국민들의 경각심을 높인다. 다른 사람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 이미지 인증샷을 촬영한 뒤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SNS 릴레이 캠페인으로 진행되며, 별도의 지목이 없더라도 국민 누구나 SNS를 통해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이순걸 군수는 손동영 울주경찰서장으로부터 지목을 받아 이날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김영철 울주군의회 의장과 이용식 울주군 체육회장을 지목했다. 이순걸 군수는 “이번 릴레이 캠페인을 통해 불법 마약류에 대한 군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사회 전반에 마약 근절을 위한 분위기가 형성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울주군이 마약 범죄로부터 안전한 마약 청정 지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약 범죄 예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광역시 강북교육지원청은 21일까지 초등학교 4교 12학급 학생을 대상으로 ‘미리 가보는 중학교 진로 체험활동’을 올해 처음으로 운영한다. 미리 가보는 중학교 진로체험활동은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이 중학교 입학을 앞두고 희망찬 중학교 생활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성안초, 명촌초, 동천초, 화암초 6학년 학생 300명은 중구(남외중), 북구(이화중), 동구(남목중) 3개 권역으로 나눠 인근 중학교를 직접 방문해 진로 체험활동을 하게 된다. 학생들은 중학교 교육과정과 학교생활, 중학교 학교생활기록부와 평가, 고등학교 입학 등에 설명을 듣고 학교별로 특색있게 마련된 중학교 생활도 체험하게 된다. 지난 12일 남외중(성안초, 명촌초)과 이화중(동천초)을 시작으로 21일 화암초 학생들이 남목중을 방문해 체험활동에 참여한다. 성안초·명촌초 학생들은 남외중에서 선·후배와의 만남, 학생의 적성·소질을 탐색하는 자유학기제 수업을 체험했다. 동천초 학생들은 이화중을 방문해 교과에서 확장된 주제선택 활동 체험을 했다. 화암초 학생들은 남목중에서 학생들의 흥미와 관심사를 바탕으로 구성된 자율동아리 활동에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올해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에 참여할 3학년 학생을 15명에서 20명으로 확대 선발하고, 다음 달부터 본격 사전 교육에 들어간다. 글로벌 현장학습은 직업계고 3학년 학생들에게 해외 현장학습을 통한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울산시교육청은 2012년부터 직업계고 3학년 학생 86명을 호주로 파견해 왔으며, 지난해에는 학생 15명을 파견해 모든 학생이 취업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올해부터는 현장 의견을 수렴해 참여 학생을 15명에서 20명으로 확대했다. 이번에 선발된 학생들은 8개 직업계고 공업, 미용, 조리, 서비스 분야의 3학년 학생들로 1차 서류전형, 2차 영어면접, 3차 심층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됐다. 울산시교육청은 취약계층 학생 6명(30%)을 우선 선발해 이 학생들에게 개인 경비 1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선발 학생들은 출국 전 사전교육으로 영어연수, 호주 문화 교육, 글로벌 마인드 교육, 노동관계법, 성희롱 예방, 심폐소생술 등 총 140여 시간의 교육을 이수하게 된다. 이후 8월 27일 출국해 TAFE NSW(국립교육기관)에서 영어교육(6주)과 직무별 기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시는 동구에 소재한 마을기업 ㈜아로마팩토리 희로(대표 현수진)가 행정안전부로부터 ‘우수마을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지역문제 해결과 지역사회 공헌에 기여하고 있는 마을기업 중 공공성과 기업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매년 우수마을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아로마팩토리 희로는 2021년 마을기업으로 지정되어 울산대공원 장미 잎, 울산 대왕암 솔잎 등 지역자원을 활용하여 방향기(디퓨저), 비누, 탈취제 등을 개발․판매하고 있다. 지역의 버려지는 자원을 활용한 제품 개발로 지역문제 해결과 일자리 창출 등 지역공동체 이익에 기여하고 있고 최근에는 해외 수출 계약도 이루어져 공공성과 기업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23년 우수마을기업에는 전국 마을기업 33개사가 신청하여 25개사가 선정됐다. 선정된 우수마을기업에는 제품 개발, 시설 확충, 자문(컨설팅), 홍보·마케팅 등의 사업비로 최대 7천만 원이 지원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아로마팩토리 희로의 우수마을기업 선정은 우리 시에서 2020년 이후 처음 선정된 사례로, 지역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의 좋은 예시”라며 “앞으로도 마을기업이 일자리 및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