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 서산시가 17일 ‘2024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에 선정돼 국비 3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교육부 산하 국립특수교육원에서 주관하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사업’은 장애인이 양질의 평생 학습권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장애 친화적 평생 학습 체계를 구축하는 공모 사업이다. 시는 공모 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3천만 원에 시비 3천만 원을 투입하여 장애인 평생교육에 대한 다양한 사업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안정적인 관리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시는 올해 관련 사업으로 ▲장애인 평생교육 협약 및 실무협의회 ▲장애인 평생교육 실태 및 요구 조사 ▲장애인 평생학습 코디네이터 양성 과정 ▲찾아가는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장애인 학습부르미 배달 강좌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2022년부터 장애인 평생교육 전문 강사 양성 과정을 운영하여 관내 평생교육 강사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장애 유형 및 학습욕구 등을 고려한 수요자 맞춤형 장애인 평생교육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관내 장애인 평생학습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논산시는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2024년에도 지하수를 사용하는 식품위생업소 323개소를 대상으로 연중 위생 지도와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논산시는 수인성 식중독을 선제적으로 방지하기 위해 지하수 사용 식품위생업소의 수질 관리 상태와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를 철저히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항목은 지하수 수질검사 실시 여부, 부적합 판정수 사용 여부, 급수시설 변경 여부, 식품의 위생적인 취급 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지하수를 사용할 때는 정기적으로 수질검사를 하고 오염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또한 소독장치를 설치하고 관리하는 등 지하수 오염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 이를 통해 식품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의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는 지역 축제에서 제공되는 뷔페 음식을 보존식으로 수거하여 식중독 발생 위험과 역학조사에 대비하고 있다. 또한 집단급식소 위생점검, 식중독예방 캠페인 등을 통해 식중독 예방에 적극 나서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논산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논산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4년도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총 10억 8천만 원(국비 8억 4천만 원, 도비 2억 4천만 원)을 받게 됐다고 17일 발표했다. 해당 사업은 비수도권 인구감소지역의 경제활성화를 위해, 지역이 주도적으로 중소기업의 지역연고 분야 사업모델을 발굴하고 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기간은 2년이며, (재)충남테크노파크가 주관하고, 논산시, 서천군과 건양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참여한다. 주요 내용은 지역 농산자원을 활용한 가공식품 산업에 대해 신제품 개발, 시제품 제작, 전문컨설팅, 마케팅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것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의 우수한 농산자원이 전국의 소비자에게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라며, “이번 사업은 논산의 자부심을 높이고, 지역 중소기업의 성장과 지역 소멸 위기 극복에 기여할 것이다” 전망했다. 한편, 논산시는 농산 자원을 세계로 알리기 위해 올해 2월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농식품 해외박람회를 앞두고 있다. 논산시는 농산물의 활발한 수출로 한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천안도시공사가 17일 전기차 충전기 2대를 도솔광장 지상주차장으로 이전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전 설치된 충전기는 신부동 성당 앞 노상주차장에 있던 50kW 급속충전기다. 도솔공원 주차장은 24시간 운영되고 2시간까지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한동흠 사장은“접근성이 좋은 도솔광장에서 시민들이 편리하게 전기차 충전을 할 수 있도록 더욱 신경쓰겠다”며 “친환경 정책에 발맞춰 공사 내에 전기차 충전소를 늘려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천안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재전부여군민회는 16일 대전 중구 소재 BMK컨벤션에서 2024년도 정기총회 및 신년인사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박정현 부여군수를 비롯하여 장성용 부여군의회 의장, 정진석 국회의원 등 많은 내외 귀빈과 150여명 회원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1부는 내외빈 격려사 및 축사, 감사패 시상, 의안 처리, 임원선출 등이 진행됐고, 2부에서는 회원들의 공연과 만찬으로 화합의 자리를 가졌다. 진윤수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재전부여군민회 친목 도모와 고향 사랑을 위한 향우회로 한 단계 발전을 위하여 2024년도 정기총회 및 신년인사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향우들이 어디에서나 군민회를 접할 수 있는 채널들을 만들고 고향 사랑을 실천하는 군민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정현 군수는 축사로“수해, 산불 등 자연재난으로 부여가 힘들 때 고향을 아껴주시는 군민회 여러분이 있어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다”며, “고향발전을 위한 애정 어린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자랑스러운 고향 부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회원들의 만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여군이 농촌 인력부족 문제를 해소하여 농가 시름을 덜고자 농촌 근로자 숙소 조성, 외국인 계절 근로자 도입, 농촌인력·농작업 지원단,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에 79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2년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 건립 공모사업에 선정된 농촌 근로자 숙소는 연내 준공하여 농촌 근로자에게 안정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농가에는 적기에 필요인력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2022년부터 시행한 외국인 계절 근로자 제도는 2022년 206명, 2023년 399명 배치에 이어 올해 500명 지원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으며, 관내 농협 7개소를 통해 운영하는 농촌인력·농작업 지원단도 지속 추진한다. 농촌인력중개센터는 지난해 농업회의소, 남부농협연합(세도농협, 장암농협, 동부여농협)에 이어 올해 북부농협연합(부여농협, 규암농협, 서부여농협)이 추가됨에 따라 공공형 외국인 계절 근로자를 최대 200명 공급하는 등 충남도 내 최대 규모로 지원할 예정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지난해 약 9만명의 농업 근로자를 확보하여 농가에 큰 도움이 됐다.” 면서 “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예산군은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하나은행 예산지점에서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에 차량을 기탁했다고 17일 밝혔다. 예산군청에서 진행된 차량 전달식에는 최재구 예산군수와 김인옥 하나은행 예산지점장, 이영재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장이 함께 참석했으며, 관내 장애인의 권익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한 뜻깊은 환담도 나눴다. 이번에 전달된 차량은 2000만원 상당의 경차로 복지관 장애인 사업 운영과 시설 이용 장애인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차량을 기탁해주신 하나은행 예산지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차량 기탁으로 장애인종합복지관의 사업 운영이 한층 수월하고 활발해져 우리 지역의 장애인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예산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과 송악면 주민들의 2024 상반기 열린간담회가 16일 송악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아산시의회 김희영 의장, 김은아 의원, 안장헌 충남도의원 등을 비롯한 송악면 기관단체장 및 시민 70여 명이 참석해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박 시장은 간담회 시작에 앞서 “송악면은 외암마을과 천년의 숲, 봉곡사와 궁평(송악)저수지, 강당계곡 등 아산을 대표하는 관광자원을 보유한 청정 지역”이라면서 “송악은 민선 8기 들어 비약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두루 마련했고, 송악만의 정체성을 살린 특색있는 발전 계획으로 품격 있는 청정 관광지로 발돋움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이어 “짧은 시간이지만 귀한 소통의 시간이 마련된 만큼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며 지역발전을 위한 의견이 오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주민들은 ▲수곡1리 고물상 관련 지도 감독 ▲궁평저수지 인근 트래킹 코스 조성 ▲유곡1리 31번 도로 신호등 이전 설치 ▲광덕산 산림 둘레길 조성 ▲봉안당 인근 길고양이 문제 해결 ▲전문 제설 장비 및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과 배방읍 주민들의 2024 상반기 열린간담회가 16일 배방읍 신도시민원행정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아산시의회 김희영 의장, 전남수 의원, 김은아 의원, 안장헌 충남도의원 등을 비롯한 배방읍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해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박경귀 시장은 간담회 시작에 앞서 “배방읍은 충청권 단일 읍면동으로는 최대 인구가 거주하고 있는 곳”이라면서 “아산에서 가장 역동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지역인 만큼 시 전체를 위한 다양한 의견이 오가는 소중한 소통의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민들은 ▲구령리3교, 북수리3구-4구 구간 도로포장 ▲세교중학교 전 학년 개교를 위한 입학 수요조사 제안 ▲배방읍 직원 인력 보강 ▲장재 저류지 활용 주차장 조성 등을 건의하고, ▲휴대리 공공용지 활용 계획 ▲한성아파트 인근 건설 크레인 주차장 건립 소문 진위 ▲이민청 유치 시 기대효과 등에 대해 문의했다. 박 시장은 약 2시간 동안 이어진 간담회를 마치며 “지역발전에 대한 시민 여러분의 다양한 고민과 생각을 들을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면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이완섭 서산시장이 새해 시민과 대화를 실시한 가운데 둘째 날 인지면과 부석면을 방문해 시민과의 활발한 소통행보를 이어갔다. 이 시장은 16일 인지면 어울림 건강센터와 부석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각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과 대화를 실시했다. 지난 15일 실질적인 대화 시간을 확보해 호응을 얻었던 ‘대산읍 새해 시민과 대화’처럼 개회 및 간단한 내빈 소개 후 시민과 실질적인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건설·교통·환경 등 인지면, 부석면 주민들로부터 다양한 의견들이 건의됐고 이 시장은 건의 사항에 대해 현장 사진과 영상을 활용해 답변에 나섰다. 오전 인지면 시민과 대화에서는 건설·교통, 문화·관광에 대한 건의들이 소통의 시간을 채웠다. 본격적인 대화 전 서산공항과 고속도로 진행 상황에 대해 질문한 주민에게 이 시장은 “예비 타당성 조사에서 떨어지는 등 난항을 겪었으나 현재 2028년 개항을 목표로 정상 추진 중이다”라고 답했다. 이어 시의 숙원 사업인 서산-영덕 간 고속도로 내 대산-당진 구간 건설에 대한 문의에 “지난해 착공한 대산-당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국가 탄소중립 정책을 선도하고 있는 충남도가 정부계획보다 5년 앞당긴 ‘2045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최종안을 확정·발표했다. 도는 16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이정섭 도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민간 공동 위원장, 이구용 부위원장 등 제2기 위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식과 함께 ‘2045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최종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충남은 석탄화력발전소 58기 중 절반인 29기가 몰려 있고, 석유화학과 제철 등 고탄소 산업이 밀집해 전국 온실가스 배출량 1위의 오명을 쓰고 있는 지역”이라며 “전국 탄소배출량 7억톤의 4분의 1을 차지하는 충남이 못하면 국가 탄소중립 실현은 절대 불가능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런 여건에서 저는 ‘전교 꼴찌가 전교 1등을 하겠다’는 역발상 전략으로 재작년 탄소중립경제특별도를 선포했다”며 “현재 탈석탄 에너지전환과 산업재편, 연구개발(R&D) 기관 유치, 석탄화력 폐지지역 특별법 제정 등 다각적인 노력을 펼쳐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지사는 또 “탄소중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소방본부는 16일 겨울철 화재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천안 중앙시장에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겨울철 화재안전대책은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을 위한 ‘불조심 강조의 달’ 운영을 시작으로 화재취약대상 유관기관 합동점검, 다중이용시설 불시점검, 전통시장 현장지도 등 인명피해 저감을 목표로 추진 중인 맞춤형 예방대책이다.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9-2023년) 도내에서 발생한 전통시장 화재는 22건으로 집계됐으며, 이 중 5건(23%)이 겨울철(12월-다음 해 2월)에 발생했다. 전통시장은 소규모 점포가 밀집돼 있어 화재 발생 시 대형화재로 확대될 위험성이 높아 화기와 난방용품의 사용이 증가하는 겨울철에 더욱 세심한 안전관리가 필요하다. 이날 500개 점포와 상주인원 약 800명의 천안 중앙시장을 방문한 권혁민 소방본부장은 화재취약요인과 초기 진압에 필요한 소방시설 등을 점검하고, 시장 관계자들에게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 줄 것을 요청했다. 권 본부장은 “곳곳에 가연물이 많은 시장은 담배꽁초 등 사소한 실수 하나로 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