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소방본부는 16일 겨울철 화재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천안 중앙시장에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겨울철 화재안전대책은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을 위한 ‘불조심 강조의 달’ 운영을 시작으로 화재취약대상 유관기관 합동점검, 다중이용시설 불시점검, 전통시장 현장지도 등 인명피해 저감을 목표로 추진 중인 맞춤형 예방대책이다.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9-2023년) 도내에서 발생한 전통시장 화재는 22건으로 집계됐으며, 이 중 5건(23%)이 겨울철(12월-다음 해 2월)에 발생했다. 전통시장은 소규모 점포가 밀집돼 있어 화재 발생 시 대형화재로 확대될 위험성이 높아 화기와 난방용품의 사용이 증가하는 겨울철에 더욱 세심한 안전관리가 필요하다. 이날 500개 점포와 상주인원 약 800명의 천안 중앙시장을 방문한 권혁민 소방본부장은 화재취약요인과 초기 진압에 필요한 소방시설 등을 점검하고, 시장 관계자들에게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 줄 것을 요청했다. 권 본부장은 “곳곳에 가연물이 많은 시장은 담배꽁초 등 사소한 실수 하나로 돌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계룡시는 트롯가수 김의영이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해 왔다고 밝혔다. 김의영 가수는 “그동안 받은 사랑을 돌려드린다는 마음으로 성금 기부를 결정했으며, 어려운 분들께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응우 시장은 “소중한 성금을 기탁해 주신 김의영 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성금은 기탁자의 소중한 마음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계룡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보령시는 16일 고위직 공무원(5급이상) 63명을 대상으로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한국범죄학연구소 선임연구위원 민수진 강사를 초청하여 최신 법령 및 사례를 통한 쉽게 이해하는 성희롱·성폭력 교육을 진행했다. 성희롱에 대한 경각심과 성인지 감수성 제고 및 고위직 공무원들의 책임과 역할을 강조하며, 보령시 공직문화의 건전성 개선을 위한 자리가 됐다. 일정은 16일 고위직 공무원 교육을 시작으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총 6차례에 걸쳐 6급 공무원 332명을 대상으로 별도 교육을 추가실시 할 예정이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보령시 주요 관리자들의 성인지 감수성을 높여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을 예방하고, 건전한 조직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보령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보령시는 16일 시장실에서 공립행복어린이집 운영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26일 위탁체 공개모집과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행복어린이집에서 9년간 보육교사로 근무해 온 정현숙씨를 수탁자로 선정했으며, 위·수탁 기간은 2024년 3월 1일부터 2029년 2월 28일까지 5년이다. 공립행복어린이집은 장애영유아 교육을 위한 전문자격을 갖춘 전문교사, 특수교사, 치료사가 근무하며, 기본 보육과정을 중심으로 아이의 발달 수준을 기초하여 설계한 맞춤형 프로그램과 치료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장애영유아와 부모를 위해 특별하고 행복한 어린이집을 운영해 줄 것을 기대한다”며 “공립 장애전문어린이집의 설립 취지에 걸맞게 차별 없는 교육으로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원에 힘 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보령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천안시는 무분별한 난개발 방지를 위해 이달 말 성장관리계획 구역을 지정하고 성장관례계획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 중회의실에서 박상돈 시장을 비롯해 성장관리계획 관련 부서장 및 관련 전문가와 용역사가 참석한 가운데 ‘천안시 성장관리계획구역 지정 및 계획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성장관리계획은 비시가화지역 중 개발압력이 높아 난개발이 예상되는 지역에 대한 계획적 개발 및 체계적 관리를 유도하기 위한 계획이다.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인 천안시의 경우 이달 27일부터 계획관리지역 내 성장관리계획 미 수립시 공장 및 제조업소의 입지가 제한된다. 천안시는 계획관리지역 139㎢ 중 약 80㎢를 주거·산업·일반·관리형 성장관리계획 구역으로 설정해 구역별 건축물의 허용·불허용도를 정하고, 성장관리계획 이행 정도에 따라 기존보다 건폐율은 최대 10%, 용적율은 최대 25%까지 상향 적용 받을 수 있도록 계획했다. 시는 22일까지 성장관리계획안에 대해 2차 주민 열람을 실시하고 계획 내용을 최종 검토해 이달 말 결정 고시 후 시행할 예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태안소방서는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경우에 대비하는 피난행동요령을 안내한다고 밝혔다. 화재통계연감 행동별 인명피해 현황에 따르면 3년간(′19~′21년) 아파트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총 1670건(사망 195, 부상 1475)으로 그중 39.1%(653건)가 대피 중에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화재 피난행동요령은 크게 ▲자기 집에서 화재 발생 ▲다른 곳에서 화재 발생으로 나누어 상황별 행동요령에 맞게 행동하여야 한다. 먼저, 자기 집에서 화재 발생 시 대피가 가능한 경우에는 계단을 이용하여 낮은 자세로 안전한 장소(지상층, 옥상 등)로 대피하여야 하고, 대피가 어려운 경우 대피시설(대피공간, 경량칸막이, 하향식피난구 등)이 설치된 장소로 이동하여 119에 신고 후 구조를 기다려야 하며 대피시설이 없는 경우 화점으로부터 멀리 이동하여 문을 닫고 젖은 수건 등으로 틈새를 막고 119에 신고 후 구조를 기다려야 한다. 다른 곳에서 화재 발생 시에는 자기 집으로 연기가 들어오지 않는 경우 창문을 닫은 후 세대 내에 대기하여 안내방송에 따라 행동하여야 하고 자기 집으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추워진 날씨에 난방용품 사용량이 증가하면서 겨울철 3대 난방용품 사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겨울철 3대 난방용품은 전기장판과 전기히터, 전기열선을 말한다. 3대 난방용품은 일상생활에서 많이 사용하는 만큼 부적절한 사용 및 관리로 화재 위험에 노출되기 쉬워 사용 시 안전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천안서북소방서는 3대 난방용품의 안전한 사용법으로 ▲ KC 인증 마크 제품 사용 ▲ 전선 피복의 벗겨짐 등 여부 확인 ▲ 제품 위에 이불 등을 겹겹이 사용하지 않기 ▲ 외출 및 장기간 미사용 시 전원 끄기 ▲ 근처 인화성 물질 두지 않기 등을 강조했다. 강기원 소방서장은 “3대 난방용품은 올바르게 사용한다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지만 부주의한 행동은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라며 “올바른 사용법을 숙지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나기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천안서북소방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홍성소방서는 최근 5년간 홍성군에서 발생한 겨울철 화재 추이와 통계를 분석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한 대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소방서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8년~2022년) 관내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647건이며, 그중 겨울철(11월~다음 해 2월)에 발생한 화재가 231건으로 전체 화재의 35.7%를 차지해 겨울철 화재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화재 원인으로는 부주의가 107건(46.3%)으로 가장 많았으며, 전기적 요인 43건(18.6%), 기계적 요인 33건(14.3%) 순으로 나타났다. 겨울철 화재통계 분석 결과에 따라 화재로부터 안전한 홍성군을 만들기 위해 ▲화재 취약대상 중점 안전관리 ▲다중이용시설 안전관리 ▲반복적 화재 발생 대상 중점 안전관리 ▲공동주택 화재안전대책 ▲겨울철 부주의 화재예방 홍보 등을 강화할 방침이다. 김영환 소방서장은 “겨울철 화재 통계 분석 결과 대부분이 부주의에서 비롯되는 것으로 나타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며 “화재 발생 현황을 면밀하게 분석해 화재를 미리 예방하고 초기 대응능력을 높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논산시가 지난 15일 시청 회의실에서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하고 새해 새 각오를 다지며 지역성장을 위한 역점사업들의 현주소 및 고도화 전략을 면밀히 분석했다. 보고회에는 70여 관계 공무원이 참석하여 부서별 업무 여건 및 운영 방향성을 진단했으며, 금년을 포함해 중ㆍ장기적으로 추진되는 핵심 사업들이 주된 논의 안건으로써 다뤄졌다. 시는 주요 국정기조와 경제ㆍ사회적 여건에 발맞춘 정책 실행력 제고를 보고회의 초점으로 설정한 가운데, 국방ㆍ군수산업을 필두로 한 지역 살 거리 혁신 가속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망 확장 의지를 재확인했다. 또한 기후위기로부터 지역의 근간 산업인 농업을 구해내는 스마트 영농인프라 확충 및 4차산업 선도 인재를 키워내는 인재 교육 시스템 변혁 등 핵심적 시정비전에 호응하는 세부사업을 소상히 들여다봤다. 또한 보고회 참석자들은 한달 여 앞으로 다가온 해외 농식품박람회부터 국방국가산단을 비롯한 산업단지 지역안착, 민생 회복 및 주민생활 편의 증진, 체류형 관광인프라 조성 등 현안으로 맞닥뜨리고 있는 시정영역의 구체적 청사진을 함께 모색했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계룡시가 2023년 충청권 1위 인구증가율을 기록했다. 시에 따르면 23년 말 계룡시 인구는 4만 6667명으로 22년 말 4만 4475명 대비 2192명이 늘어나며 4.93% 인구가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충청권 1위 인구증가율이자 전국 243개 자치단체 중에서도 5위에 해당하는 기록으로 시는 대실지구 개발 및 공동주택 분양, 교통안전지수와 사회안전지수 등 각종 안전지표 전국 최상위 등급 달성 등이 인구 증가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시는 특히 30대 인구 증가율이 11.3%를 기록하는 등 젊은 층 인구 증가에 주목하고 있으며, 청년이 계룡시에서 미래를 향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양질의 일자리 제공과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마련 등 보다 나은 정주여건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다. 아울러 계룡시와 대전광역시를 잇는 충청권 광역철도와 국도 4호선 확장공사, 계룡역 환승센터 공사 등이 마무리되면 계룡시로의 접근성이 보다 개선됨에 따라 인구증가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응우 시장은 “계룡시는 편리한 교통과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연초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챙기는 청양군민들의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16일 청양군에 따르면 청양읍 소재 라파재활주간보호센터는 지난 15일 청양군청을 방문해 이웃사랑 성금 130만 원을 맡겼다. 이 대표는 “센터 직원들이 모은 사랑의 성금이 우리 군의 어려운 노인분들을 위해 뜻깊게 사용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같은 날 대치면 소재 만삼가든도 청양군청을 방문해 이웃사랑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조 대표는 “최근 추운 날씨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기부하게 됐다”라며 “청양군의 구성원으로서 이웃 주민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라고 밝혔다. 김돈곤 군수는 “이웃사랑을 실천하시는 청양군민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청양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청양군 후계농업경영인회는 지난 15일 청양군농업경영인회관에서 대의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 대의원회를 개최했다. 김영래 회장은 본 회의에 앞서 불우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청양군에 전달하면서 “추운 겨울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성금이 전달되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3년도 사업결산을 비롯하여 2024년도 주요 사업추진 계획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고 당면한 현안 사항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하며 회원 간 농업 경영에 관한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김영래 회장은 경제 악화 및 농업시장 위축 등 갈수록 어려움이 많지만, 회원들의 슬기와 지혜를 모아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들어 가고 나아가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경영인이 되도록 다 함께 노력하자”라고 말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금년도 청룡의 해를 맞이하여 농업경영인이 비상하고 풍농의 기쁨을 만끽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농업경영인이 행복한 청양군 농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청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