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해시는 지난달 22일부터 31일까지 10일간 김해문화의전당 윤슬미술관 제1전시실에서 2024 동아시아문화도시 특별전시 ‘탈 아시아전 가면 : 삶·놀이·이음’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2024 동아시아문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전시는 인간의 진솔한 내면을 담은 탈을 매개로 한국, 일본, 중국의 생활 문화를 비교 이해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본 전시로 3국 전통 탈 150여점을 선보였으며 탈 만들기 체험(폼 클레이, 페이퍼 토이 등)과 김해 오광대 공연으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더했다. 보기 드문 3국 탈과 참여형 프로그램 운영으로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장애인단체, 요양원 등 다양한 연령대의 단체 방문이 잇따르며 휴관일을 제외한 9일 동안 2,000명이 넘는 관람객이 전시장을 찾았다. 홍태용 시장은 “많은 관람객이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전시가 문화 향유의 범위와 소양을 넓혀주는 좋은 전시”라며 “관람객들이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인 김해오광대의 가치와 비슷하면서도 다른 3국의 문화에 대해 한 번쯤 생각해 보는 시간이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당진시 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한 ‘제3회 다둥이 가족 축제’가 지난 31일 송악스포츠센터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저출산 시대에 두 자녀 이상을 둔 가정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가족 간의 친밀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당진시장, 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도의원 등의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는 오후 1부터 4시까지 진행됐다. 개막식과 함께 사진전 관람, 체험 부스 운영, 다자녀가정 사진 컨테스트, 가족 게임, 그리고 체육대회 시상 등 다채로운 활동이 펼쳐졌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해주신 다자녀 가족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여러분이 이끌어가는 가정이야말로 우리 사회의 미래를 밝히는 중요한 힘이다. 이번 축제를 통해 가족 간의 유대가 더욱 깊어지고,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금 깨닫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당진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28회 무주반딧불축제가 8월 31일 무주읍 등나무운동장에서 “자연특별시 무주로의 힐링여행”을 주제로 막을 올렸다. 이날 행사는 오후 5시 30분 무주군태권도시범단과 중국 등봉시 소림무술단 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입장 페레이드와 개막식, 그리고 안성낙화놀이를 비롯한 드론쇼와 불꽃놀이, 레이저쇼, 별빛다리 등이 어우러진 반디 빛의 향연 등이 진행됐다. 무주군청에서 등나무운동장(개막식장)까지 이어진 입장 퍼레이드에는 6개 읍 · 면 주민들과 무주가족센터, 농악팀, 그리고 무주군 향우회 회원 등 3백여 명이 함께 해 축제 분위기를 북돋웠다. 주민들은 “무주사람으로서 반딧불축제의 일원이 될 수 있었다는데 큰 기쁨을 느낀다”라며 “9일간의 여정이 모두에게 좋은 에너지를 안겨주기를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개막식에는 황인홍 무주군수, 오광석 무주군의회 의장과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안호영 국회의원,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 등을 비롯한 도내 자치단체장과 자매결연 자치단체장 등 1만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 자리에서 황인홍 군수는 “정말 잘 오셨다”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1일 오전 11시 탑동 해변공연장에서 ‘제24회 제주해병대의 날 기념식’을 거행했다. 제주해병대의 날은 6·25전쟁 발발 직후 1950년 9월 1일 해병 3·4기가 인천상륙작전을 위해 제주항을 출항한 날을 기념하고, 참전용사들의 용맹과 희생정신을 기리고자 2001년 지정돼 해마다 기념행사를 마련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참전용사를 비롯해 오영훈 지사,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 김광수 교육감, 구자송 해병대 부사령관, 박승일 해병대 9여단장, 이상훈 ㈔대한민국해병대전우회 총재와 해병대 관계자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오영훈 지사는 6·25전쟁에서 대한민국과 제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제주도민과 제주해병대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호국영웅들이 이뤄낸 평화와 자유가 계승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오 지사는 “6·25 발발과 동시에 제주의 청년들은 조국 수호의 일념으로 총탄이 빗발치는 전쟁의 포화 속으로 자진해서 뛰어들었다”며 “해병대 3·4기로 자원 입대한 제주청년 3,000명은 인천상륙작전, 서울탈환작전, 도솔산지구 전투 등에서 혁혁한 공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28년 만에 배드민턴 여자 단식 올림픽 금메달을 안긴 안세영 선수가 고향인 전라남도 나주에서 큰 환영을 받았다. 1일 나주시에 따르면 전날(8월 31일) 나주종합스포츠파크 다목적체육관에서 안세영 선수 환영 행사를 개최했다. 환영식엔 윤병태 나주시장과 신정훈 국회의원, 이재남 시의회의장, 김재억 체육회장을 비롯해 나주지역 배드민턴 동호인, 시민 등 400여명의 대규모 인파가 객석을 가득 메웠다. 이날 오후 5시께 안세영 선수가 체육관으로 들어서자 시민들은 “안세영”을 연호하며 금의환향한 나주의 딸을 응원했다. 안 선수는 나주시 이창동에서 태어났다. 나주시체육회 전 사무국장이자 국가대표 복싱 선수를 지낸 아버지 안정현 씨를 따라 배드민턴을 시작했다. 나주 중앙초 1학년 때 이용대의 스승인 최영호 감독에게 배드민턴을 배우려 광주 풍암초로 전학했으며 이후 광주체육중과 광주체육고를 졸업했다. 환영 행사는 안세영 선수 파리올림픽 금메달과 더불어 대한민국 최초 배드민턴 여자 단식 그랜드슬램을 기념하는 헌정 영상으로 시작됐다. 특히 안 선수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청양군은 지난 8월 30일 고추․구기자문화축제 개막식에서 김돈곤 청양군수와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이 고향사랑 상호기부(3백5십만원) 기탁식 및 응원메시지를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상호기부는 청양군 보건의료원, 정산면, 장평면 3개 부서 공직자 35명이 대전 동구에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대전 동구청 공직자 등 35명도 청양군에 대한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했다. 군은 대전 동구청과 2006년 9월 자매결연을 맺어 현재까지 우호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해 오고 있다. 특히, 지난해 집중호우 피해시 박희조 동구청장을 비롯한 구의원, 공직자, 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이 수해복구에 참여한바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18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청양군과 협력하며 소중한 관계를 이어왔다”며, “기부금은 청양군에 대한 깊은 애정과 응원이 담겨 있으며, 앞으로도 마음의 고향인 청양군과 지속적인 유대관계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고향사랑 기부를 통해 대전 동구와 상생을 기원한다. 특히 전년도 수해복구에 참여해 주신 박희조 동구청장님과 공직자들에게 이 자리를 빌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다. 올해 축제는 '청양에 미치다, 고추·구기자에 미치다'라는 주제로 청양군민과 관광객이 하나가 된 흥겨운 축제의 자리였다. 청양군은 축제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문화를 가미한 ‘구기자 설화 퍼포먼서’, ‘전국요리경연대회’, ‘K-POP 경연대회’, ‘전국청양가요제’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탄소중립을 위한 ‘드론아트쇼’를 도입하여 관람객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 내었다. 연일 이어지는 기록적인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축제가 펼쳐진 3일간 수많은 관람객이 문화축제의 먹거리, 볼거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기 위해 축제장을 찾았으며, 특히 개막식에는 약 1만 5천여 명의 관람객이 운집하며 성대하게 치러졌다. 축제기간중 건고추 판매량은 15톤 4억 5천만원, 고춧가루 3.5톤 1억원, 기타 농특산물 3억 5천만원, 먹거리 판매 4억원 등 3일간 총 13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관람객은 약 8만여 명 이상이 다녀간 것으로 추산되며, 이는 2000년 1회를 시작으로 25회 동안 쌓아온 청양고추구기자 문화축제의 명성과 건고추, 구기자 등 청정 청양에서 생산된 우수한 농특산물, 새로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세종호수공원(중앙광장)을 비롯한 세종시 곳곳에서 양성평등 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세종시가 주최하고 세종시여성단체협회가 주관하며 협력 단체로 (사)세종YWCA 등 15개 단체가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세종’을 주제로 양성평등 문화 정착을 위해 양성평등 풀뿌리 축제와 기념행사로 열린다. 첫날인 1일에는 2024 양성평등 기념행사가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세종호수공원(중앙광장)에서 진행된다. 이날 국악 그룹 ‘시아’의 공연과 함께 부대행사로 에코백 만들기, 가족 사랑 포토박스, 봉숭아 물들이기, 임산부 체험, 양성평등 실천 쿠키 만들기 등 각종 체험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오는 6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세종시민회관(조치원)에서는 ‘0.6의 공포, 사라지는 한국-아이가 없는 미래’의 저자 정재훈 서울여자대학교 교수의 초청 강연이 준비돼 있다. 최민호 시장은 “우리시는 여성친화도시 2단계로 지정돼 다양한 분야에서 여성의 참여와 양성평등 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세종시가 이응패스 출시 첫 달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반값 이벤트를 진행한다. 세종특별자치시는 9월 한 달간 이응패스를 1만 원에 이용할 수 있는 이응패스 출시 이벤트를 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이응패스가 내달 10일 본격 시행되면서 한 달 중 이용할 수 있는 기간이 짧고 요금은 평소 달과 똑같이 부과돼 시민들의 이응패스 이용에 불편을 초래한다고 판단, 첫 달 반값 이벤트를 결정했다. 이응패스를 유료로 이용하는 일반시민은 기존 2만 원에 판매하는 이응패스를 첫 달에 한해 1만 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입해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첫 달 1만 원만 결제하면 최대 5만 원까지 다양한 대중교통을 할인받아 이용할 수 있어 이벤트를 통해 많은 시민이 더 큰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같은 기간 이응카드 발급처인 신한카드도 이응패스 출시이벤트를 자체적으로 연다. 9월 한 달간 이응패스 카드를 5회 이상 사용(1,000원 이상 일시불 또는 할부거래, 대중교통 이용 제외)한 시민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5,00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구 달서구가 9월 10일까지'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맞아 치매안심가맹점 112개소와 연계해‘SNS 인증샷 공유 이벤트’를 진행한다. 치매안심가맹점이란 구성원이 모두 치매파트너(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 교육을 받고 지역사회 촘촘한 치매안전망 구축에 동참한 가맹점이다. 치매안심가맹점은 가맹점 방문 어르신에게 치매 관련 정보 제공과 치매극복 캠페인 참여 및 배회 어르신 발견 시 신속한 신고와 임시 보호 등의 역할을 한다. 이번 ‘SNS 인증샷 공유 이벤트’는 지역주민의 치매예방과 치매극복을 기원하는 뜻을 담아, 치매안심가맹점과 연계하여 진행된다. 달서구 치매안심가맹점 이용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기간은 9월 2일부터 9월 10일 자정까지이다. 참여 방법은 치매안심가맹점 이용 인증샷(치매안심가맹점 현판이 나오도록 촬영)과 치매극복 다짐글(#달서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치매극복의날)을 본인의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 등)에 업로드 한 후 캡처한 사진을 이름, 휴대폰번호와 함께 달서구치매안심센터 카카오톡 채널로 전송하면 된다. &n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는 오는 9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대한민국 대표 녹색비즈니스의 장인 '2024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ENTECH 2024)'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시와 국제신문이 주최하고 벡스코, 투데이에너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가 주관한다. 기후‧에너지 분야 국가대표 국제행사인 ‘2024 기후산업국제박람회(2024 World Climate Industry Expo)’의 ‘환경에너지관’으로 참여한다. 올해 18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기후산업국제박람회 통합 개막식 ▲전시회 ▲상담회 ▲부대행사로 구성되며, 통합 개막식은 오는 9월 4일 오전 10시 30분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개최된다. 전시회는 180개사 500부스 규모로 환경산업관, 그린에너지관, 전력‧발전관으로 구성되며, 국내 172개사와 해외 5개국(중국, 일본, 베트남, 인도네시아, 남아공) 8개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상담회는 세계 각지의 구매자(바이어)들을 초청해 진행하는 '글로벌 그린 허브 코리아(GGHK) 수출상담회',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ENTECH)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는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벡스코에서 '2024 기후산업국제박람회(2024 World Climate Industry Expo)'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와 산업부 등 정부‧민간 13개 기관과 국제에너지기구(IEA)가 공동 주최한다. 기후산업국제박람회는 올해 2회째를 맞이하는 기후·에너지 분야 국가대표 국제행사다. 지난해에 이어 부산에서 연속 개최돼 부산 정례 개최의 토대를 마련했을 뿐 아니라, 특히 올해는 국제에너지기구(IEA)와 공동 개최해 세계적(글로벌)인 행사로 확실히 자리매김하게 됐다. 이번 박람회는 '기후 기술로 열어가는 무탄소에너지(CFE) 시대(Ushering in a Carbon-Free Energy Era with Climate Technology)'를 주제로, 기후‧에너지 분야 11개의 컨퍼런스, 5개 전시관 537개의 기업 전시, 55개의 부대행사로 구성된다. 컨퍼런스는 한-국제에너지기구(IEA) 공동포럼, 에너지 인공지능(AI) 포럼, 기후위기 대응 글로벌 해상도시 컨퍼런스, 무탄소에너지(CFE) 리더 라운드테이블 등이 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