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교통약자 지원에 총력을 기울여온 태안군이 올해 ‘농어촌버스 단일 요금제’ 시행을 통해 한 차원 높은 군민 교통복지 실현에 나선다. 군은 관내 농어촌버스의 요금을 거리에 따라 차등 지불하는 그동안의 ‘이원화 요금제’를 올해부터 ‘단일 요금제’로 변경, 1월 1일부터 본격 시행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태안 농어촌버스를 이용하는 군민은 올해부터 거리에 상관없이 1500원(성인 기준)의 요금을 내면 된다. 그동안은 15㎞ 이내 1500원, 초과 시 1700원의 요금을 내야 했다. 군은 2015년부터 이어진 이원화 요금제가 원거리 거주 군민에 상대적 불이익을 주는데다 요금을 수기로 입력해야 하는 운전기사의 불편 및 이로 인한 운행시간 지연 등의 문제도 있다고 보고 단일 요금제로의 전환을 검토해왔으며, 지난해 의회 협의 및 태안여객(주, 대표 박충진)과의 협약 등 제반 절차를 거쳐 올해 시행의 결실을 이뤘다. 요금제 변경에 따라 군민 불편 해소와 운행시간 단축, 원거리 주민 부담 완화 등이 기대되며, 추가 소요예산 연간 약 1억 원(추산)은 전액 군비로 충당될 예정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당진시가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강도 높은 반부패‧청렴 정책을 추진한 결과 2년 연속으로 종합청렴도 2등급(우수)을 달성했다. 종합청렴도는 국민·공직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청렴체감도’ 와 반부패 노력을 평가하는 ‘청렴노력도’ 평가 등을 반영해 산정한다. 시는 민원인 등을 상대로 한 ‘청렴체감도’ 평가에서 79.8점, 조직 내부의 ‘청렴노력도’ 평가에서 84.8점을 받아 2년 연속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 체감도 점수를 살펴보면 민원인을 대상으로 하는 외부체감도 점수는 전국 75개 기초 시 평균(81.8점)보다 4.6점 높은 86.4점을 받았고, 시 내부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내부체감도 평가에서는 전국 75개 기초 시 평균(57.7점)보다 6.3점 높은 64점을 받았다. 청렴노력도 평가에서는 전국 75개 기초 시 평균(80.4점)보다 4.4점 높은 84.8점을 획득해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 충남 도내 현황을 살펴보면 1등급을 달성한 부여군을 제외하고 2등급은 당진시, 아산시, 서천군, 예산군, 홍성군으로 도내 시 단위 중에서는 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보령시는 1일 오전 궁촌동 현충탑에서 김동일 시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 보훈단체장,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새해의 희망을 다짐하는 갑진년 신년참배 행사를 가졌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보령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아산시의회는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 1월 1일 오전에 첫 일정으로 현충사를 참배했다. 이날 김희영 의장을 비롯해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은 현충사 분향소를 찾아 분향 후 참배하며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나라 사랑 정신을 되새겼다. 김희영 의장은 현충사 방명록에 “‘백성을 생각하라’, ‘백성이 없이는 국가도 없다.’, ‘38만 아산시민 속의 의원으로 거듭나는 아산시의회가 되겠습니다.’”라고 적으며, 2024년에도 아산시와 아산시의회의 발전을 위해 반듯한 의정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아산시의회]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이완섭 서산시장은 1일 충령각, 충혼탑, 나라사랑공원, 반공 위령탑, 희망공원 유공자 묘역에서 신년참배를 하며 갑진년 새해의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참배에는 국장, 직속 기관장, 담당관 등 간부 공무원들과 김맹호 서산시의회 의장, 서산시의원들도 함께 참석했다. 이 시장은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리고 서산시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한 각오와 결의를 다졌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올해는 성과 창출의 원년이 될 것”이라며 “극세척도(克世拓道)의 자세로 서산만의 새로운 길을 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산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새로운 꿈과 희망으로 가득한 2024년 갑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예로부터‘힘과 권력, 행운’을 상징하고‘경의와 존경’의 대상으로 여겨졌던 청룡의 기운을 듬뿍받아, 새해에는 원하시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고 언제나 기쁨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소망합니다. 아울러, 지난 한 해 동안‘행복이 넘치는 yes 계룡’을 만드는데 적극 동참해 주시고 열렬한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과, 시정 발전을 위해 각자의 위치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해준 동료 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새로운 태양이 뜨고, 또 새로운 해가 시작됐습니다. 시작이라는 말에는 항상 설렘과 호기심, 혹은 두려움과 같은 다양한 감정이 느껴집니다. 그래서 한 해를 시작하는 이맘때가 되면 우리는 설레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설렌다는 것은 살아 있다는 증거이며, 걱정된다는 것은 더 열심히 살아갈 의지의 다른 모습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러한 설렘을 기쁨으로, 두려움을 확신으로 바꾸어 더 나은 계룡의 미래를 만들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소방본부는 1일자로 권혁민 소방감이 제18대 충남소방본부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권 신임 본부장은 취임 첫 날 119종합상황실을 방문해 재난 상황관리, 연말연시 안전대책, 겨울철 화재안전대책 등을 점검하고 연휴에도 도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충북 음성 출신인 권 본부장은 청주 운호고를 졸업하고, 동국대 행정대학원에서 공안행정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1995년 소방간부 공채 8기로 소방에 입문해 서울소방재난본부 예방과장, 소방청 화재예방총괄과장, 충북소방본부장과 소방청 화재예방국장을 거쳐 충남소방본부장으로 부임했다. 권혁민 본부장은 “도내 4000여 명의 동료 소방관, 1만여 명의 의용소방대원과 함께 220만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빈틈없이 지킬 것”이라며 “소통과 화합으로 근무하기 좋은 직장환경과 현장에 강한 소방조직을 만들겠다”고 취임 소감을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소방본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계룡시는 2024년 새해 첫날인 1일, 새터산 공원에서 이응우 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시민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해맞이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갑진년, 푸른 용의 해를 맞아 시민들의 건강과 소망을 기원하고, 새로운 계룡의 100년 미래를 염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 참석한 시민들은 ▴엄사예술단의 신명나는 공연 ▴새해 메시지 낭독 ▴새해 축원 공연 등 다채로운 해맞이 행사를 즐기며 새해의 소망과 희망을 담은 일출을 함께 맞았다. 아울러 ‘2024 갑진년 '푸른 용의 해' 뜻깊은 순간들로 가득한 새해가 될 거에요~ 푸른 용처럼 높은 비상을 위해, 모든 소망이 이루어지는 2024년!’이라는 문구가 새겨진 포토존과 별도로 준비된 소망 트리에 희망찬 2024년을 기대하는 메시지와 새해 첫날의 추억을 남겼다. 행사 후에는 계룡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가 정성껏 준비한 새해 첫 떡국을 나눠주며 이른 아침 추위에도 행사장을 찾아준 시민들의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녹였다. 이응우 시장은 “추운 날씨에도 떠오르는 해를 보며 새해의 시작을 함께해 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반기는 해맞이 행사가 공주시 금강신관공원에서 열렸다. 공주시는 1일 오전 6시 50분부터 약 1시간 동안 공주시 발전과 시민 화합을 기원하는 해맞이 행사를 1천여명의 시민들과 함께 개최했다. 공주시충남연정국악단의 모듬북 공연 및 공주농악보존회의 풍물공연을 시작으로 해맞이 대북치기와 희망 복주머니 띄우기, 공주시립합창단의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갑진년 새해의 문을 활짝 열었다. 시민들은 새해 소망 및 가훈 쓰기, 대형화로 군밤굽기 체험, 포토존 등 부대행사를 즐기며 저마다의 새해 소망을 가슴 깊이 새겼다. 이어 최원철 시장과 간부공무원을 비롯해 윤구병 시의회 의장 및 도‧시의원, 공주시 보훈단체 회원 등 100여명은 보훈공원으로 이동해 신년 참배를 했다. 이들은 호국영령비와 위패실에서 분향과 묵념을 실시하며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의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고 새해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최원철 시장은 “새해 시정 화두를 ‘일이관지(一以貫之)’로 삼았다. 현장을 토대 삼아 시민과 함께 그동안 진행해 왔던 일을 한결같이 추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논산시는 지난 12월 28일 오후 5시, 시청 중앙 현관 앞에서 성물산 이성래 대표가 저소득층 대학생 등록금으로 사용해 달라며 종이가방에 든 돈다발(57,085천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논산시 강경읍 황산리에서 생선가게 성물산을 운영하고 있는 이성래 대표는 2008년부터 13회에 걸쳐 총 2억 1천 7백만원을 논산시 공동모금회에 기탁한 바 있으며, 1억원 이상 개인 고액 기부자 모임인 논산시 아너소사이어티의 3호 회원이기도 하다. 이성래 대표는 2019년까지 기부를 단절했으나, 올해 다시 고액 기부를 재개했다. 그는 “경기 불황이 생선가게에도 영향을 미쳐 성금 마련이 쉽지 않았지만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손님들에게 믿음을 줄 수 있도록 성실한 자세로 운영한 결과 전년도 수준의 성금을 마련할 수 있었다”며 한해의 소회를 밝혔다. 백성현 시장은 “이성래 대표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힘겨워 하는 이들을 잘 보듬는 따뜻한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한 이성래 대표를“우리 사회를 밝혀주는 소중한 등불같은 사람이라고도 했다”고 덧붙였다. 이성래 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 서산시는 갑진년 새해를 맞아 1일 오전 7시부터 부춘산 전망대 일원에서 1천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2024 해뜨는 서산 해맞이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매년 1월1일 서산시민의 안녕과 행복을 기원하며 진행했던 서산시 해맞이 행사는 AI, 코로나19 등의 확산으로 2016년에 중단됐다가 올해 다시 열렸다. 오전 7시 55분경 어둠 사이로 붉은 해가 서서히 모습을 보이자,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부춘산을 찾은 해맞이 관람객들은 일제히 탄성을 지르며 새해 소망을 빌고 덕담을 나눴다. 이날 행사는 새해를 여는 타악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시 홍보 영상 및 시민 새해 희망메시지 영상 상영, 일출 감상, 전자현악 일렉트리오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시민들은 활기찬 분위기를 즐기며, 부대행사로 마련된 소원지 쓰기 행사에 참여해 새해 희망과 소원을 기원했다. 이날 우렁각시도배봉사단에서는 정성스레 준비한 따뜻한 생강차로 일출을 기다리는 시민들의 마음을 온기로 채우며 훈훈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시는 서산소방서, 서산시보건소, 서산경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가세로 태안군수를 비롯한 군 공직자들이 2024년 새해 신년참배로 갑진년 첫 일정을 소화했다. 가 군수 등 공직자 50여 명은 1일 원북면 옥파 이종일 선생 생가지를 방문해 사당 및 충령사, 자유수호 위령탑에서 참배를 실시하고 올 한해 민선8기 군정운영에 대한 새로운 결의를 다졌다. 이날 가세로 군수는 “지난 한 해 경기불황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많은 사랑과 격려를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 덕분에 군정 각 분야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갑진년 새해를 맞아 모든 군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를 보내시길 진심으로 기원하며, 군민 여러분과 함께 한 단계 더 발전하는 새로운 도약의 2024년을 열겠다”고 새해 각오를 밝혔다. [뉴스출처 : 충남도태안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