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교육부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 5교와 공모사업 이전(생활SOC사업) 2교 등 총 7개 학교복합시설을 확보하여 시행 추진한다고 밝혔다. 학교복합시설은 학생을 위한 교육 공간에 지역 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돌봄·문화·체육 시설을 학교 내 설치하는 사업이다. 교육부는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간 매년 40개교, 총 200개교를 목표로 공모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충북교육청은 꾸준히 참여해 전국적인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충북교육청은 기존 사업을 통해 괴산 송면중, 영동 (구)황간중 2교, 교육부 공모사업을 통해 2023년 충주 삼원초, 2024년 진천 옥동초, 2025년 제천 제일고, 음성 무극중, 단양 상진초 등 5교를 추진하여 총 7교를 확보했다. 총 1,664억 원(지자체 793억 원, 교육부 지원금 607억 원, 자체예산 265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이는 교육환경개선뿐 아니라 지역 균형 발전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충북교육청은 앞으로도 학교복합시설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향후 3~4교를 추가 조성할 계획이다. &nbs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북교육청 직속기관 자연과학교육원은 오는 5일부터 6일까지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에서 '제15회 충북수학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축제는 ‘세상을 잇는 수학, 수학으로 여는 미래, 온 세상이 수학이다’라는 주제로 청소년과 도민이 수학을 단순한 학문이 아닌 세상을 이해하는 도구로 느끼고 즐기며 배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무한체험마당 ▲수학이벤트마당 ▲수학교육 대중화 강연▲최석정 수학페어 연계 마당 등으로 구성돼 다양한 체험과 공연, 강연이 진행된다. '무한체험마당'에서는 수학 동아리 학생들이 운영하는 73개 부스와 수학교육연구회가 준비한 7개 부스가 열려 ▲수학 펀치 챌린지 ▲테셀레이션 수학 실험실 ▲고대 암호를 이용한 암호 해독 등 다채로운 체험을 제공한다. '수학이벤트 마당'은 ▲보드게임 ▲수학 마술 ▲길거리 수학 챌린지 ▲어린이 최석정 마방진 공연 ▲찾아가는 수학클리닉 상담교실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특히 '수학교육 대중화 강연'에서는 홍석만 인항고 교사와 전 SSG랜더스 류선규 단장이 ‘야구로 배우는 재미있는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여 지난 4일 영동와인터널 이벤트홀에서 제18회 영동군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영동군사회복지사협회(회장 김은예)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관내 사회복지사 및 시설 종사자,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1부 기념식에서는 사회복지 일선에서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해 온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가 있었다. 충청북도지사 표창은 △최창희(영동수가성요양원 사무국장) △박소라(영동군청 주민복지과), 영동군수 표창은 △이준호(충북영동지역자활센터장) △정구성(영동군장애인복지관 팀장) △임연화(너나들이지역아동센터장) △강유진(영동군청 가족행복과), 영동군의회 의장 표창은 △정안자(평화주야간보호센터장) △정영옥(자비실천재가노인복지센터장) △이성주(부모사랑요양원 시설장), 영동군사회복지협회장 감사패는 △이재일(사회복지법인 수가성재단 대표이사) △장우심(영동군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 △김영훈(전, 영동군청 가족행복과장) △박인순(영동군노인복지관 관장) △박병규(영동군장애인복지관 관장)에게 각각 수여됐다. &nbs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전시는 9월 4일 세종시에서 중앙부처에 근무하는 대전 출신 향우공무원 초청해 ‘2025 중앙부처 향우공무원 초청 네트워킹데이’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시 주요 간부와 중앙부처 향우공무원 150여 명이 함께해 지역과 중앙의 긴밀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이번 행사는 대전시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과제를 설명하며 향우공무원들과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치흠 대전시 기획조정실장은 도시브랜드 평판지수 상승, 혼인율 및 출생아 수 증가 등 긍정적 지표를 소개하며 대전의 달라진 위상을 강조했다. 이어 대전시는 앞으로 ▲우주항공·바이오·반도체·국방·양자·로봇 등 6대 전략산업 집중 육성 ▲충청권 메가시티 광역도로망 구축 등 도시공간 개발 및 교통망 확충 ▲나라사랑공원 조성 등 문화·관광 자원 개발 ▲대전·충남 행정통합 등 굵직한 현안을 제시하며 중앙부처의 적극적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장우 시장은 환영사에서 “대전시가 세계적인 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중앙부처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며 “오늘의 만남을 계기로 지역발전을 위한 협력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지난 4일 오후 7시 제천비행장에서 성대한 막을 올리며 전 세계 영화인과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이번 개막식은 배우 이준혁과 개그우먼 장도연의 재치 있는 진행으로 활기를 더했으며, 축하공연과 함께 프랑스 영화 [뮤지션]이 개막작으로 상영되어 음악과 영화가 선사하는 깊은 감동을 전했다. 개막식에 앞서 오후 6시부터 진행된 레드카펫 행사에서는 국내외 영화인들이 제천의 하늘 아래 모여 관객들과 소통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유지태, 류승룡, 오나라, 전미도, 조우진, 하영 등 한국을 대표하는 배우들이 화려하게 입장하며 현장을 열기로 가득 채웠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조직위원회는 “국내외 영화인과 관객이 하나 되어 즐기는 이번 영화제가 제천의 문화적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세계 영화인들의 교류와 협력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제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오는 9일까지 제천시 일원에서 열리며, 다채로운 영화 상영과 함께 대규모 K-pop 공연인 원썸머 나잇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을 맞이한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4일 오전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대통령에게 직접 손편지를 써서 보낸 어린이 세 명과 그 가족들을 대통령실로 초청했다. 이번 초청은 아이들의 편지를 직접 읽어본 이 대통령이 지시하여 성사됐다. 아이들이 보낸 손편지에는 비상계엄 저지, 대북 방송 중단 등에 대해 이 대통령에게 감사를 표하는 순수한 마음이 담겨있었다. 초대받은 아이들은 대통령 접견에 앞서, 브리핑룸에서 직접 대변인이 되어 브리핑을 하고 기자들의 질의를 받아보기도 했다. 그리고 국무회의실에서 대통령의 일과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아이들과 가족들은 집무실을 방문했다.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집무실 입구에 서서 아이들을 반갑게 맞이했다. 이어 이 대통령은 아이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 대통령은 아이들에게 "여러분들의 편지를 꼼꼼히 읽었고 꼭 만나고 싶었다"라고 반가움을 표하며, 난중일기, 과학 만화책 등 아이들이 관심 있어 하는 분야의 책에 사인을 해 선물했다. 한 아이는 "반장 선거에서 떨어져 보신 적이 있는지"와 같은 순수한 질문을 던졌으며, 이 대통령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9월 4일 오후 '오흐나 후렐수흐(Ukhnaa Khurelsukh)'몽골 대통령과 취임 후 첫 통화를 가졌다. 이 대통령은 몽골 대통령이 취임 축전을 보내온데 이어 이번 통화에서 다시 한번 취임을 축하해 준 데 대해 사의를 표했다. 양 정상은 1990년 수교 이래 지난 35년간 양국 간 제반 분야에서의 협력이 크게 발전해온 것을 평가하고, 올해 우리 새 정부 출범을 계기로 양국간 '전략적 동반자'관계를 더욱 심화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특히, 이 대통령은 풍부한 광물자원을 보유한 몽골과 선진기술을 보유한 우리나라와의 호혜적 협력을 확대해 나가자고 했다. 한편, 이 대통령은 몽골에서 의술을 펼치면서 항일운동을 전개한 독립운동가 이태준 선생 기념관이 오늘 현지에서 개관한 것을 환영한다고 하고, 몽측 협조에 사의를 표했다. 아울러 양 정상은 양 국민 간 활발한 인적교류가 한몽 관계의 든든한 버팀목이 된다는 데 공감하며 인적교류를 활성화 해 나가기로 했다. 후렐수흐 대통령은 우리나라에서 생활하고 있는 몽골 국민을 포함한 이주노동자들에 대해 이 대통령께서 직접 깊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김동명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과 양경수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을 초청해 오찬을 겸한 간담회를 가졌다. 취임 후 처음으로 노동계를 대표하는 양대 노총 위원장들과 공식적으로 만난 이 대통령은 노동 선진 사회와 기업하기 좋은 나라는 양립할 수 있다면서 노사를 만나 대화를 하는 게 중요하다고 여러 번 강조했다. 이어 민주노총이 중요한 결단을 했다면서 국회가 주도하는 사회적 대화 기구에 참여한 것을 환영했다. 특히 이 대통령은 갈등 해소와 신뢰 구축의 첫 출발은 함께 마주 앉아 대화하는 것이라면서 대통령 직속 경제사회노동위원회도 함께 하자고 당부했다. 이에 양대 노조 위원장은 자리를 마련해준 이 대통령께 감사를 전하면서 주 4.5일제 도입과 정년 연장, 5인 미만 사업장의 근로기준법 적용 등 노동계 관심 현안을 전했다. 이후 이 대통령과 양대 노총 위원장은 화합의 상징인 비빔밥을 나누었고 주요 노동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며 진솔한 소통과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 이 대통령은 산재 사망 사고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방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4일 "변화된 게임의 법칙에 맞도록 산업정책을 A부터 Z까지 완전히 재점검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제9차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한 이 대통령은 "우리 대한민국은 다양한 영역에서 경쟁력을 갖춘 세계적인 제조 강국이지만 후발국의 추격,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 무역 질서의 재편 같은 중대한 도전에 직면한 지금 더이상 과거의 성공 방식에 안주해서는 안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우리 정부의 최대 핵심 과제 중의 하나가 잠재성장률 제고를 통해서 지속가능한 성장의 토대를 마련하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서는 경제 핵심 근간인 제조업 재도약이 필수"라고 강조했다. 이에 "인공지능 대전환, 차세대 성장산업 육성, 위기 부문 체질 개선을 기본방향으로 재정, 금융, 세제, 규제 영역에서의 혁신을 총망라하는 K-제조업 재도약 전략 마련에 범부처가 함께 힘을 모아야 되겠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은 남보다 빨리, 잘 따라가기 하는 전략을 넘어서야 한다"며 "남들이 도달하지 못하는 영역까지도 앞서서 개척하는, 선도하는 K-제조업 재도약 방안 수립에 속도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고용노동부는 9월 4일 15시 30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함께 만드는 안전한 일터”를 주제로 100여 명의 국민과 함께 타운홀 미팅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안전한 일터 프로젝트」 추진 후 현장 분위기를 공유하고, 일반 국민, 노동자, 공장장·현장소장, 안전·보건관리자 등 현장 목소리를 토대로 안전한 일터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했다. 폭넓은 의견수렴을 위해 안전한 일터를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미리 제안받았다(8.11.~8.27.). 이에 소규모 사업장 등 취약분야 지원, 현장 참여·소통 강화, 자치단체 등과 협업 강화, 산재예방을 유도하기 위한 인센티브·제재, 일상생활 내 안전문화 내재화 등에 대한 아이디어들이 접수됐다. 이번 타운홀 미팅은 ▴제도 개선의견, ▴산재예방 방안, ▴안전문화 정착 방안을 주제로 3부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이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제안하면 노동부 장관이 직접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노동부는 이번 타운홀미팅에서 국민분들께서 제안해 주신 의견을 포함하여 노·사 및 학계 전문가, 관계 부처 등과 긴밀하게 협의한 후 노동안전 종합대책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특허청은 9월 4일 16시 K-바이오 강소기업인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충청북도 청주시)를 찾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업방문은 2026년 예산을 증액 편성한 ‘글로벌 지식재산(IP)스타기업 육성 사업’의 그간 성과를 확인하고 향후 개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예산 증액 편성을 통해, 최근 미·중 무역분쟁과 세계적 보호무역주의 강화로 인해 높은 불확실성과 진입장벽에 직면한 우리 중소기업들의 해외 지식재산 전략을 수립하여 안정적인 수출기반 마련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글로벌 IP 스타기업 육성 사업은 3년간 기업 성장단계에 맞춰 해외권리화, 특허·브랜드 전략 수립 등 해외시장 맞춤형 IP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동 사업을 통해 지원받은 중소기업들의 수출 규모가 평균 4.3% 증가하고, 신규 해외시장 개척 성과도 다수 나타나는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의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다.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는 인공지능(AI)과 디지털 트윈에 기반한 스마트 팩토리 기술을 공정·품질·물류 전 단계에 적용해 생산 효율을 높인 혁신기업으로, 글로벌 IP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강릉 지역에 가뭄이 계속되는 가운데, 전국의 인력과 장비가 강릉으로 속속들이 집합하여 가뭄 극복을 위해 온 힘을 모으고 있다. 먼저, 행정안전부는 가뭄 재난사태 선포(8.30.19시부) 후 관계기관 합동 ‘강릉 가뭄 대응 현장지원반’을 즉시 구성했다고 밝혔다. 현장지원반은 강릉 가뭄 상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기관 간 협업으로 신속 지원하기 위해 강릉 시청에서 지난 9월 1일부터 함께 근무하고 있다. 또한, 인력·장비 등 전국적 재난관리자원을 총동원하여 응급 급수 지원체계를 적극 가동하고 있다. 소방청은 ‘국가 소방동원령’을 발령(8.30.)하여 전국의 소방차 71대를 강릉에 집결시켰고, 해양경찰청은 5,000톤급의 독도경비함 삼봉호를 전격 투입하여 급수를 지원했다. 또한, 국방부는 금일부터 군인 800여명과 물탱크 차량 400여대를 동원하여 인근 하천 등에서 취수 한 물을 강릉시의 주수원인 오봉저수지에 공급하고 있다. 이 외에도 원활한 급수 지원을 위해 국토교통부는 운반급수 차량의 도로 통행료를 면제했을 뿐만 아니라, 경찰청은 교통통제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