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 정책자문위원회는 12일 오후 ’25년도 울산해경 주요 정책을 공유하고, 전문가 4명을 새롭게 위촉하기 위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된 ▲[해양안전]박한규((주)현대중공업 상무), 한병주((주)현대미포조선 상무), ▲[해양환경]김천일((주)에쓰에이오프쇼 상무), ▲[내부역량]정수락((주)해명전기엔지니어링 대표이사) 신규위원 4명은 앞으로 해양안전·해양환경·내부역량 분야에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회의에는 한정호 위원장을 포함한 정책자문위 18명의 위원들과 울산해양경찰서 서장(안철준) 등 경찰관 27명이 참석했고, 위촉식 및 ’25년 주요 정책 공유를 시작으로 국민들이 필요로 하는 정책들이 수립될 수 있도록 자문과 다양한 의견들이 수렴됐다. 주요 안건으로는 최적의 경비태세 확립을 위한 전용부두 조기 확보·이전과, 어선 졸음운항 등 해양사고 제로화를 위한 국민 중심 종합 대책이 있었고, 대규모 해양오염사고 및 화재·폭발 등 복합해양사고 훈련 등 민생 안정과 국민 친화적 정책추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또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울주군이 12일 삼남읍 봉화산 일대에서 ‘봉화산 숲길 맨발 산책로’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장식은 이순걸 군수를 비롯해 울주군의회, 울주군 산림휴양과, 삼남읍, 이장 및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사진 촬영, 맨발 걷기 및 세족, 주민 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울주군은 지난해부터 맨발 산책로 릴레이 개장식을 이어오고 있으며, 방기공원, 물내음공원, 선사공원에 이어 이날 4번째 개장식을 가졌다. 봉화산 숲길 맨발 산책로는 맨발 산책에 대한 울주군민의 수요 증가에 맞춰 쾌적한 휴식공간을 조성해 산림휴양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울주군은 지난해 6월 주민설명회를 거쳐 주민 의견을 수렴한 뒤 본격 산책로 조성에 나섰다. 총 2억8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황토길 120m 조성, 노면 정비 3.2㎞, 세족장 1개소 설치 등 숲길 조성과 정비를 실시해 지난달 완료했다. 산책로 구간은 왕복 3.8㎞에 달하며, 울주종합체육관 주차장 이용이 가능해 접근성과 편의성이 높다. 특히 봄이면 철쭉과 진달래가 만개해 꽃과 함께 맨발 산책을 즐길 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동구는 창의적 인재 육성과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2025년 교육경비 총 6억 9,300만 원을 관내 초·중·고 34개교와 유치원 12개원을 대상으로 3개 부문, 66개 사업에 지원할 예정이다. 동구는 3월 12일 오후 2시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구의원, 교육 공무원, 교육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경비보조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학교교육경비 보조사업’, ‘학교 안 예체능 분야 1인 1특기 지원사업’, ‘학생자치회 활동 지원사업’ 등 3개 주요 사업에 대한 교육 경비 보조금 지원 여부를 심의했다. ‘1인 1특기 지원사업’은 2023년부터 울산 최초로 시행된 사업으로,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 함양 및 소질 계발을 장려하기 위해 초등학교 11개교에 8천만원을 지원하며, ‘학생자치회 활동 지원 사업’은 자주성과 리더십을 갖춘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중·고등학교 9개교에 2,5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동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직접 혜택을 체감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다양한 학교 특화 사업을 지원함으로써 바른 인성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박천동 울산 북구청장이 12일 오전 10시 최근 발생한 장애인거주시설 내 학대사건과 관련해 해당 시설을 방문했다. 이날 박 구청장은 이용 장애인이 생활하는 곳을 세심하게 살펴본 후 시설 관계자들과 거주시설 내 장애인이 안전하게 생활하고 자립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법에 대해 논의했다. 박 구청장은 "장애인거주시설에서 어떠한 형태의 학대도 용납될 수 없다"며 "피해 장애인에 대한 지원과 함께 종사자와 이용장애인에 대한 교육과 시설 점검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북구는 이번 사건을 계기로 장애인 거주시설의 운영 투명성을 높이고 시설 내 인권 침해를 방지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중이다. 특히 정기적인 시설 점검과 함께 신고체계를 강화하고, 종사자와 이용장애인에 대한 실질적인 학대 예방교육 방안 마련을 검토하고 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북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가 이달부터 자원봉사센터 내에 평생학습 전용공간인 ‘평생학습교실’을 운영하며,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그동안 남구는 평생학습 전용공간이 없어 대관을 통해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나, 이번 ‘평생학습교실’ 개설로 더욱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학습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이번 1차 운영에서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7분류에 맞춰 실용적이고 흥미로운 강좌들이 마련됐다. 이번 1차 강좌로는 ▲ 조경기능사 자격취득 과정 ▲ 네일미용사 국가자격 취득 과정 등 직업능력 향상 프로그램 ▲ 경매를 통한 재테크 전략 과정 ▲ 셀프 홈스타일링(헤어 컷트) ▲ 봄 향기가 느껴지는 여행 드로잉 등 인문교양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디지털 문해 교육의 일환으로 ▲ 실무에 바로쓰는 챗GPT 200% 활용법 ▲ 인스타그램 마케팅 기법을 배우는 과정도 포함됐으며, 요리 분야에서는 ▲ 캐릭터 푸드아트 피크닉 도시락 만들기 ▲ 인기카페 샌드위치 따라잡기 ▲ 동양 디저트 만들기 등 실생활에 유용한 강좌가 개설된다. 서동욱 남구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동구는 3월 12일 화암초등학교 및 문현초등학교 일원에서 어린이들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한 교통지도 및 ‘아이 먼저’ 교통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이의 안전을 먼저 생각해주세요’ 라는 주제로 초등학교 1학기 개학 시기를 맞아 등교 시간(8시~9시)과 하교 시간(14시~15시)에 진행했으며, 불법 주정차 단속과 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시설 파손 여부 등을 확인하는 안전 점검도 동시에 이뤄졌다. 동구는 이날부터 3월 18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9개소에 대하여 집중 교통지도 및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경찰, 학교 관계자 등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우리 아이들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동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동구는 3월 12일 꽃바위체육센터(동구 꽃바위2가길 21), 3층(옥상)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교육은 관내 어린이집 아동(5~7세)을 대상으로 2023년부터 실시중인 ‘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육’을 확대하고, 다른 구군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족한 교육·체험시설을 보완하고자 조성된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장(꽃바위체육센터 옥상)에서 진행됐다. 어린이들이 안전한 보행 및 통학버스 승하차 방법을 배우고, 교통신호등 및 표지판을 익힐 수 있도록 교통안전 퀴즈를 풀어보는 등 실제 상황과 유사한 환경에서 안전 대처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교육은 3월부터 11월까지 주 3회(월·수·금) 운영하며, 동구 공공시설 예약시스템에서 신청할 수 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역이 책임지고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여 부모와 아이 모두가 행복한 동구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체험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라며,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동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의회는 12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8일까지 7일간 제268회 임시회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과 조례안 7건, 울산시 시내버스 노선 개선 촉구 건의안 등 모두 9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조례안은 구민 건강, 복리증진과 관련된 생활밀착형 조례안이 다수 제출됐으며, 의원 발의 조례안은 이양임 의원의 ‘울산광역시 남구 문화시설 등 셔틀버스 운영 조례안’, 이지현 의원의 ‘울산광역시 남구 난임, 유산·사산 극복 지원에 관한 조례안’, 김예나 의원의 ‘울산광역시 남구 예방접종 지원 조례안’총 3건이다. 오는 14일에는 지난해 국가유산 사적으로 지정된 이후 종합정비계획 수립 용역을 앞두고 있는 개운포 경상좌수영성과 처용암 등 외황강 역사문화권 현장방문을 실시한다. 이날 1차 본회의에 앞서 김장호 의원과 김예나 의원은 태화강역 인프라 개발 방안과 한국수어 활성화 방안을 제안하는 5분자유발언을 각각 진행했다. 김장호 의원은 “코레일유통이 태화강역에 상업시설 추가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만큼 지역 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청사 내 1회용 컵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 컵 사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텀블러 자동세척기를 2대를 설치 했다. 지난해 텀블러 세척기 1대를 시범 설치한 데 이어 추가 1대 더 확대 설치한 것이다. 텀블러 자동세척기는 텀블러나 컵을 거꾸로 놓고 10초간 누르는 방식으로 수돗물로 99.9% 살균 세정한다. 울산해양경찰서는 텀블러 세척기 설치로 직원들이 손쉽게 텁블러를 세척할 수 있게 됨에 따라 다회용 컵 사용이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울산해양경찰서는 그동안 “1회용품 없는 청사” 목표와 “공공기관 1회용품 등 사용 줄이기 실천지침 및 울산해양경찰서 플라스틱 저감 대책 실천”을 하기 위해서 전직원이 1회용품 줄이기 실천을 위해 다회용기 전환 텀블러 사용 권장과 생수PET병을 줄이고 친환경종이팩 생수 등으로 대체,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캠페인 등을 전개하여 공직자들이 스스로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울산해양경찰서장은 “공공기관에서 솔선수범해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자원순환 실천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한노인회 울주군지회가 12일 군청 알프스홀에서 이순걸 군수, 울주군의회 최길영 의장 및 시군의원 등 주요 내빈과 지회 임원 및 경로당 회장 4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노인 강령 낭독을 시작으로 조손가정 및 노인 세대 장학금 전달, 모범경로당 증서 전달, 내빈 인사말, 전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 및 결산보고, 2025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차동진 대한노인회 울주군지회장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조손 및 노인가정 6곳에 각 30만원씩 전달됐다. 이순걸 군수는 “노인 권익 신장과 복지 향상을 위해 애써주시는 대한노인회 울주지회와 경로당 회장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우리 울주군은 어르신들이 안정적이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울주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북구 박천동 구청장과 한국동서발전(주) 권명호 사장은 12일 오후 2시 북구청장실에서 신재생에너지, 에너지 신사업 발전을 위한 협력 및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한국동서발전은 신재생에너지 확대와 디지털 기술 혁신을 통해 국가 에너지 전환을 선도하며, 친환경, 무탄소 발전의 신재생에너지 분야와 AI·빅데이터 기반 에너지 신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북구는 한국동서발전 울산사업소인 남구 남화동 울산발전(화력)본부 발전소 주변 지역 지원사업으로 매년 염포동에 1천400만원에서 1천700만원 정도 규모의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는 염포운동장 시설개선사업을 진행했으며, 올해는 염포삼거리 소공원 조형물 설치사업을 추진중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권명호 사장은 "지역사회와의 소통은 공공기관이 수행해야 할 의무이자 지역 경제와 공동체 발전을 실현하기 위한 중요 과제"라며 "지역사회에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구청과의 상생 협력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박천동 북구청장은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해 지역상생 활동에 더욱 최선을 다해 달라"며 "북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는 지난 1월부터 새벽 또는 야간, 휴일 등 공무원 근무시간을 피해 시행되는 관내 대형 공사장에 대해 생활소음과 비산먼지 수시점검을 실시한 결과 2개 사업장에 대해 과태료 740만 원을 부과했다고 12일 밝혔다. 남구 관내 대형 공사장은 20여 개소로 대부분 주거지에 위치해 인근 주민들에게 불편을 야기하고 있고 공사 진행에 따른 주민 불편이 점차 가중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남구는 올 초부터 새벽과 야간시간대 현장 수시점검을 강화했다. 또한, 남구는 대형 공사장 현장별 관리카드 작성과 각종 신고사항 이행여부 확인 등 현장 관리실태 점검 강화를 통해 민원저감을 위한 자발적인 노력을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구민의 건강한 생활권 보장을 위해 생활환경을 위협하는 소음과 비산먼지 등 각종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현장 확인과 수시점검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