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 금정구 금정문화재단은 오는 7월 24일 오후 2시, 아르코공연연습센터@금정 대연습실에서‘2025 B.AI.LAB. FORUM’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포럼은 금정문화재단이 추진하는 ‘AI 청년 예술제: 넥스트 웨이브’의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로, AI 기술과 문화예술, 지역대학의 협력을 통해 부산형 미래 AI 문화정책 모델을 제시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포럼은 인공지능(AI) 기술과 문화예술, 지역대학의 창의역량, 청년 세대의 실험정신이 어떻게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부산의 문화 생태계에 새로운 방향성과 전략을 제시할 수 있을지를 모색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포럼에는 부산지역 학계 및 산업 전문가들이 강연자로 참여한다. ▲이용훈(부산외국어대학교 석좌교수), ▲최원석(부산정보산업진흥원 AI‧AX 단장), ▲김준성(DRB동일 미래성장부문장 상무), ▲임상국(영산대학교 게임 VR학과 교수), ▲김창호(주식회사 DM 스튜디오 이사) 등이 연사로 나서 AI 산업, 문화정책 등 다양한 분야의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홍길 금정문화재단 상임이사는 “이번 AI 전문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6월 25일부터 공동체 치안 활동에 대한 지역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2025년 금정 반려견 순찰대'를 운영하고자 참여자를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반려견 순찰대는 구민이 반려견과 함께 산책하면서 직접 범죄예방 순찰 및 재난 및 위험시설물 관련 요소 점검 등 공동체 중심의 치안 문화 확산을 위한 자원봉사 방범 활동이다. 이미, 서울에서부터 시작된 반려견 순찰대는 현재는 부산시 자치경찰위원회에서도 순찰대를 모집하여 사하구, 동래구, 부산진구, 연제구 등 일부 자치구에서 순찰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금정 반려견 순찰대 신청모집은 e-메일 및 방문 신청을 받고 있으며, 기존 18일까지 모집이었던 기간을 늘려 31일까지 연장하여 신청받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금정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관내 구민들이 평소 반려견과 함께 산책하시는 코스를 다니시면서 그간 지나쳐왔던 생활안전 위험 요소들을 직접 발견하며 범죄 및 안전사고 예방에 참여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이러한 활동을 통해 반려동물에 대한 사회적 인식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근현대역사관은 오는 8월 2일부터 약 한 달간 역사관 본관 3·4층 상설전시실에서 어린이 대상 전시 해설 프로그램 '역사 특공대! 금고를 열어라'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방학을 맞이한 초등학생을 위해 마련됐다. 전문 강사와 함께 상설전시실을 관람하며 부산 근현대사의 흐름과 주요 개념을 알아본다. 평소 어렵기만 했던 근현대사를 미션 투어 방식으로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소그룹 방식으로 진행되며, 제1상설전시실에서 출발해 제2상설전시실로 도착하는 여정이다. 전문 강사의 설명을 들으며 유물을 관찰하고 스스로 답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어린이의 사고력과 논리력이 향상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제1상설전시실 ‘근대도시 부산’] 개항, 근대 부산의 변화, 일제강점기 수탈과 독립운동에 대해 학습한다. 특히, 광복 80주년을 맞아 부산 출신 독립운동가의 활동을 되새겨 보는 시간은 어린이에게 뜻깊은 경험이 될 것이다. ▲[제2상설전시실 ‘현대도시 부산’] 8·15 광복과 한국전쟁,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는 오늘(21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초록우산 부울경권역총괄본부와 함께 '소상공인 및 취약계층 상생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서면 체결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및 취약계층 상생 프로젝트'는 부산지역 소상공인의 브랜드 디자인 개선 비용 지원으로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소상공인 물품을 구매해 취약계층에 지원함으로써 지역 상생에 이바지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주택도시보증공사는 '소상공인 및 취약계층 상생 프로젝트' 사업비 1억 원을 기부 약정하고, 각 기관은 각자의 역할에 따라 공동 협력할 것을 약속한다. 협약이 체결되면 ▲시는 소상공인 선정(브랜드 디자인 수혜자, 취약계층 물품 공급자), 사업홍보 등을 수행하고 ▲주택도시보증공사는 사업 추진을 위한 사업비 1억 원을 지원하며 ▲초록우산 부울경권역총괄본부는 취약계층 선정 및 지원, 사업비 집행 등을 수행한다. 주택도시보증공사가 전달한 기부금 1억 원은 부산지역 내 소상공인의 ▲브랜드 디자인 개선 및 제품 구매 ▲구매제품 취약계층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부산지역 소상공인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는 전 세계 기상·해양·빙권 분야 석학들이 참여하는 '2025 IUGG 기상·해양·빙권 국제학술대회(BACO-25)'가 7월 20일부터 25일까지 6일간 벡스코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기상·해양·빙권 국제학술대회(BACO-25)'는 ‘서로 연결된 지구(Our Interconnected Earth)’라는 주제로, 기후위기와 환경문제의 과학적 해법을 모색하고, 해양·대기·극지 과학의 최첨단 연구성과를 공유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학술 플랫폼이다. 국제 측지학 및 지구물리학 연맹(IUGG)이 주최하고, 산하 국제 기상학 및 대기과학협회(IAMAS), 국제 극지학협회(IACS), 국제 해양물리학 협회(IAPSO)가 공동 주관한다. 45개국 1천500여 명의 국내외 기후과학 연구자와 산업계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후위기와 환경문제의 과학적 해법을 모색하고, 해양·대기·극지 과학의 최첨단 연구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2017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서 열린 'MOCA 2017 총회'에서 시가 경쟁 도시인 영국 맨체스터를 제치고 유치에 성공한 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는 지난 7월 18일 오전 10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박 시장이 놀란 바크하우스(Nolan Barkhouse) 주부산미국영사를 만나, 지난 3년간 부산과 미국 간 우호협력 증진을 위해 이바지한 점에 대한 감사를 표하고 향후 지속적인 협력 증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놀란 바크하우스 주부산미국영사는 2022년 8월 부임했으며, 이달 말로 부산에서의 임기를 마치고 미국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박 시장은 먼저, “재임 기간 부산과 미국 간의 교류 협력 증진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주신 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바크하우스 영사에게 감사를 전했다. 바크하우스 영사는 “지난 3년간 한미 관계 강화를 위해 부산시민의 참여를 끌어낸 공공외교 증진 등 여러 가지 활동과 노력을 기울였다. 신임 영사가 8월 중순 부임할 예정이다”라며 이임에 대해 아쉬움을 표했다. 아울러, 박 시장은 “최근 미국의 해군 함정 신조와 유지보수정비(MRO) 확대에 따른 한미 조선업 협력이 강조되면서 대한민국 조선 산업의 핵심 부품 기자재 공급지인 부산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또한, 부산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남구 보건소에서 3월부터 운영해 오고 있는 “찾아가는 한의 진료실”이 거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건강관리 욕구를 만족시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찾아가는 한의 진료실은 관내 경로당을 주 2회 순회 방문하여 침을 활용한 한의 진료와 기초 검사(혈압, 혈당 등), 노인성 질환 상담, 기공 체조를 해오고 있으며, 최근 계속되고 있는 폭염에 대비 건강 수칙 안내, 식중독 및 탈수 예방 건강관리 교육 등을 진행하여 건강한 여름나기 건강 관리법을 알리고 있어 이용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용 어르신은 “개인별 상담도 편하게 할 수 있고, 건강관리방법 등 유익한 정보도 제공해 주니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고 너무 좋아 방문 관리를 지속적으로 해주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건강 취약계층의 지역 주민이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위해 다양한 방문 건강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 남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남구청은 최근 집중호우로 침수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오염된 물이나 음식 섭취로 인한 감염병 발생에 주의가 필요하다며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침수지역은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접촉 감염 및 피부·안과 질환의 위험이 증가한다. 오염된 물 및 상한 식품에 의한 위장관 감염병이 유행할 수 있으며, 침수 피해를 복구하는 과정에서 지저분한 환경에 노출되므로 피부질환 및 안과 질환의 위험도 증가한다. 남구 보건소는 다음과 같은 감염병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조리 전·후와 식사 전에는 반드시 비누로 30초 이상 손을 씻고, 안전한 물(포장된 생수 또는 끓인 물)과 익힌 음식을 섭취한다. 설사·구토 등 감염 증상이 있거나, 손에 상처가 있는 경우 식재료 세척 및 조리 과정에 참여하지 않는다. 오염된 물이 닿은 음식물과 신선하지 않은 음식물은 반드시 폐기한다. 침수지역에서 복구 작업을 할 때에는 방수복, 장화, 고무장갑 등으로 피부 노출을 최소화해야 하고, 작업 후 노출된 피부는 반드시 비누로 씻어낼 것을 권고했다. 남구 보건소 관계자는 "개인위생이 가장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7월 18일,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기초생활수급자 중 65세 이상 홀로 어르신과 복지 사각지대 주민 285명에게 냉감패드를 지원했다. 특히, 이번 지원을 위해 오은택 남구청장이 직접 부산진시장을 방문해 품질 좋은 냉감패드를 직접 선정하는 등 주민에게 좋은 제품을 전달하기 위해 세심하게 준비했다. 또한, 판매업체인 은남침구(대표 정영수)도 냉감패드 15장을 기부하며 이웃 돌봄에 동참했다. 냉감패드는 7월 중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대상 가구에 전달됐으며, 여름철 건강관리 안내도 함께 이루어졌다. 이번 지원은 폭염에 취약한 이웃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와 생활 속 안전관리에 도움을 주려는 조치로, 남구는 복지 사각지대의 실질적 보호를 위한 대응체계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뜨거운 여름, 특히 홀로 계신 어르신들과 취약 계층에게는 더욱 힘든 시간이다. 남구는 이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남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7월 17일 영도공간 307에서 제13기 영도구청소년참여위원회 정기회의를 추진했다. 이날 회의는 청소년 참여위원 10여 명이 참석해 상반기 활동성과를 공유·점검하고 하반기 운영계획에 대한 논의를 통해 청소년참여위원회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또, 2025년 아동정책영향평가를 실시하여 청소년참여위원회 활동이 아동의 4대 권리(생존권, 발달권, 보호권, 참여권) 보장에 어떻게 기여하고 있는지를 점검하고, 영도구 아동친화도시 중점사업에 대한 설문조사를 통해 아동·청소년 정책의 실효성 및 아동권리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청소년참여위원회에 참여한 학생은 “청소년이 직접 상반기 활동을 돌아보고, 하반기 활동 계획에 대해 논의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고 아동 권리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2025년 영도구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아동·청소년 24명으로 구성됐으며 ▲위촉식 ▲청소년어울림마당 ▲청소년예산학교 ▲영도구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선포식 ▲영도공간 307 견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소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7월 1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F&B+ 신산업 클러스터 영블루밸리’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2025년 제1차 영블루밸리 추진위원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 사업은 국토교통부 주관 민관협력 지역상생협약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 중이며, 이날 회의는 미래전략국장과 RTBP얼라이언스 김철우 대표를 비롯해 총 11명의 위원들이 참석했다. 회의는 봉래나루친구들의 사업 보고를 시작으로 세부 계획 보완과 민관 협력 방안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위원들은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실질적인 의견을 개진하며 사업추진의 동력을 강화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이번 추진위원회를 통해 영블루밸리 사업의 세부 계획을 더욱 공고히 하고, 지역 활성화를 위한 민관의 지혜와 역량을 결집할 수 있었다”며, “향후 부산시, 영도구, 봉래나루친구들 간의 확고한 협력 체계를 통해 영블루밸리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도구는 앞으로도 F&B+ 신산업 클러스터 영블루밸리 사업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북구 화명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화명1동 마을복지계획단에서 장노년층 1인 가구를 대상으로『꽃빵이 피었습니다』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사회적 고립이 우려되는 장노년층 10여 명을 대상으로, 7월 꽃꽂이 수업, 8월 제빵 체험 등 총 2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꽃꽂이 수업에서는 어르신과 마을복지계획단 위원이 일대일로 짝을 이루어 꽃을 직접 만지고 꾸미는 과정을 함께하며 정서적 교감과 따뜻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참여한 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꽃을 가까이서 만져보고 향기도 맡으니 마음까지 환해지는 기분이었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고, 함께한 위원들도 “짧은 시간이었지만 어르신들과 눈을 맞추고 웃을 수 있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혜숙 화명1동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의 어르신들이 정서적 지지를 얻고 소외감이 해소되어 삶의 활력을 되찾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정서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북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