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이름을 밝히지 않은 한 여성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지난해에 이어 9,900만 원을 천안시 청룡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29일 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께 한 익명의 기부자가 복지센터 1층 민원실을 찾아 맞춤형복지센터에 전달해 달라며 현금이 담긴 가방을 놓고 갔다. 익명의 기부자가 남긴 가방에는 ‘이웃돕기 성금’이라는 쪽지와 함께 19개 다발(9,500만 원), 1만원권 100장 묶음의 4개 다발(400만 원) 등 총 9,900만 원이 들어 있었다. 익명의 기부자는 지난해에도 ‘어려운 이웃을 도와주고 싶다’며 9,900만 원이 담긴 가방을 청룡동에 전달했다. 지난해 익명의 기부자로부터 기부금을 수령한 직원이 올해도 기부금을 받으면서 동일 인물임을 확인했다. 익명의 기부자는 신원을 밝히길 거부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는 말만 남긴채 돌아섰다. 기부금은 복지재단을 통해 청룡동 지정기탁금으로 사용된다. 청룡동은 이 기부금을 기초생활수급자가 원하는 물품을 제공하는 ‘드림청룡단과 요술램프’, 매달 취약계층에 생필품을 전달하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천안시는 내년부터 지역사랑상품권인 천안사랑카드의 캐시백 혜택을 월 30만 원 한도 내 8%로 하향 조정한다고 2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그동안 천안사랑카드 월 30만 원 한도 내 10% 캐시백 정책을 유지했으나,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국비 지원이 축소됨에 따라 한정된 예산 범위 내에서 천안사랑카드 캐시백 지급을 중단없이 운영하기 위해 지급률을 조정했다. 이에 따라 내년 1월부터 캐시백 지원한도는 월 30만 원 한도 내에서 결제금액의 8%, 30만 원부터 100만 원까지 1%의 캐시백이 적용돼 한달 최고 3만1,000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소비 진작을 위해 명절, 지역축제 등 연 2회 한시적으로 캐시백 지급한도와 지급률을 상향 조정해 월 50만 원 한도, 10%의 캐시백을 지급할 계획이다. 또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기존의 정책발행도 더욱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시민과 소상공인의 큰 호응과 사랑 속에 운영된 천안사랑카드를 내년에도 중단 없이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선 캐시백 요율 채계 조정이 불가피했다”며 “앞으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 서산시는 29일 서산시청 현관 앞에서‘특별교통수단 차량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강경환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서산시지회 부지회장, 조성희 서산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실장 등 8명이 참여했다. 이날 이완섭 서산시장은 시에서 구매한 특별교통수단 차량 1대를 서산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 전달했다. 시는 지난 6월에 특별교통수단 차량 2대를 전달해 교통약자들의 교통 편의를 향상했으며, 이번에 전달된 1대의 특별교통수단은 노후된 기존 차량을 교체하는 데 쓰인다. 이번 차량에는 기존에 없던 전동 트렁크, 전동 휠체어 충전 인버터 등이 추가로 설치돼 교통약자의 안전한 이동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별교통수단 이용 대상은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장애인과 65세 이상 어르신 등이며, 센터에 사전 등록을 해야 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이번 특별교통수단 차량 전달을 통해 교통약자들의 차량 이용이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교통약자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 서산시는 대한불교조계종 서산연합회에서‘자비나눔 불우이웃돕기 성금 1천만 원’을 서산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은 29일 서산시청 시장실에서 열렸으며, 이완섭 시장과 대한불교조계종 서산연합회 회장 혜산스님(개심사 주지)을 비롯한 임원진 10명이 참석했다. 성금은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관내 20여 개 사찰에서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서산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혜산스님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속해서 부처의 자비를 나누겠다”라고 밝혔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해마다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대한불교조계종 서산연합회에 진심으로 감사하다. 기탁된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하겠다”라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대한불교조계종 서산연합회는 기존 서산 주지연합회의 영역을 확대, 지역 불교와 문화 발전에 앞장설 것을 목표로 지난해 4월 1일 출범했다. 출범 후 그동안 매년 어려운 환경에 처해있는 서산지역 불우한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을 전달 해왔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논산소방서는 29일 오전 소방서장 집무실에서 심폐소생술 등 신속한 응급처치로 소중한 생명을 살린 구급 및 펌뷸런스 대원 9명에게 하트·트라우마 세이버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하트세이버’는 심정지ㆍ호흡정지 환자를 심폐소생술 또는 AED를 활용해 소생시켰을 경우, ‘트라우마세이버’는 중증외상환자에 대한 적절한 처치·이송으로 생명유지 및 장애율 저감에 기여했을 경우 수여한다. 이날 하트세이버는 김응관,김대형 소방위, 마미옥 소방장, 이원준, 황채아 소방교, 전민우 소방사, 윤석현 노성면전담의용소방대원 등 7명이, 트라우마세이버는 서민호, 김영선 소방교 등 2명이 수여받았다. 강기원 서장은 “긴급한 상황 속에서도 신속하고 적극적인 구급활동으로 환자의 소중한 생명을 지킨 수상자 모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자긍심을 갖고 다른 대원들에게 귀감이 될 수 있는 소방관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논산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홍성소방서는 군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 및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연말연시에는 종교·신년 행사 등으로 협소한 공간에 많은 인파가 몰려 안전사고 발생 시 대규모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으며, 난방용품(전기장판, 전기히터, 화목보일러 등)의 사용량이 급증한 만큼 화재 및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소방서는 재난발생 시 신속한 현장 대응을 위해 연말연시 기간 중 특별경계근무와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화재 안전수칙 및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실시할 방침이다. 김경철 소방서장은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즐거운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들께서도 주변 위험요소를 다시 살펴보며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홍성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예산군은 충청남도가 주관한 ‘2023년 시군 상수도 확충 및 관리평가’ 분야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충청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군은 지방·광역상수도 미보급 지역인 대술, 신양, 덕산, 봉산, 고덕면 일원에 대해 2019년부터 2023년까지 454억8500만원을 투자해 상수관로 335.6㎞를 매설했으며, 상수도 보급률 향상 및 맑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에 총력을 기울였다. 또한 2018년부터 2023년까지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에 275억원을 투자해 상수도 유수율을 56.2%에서 88.1%로 향상시켰으며, 관망정비, 블록구축, 유지관리 시스템 구축 등으로 수돗물 생산비용 연간 약 222억원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뒀다. 군 수도과장은 “2023년도 시군 상수도 확충 및 관리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만큼 앞으로도 지방·광역상수도 확충 및 상수도 유지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예산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와이디건설이 최근 (재)부여군굿뜨래장학회에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장학금 기탁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통한 발전에 대한 ㈜와이디건설의 의지를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배용득 대표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통해 지역과 함께 발전하고 싶은 마음에서 미래 인재 육성에 투자하고자 이번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우리가 지역사회의 따뜻한 지지를 통해 발전해 온 만큼 이를 다시 사회로 환원하는 계기로 삼고자 한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이번 기탁을 통해 지역 내 우수한 학생들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그들이 미래를 주도하는 리더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며 “지역사회와 기업 간 협력은 미래 세대를 위한 투자로, 우리는 함께 미래를 개척하는 일원으로 더 큰 발전을 이룰 것”이라고 화답했다. ㈜와이디건설은 지역업체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미래 인재를 육성하는데 기여하는 등 지속적인 지역 발전에 힘쓰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부여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여군은 주민이 체감하고 직원이 공감하는 적극 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2024년 하반기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 및 우수사례를 선발했다고 밝혔다. 올해 하반기에 결과를 창출한 사례들 23건 중에 공직자 내부 평가, 부여군 적극 행정위원회 발표 심사 그리고 온라인 주민투표를 통해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 및 우수사례 6건을 선정했다. 또한, 군은 선정된 우수공무원 및 우수사례에 포상금을 지급하고 인사상 인센티브를 부여하기로 했다. 최종 선발된 6건의 우수사례로는 ▲최우수/부여군 외국인 투자 유치(투자유치담당관 김선화) ▲우수/부여 양송이・표고버섯 축제 개최(농업기술센터 천강미) ▲우수/충남형 리브 투게더(도시건축과 이두현) ▲장려/수해 쓰레기처리 지원금 확보(환경과 이선명) ▲장려/비닐하우스 도로명주소 부여(종합민원지적과 이다혜) ▲장려/체납처분 유예를 통한 납세자와 상생(재무회계과 한도광) 등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올해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은 좀 더 많은 직원이 평가에 참여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주민 여러분이 직접 설문에 참여한 결과가 반영됐다는 데 더욱 큰 의미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서천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 21일부터 이틀간 서천청소년수련관에서 ‘서천군4-H연합회 겨울수련대회’를 개최했다. 4-H 회원과 내빈 등 5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4-H회원간의 소통과 화합을 통해 4-H 기본이념인 지덕노체의 정신을 계승하고 청년 농업인들의 유대감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21일에는 ▲청소년 희망나눔 지원금전달식 ▲농업체험활동을 통한 나만의 접시에 10년 후 나의 농업 꿈 적어보기 ▲일본 해외연수 결과발표 ▲과제학습 및 연말 총회가, 22일에는 관내 마을 환경정화 봉사활동이 진행됐다. 백진기 회장은 “선후배 간에 끈끈한 유대관계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청년농업인들의 우정이 돈독해져 영농정보를 나누고 서로가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행사에 참석한 김기웅 군수는 “청년 4-H회원들이 서천군의 농업을 이끌어가는 핵심 리더로 성장해 주길 바라며, 지덕노체의 이념을 생활화하는 4-H인의 정신을 계속해서 발전시켜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4-H연합회는 현재 104명으로 구성돼 ‘좋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청양군은 29일 ‘청양 일반산업단지계획’이 충남도의 승인․고시를 받음으로써 모든 인허가 절차를 마쳤다고 밝혔다. 청양 일반산업단지는 비봉면 일원에 1,086여억 원을 투입해 73만㎡(22만 평) 규모로 조성되는 청양지역 최초 일반산단이다. 군은 지난 2019년 후보지 선정을 시작으로 2021년 12월 사업시행자 선정, 2022년 4월 국토부 지정계획 고시, 같은 해 12월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신청했다. 그리고 이번에 충남도 산업단지계획 심의위원회의 심의 의결을 받음으로써 모든 인허가 절차를 끝마쳤다. 이에 따라 사업시행자인 청양일반산업단지㈜는 2026년 준공을 목표로 2024년 보상 절차를 진행한 후 산업단지 조성 공사에 들어가게 된다. 산업단지가 준공되고 기업 유치가 순조롭게 이루어지면 6,200여억 원의 생산유발효과, 2,700여 명의 고용유발효과로 지역 경제 성장과 더불어 인구감소의 어려움을 더는 등 획기적인 변화를 불러올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군은 산단 진입도로 개설, 공업용수 공급망 확보, 기업 유치를 위한 각종 기반 조성 등 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교육청은 29일 공주시 소재 충청남도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열린 ‘2023학년도 충남농업교과교육연구회 정기총회와 배움자리’를 통해 생성형 AI를 활용한 충남농업교육의 발전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배움자리에는 도내 중․고 농업관련 교원과 농업계고 교장, 교감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학교 교육과정 속에서 생성형 AI를 활용한 수업 혁신을 통해 학생들에게 미래 농업교육의 비전을 제시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인재 양성 방안을 모색했다. 구체적으로 미래산업과 연계한 농업교사의 역할을 알아보고, 생성형 AI를 수업 속에서 활용해 볼 수 있도록 실습을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난 1년 동안 진행한 농업교육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내년 사업계획 수립과 중등 농업교육 발전방안 등에 대한 토의가 이뤄졌다. 김지철 교육감은 “생성형 AI를 농업 교육에 접목하여 농업계고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업이 미래 산업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나가야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농업계고 주요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농업계고의 교육 역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