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정읍시가 2일간에 걸쳐 260여 명의 노인회장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한 발걸음을 내딛었다. 시와 대한노인회 정읍시지회는 지난 29일과 30일, 연지아트홀에서 23개 읍면동 분회장과 총무, 신임 경로당 노인회장 260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치매 예방, 경로당 회계 실무, 대한노인회 사업 안내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돼 노인회장들의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치매 예방 교육은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경로당 회계 실무 교육을 통해 투명한 경로당 운영을 위한 노력을 강조했다. 또한, 대한노인회 정읍시지회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노인 일자리 사업 등을 소개하며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이학수 시장은 “어르신들의 주요 여가시설인 경로당의 투명하고 깨끗한 운영을 위해 노력해달라”며 “시도 다양한 노인복지정책과 맞춤형 복지사업을 개발하고 지원해 고령친화도시 정읍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정읍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전국농민회총연맹 전북도연맹이 주최하고 정읍시농민회가 주관한 ‘2024 민족농업전진대회’가 30일 정읍시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학수 시장과 하원오 전국농민회총연맹 의장, 황양택 전농 전북도연맹 의장, 윤택근 시 농민회장 등 주요 인사를 비롯해 시군 농민회원 등 2000여 명이 참석했다. 전북 농업의 발전과 농민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풍물놀이로 시작해 개회 선언과 농민의례로 기념식이 시작됐다. 이어 내빈 환영사와 농민선언문 낭독을 진행해, 행사의 의미를 한층 더했다. 기념식 이후에는 농민운동회, 축하공연, 대동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지며 농민들 간의 화합과 즐거움을 나누는 자리가 마련됐다. 윤택근 시 농민회장은 대회사에서 “농민이 나라의 생명이고 희망이라는 자긍심을 가지고, 국민의 먹거리를 책임진다는 생각으로 농업 발전을 다짐하자”며 “오늘은 참석하신 모든 회원이 함께 편히 즐기는 날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학수 시장은 “민족농업전진대회의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농업과 농촌을 지키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한민국 육상 간판 김태희 선수가 한국 여자 해머던지기 사상 처음으로 '세계주니어육상선수권대회' 결선에 진출했다. 익산시청 육상부 소속인 김태희 선수는 30일(한국시간) 페루 리마에서 열린 2024 세계주니어육상선수권대회에서 여자 해머던지기 한국 대표로 참가해 예선에서 63m 45를 기록, 4위로 결선에 진출했다. 김태희 선수는 한국 여자 해머던지기 기대주다. 지난해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신기록을 경신하며 동메달을 획득한 한국 여자 해머던지기 최초의 메달리스트이기도 하다. 이리공고 졸업 후 올해 익산시청 육상부에 입단한 김태희 선수는 이주형 익산시청 육상감독의 세심한 지도 아래 올해 국내외 대회에서 8개의 메달(금3, 은2, 동3)을 획득하며 꾸준히 기량을 향상시키고 있다. 결선은 한국시간 9월 1일 오전 7시 40분에 열린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국제대회에서 뛰어난 실력으로 익산의 위상을 높이고 있는 김태희 선수가 자랑스럽다"며 "결선에서 부상 없이 그동안 노력의 결실을 맺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익산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지난 8월 29일 목요일 오후 2시, 우석대학교 W-SKY 23에서 완주 문화브랜드화 세미나 ‘최초 비가비 광대, 권삼득 다시보다’가 주민, 문화예술인의 뜨거운 관심 속에 열렸다. 완주군과 사단법인 완주예총, 완주문화재단이 협력하여 진행한 이번 세미나는 조선 최초 양반 광대이자 8대 명창으로 꼽히는 국창 권삼득의 생애와 덜렁제의 예술성을 재조명하고, 대중화 및 문화브랜드화를 위한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준비되었다. ‘최초 비가비 광대, 권삼득 다시보다’는 좌장을 맡은 전북특별자치도립국악원 유영대 원장의 기조발표로 문을 열었다. 유영대 원장은 우리나라 판소리사에서 최초의 비가비(학식 있는 상민으로서 판소리를 배우는 사람) 광대인 권삼득의 삶을 통해 조선 후기, 견고한 시대적 인식과 편견 앞에서도 굴하지 않고 자신만의 예술 세계를 펼쳐나간 예인 권삼득을 소개했다. 이후 첫 번째 주제 발표를 진행한 유민희 한국음악작곡가는 ‘비가비 명창 권삼득의 생애와 덜렁제의 예술성’을 주제로 양반이 광대가 될 수 없던 시대, 금기를 넘어 최초로 광대가 되었던 양반 권삼득의 이야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유희태 완주군수가 완주군 사회복지협의회(회장 임평화)와 소통간담회를 갖고 완주군 사회복지 발전과 협의회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30일 완주군에 따르면 간담회에는 완주군 사회복지 관련 장애인, 노인, 아동, 보육, 여성, 다문화 등을 대표하는 15개 기관장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완주군의 복지정책 발전과 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사회복지협의회 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정기적인 의사소통 체계 구축 등 방안을 논의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군의 사회복지발전과 종사자들의 전문성향상을 위해 항상 노력해 주신 사회복지협의회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사회복지협의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우리 군의 복지 서비스가 한층 더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평화 완주군사회복지협의회장은 “이번 소통간담회를 시작으로 완주의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군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사회복지분야 종사자들의 처우 및 복지서비스가 한층 더 향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완주군사회복지협의회는 지역사회복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완주군이 청년들의 주거복지 지원을 위해 부동산 중개보수와 이사비를 최대 40만 원까지 지원한다. 모집기간은 9월 30일까지로 청년메카완주 누리집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2023년 12월 1일 이후 완주군으로 전입했거나 완주군 내에서 이사 후 신청 마감일(2024년 9월 30일)까지 전입신고 완료한 18세부터 45세 청년이 대상이다. 이 중 거래금액 2억 원 이하 주택에 거주하면서 가구당 중위소득이 150% 이하인 무주택 청년 세대주·임차인이면 신청할 수 있다. 완주군은 청년참여예산을 편성해 청년세대 가구 80명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원자가 많을 경우 장애인, 자립준비청년 등 사회적 약자 및 주거취약청년을 우선 선발한 뒤 소득이 낮은 순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서류심사, 자격요건 검증을 통해 10월 중 서류 적격자를 선정하고 최종 심사기간을 거쳐 지원대상자를 확정해 11월까지 지원금을 지급할 방침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청년 부동산 중개보수 및 이사비 지원사업 추진으로 청년들의 주거와 생활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완주군이 9월 5일 오전 10시부터 우석대 체육관에서 ‘2024 완주군 일자리박람회’를 연다. 박람회에는 채용설명회와 취업특강, 채용관, 입사상담관 등이 개설돼 구인기업에게는 우수인력 채용기회를, 구직자에게는 취업기회와 채용관련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우선, 채용설명회는 완주 산단에 입주해 있는 LS엠트론과 입주 예정인 덕산 에테르씨티(주),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3개 기업이 참여한다. 특히, 현대자동차 생산직 합격을 목표로 해커스 전문강사를 초빙한 취업특강도 진행된다. 입사상담관에서는 채용예정 기업인 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로젠, 미원스페셜티케미칼(주), ㈜BTE와 취업특강 전문강사를 만날 수 있다. 입사 관련한 심층 상담과 전형별 컨설팅이 진행될 예정으로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취업컨설팅관은 우석대, 군산대, 전주대, 기전대 등이 참여해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법 등을 안내한다. 체험관은 구직으로 인한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두피케어, 취업타로 등의 프로그램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진안군이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진안장학숙(전주시 덕진구 동가재미2길 34) 입사생이 올해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에 최종 합격했다. 이번 2024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행정계열 9급)에 최종 합격한 송모(24세, 전주대) 학생은 고등학교 1학년부터 현재까지 기간 중 5년여간 진안장학숙에서 머물며 공직생활의 꿈을 이뤘다. 송모 학생은 “장학숙의 심화학습을 비롯한 다양한 혜택과 지원은 물론 쾌적한 학습 환경이 합격에 큰 힘이 됐다”며 “걱정 없이 머물 수 있는 장학숙 환경을 조성해준 진안군에 감사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진안장학숙은 2007년 연 면적 2,135㎡에 체력단련실, 독서실, 미디어실 등을 포함한 지상 4층의 건물로 지어졌으며, 정원은 68명으로 현재 고등학생 26명, 대학생 34명의 학생이 생활하고 있다. 또한 연초 정기모집 후 정원에 도달하지 않았을 경우 수시모집도 접수받고 있어 관심 있는 진안군민은 주소지 읍·면 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우수 인재를 배출하기 위한 각종 지원제도를 확대해 진안군의 위상 제고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진안군은 30일 군청 강당에서 ‘충주시 홍보맨’으로 알려진 김선태 주무관을 초청해 적극행정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 김선태 주무관은 2018년 SNS 관리자가 된 이후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갖고, 기존의 틀을 깨는 혁신적인 홍보컨셉으로 유명세를 탄 이후 유튜브 홍보맨으로 데뷔하며 저예산으로 짧은 시간 내 전국 지자체 구독자 수와 조회 수 1위를 달성하며 적극행정을 몸소 보여준 현직 공무원이다. 이 날 교육에서는 진안군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충주시 유튜브 이야기’라는 주제로 뜨거운 관심과 호응속에 강의를 진행했다. 김선태 주무관은 충주시 유튜브 홍보맨으로 활동하게 된 과정과 시행착오를 솔직담백하게 풀어내면서 개인이 조직을 바꿀 수도 있는 아이디어와 실행력 등 적극행정의 중요성에 대해 유쾌하게 설명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의 중요성은 늘 강조되고 있다. 직원 여러분들께서도 이번 교육을 통해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위한 적극행정의 자세를 견지해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 [뉴스출처 : 전라북도진안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임실군이 장애인 스포츠강좌 이용권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 대상 단기스포츠 사격 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은 면・도서 지역 등 스포츠 강좌의 수강 접근성이 낮은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스포츠 체험 기회를 확대・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사격 체험은 지난 29일 임실군 청웅면에 위치한 전북특별자치도 종합사격장에서 진행됐으며, 관내 14명의 장애인이 참가하여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사격 스포츠를 체험하며 큰 즐거움과 성취감을 느꼈다. 참가자 중 한 명은“개별적으로 사격 체험을 이용하는 것은 다소 어려움이 있지만, 군에서 이런 프로그램을 직접 제공하여 사격 체험을 하고 새로운 스포츠를 경험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전했다. 심 민 군수는“임실군은 군민이 차별 없이 다양한 스포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고 있다”며“이번 사격 체험을 통해 많은 분들이 스포츠의 즐거움을 느끼고, 앞으로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이 미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임실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임실군이 오는 10월 3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2024 임실N치즈축제에 지역 향토음식을 홍보하고 바른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향토음식 개발 교육을 8월 21일부터 9월 10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12개 읍・면 생활개선회원 40명을 대상으로 농산물가공센터 교육장에서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향토음식 개발 교육을 통해 신메뉴를 개발하고 향토음식의 맛과 품질을 개선할 예정이다. 특히 향토음식 개발 경험이 풍부한 전통음식아카데미 정미경 원장을 초빙하여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특색있는 향토음식 개발 및 표준 조리법을 습득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정현옥 생활개선임실군연합회장은“임실N치즈축제에 맛있고 정갈한 향토음식을 선보일 예정”이라며“축제장에 오셔서 꼭 향토음식을 맛 보고 가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심 민 군수는“우리 지역 고유의 향토음식을 개발하여 향토음식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최상의 맛과 서비스를 제공해 고향의 정을 느낄 수 있도록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임실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천년역사를 지닌 오수의견설화의 주인공 오수개가 대한민국 국가 고유 품종으로 국제기구에 정식 인정받으면서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이 국제적인 반려동물 친화도시로 급부상할 전망이다. 군은 지난 30년간의 연구 끝에 복원에 성공, 국제적인 지위를 확보한 오수개의 UN FAO(식량농업기구) 품종 등재를 기념하기 위한 아주 특별한 행사를 갖고, 반려동물 메카가 될 임실군 오수면을 널리 알렸다. 지난 29일 오수개연구소 운영위원회(회장 심재석)는 오수반려누리에서 오수개 UN FAO 품종 등재 기념행사와 기념비 제막식을 가졌다. 행사는 심 민 군수와 장종민 군의회 의장, 박정규 도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축산과학원 김승창 박사와 대전대학교 박승규 교수, 원광대학교 김옥진 교수의 오수개 품종 등재 기념 심포지움과 채수찬 전북대학교 지역혁신센터장의 오수개 콘텐츠를 활용한 세계화 전략 특강, 제막식 등이 진행됐다. 오수개는 올해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가축유전자원센터의 심의를 거처 지역 적응 품종으로 승인을 받은 데 이어, 지난 6월 30일 FAO 가축다양성정보시스템(DAD-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