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도가 탄소중립경제 실현 및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돕기 위해 3년간 총 20억원의 이자를 지원하는 환경·사회·투명(ESG) 경영안정자금을 신설했다. 도는 26일 도청 상황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김성태 IBK기업은행장, 심현구 신용보증기금 전무이사, 이종배 기술보증기금 전무이사가 ‘중소기업 동행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도와 IBK기업은행 및 2개의 보증기관은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중소기업의 금융부담을 낮추기 위한 환경·사회·투명 (ESG) 경영안정자금 신설 및 운영에 힘을 합친다. 기업은행은 3년간 총 1000억원 규모의 대출한도를 조성하고, 동행지원협약 보증서를 우선해 대출을 실행하며, 최대 1.0%의 보증료를 지원한다. 신용보증기금과 기술보증기금은 0.2%의 보증료를 감면한다. 지원대상은 도가 추천한 기업으로 기술혁신형 자금지원의 융자대상 중 환경·사회·투명 경영 자가진단을 완료한 도내 중소기업이다. 이 기업들은 기업은행으로부터 환경·사회·투명 경영을 위한 단계별 맞춤 컨설팅도 제공받을 수 있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서산소방서는 지난 22일 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살린 소방대원 및 일반인에게 하트‧라이프 세이버를 수여했다. 하트세이버는 심정지 환자에게 심폐소생술 등을 시행해 소생시킨 경우, 라이프세이버는 재난현장의 긴박한 상황에서 구조 대상자를 구조한 경우 수여된다. 수여 대상자는 ▲하트세이버 7명(소방위 손자현, 소방장 김대건‧최경환 소방교 이소라‧김승훈‧백석현‧원정훈) ▲라이프세이버 4명(소방장 김찬‧이성현, 소방교 김동호, 소방사 김태훈)이며, 특히 이번 수여식에는 적극적인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생명을 구한 일반인 7명(김해룡, 최의현, 최한수, 박주연, 박명인, 이용혁, 김민주)이 포함됐다. 라이프 세이버 수여자 4명은 지난 9월 16일 서산시 팔봉면 호리 갯벌에서 해루질 중 고립된 구조대상자 1명을 갯벌보드 및 드론을 활용하여 안전하게 구조한 공적을 인정받아 선정됐다. 김영환 소방서장은 “신속한 초기대응으로 소중한 생명을 구한 여러분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 해 달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한국농촌지도자부여군연합회는 최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10kg 200포(금 480만원상당)을 부여군에 기탁했다. 한국농촌지도자부여군연합회는 수해복구를 위해 성금을 기부하기도 했으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연말 성금에 참여하는 등 부여군 기부문화에 앞장서고 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부여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한국농촌지도자부여군연합회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대표님의 나눔과 사랑을 잘 전달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부여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여군이 주최한 ‘찾아가는 SW 미래교육프로그램’이 로봇 코딩 교육과 3D펜 메이커 실습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참여자들에게 미래 지식과 기술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제공하며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지리적·경제적으로 소외된 지역의 15개 학교와 시설을 대상으로 11월 20일부터 12월 13일까지 진행해 총 258명의 학생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들은 로봇 코딩 교육과 3D펜 메이커 실습 교육을 통해 실전적인 기술 습득의 기회를 가졌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로봇 코딩을 통한 창의적인 문제 해결과 3D펜 메이커 실습을 통해 창의성과 협업 능력을 향상시키는 등 학습의 다양한 측면에서 발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프로그램 종료 시 교육 참여자들은 성취감을 고조시키며 미래 지식 창조에 대한 열망을 키웠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앞으로의 도전에 대비하여 높은 수준의 교육을 받은 만족감을 나타내며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특히, 지난 충남대학교와의 협업으로 진행된 SW학습모디네이터 양성과정을 통해 양성된 강사진 10명이 직접 강의해 의미를 더했다. 박정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여군이 우즈베키스탄 나망간주 농업연수생 22명을 대상으로 핵심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부여의 선진과학 농업기술 전수에 나섰다. ‘K-부여 굿뜨래, 농업특화단지 조성사업’ 추진의 일환으로 부여군에서 처음으로 추진하는 이번 나망간주 농업연수는 지난 18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농업연수생에게 과학농업 기술에 대한 이론부터 현장실습 교육을 실시한다. 농업연수생 22명은 우즈베키스탄 나망간주의 농업관련 공무원과 농업인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3개월 동안 미생물 토양검정, 스마트팜, 축산 등 분야별 전문기술을 습득해 우즈베키스탄 과학농업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농업연수생은 3개월간 전문기술을 습득한 후 ‘2024년 K-부여 굿뜨래, 나망간주 시범농장’으로 투입되어 기술 습득의 계속성을 보장할 계획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부여의 선진 전문기술 습득을 통해 생산성 향상 등 전체적인 농업발전 하나의 전기를 마련했다고 생각한다”며, “나망간주의 농업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부여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태안기업도시 개발에 나서고 있는 ㈜현대도시개발이 태안군에 성금을 기탁하며 지역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군에 따르면, ㈜현대도시개발은 26일 군청 군수실에서 남근학 대표와 가세로 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갖고 1148만 원의 성금을 군에 기탁했다. ㈜현대도시개발은 2020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태안군에 성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4년간 누적 기탁액은 총 6911만 원에 달한다. 남근학 대표는 “태안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을 주고 싶다는 회사의 취지에 공감한 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성금을 보탰다”며 “앞으로도 태안의 발전을 위해 힘쓰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맡은 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태안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계룡시는 내년 1월 1일 오전 7시부터(일출예정시간 07:42) 계룡소방서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이효진)가 주관하는 2024년 새해 해맞이 행사를 금암동 새터산 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청 앞에 위치한 새터산 공원은 평소 계룡시민들에게 사랑을 받는 도심 속 휴식처로, 많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어 해맞이 장소로 선정됐다. 이날 행사는 식전 풍물공연을 시작으로 이응우 시장을 비롯한 주요내빈의 새해메시지 낭독이 있고, 해오름 순간에 맞춰 다함께 해맞이 카운트다운과 함께 새해를 맞이하는 힘찬 함성을 외치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 시민들이 다함께 참여하는 만세삼창과 해오름의 기쁨과 환희의 감정을 표현하는 신명나는 해맞이 축원공연이 펼쳐지며 본 행사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본 행사가 끝나면 부대행사로 계룡소방서의용소방대연합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떡국나눔 행사가 진행되며, 시민과 함께 어울리는 흥겨운 풍물한마당과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 소망나무트리, 엽서보내기 행사 운영으로 활기찬 새해분위기를 연출할 예정이다. 또한 시민 다수 운집에 따른 사고 예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계룡시는 행정안전부가 시행한 ‘2023년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 평가에서 종합분야 최우수 지방자치단체에 선정돼 장관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1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재정분석은 인구·재정 여건이 유사한 지방자치단체를 13개 유형으로 분류하고, 건전성, 효율성, 계획성 3개 분야 13개 지표를 토대로 재정현황과 운영성과를 전년도 결산자료에 근거하여 종합적으로 분석·평가하는 지방재정 모니터링 제도이다. 계룡시는 시-Ⅲ 유형에서 종합점수 ‘가’ 등급을 획득하여 전국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다. 시는 특히 건전성, 효율성 분야 세부 지표인 ▲통합재정수지비율·지방세징수율제고율 ▲지방세체납액관리비율 ▲지방보조금증감률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이번 성과를 거뒀다. 시는 지방세 징수율 제고와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이전재원 확보 등 시 세입 확충 노력으로 재정건전성을 향상시키고, 지방보조사업의 철저한 운용평가를 통해 미흡사업의 예산삭감으로 예산 운용의 효율성을 증대시켰다. 이응우 시장은 “이번 재정분석 결과는 모든 공직자가 함께 이뤄낸 결과로 맡은 바 직무에 최선을 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계룡시는 충청권 광역철도 사업시행자인 국가철도공단에서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계룡∼신탄진) 건설사업의 실시계획 승인을 26일 고시하고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충청권 광역철도는 1단계(계룡∼신탄진), 2단계(신탄진∼조치원), 3단계(계룡∼강경)로 계획되어 있으며, 1단계 사업은 ▴2015년 11월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2018년 12월 기본계획 고시 ▴2019년 12월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 착수 ▴2023년 10월 노반분야 공사 발주 ▴2023년 12월 26일 사업실시계획이 승인·고시됨에 따라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하게 됐다. 1단계(계룡∼신탄진, 35.4km) 사업은 경부선과 호남선의 기존선로를 활용하여 총12개(개량 6, 신설 6) 정거장을 설치하고, 차량 2량 1편성으로 하루 65회(편도) 계룡시와 대전시를 왕복하는 광역철도망을 구축하게 된다. 총 사업비는 2598억 원으로 오는 2026년 개통 예정이다. 시는 금번 1단계 사업실시계획 승인·고시를 마중물 삼아 계룡시부터 논산시 강경읍까지 예정된 3단계 사업에 (폐)신도역 부활 및 사업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국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교육청은 '충청남도교육청 수학여행비 및 입학준비금 지원에 관한 조례'(2023. 10. 10. 제정) 에 따라,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그동안 저소득층이나 다자녀 학생에게만 지원하던 수학여행비와 입학준비금을 2024학년도부터 도내 모든 초·중·고 학생에게 지원한다고 밝혔다. 수학여행비는 △초등학생 16만 원 △중학생 20만 원 △고등학생 30만 원을 지원하고, 특히, 저소득층·다자녀 학생에게는 추가 금액을 지원하여 △초등학생 25.6만 원 △중학생 32만 원 △고등학생 48만 원까지 지원한다. 입학준비금은 초·중·고 1학년 신입생에게 1인당 10만 원을 지원하고, 저소득층·다자녀 학생에게는 추가로 10만 원씩 더 지원한다. 이를 위해 교육청은 수학여행비 147억 원, 입학준비금 73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충남교육청은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보편적 교육복지를 실현하는 데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며, “이번 지원을 통해 학부모님들의 교육비 부담 경감에 다소나마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교육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천안시는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등으로 ‘천안 그린스타트업타운’에 입주한 기업 76개사의 매출이 증가하고 고용이 창출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천안시는 유망 스타트업 발굴·육성과 창업생태계 구축을 위해 지난해 8월 천안 그린스타트업타운을 개소했다. 시는 입주 기업 76개사에 전문가 맞춤형 컨설팅, 기술사업화, R&D 기획·수요 맞춤형 지원 등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과 창업기획자(AC), 벤처투자사(VC)와의 네트워킹을 지원했다. 입주기업은 1년 6개월 만에 132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했으며 매출액은 지난해 대비 약 43% 증가한 232억 원을 달성했다. 또 중소벤처기업부의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TIPS) 프로그램에 12개사가 선정됐으며 11건 48억9,500만 원의 투자유치를 이끌어냈다. 입주기업 중 가우스랩은 천안시로부터 R&D 기획 지원을 받아 산업통상잔원부의 DNA연계 XR기술 R&D 주관기업으로 선정됐으며 신규채용 증가율이 지난해 대비 45.5%(7명) 증가해 ‘충청남도 고용 우수기업’으로 인증받았다. 이정근 가우스랩 대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논산시가 2024년 정부예산 의결 결과 국ㆍ도비 예산 7,963억 원을 확보, 역점 시책 추진에 튼튼한 물적 기반을 구축했다고 전했다. 시는 중앙정부 정책 흐름과 예산편성 동향을 분석하는 동시에 지역구 국회의원, 충청남도와 합심해 전략적인 국ㆍ도비 확보 활동을 이어왔다. 그 결과 전년도에 비해 505억 원 늘어난 규모의 국ㆍ도비를 마련해냈다. 사업 목록을 살펴보면 먼저 국방과학연구소(ADD) 산하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 조성을 위한 용역비 5억 원(총 사업비 2,969억 원)이 눈에 띈다. 연무읍에 들어설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는 자율주행 로봇을 비롯한 미래 무기체계 개발의 전초기지다. 시는 센터를 유관 기관 및 방산 기업 유치의 구심점으로 삼겠다는 전략이다. 또한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이뤄지는 ‘호남선(논산~가수원) 고속화 사업’에 쓰일 국토교통부 예산 100억 원(총 사업비 7,192억 원)도 반영됐다. 열차 운행의 안정성을 높이고 논산-서대전-용산역을 오가는 소요 시간을 단축하는 데에 재정적 마중물이 될 전망이다. 이외에도 국도ㆍ국지도 건설사업에 276억 원, 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