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은 21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 방지를 위해 운영 중인 신창면 소재 대규모 산란계 ‘농가 통제초소’를 방문해 방역 상황을 점검했다. 해당 농장은 현재 산란계 36만 수를 사육 중이며, 시는 고병원성 AI 예방을 위해 10월부터 선제적으로 농가 통제초소를 설치 운영하며 출입 차량·사람에 대한 관리·통제 및 소독을 철저히 하고 있다. 이날 현장 점검에서 박 시장은 눈과 강추위에도 불구하고 축산과 및 농장 관계자들과 함께 고병원성 AI 발생농장 보호지역 내 대규모 산란계 농가의 방역 실태를 확인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박 시장은 “축산과에서는 지속적인 농가 점검을 통해 위험성이 큰 산란계 농장의 방역관리를 강화해 달라”며 “농가도 책임 의식과 경각심을 갖고 차단방역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시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시에서 방역복이나 소독약품, 생석회 등 방역과 직결되는 기본적인 물품들을 부족함 없이 농가에 공급해 방역 조치가 잘 이행되도록 각별하게 관리해 주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앞서 아산시는 지난 9일 선장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이 21일 도지사 주관 대설·한파 대처 점검 회의 후 시민 피해가 없도록 철저한 대처를 강조했다. 박 시장은 “20일부터 지속되는 많은 눈과 급감한 기온으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우려된다”며, “한파가 주말까지 예보된 만큼, 취약 계층의 피해가 없도록 관계 부서는 시설물 점검 등 대비 사항 전반에 철저히 대처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영인산을 비롯한 관내 산악도로와 등산로 등에 출입을 통제하고 지역의 2600여 기업체 중 대설로 인해 가동이 중단됐거나 피해가 있는 기업이 있는지 파악해달라”고도 말했다. 또 “대설로 인한 차량 통행에 불편함이 없도록 제설제를 충분히 확보하고, 특히 버스 운행 노선에 대한 철저한 제설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해야 한다”라며, “대설과 한파로 인해 기업 가동 및 물류 유통 중단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해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일부터 대설과 한파에 따른 인명 및 시설 피해 대처를 위해 자체 비상근무에 돌입 중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천안시의회는 지난 21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6개 연구모임에 대한‘2023년 천안시의회 의원 연구모임 활동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모임 결과보고회는 23년 3월부터 시작해 12월까지 활동한 연구모임의 성과를 각 연구모임별 대표 의원들이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천안천 지역명소화 혁신 연구모임(대표의원 이병하)'은 간담회와 시민대토론회 개최, 선진지 비교견학 등을 진행했다고 밝히고 △친수재생형 하천 네트워크 구성 및 운영 조례 제정 △주민참여형 수변공간 관리모델 구축 △ 수변 중심 도심관광 활성화 등을 제안했다. 이어 '천안 K-컬처 박람회 성공개최 지원을 위한 연구모임(대표의원 이상구)'은 간담회와 타지역 축제 및 행사 견학, 정책연구 토론회 등을 통해 △독립기념관 명소화 △K-컬처 상설 전시관 설치 △산업 연계형 전시 프로그램 개발 등을 제시하고, 폐막식으로 아리랑 떼창과 불꽃 쇼 프로그램을 제안했다. '미디어 파사드와 ICT를 활용한 스마트시티 구축 연구모임(대표의원 정선희)'은 선행 미디어아트 활용 사례들과 유망 ICT기업 방문 등을 토대로 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천안시의회가 21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64회 제2차 정례회를 폐회하고 올해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지난달 20일부터 총 32일간의 일정으로 조례안 36건 등 일반 안건과 2024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등을 심의했다. 내년 본예산은 ▲일반회계 2조 631억 9440만원 ▲기타특별회계 3348억 8384만원을 최종 확정했다. 정도희 의장은“올해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해 준 동료 의원들과 적극적으로 협조해 준 천안시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라며“올해 1주년을 맞이하며 초심을 다시 상기한 것을 잊지 말고 2024년에도 천안시민의 행복을 위해 발로 뛰는 의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5분 자유발언에서는 ▲유영채 의원‘다시 시작하는 천안시티FC’▲노종관 의원‘에너지절약을 위한 범시민운동 전개 제언’에 관해 발언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천안시의회]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지난 19일부터 충남도 내 곳곳에 큰 눈이 내리고 강추위가 닥친 가운데, 도가 21일 대설·한파 대처 관계기관 점검회의를 긴급 개최하고 분야별 대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김태흠 지사와 도 관계 부서장, 각 시군 단체장 또는 부단체장 등이 도청과 시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연 이날 점검회의는 기상 상황 및 전망 공유, 김 지사 당부말씀,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오전 6시 30분 기준 도내에서 대설 경보가 발령된 지역은 보령, 서천, 태안 등 3개 시군, 주의보는 아산, 서산, 당진, 홍성, 예산 등 5개 시군에 내려졌다. 한파 경보는 천안, 계룡 등 2개 시, 나머지 시군은 주의보가 발령됐다. 19∼21일 도내 평균 적설량은 9.8㎝이며, 최고 적설량은 서천 25.1㎝이다. 대설·한파에 따른 피해는 계량기 동파 1개소로 나타나고, 여객선 7개 전 항로와 도로 4개소가 통제됐다. 도는 대설·한파가 닥치기 전인 지난 15일 김기영 행정부지사 주재로 대책 점검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이 회의 이후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판단회의를 두 차례 열고, 20일 상황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도가 농어업 발전을 위해 헌신한 도내 농어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간의 경험과 성과를 나누고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도는 21일 내포 J컨벤션웨딩홀에서 김태흠 지사와 도·시군 관계 공무원, 농어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1회 충청남도 농어촌발전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농어촌발전상은 도내 농어업 분야 최고 영예의 상으로, 매년 현장에서 농어업·농어촌 발전을 위해 힘쓰는 농어업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농어업의 가치를 확산시키고자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시군 및 기관·단체 등으로부터 △작목 △시책 △특별상 △지원기관 등 4개 부문에 후보자를 추천받았으며, 도는 학계·전문가·언론계·농업 관련 기관·단체 등으로 구성한 심사위원회를 통해 부문별 수상자 15명을 확정했다. 농어촌발전 대상의 영예는 직파재배, 드문 모 심기, 어린모 육묘 등 신기술 도입 및 사포닌 쌀 개발 성공으로 충남 쌀의 가치를 높이는 데 공헌한 이양표(보령) 씨가 안았다. 특히 이 씨는 농촌진흥청으로부터 사포닌 쌀 개발 공로를 인정받아 ‘2022년 대한민국 최고 농업기술 명인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교육청은 21일 아산교육지원청에서 2024학년도 천안·아산지역 교육감전형 고등학교의 학교 배정을 위한 “출발기점·배정간격” 추첨식을 진행했다. 김지철 교육감을 비롯해 학생, 학부모, 교사, 교육지원청, 언론인 대표로 구성된 추첨위원이 총 6자리의 숫자를 추첨했다. 처음 5자리는 출발기점으로, 6번째 자리는 배정간격으로 활용된다. 이날 추첨식에서 출발기점은 “22258”, 배정간격은 “7”(으)로 추첨됐다. 천안·아산 교육감전형 고등학교의 학교 배정방법은 지원자가 학교정원에 미달할 경우 지원자 전원을 배정하고, 지원자가 배정학교 정원을 초과할 경우 지원자를 주민등록번호 순으로 나열한 후 출발기점과 배정간격을 정해 학생을 배정하는 방법으로 진행한다. 향후 충청남도 천안·아산지역 교육감전형 고등학교 입학전형 일정은 2024년 1월 9일, 합격자 발표, 2024년 1월 19일, 학교 배정 발표,2024년 1월 25일, 배정 고등학교 예비소집이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공정한 고등학교 입학전형을 위해 남은 고입전형 일정을 차질없이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아산시가 지난 20일 시청 시민홀에서 고불 인문학 아카데미 스무 번째, 올해 마지막 순서로 안재원 서울대학교 인문학연구원 교수의 특강을 진행했다. 안 교수는 이날 ‘키케로, 로마 문명을 만든 힘’을 주제로 열린 강연에서 “키케로는 로마의 학문이 처음에는 체계가 없었다는 점을 지적하며 어떤 논의가 학술이 되기 위해서는 하나의 체계를 갖추어야 한다고 주장했다”라고 말했다. “키케로의 인문학은 로마를 이끌어 갈 지도자를 양성하고 리더십을 교육하는 것이었다”라며, “키케로의 리더십 교육의 특징은 책 읽기를 강조하고 글을 통해서 시민 교육을 본격적으로 시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안 교수는 또 “결론적으로, 로마의 인문학과 인문 진흥의 역사를 통해서 학술은 문명의, 문명은 국가의 필요조건이라는 점을 알 수 있다. 즉, 학술은 국가의 필요조건이다”라고 강조했다. 계속해서 “국가는 학술 없이도 존립할 수 있다. 하지만 학술 없는 국가는 지속될 수 없다. 이는, 국가의 필요조건인 문명을 충족하지 못했기 때문이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강연에 참석한 박경귀 아산시장은 “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지난 20일 에스와이 행복나눔재단으로부터 이웃사랑 성금 30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인주면 지역아동센터 3개소와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전평열 에스와이 대표이사는 “올해도 어려운 이웃들과 지역아동센터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캠페인에 동참했다”라며 “나눔문화를 실천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김옥주 에스와이 행복나눔재단 이사장은 “에스와이 임직원들의 마음을 담아 선물한 사랑의 김치와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과 지역아동센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길 바란다”며 “에스와이 행복나눔재단은 사회적 관심과 온정이 넘치는 나눔문화 확산으로 취약계층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겠다”고 전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주시는 전평열 대표이사님, 김옥주 이사장님을 비롯한 에스와이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우리 주변에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에스와이는 2017년 8월 에스와이 행복나눔재단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아산시가 ‘2023 충남 홍보 영상대전’에서 최우수상인 충남도지사상을 받았다. TJB 대전방송·충청남도 공동 주관으로 진행된 ‘2023 충남 홍보 영상대전’ 시상식은 21일 충남 문예회관에서 열렸다. 주최 측은 도내 15개 시·군이 ‘희희낙낙(嘻嘻knock樂) 충남 여행 - 즐겁게 웃으면서 충남의 곳곳을 음악으로 두드린다’를 주제로 제작한 3~5분 분량 뮤직비디오 영상을 동일 기간, 동일 조건으로 유튜브에 소개한 뒤 가장 뜨거운 반응을 얻은 작품 4편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아산시는 가을 정취를 흠뻑 머금은 외암마을의 고택과 돌담길, 고목을 배경으로 신민정 가야금 연주자(청주시립국악단 수석 단원)가 이문세의 ‘옛사랑’을 연주하는 뮤직비디오를 출품했다. 애절한 가야금 선율과 어우러진 고즈넉한 외암마을 영상은 잔잔한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고, 아산시에 대회 최우수상인 도지사상의 영예를 안겼다. 또 다른 최우수상인 충남도의회의장상은 금산군에, 우수상인 TJB 사장상은 공주시와 홍성군에 돌아갔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600년 역사를 간직한 아름다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천안시가 국가정책과 지역현안업무의 효율적 추진 등을 위해 하천과와 위기아동대응팀, 산림문화팀, 공동주택승인2팀을 신설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시는 이러한 조직개편안을 담은 ‘천안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1일 천안시의회 제264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조직개편에 따라 1과, 3팀이 증가해, 천안시 기구는 5국 3직속 3본부 4사업소 2구청 31읍면동 73과 488팀 체제로 확대된다. 신설되는 하천과는 집중호우 등 기상이변 시 하천 재난관리 컨트롤타워 역할을 담당하고 생태하천·친수공간 조성, 아름다운 도시하천 만들기 사업 등 하천의 새로운 가치 창출을 총괄한다. 위기아동대응팀은 최근 아동학대 신고가 급증함에 따라 신속한 조사와 정확한 판단, 중대사건 예방 등을 전담한다. 산림문화팀은 태조산 키즈파크 조성, 태조산 산림레포츠단지 운영, 태학산 치유의 숲 운영 등을 담당하게 된다. 공동주택승인2팀은 재개발·재건축 사업 시행 시 공동주택 건설 등이 크게 늘어남에 따라 업무의 효율적인 추진과전문성 강화 능력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태안읍 도내리에 거주하는 군민 박종식(76) 씨가 지난 21일 태안군청 군수실에서 기탁식을 갖고 직접 수확한 ‘사랑의 쌀’ 10kg 들이 30포를 군에 전달했다. 박씨는 올해까지 20년간 태안군과 태안읍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직접 수확한 쌀 30~50포를 기탁해오며 주민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박종식 씨는 “많은 양은 아니지만 농사지어 수확한 쌀을 어려운 분들과 함께 나누고 싶은 마음에 기탁을 결심했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군민 여러분 모두 따뜻한 연말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태안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