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소방본부는 20일 도청 문예회관 대강당에서 2023년 의용소방대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태흠 도지사를 비롯해 김기서 도의회 건설소방위원장 등 도의원과 김연상 소방본부장, 의용소방대원 7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식전 행사, 주요 활동 영상 시청, 2023년 의용소방대 활동성과 보고, 유공자 표창 및 공로패 수여, 소방서 신임 연합회장 임명장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김 본부장은 12월 말 퇴임하는 천안동남소방서 의용소방대 이환복 연합회장 등 7명과 유공자 16명에게 각각 공로패와 표창장을 수여하며 도민의 안전을 위해 안전지킴이로 봉사한 이들의 노고를 위로했다. 이어 1월 취임하는 천안동남소방서 의용소방대 권미경 연합회장 등 8명에게는 임명장을 수여하고, 앞으로의 활동을 응원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그동안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묵묵히 봉사하다 명예롭게 퇴임하시는 의용소방대 연합회장님들과 새롭게 취임하시는 연합회장님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이취임식을 축하했다. 이어 “지난 4월 대형 산불, 7월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보령시는 20일 보령머드테마파크 컨벤션관에서 보령시 사회적경제 주체들의 상호 교류 강화 및 협력을 위한 ‘2023년 사회적경제 네트워크 합동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보령시 사회적경제 네트워크 조직의 역량 강화 및 활성화를 도모하고 상호 협력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사회적경제 네트워크 조직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는 ‘2023년 사회적경제 네트워크 조직 육성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시는 이날 워크숍에서 (예비)사회적기업 클럽키퍼스의 환경교육과 업사이클링(재활용)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사회연대경제연구소 주수원 소장을 강사로 초청해 ‘사회적경제 정책환경의 변화와 대응 방안 모색’에 대한 강의를 실시하고, 업무 협업을 위한 개선방안 논의 및 기업 간 네트워킹을 진행했다. 올해 시는 이번 워크숍뿐만 아니라 여러 차례 간담회를 개최했으며, 사회적경제기업 플리마켓, 충남 사회적경제 한마당 연계 네트워크 홍보부스 등을 운영하며 사회적경제 판로지원 체계 구축 및 네트워크 협업의 장을 마련했다. 김동일 시장은 “내년도는 사회적경제 정책에 변화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이완섭 서산시장이 전국 지자체 공무원이 뽑은‘올해의 지방자치 CEO’로 선정됐다. 시에 따르면 한국공공자치연구원 주최로 20일 서울 공군호텔에서 열린‘2023 올해의 지방자치 CEO’ 선정식에서 이 시장은 중소도시 부문 수상자로 선정돼 선정패를 받았다. ‘올해의 지방자치 CEO’는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2012년 제정해 지역발전과 자치행정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자치단체장에게 수여되는 최고 권위의 상이다.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은 전국 지자체 공무원으로부터 후보자를 추천받아 지방자치학계 전문가 심사, 1천3백여 명의 지자체 공무원 투표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광역시장 및 도지사, 대도시 시장, 중소도시 시장, 군수, 구청장 등 5개 부문에서 각 1명씩 수상자가 선정됐다. 인구 30만 명 미만 중소도시 48명의 단체장 중 수상자로 선정된 이 시장은 지난 2014년에 이어 두 번째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이 시장은 민선8기 취임 이후 시민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강화하고 굵직굵직한 지역 현안을 해결한 것이 높이 평가됐다. 제1호 공약으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논산시농업기술센터가 지난 20일 충남농업기술원 대강당에서 열린 ‘2023 충남농촌진흥사업 성과보고회-충청남도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재정 인센티브 9천만 원을 확보했다. 논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정필)는 올 한해 △새로운 농업기술 보급을 통한 생산성 향상 △수요자 중심의 체계화된 교육 추진 △논산농업 발전 주체인 농업인 학습단체 육성 등 다양한 영역에 심혈을 기울여 온바 각 평가항목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아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지금 우리 논산은 과감한 혁신을 목표로 산업 전반에 변화를 꾀하고 있다. 농업 분야 역시 과학적 지혜를 덧입고, 해외 판로를 개척하며 새 지평을 여는 중”이라며 “이러한 논산농업의 진화 노력이 오늘의 결실로 이어진 것 같다. 함께 열정을 쏟고 계신 농업인들에게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또한 이날 시상식에서는 최고품질 논산수박 육성 유공으로 ‘논산수박연구회(회장 김종일)’가, 농촌체험관광 유공으로 천전규 논산시농촌문화체험연구회장이 각각 도지사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농촌진흥사업 성과보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논산시 노사민정협의회가 지난 20일 논산시청 상황실에서 백성현 위원장과 노사민정협의회 위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차 본회의를 진행했다. 협의회는 이날 2023년도 노사민정 사업에 대한 그간 추진사항과 경과를 공유하고 현안에 관한 복수의 안건을 의결했다. 협의회는 우선 지역 청년들의 관외 유출이 심각해짐에 따라 지역 내에 ‘교육→취업→정착’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체계를 만들어야 함에 공감대를 나누고 '지역인재 우선채용 특별위원회'를 구성하는 데에 합의했다. 지역인재 우선채용 특별위원회는 협의회 산하 특별위원회로 설치되며 향후 △양질의 일자리망 조성을 위한 기관 간 협력 시스템 구축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역량강화 프로그램 발굴 △지역 청년과 우수 기업 간 교류 촉진 등을 추진한다. 또한, 이날 본회의에서는 ‘중대재해 예방 및 안전보건 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선언문’ 채택도 이뤄졌다. 협의회 구성원들은 노동자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이에 관한 수칙과 의식이 사회 전반에 뿌리내리는 일에 협력할 것임을 다짐했다. 공동선언문에는 논산시 노사민정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교육청은 충남교육 발전에 큰 공적을 남긴 충청남도교육상 수상자 8명을 선정해 20일 시상했다고 밝혔다. 충남교육 발전에 헌신한 교직원 및 도민을 발굴하여 포상하는 충청남도교육상은 1989년에 조례를 제정하여 사회의 귀감이 되는 스승상을 정립하고자 시상을 시작한 이래, 초등, 중등, 교육행정, 충남도민 4개 부문으로 점차 확대됐다. 올해로 35회를 맞게 되는 충청남도교육상은 그동안 179명의 수상자를 배출했으며, 올해는 초등교육 부문에 성남초등학교 교장 박익순, 천안쌍정초등학교 수석교사 박은미, 중등교육 부문에 충남과학고등학교 교장 조익수, 천안월봉고등학교 교감 조성희, 교육행정 부문에 충청남도교육청 행정과장 구본용, 논산계룡교육지원청 시설팀장 정연풍, 평생교육 및 교육발전 유공 충남도민 부문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기관표창), (사)충남영유아에듀케어연구소 이사장 맹상복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지철 교육감은 “수상자분들이 보여주신 지치지 않는 열정을 통해 올해도 충남교육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수상자분들의 헌신을 토대로 학생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보령시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복지서비스와 예우를 다하기 위한 보훈회관이 20일 개관했다. 개관식은 테이프 커팅, 현판제막, 감사패 수여, 시설 견학 순으로 진행됐으며, 행사에는 김동일 시장을 비롯한 보훈단체장 및 회원 250여 명이 참석했다. 기존 보훈회관을 철거하고 지난 3월부터 신축공사를 시작한 보령시 보훈회관은 국비 5억 원, 도비 5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35억 원이 투입됐으며, 연면적 903.03㎡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졌다. 고령 회원들의 이용을 돕기 위한 승강기, 주차장 등 편의시설들이 설치되어 있으며, 휴게실, 다목적실 등 별도의 공간도 마련했다. 보훈회관 1층에는 6·25참전유공자회, 2층은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무공수훈자회, 고엽제전우회, 월남전참전자회, 3층은 특수임무유공자회가 입주한다. 김동일 시장은 “보훈회관이 보훈단체들의 복지증진과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보령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 서산시는 19일 아르델웨딩컨벤션에서 서산상공회의소 주관으로 기업인 송년의 밤 행사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3고 위기, 글로벌 안보위기 등 어려운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지역 기업인들이 모여 함께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기회를 모색할 것을 다짐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김맹호 서산시의회 의장, 성일종 국회의원, 이석봉 서산세무서장, 노태승 고용노동부 서산출장소장, 이연희, 이용국 충남도의원, 서산시의원, 기업인 등 1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송년의 밤 행사는 서산시립합창단의 특별공연과 우수기업인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우수기업인 표창에는 △환경관리시설주식회사 윤성동 소장 △(주)스마트에너지 조정숙 대표 △ ㈜현대도시개발 이익수 책임 △ 고북농공단지입주기업체협의회 백승인 총무 △햔양기계상사(주) 이한영 대표이사 △(주)금산 윤석권 대표이사 △현동밸브&피팅 최운조 대표 △태안현대자동차서비스 박희규 대표 △(주)씨에스글로벌 한승동 대표이사 △(주)서산운수 문형우 대표이사 △(주)대건환경산업 이희집 대표 △(주)시공종합건설 조덕래 대표이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 서산시가 2023년 충남도 혁신업무 유공 시군에 선정돼 충남도지사 표창을 받는다. 20일 시에 따르면 충남도는 혁신업무 관심도와 적극성, 혁신사례 발굴 실적 등을 종합 평가해 유공 기관을 선정했다. 시는 민선8기 제1호 공약으로‘시민만족 원스톱 민원서비스’를 내걸고 시정 전반에 걸쳐 강도 높은 혁신을 추진해 왔다. 복합민원 상담 사전예약제와 원스톱 민원상담관 운영을 통해 21%에 불과하던 복합민원 처리기간 단축률을 평균 50.7%까지 끌어올렸다. 주민체감형 혁신사례 발굴에도 힘써 충청남도 주관 정부혁신 경진대회에서 ‘농산물공동가공센터 운영’과‘의약품 드론 배송 체계 구축’이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받았다. 행정안전부 혁신성과 확산지원사업에서는‘스마트 횡단보도’가 선정돼 5천만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내부적으로는 자체 행정혁신 운동인‘5S‧5품 운동’을 바탕으로 조직문화 개선과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에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시정연구동아리를 운영하며 8건의 창의적인 시책을 발굴하고 부서장 역량강화 워크숍, 행정혁신 워크숍, 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당진시는 20일 시청 다목적실에서 ‘5차산업 미래 혁신 대응 역량 강화 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5차산업 미래 혁신 대응 역량 강화 교육’은 여성친화특화사업-교육일거리지원사업으로 변화하는 시대에 대응할 여성리더십 함양을 위해 11월 27일부터 12월 20일까지 10회 과정으로 진행해 총 25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번 교육은 △산업혁명의 시작과 5차 산업 혁명에 대한 이해 △포노 사피엔스, 사물인터넷(IoT) △로봇, 인공지능, 빅데이터 △산업혁명 시대 디지털 인문학적 접근 △챗지피티(ChatGPT), 바드(Bard), 빙(Bing) 튜토리얼 △뉴 미디어의 이해 및 콘텐츠 생산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한 수료생은 “인공지능(AI) 시대에 내가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두려움이 많았는데 교육을 받고 보니 오히려 다양한 분야의 가능성을 발견하게 됐다. 미래를 살아갈 아이들이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오성환 당진시장은 “우리 지역사회의 여성 지도자로서 5차 산업혁명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당진시의 행정과 문화,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아산시는 충청남도로부터 케이밸리아산 일반산업단지와 신창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에 대한 산업단지계획을 최종 승인 받아 본격적인 개발이 시작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케이밸리아산 일반산단은 아산시 음봉면 산동리 일원에 사업비 3374억 원을 투입해 56만㎡(17만평), 아산 신창일반산단은 1330억원을 투입해 48만㎡(14만평) 규모로 조성된다. 케이밸리아산 일반산단은 우리나라 경제를 견인하는 반도체·디스플레이 산업의 전략적 육성을 도모하고 건강검진센터 유치 및 입지를 통해 의료 복지 환경 개선 및 산업단지 조성뿐만 아니라 38만 아산시민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는 것이 목적이다. 신창 일반산단은 자동차산업 클러스터 조성 및 새로운 산업수요에 대응할 맞춤형 산업용지 공급하는 것이 목적으로, 2007년부터 장기간 표류했던 아산 서부권 산업단지 개발의 첫 포문을 열게 됐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아산시 동부와 서부를 대표하는 케이밸리아산 일반산업단지와 신창일반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체계적이고 계획화된 산업시설용지를 안정적으로 공급함으로써 지역균형발전과 함께 각 지역을 대표하는 산업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천안시 주요 도로에 스마트 혁신 기술이 더해져 교통여건이 개선될 전망이다. 천안시는 20일 ‘2022~2023년 지능형교통체계(ITS) 준공 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능형교통체계는 첨단 교통기술로 교통 정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자동화·최적화된 운영 등 교통체계의 편의성을 높이는 시스템이다. 천안시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2022~2023년 지능형교통체계 구축 사업비로 국비 57억 원, 시비 38억 원 등 95억 원을 투입해 스마트 기술 기반 교통관리 체계를 구축해 운영 효율성을 높였다. 시는 천안시 주요 도로에 스마트교차로 60개소, 스마트횡단보도 23개소, 긴급차량 알림 전광판 60개소 등을 설치했다. 교통정보센터를 통해 교통흐름을 분석하고 보행약자의 횡단보도 녹색시간 연장이 가능해졌으며, 교통혼잡 시뮬레이션 분석으로 통행시간 개선, 대기오염 감소 등 도시 교통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스마트 기술 기반 실시간 다기능 교통정보수집, 보행신호 시간 연장 시연과 도시 전역 도로망 내 교통상황 예측·대응체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