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이용록 홍성군수가 대한민국 딸기 수출 전 세계 1위인 홍콩을 찾아 신품종 홍희 딸기와 홍성마늘 판매전을 개최하며 공격적인 특산품 세일즈 행정을 전개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군에 따르면 이용록 군수는 19일 오후 3시 홍콩 시티게이트 아울렛에 위치한 Taste 마켓에서 홍희딸기, 홍성마늘 판촉행사를 개최하며 제철을 맞아 맛과 향이 탁월한 홍희딸기로 홍콩시민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오후 5시에는 퇴근 시간에 맞춰 직장인들이 많이 모이는 퍼시픽 플레이스에 위치한 great 마켓에서 시식행사를 전개해 눈길을 끌었으며 홍희딸기를 시식한 사람들은 그 향과 맛에 반해 기꺼이 지갑을 여는 행렬로 진풍경을 자아냈다. 특히, 이번에 수출한 딸기는 ‘홍희’품종으로 홍성군과 헤테로의 협업으로 개발됐으며, 착색기간에 따라 사과맛, 청포도맛 및 복숭아맛이 나는 품종으로 경도가 단단하고 타 품종 대비 고당도로 진한 딸기 향과 우수한 식감으로 현지인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대형마트를 둘러본 이용록 군수는 일본산 과일과 중국산 농산물 현황을 살피고 홍성 농특산물의 수출 가능성 여부를 타진하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사)참사랑선교회는 19일 당진시청을 방문해 ‘희망 2024 나눔 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쾌척했다. 참사랑선교회 김호 목사는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참사랑선교회 회원들이 마음을 모았다. 어렵고 힘든 사람들을 위해 잘 사용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참사랑선교회는 매해 연말이면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며 지역 사회에서 모범이 되고 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매년 큰 금액을 꾸준히 기부해 주는 지역 내 종교단체가 있어 든든하다. 기부해 주신 성금은 지역 내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당진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태안지역에서 활동하는 봉사단체 ‘행복드림봉사단’이 겨울을 맞아 태안군에 성금을 기탁하며 이웃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군에 따르면, 행복드림봉사단 이정희 회장 및 회원들은 지난 19일 군청 군수실에서 가세로 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갖고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군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금은 지난 10월 28일 태안읍 일대에서 열린 ‘2023 태안거리축제’에서 봉사단이 먹거리를 판매해 마련한 것으로, 행복드림봉사단 회원들은 이날 수익금 전액을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기로 뜻을 모으고 이날 기탁식을 갖게 됐다. 이정희 회장은 “지역 봉사단체로서 추운 겨울을 힘겹게 나고 계실 주민들을 돕고자 회원들과 정성을 모았다”며 “소중한 돈을 좋은 곳에 쓰게 돼 기쁘고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하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드림봉사단은 이달 현재 21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며, 매주 수요일 백화노인복지관 급식 봉사를 실시하고 백사장 어울림마당 봉사와 효잔치 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나서며 군민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이 19일 권영걸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장을 방문해 국립경찰병원 분원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지원을 건의했다. 박경귀 시장은 이 자리에서 경찰병원건립 추진 경과 등을 설명하며 대통령 소속기관인 건축정책위의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박 시장은 “국가의 사회간접자본(SOC) 건축사업은 지역 소멸을 방지하고 국가의 균형발전을 위한 중요한 기폭제가 된다”며 “아산의 경찰병원 건립 사업은 단순한 경찰의료기관이 아닌 지역의 필수공공의료 확충과 감염병 재난거점의 기능을 수행한다는 중요 가치를 담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런 지역 완결적 의료가 가능한 종합병원 규모의 건축사업은 시민의 생명권과 직결되기에 그 어떤 사업보다 중요하다”고 힘줘 말했다. 그는 이어 “지방의 사업이 예타 조사를 받게 되면 ‘인구가 적다, 수요가 없다’라는 논리로 그 규모가 축소되고 사업이 지연되기 마련이다”라며, “경찰병원 건립 사업이 대통령 공약사항으로 결정돼 아산에 확정된 만큼, 중부권 재난거점 공공의료기관의 역할을 하도록 지원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에 권영걸 위원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 이명수(아산갑, 국민의힘)·강훈식(아산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경찰병원 건립 범시민 추진협의회가 조속하고 완전한 국립경찰병원 건립을 위해 한목소리를 냈다. 이들은 19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현재 국회 법사위에 계류 중인 ‘경찰공무원 보건안전 및 복지기본법(이하 경찰복지법)’ 일부 개정안의 조속한 처리를 촉구했다. 박경귀 시장은 “국립경찰병원 아산 분원은 단순한 공공병원이 아니다. 모두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우한 교민을 따뜻하게 품었던 아산시민들의 희생과 헌신에 대한 국가의 보답이자 국민 화합의 상징”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립 경찰병원은 열악한 지역의 의료 인프라를 혁신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사실상 유일한 수단”이라고 강조하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보다 중요한 가치는 없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지역 국회의원과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협조해 경찰병원 건축사업의 사전절차 단축 이행의 근거를 담은 경찰복지법 일부개정법률안이 발의되어 지난 11월 23일 국회 행안위를 통과했지만, 법사위에서는 상정도 되지 못한 채 계류되고 있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도가 내포신도시 내 홍예공원을 지역 대표 명품 공원으로 탈바꿈시키고 있는 가운데, 홍예공원 내 도민 참여 숲 조성에 민간기업이 힘을 보태기로 했다. 도는 1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홍예공원 도민 참여 숲 조성과 관련해 호반그룹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같은 날 헌수금 기부에 참여한 130여 명의 기업·단체 등과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태흠 지사와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과 사회공헌을 위한 도민 참여 숲 조성에 협력하고 공동 발전을 위해 힘쓰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홍예공원 도민 참여 숲 조성 등 추진 활동 협력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업무 협력 △사회공헌 프로그램 공동 기획 및 홍보 △각 기관 관계망 상호 공유 등이다. 도는 앞으로 실무협의회 구성·운영 등 협약 이행에 필요한 세부 사항을 호반그룹과 협의해 결정·추진할 계획이다. 협약식 이후에는 김 지사와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기부자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차 헌수금 기부 전달식’을 개최했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아산시의회는 19일 제246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 회의를 끝으로 2023년 회기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11월 27일부터 12월 19일까지 23일간의 일정으로 실시한 이번 제246회 제2차 정례회에서는 조례안 등 기타 안건 처리, 2024년도 주요 업무 계획 보고 청취, 2023년도 제2회 추경 예산안,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안 등을 모두 처리했다. 본회의에 앞서 이기애 의원의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헌신‧봉사한 아산시 녹색어머니회 처우를 개선하라!’ 천철호 의원의 ‘늦었다고 생각하십니까? 아닙니다. 아직도 늦지 않았습니다.’ 명노봉 의원의 ‘온천 도시의 메카로 거듭나기를 바라며’ 에 대한 5분 발언이 있었다. 제3차 본회의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예산 규모 1조 6115억 원 중 225억 6051만 3천 원을 삭감하여 예비비로 조정한 금액을 2024년도 예산안으로 최종 심의 의결했으며, 2024년도 기금운용 계획안은 총규모 843억 7000만 원으로 심의 의결했다. 김희영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2024년 업무계획보고와 예산안 등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도의 ‘1회용품 퇴출’ 선언이 도내 곳곳으로 퍼지고 있다. 도가 도의회, 도 직속기관·사업소·출장소 등과 함께 선언한 이후, 15개 시군과 도 산하 공공기관, 도교육청과 도경찰청이 잇따라 동참하겠다고 나선데 이어, 이번엔 도내 대기업 사업장이 응원의 뜻을 밝혔다. 김태흠 지사는 19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등 도내 대기업 사업장 14곳과 ‘1회 용품 줄이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범도민 탄소중립 실천·확산대회의 일환으로 마련한 이번 협약은 일상 속 1회용품 사용 저감과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 순환경제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활성화, 자원 절약과 탄소중립 기여 등을 위해 맺었다. 협약에는 동국제강 당진공장,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자 온양·천안사업장, 종근당, KG스틸 당진공장, 한국동서발전 당진발전본부, 한국서부발전 태안발전본부, 한국중부발전 보령발전본부, 한국지엠 보령공장, 현대오일뱅크, 현대자동차 아산공장, 현대제철, 해태 천안공장 등 도내 대기업 사업장 14곳이 참여했다. 협약에 따라 각 기업들은 1회용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도가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한 ‘15개 시군 탄소중립 실천 확산 대회’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기념하고, 도민과 함께 2045 탄소중립 실현을 다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도는 19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도민, 기업, 환경·사회단체, 유관기관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두가 함께하는 탄소중립, 도민이 하나되는 힘쎈충남’을 주제로 ‘범도민 탄소중립 실천확산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회는 탄소중립 실천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탄소중립 유공자 시상 △대기업과 함께하는 1회용품 줄이기 협약 △생활속의 탄소중립 실천토크 ‘김태흠 도지사에게 묻다’ △탄소중립 실천서약 낭독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충남은 20여 년 안에 탄소중립을 실현하기로 했는데, 오늘 식전공연에 나선 어린이 합창단의 모습을 보면서 이 아이들이 청년이 됐을 때는 정말 실현해야 한다는 마음이 들었다”며 “여기 모인 여러분들을 보니 충분히 해낼 수 있겠다, 충남이라면 할 수 있다라는 자신감과 확신이 생겼다”고 말했다. 이어 “올여름 겪은 기록적인 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도는 행정안전부 주관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지방자치단체 재정운용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원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은 매년 전국 지자체의 재정현황 및 성과 등을 결산자료를 토대로 종합 분석·평가하는 대표적인 지방재정 모니터링 제도이다. 매년 전국 243개 자치단체의 재정상황을 비교·분석·평가해 직전년도 실적을 대상으로 재정 효율성·계획성·건전성 등 3개 분야 14개 평가지표와 26개 보조지표를 분석해 종합 최우수, 효율성 우수, 계획·건전성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도는 지방보조금비율, 이불용액 최소화, 체납액 관리, 통합재정수지, 통합유동부채, 공기업 부채 등 효율성, 계획성, 건전성 3개 분야에서 모두 높은 평가를 받아 광역지자체 종합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 부문은 계룡시가 최우수, 군 부문은 청양군이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으며, 시상식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렸다. 김기영 행정부지사는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혁신도시 기반시설 조성 등 당면 현안 과제 해결에 최선을 다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 서산시는 민들레예술진흥회 및 다온예술진흥회에서 성금 200만 원을 서산시에 전달하며 희망2024 나눔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19일 상황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구상 서산시 부시장, 박성옥 민들레예술진흥회장, 배연숙 다온예술진흥회장, 한상규 민들레예술진흥회 총괄기획팀장 등이 참석했다. 박성옥 민들레예술진흥회장은 “자선음악회를 통해 성금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배연숙 다온예술진흥회장은 “성금이 한파에 얼어붙은 날씨에 힘겨울 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기탁금은 지난 17일 서산문화원에서 개최한 불우이웃돕기 자선음악회를 통해 모인 성금으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서산시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된다. 구상 서산시 부시장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소중히 모아주신 성금이 값지게 사용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산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 서산시는 19일 서산시청 중회의실에서 민선8기 공약사항인 ‘소득창출형 지역축제 육성‧지원’의 일환으로 축제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올해 서산시에서 열린 축제를 평가하고 내년도 축제 평가 계획안을 심의 의결함으로써 축제의 질을 향상하고자 개최했다. 회의에는 구상 서산시 부시장, 한국예총 서산시지회장 등 서산시 축제심의위원과 축제추진위원장, 축제 담당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회의에서는 서산시에서 올해 추진한 해미벚꽃축제, 류방택별축제, 팔봉산 감자축제, 서산6쪽마늘축제 삼길포우럭축제, 서산해미읍성축제, 서산국화축제 등 7개의 축제에 대해 평가를 진행하고 축제 운영 성과를 확인했다. 참여자들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축제의 개발과 운영, 축제의 홍보와 마케팅 강화를 통해 지역축제의 발전 방향과 소득 창출 방안을 논의했다. 구상 부시장은 “코로나19 이후 전국의 많은 관광객이 서산시 축제장을 많이 방문했는데, 축제 추진위원회와 지역 주민의 적극적인 주도하에 잘 추진됐다”라며 “오늘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