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 서산시는 18일 서산시민체육관에서 올해 소상공인 소화기 지원사업 대상자 500명을 대상으로 화재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화재 발생 등 재해를 예방하고, 재해 발생 시 초기 대응능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안전한 소화기 사용법, 소방안전 교육, 응급처치 교육(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등이다. 특히 실제로 체험하기 어려운 위험 상황을 재현한 체험교육을 통해 소상공인들의 재해 예방 및 대응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날 시는 교육을 이수한 소상공인 500명에게 A급(일반화재), B급(유류화재), C급(전기화재)에 적합한 분말소화기와 음식점 주방 화재 진화에 적합한 K급소화기, 소화기 보관함을 지급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일반 음식점 등 대부분 식당은 소규모로 화재에 취약할 뿐만 아니라 화재 발생 시 일반소화기로는 초기 진압이 어려워 인명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들이 각종 재난 상황에 대비한 역량을 강화하고 인명, 재산 피해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 서산시는 18일 서산시청 중회의실에서 서산시생활보장위원회 위촉식과 함께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생활보장위원회 위원장인 이완섭 서산시장을 포함한 13명이 참여했다. 이날 위촉식은 임기가 만료됨에 따른 위원 재구성에 의한 것으로, 이 시장은 위촉직 위원 7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생활보장위원회는 위원장인 시장 포함 13명으로 당연직 6명, 위촉직 7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2년간 법령 이외의 사항으로 부양의무자가 부양을 거부, 기피하는 가구 또는 법적 기준에 부적합하나 이혼, 방임·폭력 등 실제 생계유지가 어려운 가구 등을 대상으로 심의‧의결을 통해 저소득층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회의에서 위원회는 부양의무자의 부양 거부‧기피, 사실상 이혼한 가구 등 총 68가구와 소득환산에 제외하는 재산 확인 1가구에 대해 계속 보호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위기 상황에 처한 27가구에 대해 긴급복지지원 추가 연장지원, 기준초과자에 대한 적정성 여부 심사 등을 결정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어려운 경기와 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은 18일 일하는 분위기와 인적 쇄신을 위해 팀장 보직에 대한 ‘무한경쟁체제’ 적용 방안을 발표했다. 팀장 인사를 기존의 연공서열 순이 아닌, 능력 순으로 임명한다는 것이 핵심이다. 박 시장은 이날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주간 간부회의에서 “민선 8기는 가장 역동적으로 공약을 실행해야 하는 3년 차를 맞는다. 업무량이 늘고 더욱 창의적으로 일을 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먼저 박 시장은 “그동안 일부 성과가 부진한 과장(5급 사무관) 공무원을 보며 문제를 분석한 결과, 팀장 때 제대로 걸러지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판단했다”며 “누구를 선발해도 훌륭한 사무관이 탄생하도록, 팀장을 열심히 일하는 6급으로 임명해야 한다”고 진단했다. 박 시장은 또 “현재 팀장 보직은 최초 6급 승진 임용일이 중요 기준이 되며 무보직 3년을 거친 뒤 연공서열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범위 내에서 팀장이 된다”면서 “이는 직책에 대한 동기부여가 되지 않는다. 이를 전면 폐지하겠다”고 공언했다. 현재 아산시는 팀장 보직이 6급 승진자에 비해 부족한 관계로, 7급에서 6급으로 승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천안시가 북서부 도심권의 교통난 해소를 위해 천안시청에서 성황동까지 연결하는 왕복4차로 도로 신설을 추진한다. 시는 18일 박상돈 천안시장,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등 양 기관의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성황동부터 불당동 연결도로 신설 및 확장 사업’을 위한 기본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천안시청에서 성황동까지 840m 길이의 봉서산터널을 포함, 총 연장 2.9km의 왕복4차로 도로를 개설한다. 총 사업비로 2,128억 원이 투입되며 천안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사업비를 부담하게된다. 그동안 시는 인근 아산에서 ‘아산탕정2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추진 됨에 따라 향후 천안시로 유입되는 교통량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 등에 영향분석과 개선대책 수립을 요구해왔다. 이번 도로 신설은 ‘아산 탕정2지구 연계 교통체계 구축 대책’으로 추진되며, 성황부터 불당 연결도로 조속 추진을 위해 단계별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2029년 개통을 목표로 천안시청과 서부대로를 연결하는 봉서산터널 건설을 1단계 사업으로 추진하고, 경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민선8기 힘쎈충남이 역점 추진 중인 ‘충남형 도시리브투게더’ 내포신도시 첫 사업의 청사진이 나왔다. 초저리로 보증금을 대출받고, 싼 임대료를 내며 살다가 6년 전 분양가로 구매할 수 있는 공공임대아파트를 민간아파트에 밀리지 않는 품질 좋고 안전한 주택으로 건립할 방침이다. 도는 18일 도청 상황실에서 ‘충남형 도시리브투게더 첫 사업 기본설계안 보고회’를 개최했다. 김태흠 지사와 김광현 총괄건축가, 충남개발공사, 민간사업자, 설계사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보고회는 추진 경위 보고, 설계안 보고, 토론 및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충남형 도시리브투게더는 신혼부부와 청년 등 무주택 서민의 주거 안정 및 주택 마련 기회 제공 등을 위해 추진 중인 사업으로, 김 지사는 지난 7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상생 협약을 맺고 5000호 공급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충남형 도시리브투게더 입주자는 주변 시세 대비 저렴한 임대료로 6년 거주 후 입주자 모집 공고 시 확정된 분양가에 공급받을 수 있어 다른 분양 전환 공공임대주택이 감정평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천안시는 18일 충남도의 ‘출입국·이민관리청’ 천안아산역 주변 유치 추진과 관련해 환영의 뜻을 밝히며 유치를 위한 행정역량 집중을 다짐했다.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지난 14일 기자회견을 열고 법무부의 ‘출입국·이민관리청’ 신설 계획을 환영하면서 천안아산역 주변 유치 의지를 밝혔다. 법무부는 저출산·고령화를 맞아 인구감소 대안으로 출입국·이민관리청 신설을 발표했다. 출입국·이민관리청은 신속한 이민 활성화를 위한 관련 정책 등을 총괄하는 기관이다. 출입국·이민관리청 유치시 국내외 인지도 향상, 글로벌 기업 투자, 지역관광 홍보, 소비 창출 등 연 3조 원의 경제유발효과와 3,000개의 일자리창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추산된다. 이에 타 지자체들에서도 관심을 갖고 유치를 위해 노력 중이나, 충남은 경기, 서울, 인천을 제외한 비수도권 중 외국인 주민 수가 가장 많고 외국인 주민 비율(6.2%)도 전국에서 가장 높다. 특히 천안아산역 주변은 고속철도(KTX) 등 정주여건이 우수한 지역으로, 수도권과 비수도권을 연결하는 교통의 요지이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은 1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가 신설을 추진하고 있는 출입국‧이민관리청의 최적지는 KTX 천안아산역 일원”이라고 말했다. 이민청 설치는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지난해 5월 취임한 이후부터 준비해 온 대표 정책으로, 앞서 지난 14일 김태흠 충남지사는 도청 기자회견에서 “적극 지지하고 환영한다”면서 “천안아산역 지역 설치를 위해 여·야 설득에 나서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박경귀 시장 역시 “천안‧아산 지역에 이민청 설립을 지원하겠다는 김태흠 지사의 노력에 아산시도 적극 동참하겠다”면서 “인구급감 위기 극복, 인력 부족으로 인한 산업기반 붕괴 예방, 지방소멸 핵심 대응 등을 위해 이민청 설립은 피할 수 없는 시대적 과제”라고 지원 사격했다. 그러면서 KTX 천안아산역 일원을 이민청의 최적지로 제시한 배경으로 △외국인 주민 비율이 높아 기관 이용 수요가 높은 점 △전국 최대 광역복합환승센터가 들어설 사통팔달 광역 교통망의 중심지라는 점 등을 꼽았다. 실제 충남 제조업의 48%가 천안‧아산 지역에 밀집되어 있어 산업현장에서 외국인 노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보령시는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한국중부발전(사장 김호빈)과 보령 신복합 1호기 건설이행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보령 신복합 1호기 건설과 관련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주민 복리증진, 지역문화 체육진흥, 지역 환경보전, 지역 상생사업 추진 등 보령시와 지역주민이 요구한 사항을 성실히 이행할 것을 확약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민국 전력공급이라는 막중한 임무를 수행한 보령화력 5호기는 정부의 제9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라 오는 2026년 폐쇄될 예정이다. 이를 대체하기 위해 한국중부발전은 보령 신복합 1호기 건설을 위해 지난 2021년 발전사업허가 취득을 시작으로 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거쳐 올해 10월 공사계획 인가를 받았다. 한국중부발전은 지난 11월 13일 보령 신복합 1호기 건설공사 착공식을 가졌으며, 앞으로 3년간 약 5,354억 원을 투입해 500MW급 발전소를 건설할 계획이다. 보령 신복합 1호기는 석탄화력에서 벗어나, 천연가스(LNG)를 사용하여 전력을 생산하고 추후 수소 혼소 발전까지 추진하여 ‘탄소중립경제 특별도’ 명성에 걸맞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홍성군의회는 18일 제300회 홍성군의회 제2차 정례회 10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심의한 홍성군 내년도 예산안 중 66억 원을 삭감한 8,343여억 원의 예산수정안을 의결했다. 삭감 예산으로는 ▲혁신전략담당관의 충남혁신도시 자치단체조합 운영비 1억4천4백만원, ▲홍보전산담당관의 정보통신시스템 통합유지보수 9백만원, ▲행정지원과의 시 전환 추진 2천2백만원, ▲안전관리과의 의용소방대 기능강화 2천만원, ▲회계과의 홍성군 신청사 부설주차장 조성 실시설계비 3억5천만원, ▲문화관광과의 런웨이-꿈을 펼치다 3천만원, 내포혁신도시와 함께하는 전국 주부가요제 4천만원, 홍주문화관광재단 출연금 7억2천1백만 원, 향청부지 매입 및 발굴조사 4십7억4천2백만원, ▲교육체육과의 체육회 운영 3천5백만원, 홍성 마라톤대회 3천만원, ▲경제정책과의 소상공인 노후환경개선 및 브랜드 강화 지원 1억원, 군민채용(인턴)제 (중장년)지원금 1천6백만원, 군민채용(인턴)제 (청년)지원금 1천6백만원, 청년 창업자 점포 임차료 지원 4천8백만원, ▲축산과의 가축분뇨수거비 지원 1억6천5백만원, 사료 부패방지 장치 지원 9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최재구 예산군수는 18일 각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 주간업무보고에서 2024년에는 생활인구증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주안점을 두고 각종 시책을 마련해 적극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생활인구는 특정 지역에 거주하거나 체류하면서 일상을 영위하는 사람을 뜻하며, 최근 행정안전부는 인구감소 우려 지역에 대한 정주여건 개선 및 지역 활력 증진과 국가 균형발전을 위해 생활인구가 증가하는 지역에 대한 각종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예산군은 지난 1월 9일 문을 연 예산상설시장이 전국적인 명소로 거듭난 가운데 정부 생활인구 산정에 따라 지역의 활력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예산상설시장은 연말까지 300만명이 다녀가는 등 과학적 통계에 기반한 생활인구 데이터로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군은 예산상설시장을 비롯한 삽교시장 내 곱창특화거리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생활인구 증가를 위한 각종 사업 및 시책 추진에 더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아울러 그동안 740만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부여군 지역화폐 굿뜨래페이가 질적인 혁신 성장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행안부의 연매출 30억 가맹점 이용 제한과 국내외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불구하고 굿뜨래페이 실질적인 이용액이 약 4%, 충전량이 약 10% 늘었다는 결과다. 빅데이터 분석업체 ㈜ 달싱에 따르면 연매출 30억 이용 제한 이전의 월평균 사용액은 78억인데 반해 이용제한을 한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월평균 사용액은 81억으로 4% 증가했다. 또한 지난 6월 말 이전 실질적인 사용자 충전액인 일반 발행액이 54억에서 이용 제한 이후 60억으로 약 10% 증가했다. 연 매출 30억 이상 제한에 따라 중형 마트 등에 사용할 수 없게 되면서 굿뜨래페이의 사용량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오히려 늘었다는 데에서 의미가 있다. 전문가에 따르면 이런 결과는 그동안 굿뜨래페이가 21년부터 매출총량제를 통해 골목상권 중심의 균형성장을 하는 과정을 거쳐 골목상권 사용문화가 정착됐기 때문이다. 즉 사용자들이 이미 골목상권에서 자연스럽게 사용해왔기 때문에 그 신뢰를 바탕으로 충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계룡시는 지난 12일 금암동 주민센터에서 이응우 시장과 제3585부대 1대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예비군 소대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취임식을 통해 제6대 이선미 소대장이 이임하고, 제7대 정미경 소대장이 취임해 앞으로 2년간 계룡시 여성예비군을 이끌게 됐다. 이임하는 이선미 소대장은 지난 2년간 여성예비군 활성화와 다양한 봉사 활동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계룡시장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 이응우 시장은 “지난 2년 간 여성예비군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주신 이선미 소대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새로 취임한 정미경 소대장을 중심으로 안보의식 고취와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1년 6월 창설한 계룡시 여성예비군 소대는 30명의 대원이 평상시에는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과 재난구호, 예비군 훈련 등을 수행하고, 전시에는 지역방위작전에 따른 전시지원 임무를 수행한다. [뉴스출처 : 충남도계룡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