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계룡시는 지난 15일 ‘신도안 역사테마관광’ 기본 및 실시계획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향토역사공원과 태조 100리길 조성에 대한 기본 구상을 구체화 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최된 보고회는 지난 3월 착수한 용역으로 민선8기 공약사업인 태조 이성계의 신도읍 건설 스토리를 기반으로 한 향토역사공원(괴목정)과 계룡시 전체 8개코스(42㎞) 태조 100리길에 대한 기본 설계안으로 분야별 전문가의 자문을 거쳐 진행됐다. 주요내용으로는 관내 신도안면에 소재한 공원으로 한반도 모양을 닮은 괴목정에 증강현실(AR)기술을 활용한 투어안내, 무학대사 지팡이 스토리를 활용한 인터랙티브 트리(Interactive Tree), 태조 이성계와 정도전, 무학대사 3인의 스토리월(Story wall)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아울러 태조100리길에는 총연장 42.4㎞로 시 전체를 8개 코스화 해 괴목정 및 계룡병영체험장을 시작으로 두계천, 계룡역, 사계고택, 입암저수지, 천마산, 향적산 치유의 숲 등 계룡시의 주요 거점을 둘레길 코스로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이응우 시장은 “신도안 역사테마관광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청양지역에 최고 적설량 11.9㎝를 보인 가운데 김돈곤 청양군수가 지난 17일 7시부터 제설 현장 긴급 점검에 나서는 등 피해 예방에 주력했다. 청양지역에는 15일 21시부터 한파주의보, 16일 9시부터 대설주의보가 발효됐으며, 남양면 11.9㎝, 대치면 11.1㎝, 청양읍 9.6㎝ 등의 적설량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군은 신속한 대설․한파 대응을 위해 24시간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하고 제설 인력 22명, 장비 16대, 제설제 350톤을 투입해 주요 도로와 시가지, 면 소재지에 대한 제설에 나섰다. 또 읍면별 제설 인력과 제설제 살포기 10대, 민간 트렉터 제설기 273대를 동원해 마을안길, 이면도로 등의 눈을 치웠다. 김 군수는 대설이 내린 17일 새벽부터 밤샘 제설작업으로 고생하는 도로 보수원들과 환경미화원들을 격려하면서 아침 식사를 함께하고 국도, 지방도 군도 등 주요 도로와 제설 전진기지, 자연휴양림 등 주요시설의 제설작업 상황도 점검했다. 김 군수는 “눈이 내린 뒤 기온이 급강하하여 살얼음으로 인한 사고가 우려되므로 주요 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금산군은 2023년 금산군정 10대 뉴스를 선정했다. 올해 군은 지역소멸 위기 극복 인구유입 정책을 추진해 인구 증가로의 반전을 꾀했다. 인구의 가파른 자연감소 상황에서도 군의 인구는 지난해 12월 말 5만92명에서 올해 11월 말 5만120명으로 인구 반전을 이뤘다. 이는 고품격아파트 입주, 대안학교‧중부대 전입 증가, 중학생 관내 고교 입학 증가가 원인으로 꼽혔다.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의 글로벌 축제 도약도 주요 화제다. 역대 최다 107만 명이 이번 축제에 다녀갔으며 이중 외국 관광객이 2600명이다. 경제적 파급효과는 1190억 원에 달하고 국제인삼교역전에서는 1223만 달러 무역성과를 올렸다. 세계를 향한 도전을 통한 금산인삼세계화 진전도 있었다. 독일 등 4개국‧6개 도시‧5개 단체와 금산인삼 세계진출 교류‧협력을 추진했고 세계인삼수도 선포 및 글로벌애드프로젝트 등 금산인삼 글로벌 홍보마케팅도 강화했다. 2024년 본 예산의 경우 7711억 원을 편성해 금산군 1조 원 시대를 향한 순풍에 돛을 달았다. 국가 예산 긴축에서도 적극적인 노력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한적십자사 금산지구협의회는 지난 15일 사랑의 열매에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대한적십자사 금산지구협의회 서혜경 수석부회장은 “추운겨울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전파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평소에도 헌신적이고 투철한 사랑의 봉사정신으로 인도주의의 힘을 보여준 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나눔의 미덕이 지역사회에 널리 전달돼 따뜻한 온기와 희망의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금산지구협의회는 결연가정 문화탐방, 어려운 가정 환경개선, 찾아가는 경로잔치 등 봉사 활동을 매년 추진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남도금산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천안시는 지난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천안시 아동참여기구 정책제안 전달식’을 개최했다. 시는 아동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아동이 훌륭한 정책제안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2020년부터 아동참여위원회와 아동권리 모니터링단 등 아동참여기구를 운영하고 있다. 전달식은 활동 스케치 영상, 아동참여기구 정책제안 발표 및 의견 환류, 정책제안서 전달 순으로 진행됐으며 아동참여기구 활동 아동과 보호자, 참여기구 보조사업 기관 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초중고등학생 78명으로 구성된 제4기 아동참여기구는 지난 4월 합동발대식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월 1회 이상 정기적으로 만나 아동권리 관점에서 정책을 살펴보고 분과별 정책제안 활동, 정책다지기 과정을 거쳤다. 아동권리모니터링단은 흡연·놀이터·불법전단지·쓰레기·보행안전과 관련된 총 7건의 정책을 제안했다. 이와함께 아동참여위원회는 ▲모두를 위한 문화박람회 ▲실과 바늘 ‘킥보드 헬멧 부착’▲몸과 마음이 자라는 건강한 교육, 학교 위 옥상 쉼터 ▲맘껏 뛰어놀고 싶어요! 체육시설 대여 ▲청소년을 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공주시는 지난 15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개최했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와 협업기관 전문 조사관들이 지역을 방문해 지역민들의 고충 민원을 직접 상담하고 현장에서 합의 중재를 통해 민원 해결을 유도하는 현장 민원상담 제도다. 이날 진행된 국민신문고에는 국민권익위원회와 협업기관에서 분야별 전문 조사관 18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행정·문화·교육, 국방·보훈, 경찰, 재정·세무, 복지·노동, 산업·농림·환경, 주택·건축, 도시·수자원, 교통·도로, 법률상담 등 다양한 분야의 지역민 고충 민원을 상담한 뒤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데 주력했다. 주민들은 이날 상습 침수 구간 배수로 설치, 국유지 취득 방안, 도로포장, 소유권 이전 법률 상담 등 총 32건의 민원 사항에 대해 전문조사관과 상담의 기회를 가졌다. 시는 상담 민원 중 중재나 해소 가능한 민원은 즉시 해결하고, 고충 민원과 제도개선 등 검토가 필요한 사항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별도 접수해 해결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원철 시장은 “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서천군이 장항읍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지역사회에 나눔문화를 확산하고자 희망2024나눔캠페인 모금행사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한 이번 모금행사에는 ▲㈜베르상스퍼시픽 500만원 ▲한솔제지 100만원 ▲장항읍주민자치회 100만원 ▲원수4리 주민 100만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나눔 열기를 이어가는 데 동참했다. 이날 모금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위기에 처해 있는 소외된 이웃과 복지사각지대 지원 등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김기웅 군수는 “항상 지역을 위해 힘쓰고 나눔을 실천하는 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나, 가족, 이웃이 더불어 사는 사회가 구축될 수 있도록 서천군이 늘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희망2024나눔캠페인’은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말까지 진행되며, 서천군청 복지증진과 및 각 읍면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모금에 참여할 수 있다. [뉴스출처 : 충남도서천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시민 삶으로 파고 들어가는 적극행정과 진정성을 중심으로 감동행정을 강조하는 백성현 논산시장이 소통의 부재로 인한 지역갈등의 실마리를 풀기 위해 중재자로 나섰다. 논산시 연무읍에 다년간 인근 사료공장으로 인한 어려움을 겪은 마을 주민들은 최근 마을 인근에 동물의약품제조 공장설립신청이 접수됨에 따라 이를 위해공장으로 오해하고 환경피해와 안전사고를 우려하는 목소리를 냈다. 백 시장은 이러한 주민의 우려 섞인 목소리를 경청한 뒤, ‘공론장’이 필요하다고 판단, 주민 측과 기업체 관계자들을 시청으로 초청해 기탄없는 의견을 내달라 요청했다. 아울러 중재자로서 양측 견해의 균형을 잡는 동시에 지역발전을 위한 거시적 관점을 전했다. 이 자리에서 생산제품과 공정 설명, 유사 공장 견학 의견과 함께 공장설립으로 일어날 수 있는 환경ㆍ안전 분야 위험성과 예방책, 논산시 차원에서의 행정적 지원 가능성 등 다양한 의견이 오고 갔다. 논의 결과 양측은 원만히 합의를 이뤘으며 공장 설립 절차는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게 됐다. 백 시장은 “과거 지역 내 갈등이 빚어질 시 행정심판, 행정소송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알밤의 고장 충남 공주시에서 전국에서 처음으로 알밤박람회가 개최된다. 18일 공주시에 따르면, 공주를 대한민국 밤산업의 메카로 발전시키기 위해 2024년 1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금강신관공원 일원에서 ‘2024 대한민국 알밤박람회 in공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밤이 더 좋아진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알밤박람회는 전국에서 처음 시도되는 것으로 ‘제7회 겨울공주 군밤축제’와 연계해 열린다. 박람회 행사장은 ▲밤산업 지역・미래관 ▲밤정보관 ▲공주알밤 주제관 ▲밤 디저트관 등 4개의 테마별 전시관이 조성된다. 또한, 야외 전시장에서는 밤 생산・가공・방제 장비, 국내 밤 주요 산지의 대표 품종 및 가공상품, 밤으로 만든 다양한 디저트 식품 등을 선보인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구매 영향력이 높은 유통전문가를 초청해 진행하는 공주알밤 품평회, 밤산업 발전을 위한 전문가 포럼, 유명 셰프와 함께하는 알밤요리 토크, 알밤상품을 온라인 생방송으로 판매하는 라이브커머스 그리고 밤 생산・재배・가공 기술 상담 등이 마련된다. 이밖에 부대행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예산군은 가수 신성이 지난 10월에 개최된 제7회 예산장터 삼국축제 출연료를 ‘희망 2024 나눔 캠페인’을 통해 군에 기탁했다고 18일 밝혔다. 기탁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돼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가수 신성은 “저를 응원하고 사랑해주신 예산군민 여러분께 항상 감사의 마음을 갖고 있다”며 “보답하는 마음으로 삼국축제 출연료를 기부하니 부디 좋은 곳에 쓰이면 좋겠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캠페인 참여와 성금 기탁에 감사드리고 추운 날씨 힘든 시기를 보내는 우리 이웃에게 온기를 나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7회 예산장터 삼국축제는 지난 10월 13일부터 19일까지 예산상설시장 일원에서 역대 최다 관람객인 42만여명이 방문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예산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예산군은 환경부,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가 주최한 ‘2023년 친환경 기술진흥 및 소비촉진 유공 정부포상’ 탄소중립 생활실천 부문에서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친환경 기술 진흥 및 소비 촉진 유공 표창은 녹색기술, 제품, 소비, 산업 부문과 탄소중립 생활 실천 등 5개 부문에서 진행됐으며, 군은 탄소중립 생활실천 부문에서 정부 기관에서는 유일하게 수상의 쾌거를 거뒀다. 군은 △예산시네마 다회용기 사용 △예산군 상설시장 배출환경개선 및 오픈스페이스 점검 △주민참여형 수거 보상사업 탄소중립 운동 실천 △군민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실천 운동 등의 분야에서 우수 평가를 받았다. 또한 공공기관 탈플라스틱 추진, 탄소중립 캠페인 및 홍보 등 선도적인 탄소중립 실천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앞으로도 앞장서 탄소중립의 인식 확산과 생활 실천 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예산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당진시가 지난 15일 지역 통합방위 태세 확립을 위한 2023년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3층 해나루 홀에서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당진시를 비롯해 육군제1789부대 2대대 및 9해안감시기동대대, 당진소방서 등 안보 관련 관계기관과 단체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진행된 화랑훈련, 을지연습, 충무훈련 등에 대해 실시 결과를 보고했다. 또한 12월 4일부터 6일까지 2박 3일 밤낮으로 실시한 32사단 주관 ‘2023년 대침투 종합훈련’으로 고생한 군 장병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한해 성과를 공유했다. 당진시 관계자는 “올해에는 유난히도 크고 작은 훈련이 많았던 해였다. 많은 훈련을 통해 쌓인 통합방위 역량이 언제라도 발휘될 수 있도록 비상 대비 태세 확립을 빈틈없이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통합방위협의회는 지역 내 위기 상황 및 국지도발 발생을 가정해 민관군경·소방의 위기관리와 국지도발 대비 태세를 확립하는 한편 통합방위사태 선포 절차 연습을 통해 유사시 지역 안전을 조기에 회복하고자 분기마다 개최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당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