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경주시는 저출생 문제에 대한 국민 인식 개선을 위해 추진 중인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7일 밝혔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날 오전, 해오름동맹 도시인 김두겸 울산시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김장호 구미시장과 조현일 경산시장을 지목했다. 이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며,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함께하자’는 선언문 아래 전국 지자체와 공공기관이 릴레이 방식으로 참여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이 첫 주자로 나선 이후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주 시장은 “저출생 위기 극복은 특정 집단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모두가 함께 고민해야 할 과제”라며 “경주시는 범시민 공감대 형성과 출산·양육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을 통해 결혼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주시는 저출생 대응을 위한 ‘공감대 확산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시민 대상 인식개선 캠페인과 맞춤형 인구교육 등을 중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북 증평군은 17일 증평체육관에서 ‘장애공감 Week’의 시작을 알리는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증평군장애인연합회(회장 연영찬)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지역 내 장애인과 가족,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함께해 따뜻한 공감과 나눔의 장이 됐다. 행사는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을 주제로 1부 △식전 공연 (소리빛예술단 국악과 발달장애인 댄스 등), 2부 △장애인 인권 헌장낭독 △장애인복지 유공자 표창, 3부 △지역 가수 공연 △장기자랑 및 경품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기념식에서는 장애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도지사 표창 김윤정 주무관, 증평군장애인복지관 박성아 사회복지사 외 7명이 표창 및 감사장을 받았으며, 장애학생 3명에게는 장학금이 전달됐다. 이어진 지역 가수들의 무대와 장기자랑은 현장의 열기를 더했고, 푸짐한 경품 추첨은 참가자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연영찬 회장은 기념사에서“장애를 있는 그대로 이해하고 오늘처럼 함께 웃고 공감하는 자리가 일상에서도 자연스럽게 이어지길 바란다”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안병구 밀양시장은 17일 시 홈페이지‘칭찬합시다’코너에서 올해 시민들에게 칭찬받은 직원 10명과 함께 부북면 소재 카페에서 소담소담 토크 시간을 가졌다. 이날‘소담소담 토크’는 민원인에게 친절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시민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몸소 실천해 시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한 직원들을 격려하고, 다양한 업무 분야의 직원 간 민원 응대 노하우와 행정 최일선에서 느끼는 시정 정책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크에 참석한 상하수도과 직원은“시민분의 칭찬을 받아 쑥스럽기도 하고 보람도 느끼며,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해 친절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더 열심히 업무에 임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시민 중심의 적극적인 행정서비스의 모범 사례를 보여준 직원들에게 감사하고, 직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본인의 업무를 즐겁고 자신감 있게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며 참석한 직원들을 격려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밀양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가평소방서는 부처님 오신날을 앞두고 17일 관내 전통사찰을 방문하여 관서장 현장안전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안전지도는 건조한 날씨로 산불 우려가 높은 봄철과 연등·촛불 등 화기 사용이 증가하는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화재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관계인의 자율안전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으로 ▲연등·촛불 사용 등 화기취급 안전수칙 ▲ 소화기 등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확인 ▲ 화재 초기 대처 및 대피요령 교육 ▲ 사찰 주변 화재 위험요인 제거 등이다. 성기창 서장은 “전통사찰은 대부분 산림과 인접한 곳에 목조 건물로 되어 있어 화재 시 급격한 연소 확대가 우려된다”며 “사찰 관계자와 방문객 여러분께서는 화재 예방을 위해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가평소방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봄기운이 완연한 맑고 따뜻한 날씨 속에 나주시 곳곳에서 흥겨운 주민 잔치가 열리고 있다. 나주시는 지난 12일 송월동과 다도면, 문평면에서 16일 공산면에서 각각 동·면민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읍면동민의 날 행사는 올 한 해 주민 모두의 건강과 행복, 풍년을 기원하는 화합행사다. 전국 곳곳에서 오랜만에 고향을 찾은 향우들과 지역 특색에 맞는 공연, 노래자랑, 풍성한 먹거리를 서로 나누며 겨우내 움츠렸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송월동민의 날은 LG화학나주공장 운동장, 다도면민의 날은 나주호 수변공원, 문평면민의 날은 문평초등학교 체육관, 공산면민의 날은 공산중학교 운동장에서 각각 열렸다. 시립합창단, 마을 풍물패 등 다채로운 식전 공연과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한 주민 표창·감사패 수여식 등 1부 기념식이 진행됐다. 다도면에선 불회사, 나주호를 품은 지역의 수려한 풍경을 노래하는 다도가 판소리 공연을 선보였으며 공산면은 지역 농협, 발전협의회, 재경공산향우회 등 단체에서 마련한 장학금과 공산초총동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4월 15일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보육교직원 맞춤형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아동학대 유형 및 사례를 통한 아동학대 예방교육과 신고의무자 이해 교육을 통해 아동 권리 존중과 인권 감수성 증진을 위하여 보육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아동학대 예방 지침과 대응 방법을 다양한 사례를 통하여 풀어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교육은 소규모 어린이집 및 3년 미만 신규 보육 교직원을 대상으로 보육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 상황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을 모색했으며, 아동학대 인식 개선과 신고의 중요성을 인지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저출생 시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보살피는 일에 최선을 다하는 보육 교직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안전하고 신뢰받는 보육환경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다 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 영도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경북 산불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한 따뜻한 나눔이 구미에서 이어지고 있다. 17일 (주)신창메디칼이 5천만 원, 주왕산삼계탕이 1천만 원의 성금을 구미시에 전달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한 생계비와 복구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피해 지역 주민들을 위한 온정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성금이 일상을 잃은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신창메디칼은 1998년 설립된 의료기기 제조업체로, 지난 2월에도 이웃돕기 성금 3천만 원을 기탁하는 등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주왕산삼계탕 조중래 대표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아너소사이어티 회원(2018년, 구미7호)이자, 구미시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 이사로도 활동하며 지속적인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구미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원주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K-바이오헬스 지원센터 2단계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21억 원을 확보했다. K-바이오헬스 지역센터 2단계 지원사업은 지역 거점형 클러스터를 육성하고 지역 내 바이오헬스 분야 창업기업을 발굴·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강원특별자치도를 대표하는 거점형 클러스터로서 지역 간 연계·협력체계를 구축해 도내 바이오헬스 분야 창업기업을 육성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강원자치도,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강릉과학산업진흥원,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등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바이오헬스 산업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2027년까지 국비를 포함한 총사업비 28억 5천만 원을 투입해, 지역 거점형 클러스터를 육성하고 지역 내 바이오헬스 분야 창업기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사업에 참여하는 지역 병원이 창업기업에 의료 빅데이터, 시험·분석 등을 제공해 사업화를 적극 도울 방침이다. 한편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추진했던 1단계 사업은 총사업비 25억 2천만 원을 투입해 기업 지원 71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강기정 시장이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대선공약 세일즈를 펼치는 한편 정부의 추가경정예산(추경)안 국회 제출이 임박함에 따라 지역 대표 산업인 인공지능(AI) 예산 등을 확보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6~17일 ‘주간 여의도 집무실’을 본격 가동하고, 5개 정당에 광주시 대선공약인 ‘광주의 제안’을 전달, 핵심 프로젝트 반영을 건의했다. 또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과 위원 등을 잇따라 만나 대한민국 미래 성장판을 열 열쇠로 주목받고 있는 광주 인공지능(AI) 예산 지원을 요청하고, 서남권 관문공항 등 지역 현안 해결에 발빠르게 움직였다. 강 시장은 여의도 근무 이틀째인 17일 오전 국회에서 박정 예결위원장을 만나 “AI 예산 확보에 힘을 모아줄 것”을 호소했다. 강 시장은 앞서 16일에는 허영 예결위 야당 간사를, 15일에는 광주를 방문한 한덕수 대통령권한대행 국무총리를 만나 정부 추경안에 AI예산 증액을 요청했다. 강 시장은 광주는 ▲대한민국 유일의 ‘국가AI데이터센터 설립 및 운영 경험’ 축적 ▲초·중·고·대학에서 산업현장까지 ‘뿌리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는 17일 더파크림(광주 서구)에서 제9대 광주광역시의회 후반기 의정모니터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제9대 후반기 의정모니터를 대상으로 ‘지방의회의 이해’ 및 ‘정책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을 통해 개개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단원간의 상호정보교류와 관계증진을 위해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 교육 강사로 초빙된 윤태웅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선임연구위원은『지방분권과 지방의회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지방자치의 의의,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 지방분권 개선 과제 등에 대해 강의했다. 한편, 제9대 광주광역시의회 후반기 의정모니터는 46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재까지 의정모니터링, 정책제안, 시민불편사항 등 160여건의 의정모니터 의견을 제안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신수정 의장은 “모니터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이 우리 시의회의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한 중요한 밑거름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시의회의 다리가 되어 현장의 소리를 가감 없이 전달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의회]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남원시는 지난 17일 남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남원시 제5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위촉식 및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1부 행사는 남원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30명 위촉, 단장과 분과장을 선출, 시민참여단의 활동계획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2부 행사로는 시민참여단의 여성친화적 인식 개선을 위해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양성평등 전문강사 차지현 강사를 초빙하여 ‘여성친화도시 이해와 시민참여단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역량강화교육 진행했다. 남원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2년의 임기 동안 △안전 △돌봄 △일자리 3개의 분과로 활동하며 안전분과는 안전한 지역 환경조성 및 시민 불편 사항 해소를 위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돌봄 및 일자리 분과는 일·가정양립지원을 위한 보육환경 조성과 여성의 취·창업 활성화 및 고용안정을 위한 정책 제안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우리시는 2024년 12월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되면서 시민참여단의 관심과 참여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시민 모두가 살기 좋은 남원이 될 수 있도록 시민참여단 여러분이 새로운 시책과 정책방향을 제안하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경상북도소방본부는 경북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진압 후, 현장에 투입된 소방대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소방장비관리센터에서 호흡보호장비에 대한 정비와 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정비·점검은 산불 현장에서 사용된 공기호흡기 등 호흡보호장비의 손상 가능성이 높아, 장비를 신속하게 복구함으로써 소방대원들이 앞으로 재난 현장에 안정적으로 대응하려는 조치다. 소방장비관리센터는 산불 종료 직후 관내 각 소방서의 장비 실태를 신속히 파악하고, 고장 장비를 수거하여 일괄 점검했다. 이상이 발견된 장비는 즉시 수리와 기능 시험을 통해 정상화했다. 특히 이번 점검에는 소방장비관리센터 호흡정비팀과 ㈜한컴라이프케어 전문 A/S팀이 함께 참여해 장비 성능 검사, 부품 교체, 세척 작업 등 체계적인 절차로 총 110점의 호흡보호장비의 정비를 완료했다. 박성열 경북소방본부장은 “대형 화재 이후의 장비 점검은 단순한 유지관리를 넘어, 소방대원의 생명과 직결되는 중요한 절차”라며 “앞으로도 재난 현장 활동 이후에는 철저한 장비 점검을 통해 완벽한 대응태세를 유지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