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밝고 건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서는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한 ‘2023년도 바르게살기대회 활성화 대회’가 지난 15일 태안동문예식장에서 개최됐다. 바르게살기운동 태안군협의회(회장 박응철)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역 현안 사항을 공유하고 지역 발전 원동력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가세로 군수와 8개 읍·면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의식행사 및 유공자 표창에 이어 장기자랑과 노래자랑 등 화합 한마당 행사가 펼쳐져 참석자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박응철 회장은 앞으로도 회원들의 일체감과 자긍심을 높이고 건강한 사회 조성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태안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지난 17일 아산시 경찰인재개발원 차일혁홀에서 열린 ‘아트밸리 아산 제2회 오페라 갈라콘서트’가 시민들의 뜨거운 성원 속에 마무리됐다. 이날 무대는 오페라 ‘아이다’의 ‘개선행진곡’을 시작으로 오페라 ‘리골레토’, ‘카르멘’, ‘나비부인’, ‘투란도트’ 등 유명 오페라 8편의 아리아, 중창, 합창곡 등을 선별해 올렸다. 공연은 마르첼로 모따델리(Marcello Mottadelli)의 지휘 아래, 소프라노 임세경, 카운트테너 이희상, 테너 알렉산드로 문둘라(Alessandro Mundula), 테너 문세훈, 바리톤 한명원이 열정적이고 환상적인 선율을 선보였다. 특히 이탈리아 베로나 야외극장 102년 역사상 한국인 최초로 아이다 역으로 무대에 올랐던 소프라노 임세경의 화려한 음색은 관객들을 매료시키며 환호를 받았다. 또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완벽한 연주와 김순정 지휘자가 이끄는 아산시립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는 공연장을 꽉 채운 시민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아산시가 2023년을 마무리하는 차원에서 준비한 이날 공연은, 지난해 제1회 행사가 성공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아산시는 지난 16일 오전 10시를 기하여 대설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박경귀 아산시장은 16일 18시에 비상근무중인 아산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하여 관련 공무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시장은 비상근무 공무원에 대한 격려와 현재 기상상황 및 전망, 제설작업 관련 대처사항에 대해 보고 받았다. 박 시장은 “갑작스러운 대설에도 시민들이 편히 쉴 수 있는 것은 아산시 재난안전대책본부의 적극적인 상황관리 덕분으로 관계 공무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17일 새벽부터 기온이 급강하하여 빙판길이 예상되므로 제설 취약지역 및 시·군 경계에 대한 제설작업에 철저를 기해달라”며, “선제적 제설제 살포로 도로이용에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며 당부했다. 또한 “아산시는 겨울철 대설 및 한파를 대비하여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히며, “시민들께서도 기상상황을 예의주시하고 도로결빙 시 대중교통 이용 및 보행자 미끄러짐 사고에 주의해 달라“ 고 당부했다. 아산시는 12월 16일 10시 기준으로 대설주의보 발효에 따라 ‘아산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1단계’를 가동하여 24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청남도 태안교육지원청은 태안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진로직업교육 및 취업지원을 위해 유관기관과 협의체를 구축하고, 12월 14일에 협의회를 진행했다. 이 협의체는 태안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를 비롯해 관내 고등학교 특수교사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충남지사, 태안군 장애인복지관, 태안도서관, 태현보호작업장, 태안군청 등 지역사회의 장애인 고용관련 관계자로 구성돼 있다. 협의회에서는 관련 기관들이 정보를 공유하고 장애학생에게 더 많은 취업과 진로직업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협의회에 참석했던 한 고등학교 특수교사는 “그동안 교사가 직접 발로 뛰며 학생들의 구직 정보를 알아봤는데 이런 협의체를 통해 산업체의 정보를 공유한다면 학생들의 교육과 구직에 훨씬 도움이 될 것 같다.”라며 뜻을 전했다. 윤여준 교육장은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의 궁극적인 목표인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여러 기관이 마음을 모아 협력체계를 구축한 것이 뜻깊다.”라며, “태안의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이 더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태안교육지원청도 늘 함께 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아산시가 16일 아산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제6회 마을만들기 성과공유회’에서 “먹거리재단의 명칭을 농촌활성화재단으로 변경하겠다”고 밝혔다. 올 한해 마을만들기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비전을 확산시키기 위해 아산시먹거리재단의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박경귀 시장, 김희영 시의회 의장, 이명수‧강훈식 국회의원, 시도의원을 비롯해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성과공유회는 ‘마을이 꿈꾸면 세상이 바뀐다’란 주제로 식전 행사, 개회식, 우수마을 및 우수활동가 시상, 환영사 및 축사, 성과 보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우수마을에 염치읍 석두1리, 신창면 수장1리, 선장면 신성1리 등이, △우수활동가에 채운표, 이재민, 이창숙 등이 선정돼 표창이 수여됐다. 부대행사에서는 주민들이 직접 마을만들기 체험 부스를 운영해 마을사업의 발자취를 선보였으며, 먹거리 판매 등을 통해 먹거리재단과 마을 농산물의 관심도를 높이고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박경귀 시장은 축사를 통해 “아산시는 도농 복합 도시로 농촌과 도심의 유기적 연결과 순환 체제가 중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아산시가 16일 아산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제6회 마을만들기 성과공유회’에서 “먹거리재단의 명칭을 농촌활성화재단으로 변경하겠다”고 밝혔다. 올 한해 마을만들기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비전을 확산시키기 위해 아산시먹거리재단의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박경귀 시장, 김희영 시의회 의장, 이명수‧강훈식 국회의원, 시도의원을 비롯해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성과공유회는 ‘마을이 꿈꾸면 세상이 바뀐다’란 주제로 식전 행사, 개회식, 우수마을 및 우수활동가 시상, 환영사 및 축사, 성과 보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우수마을에 염치읍 석두1리, 신창면 수장1리, 선장면 신성1리 등이, △우수활동가에 채운표, 이재민, 이창숙 등이 선정돼 표창이 수여됐다. 부대행사에서는 주민들이 직접 마을만들기 체험 부스를 운영해 마을사업의 발자취를 선보였으며, 먹거리 판매 등을 통해 먹거리재단과 마을 농산물의 관심도를 높이고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박경귀 시장은 축사를 통해 “아산시는 도농 복합 도시로 농촌과 도심의 유기적 연결과 순환 체제가 중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 서산시는 2023년 어르신 아카데미 수료식이 15일 문화회관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어르신 아카데미는 다양한 분야의 교육 프로그램과 동아리를 운영하는 등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과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2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됐다. 이날 수료식은 11개월간의 아카데미 교육 수료를 축하하고, 수료의 기쁨을 함께 나누기 위해 진행됐다. 수료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김맹호 서산시의회 의장, 시의원 등과 함께 어르신 수료생 500여 명이 참여했다. 수료생 684명을 대표해 한용희 협의회장(77세)이 수료증을 받았으며, 어르신 아카데미 회원화합과 자치회 운영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각 반 회장, 총무, 강사 등에 대한 서산시장 표창이 수여됐다. 이후 수료생들은 그간 1년여간 동아리 활동으로 갈고닦은 풍물, 고전무용, 난타, 라인댄스 등 9개 분야의 실력을 선뵈며 동료 수강생, 가족들과 수료를 기념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어르신 아카데미 수료를 축하드린다. 어르신들의 생동감 넘치고 활기찬 모습을 보며 더욱 열심히 노력해야겠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 서산시는 12월 15일로 방역대 641농가에 대한 이동제한 해제 조치와 함께 럼피스킨 종식을 발표했다. 시에 따르면 15일 이동제한 농가에 대한 정밀 검사와 임상관찰을 통해 모두 이상이 없어 해제 조치됐다. 그간 서산시 소 사육 20농가에서 럼피스킨이 발생했으며, 시는 총 893두를 긴급 살처분했다. 시는 럼피스킨이 국내 처음 발생한 전염병임에도 불구하고 성공적인 방역을 통해 럼피스킨을 조기 종식했다. 럼피스킨은 지난 10월 19일 서산시 한우 사육농가에서 의심 증상이 발생함에 따라 당일 검사 후 다음 날인 20일에 국내 처음으로 확진됐다. 럼피스킨은 국내에서는 발생 사례가 없고 다른 유사 질병과 증상이 매우 비슷해 임상관찰로는 감별하기 쉽지 않은 질병이다. 서산시 공수의사로 활동하는 정 수의사의 정확한 판단과 신속한 신고로 인해 전염병의 확산을 조기에 차단할 수 있었다. 그로부터 12월 15일까지 총 58일 동안 시는 럼피스킨 확산방지를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해 총력 대응을 했다. 20일 양성으로 확진됨에 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강한 의지와 열정으로 종합 7위의 성적을 거둔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선수단과 임원진 모두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 지사는 1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장애인체육 유공자 표창 및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해단식’에서 “여러분들은 한계를 뛰어넘고 더 큰 꿈을 향해 전진하는 분들”이라며 “이번 대회에서 멋진 꿈을 펼치고 온 여러분들이 자랑스럽다”고 강조했다. 이어 “도는 여러분들이 성장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장애인 체육분야 예산을 증액하는 등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선수단 여러분은 꾸준한 노력과 훈련을 통해 더 높은 목표를 향해 나아가 주시길 바란다”고 앞으로의 활동을 응원했다. 이날 해단식는 김 지사를 비롯해 김지철 도교육감, 장애인체육 선수·지도자 등 230여 명이 참가해 자리를 빛냈으며, 체전 결과 보고에 이어 유공자 표창 및 포상금 수여 등 순으로 진행됐다. 도는 지난 11월 전남에서 개최된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25개 종목 668명의 선수와 임원이 출전해 금메달 42개, 은메달 5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도의회는 15일 제348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열고, 2023년도 충남도 및 충남도교육청 예산안 등 86개 안건을 처리한 뒤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의회는 이번 회기 동안 이뤄진 행정사무감사를 통한 도정과 교육행정의 성과 검증 결과 890건의 시정‧처리‧제안사항을 채택했다. 또 민선 8기 조직개편 조례안과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2024년도 예산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의회는 도 예산안 10조 8,108억 원과 교육청 5조 7,311억 원 등 모두 16조 5,419억 원 규모를 심사해 각각 120억 원과 50억 원을 삭감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8명의 의원이 긴급 현안질문과 5분발언을 통해 도의 현안을 지적하고 합리적인 대안 마련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국방수도 도민 보호를 위한 방호시설 구축’ 등 6개의 촉구 건의안도 채택했다. 또한 ‘충청남도 미래 일자리 창출 특별위원회’ 등 3개의 특위는 그간의 활동성과를 보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조길연 의장(부여2‧국민의힘)은 “2023년도 마지막 정례회가 오늘로 마무리 됐다”며 “지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전병왕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에게 도내 국립의대 신설을 강력하게 요청했다. 김 지사는 15일 충남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충남 필수의료 대책 마련을 위한 토론회’ 정책제언자로 참가한 전 실장을 만나 “전국에서 국립의대가 없는 지역은 충남과 경북이 유일하다”며 “인구 1000명 당 의사 수가 1.5명으로 전국 최저 수준인 충남 지역에 국립의대를 꼭 신설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충청권만 하더라도 충북이 170만명, 대전과 세종을 합쳐서 180만명인데, 220만 도민이 거주하는 충남에는 국립의대가 없다”며 “기존 의대정원만 늘리려고 해서는 안 된다. 병행해서 신설계획도 발표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김 지사는 마지막으로 “의대정원을 확대한 이후도 중요한데, 공부는 지방에서 하고, 도시로 올라가는 사례가 생겨서는 안 된다”며 “지역에 한해도 장학금제도 등을 활용해 의사들이 지역에 머무를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도는 이날 토론회에 앞서 도내 의대정원 확대와 국립의대 설립을 위해 ‘충남지역 의대정원 확대 및 국립의대 설립 범도민추진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도 내 의대 정원 확대와 국립의대 설립을 위해 220만 도민이 힘을 모은다. ‘충남지역 의대정원 확대 및 국립의대 설립 범도민추진위원회(범도민추진위)’는 15일 내포신도시 충남도서관 대강당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 활동 돌입을 안팎에 선언했다. 범도민추진위는 충남을 대표하는 사회단체장과 국회의원, 도의원, 공공의료기관장, 보건의료 관련 교수 등 182명으로 구성했다. 위원장은 한달선 함주학원(한서대) 이사장이 맡았다. 범도민추진위는 국립의대 설립 확정 때까지 결의대회와 서명운동, 정책포럼 또는 토론회 등을 개최하며 도민 여론을 결집한다. 김태흠 지사와 조길연 도의회 의장, 한달선 위원장을 비롯한 추진위원, 전문가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출범식은 범도민추진위 소개, 출범 선언 퍼포먼스, 결의문 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전국에서 국립의대와 국립대병원 모두가 없는 지역은 충남과 경북밖에 없으며, 충남은 인구 1000명 당 의사 수가 1.5명으로 전국 최저 수준”이라며 “이번 의료개혁은 단순히 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