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보령시는 시민과 기업이 일상과 현장에서 불편을 주는 행정 규제를 개선하기 위해 추진한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전의 결과를 발표했다. 시는 지난 8월 28일부터 9월 27일까지 시민 14건, 공무원 11건 등 모두 26건의 규제혁신 아이디어를 제안받아, 적정성 여부 심사 등 1차 심사에서 16건을 선정한 이후 규제개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공무원 부문 최우수상 1건, 우수상 2건, 장려상 1건, 시민 부문 우수상 1건 등 총 5건의 입상작을 선정했다. 공무원 부문 최우수상에는 세무과 김민기 주무관의 ‘미신고 상속재산 재산세 납세의무자 지정 개선’, 시민 부문 우수상에는 오천면 박호언 씨의 ‘평생교육 복수전공 및 학점 인정 등 평생학습 관련 제도개선’이 선정됐다. 공모전 평가 점수 미달로 시민 부문에서는 우수상만 선정했다. 공무원 부문 최우수상 세무과 김민기 주무관은 지방세법에서 미신고 상속재산의 경우 민법상 상속지분이 동일할 경우 연장자 1인에게 재산세 납세의무자를 지정하는 것에 대해 기초생활수급자의 재산 산정 시 수급권자가 불이익을 받는 것에 문제를 제기했다. 또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이 지난 14일 아산터미널웨딩홀에서 개최된 ‘2023 범죄예방 한마음대회’에 참석해 범죄예방 위원과 청소년들을 격려했다. 대전지방검찰청 천안지청(지청장 최지석)이 주최하고 법무부청소년범죄예방위원 천안아산지역협의회(회장 전용갑, 이하 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 자리에는 박경귀 시장,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이명수 국회의원을 비롯해 협의회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이화정 백석문화대학교 교수의 공동체 심리학 특강을 시작으로 2023년 범죄예방 활동 보고, 표창 수여, 장학금 및 생계비 전달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박 시장은 축사를 통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애써주시는 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아산시는 더욱 효과적으로 청소년 범죄를 예방하고 건강한 성장을 이끌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박 시장은 “학교 밖 청소년을 새꿈 청소년으로 명명하려 한다. 이들은 저마다의 재능과 꿈이 있는 소중한 아이들이다”라며 “다양한 분야에 대한 지원을 통해 청소년 각자의 재능을 꽃피울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려 한다”고 강조했다. &n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이 지난 14일 경찰대학 대강당에서 개최된 ‘2023년 경찰대학 송년 음악회’에 참석했다. 경찰대학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박경귀 시장,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이명수 국회의원을 비롯해 경찰 가족, 시민 등 1400여 명이 참석했다. 음악회는 국립경찰교향악단(단장 윤승업)의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지며 관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특히, 클래식뿐만 아니라 신호등(이무진), 다이너마이트(Dynamite, 방탄소년단), 돌아와요 부산항에(조용필) 등 대중가요와 영화 ‘하울의 움직이는 성’, 드라마 태양의 후예 주제곡(OST), 크리스마스 캐럴 등 대중에게 친숙한 레퍼토리로 공연이 펼쳐졌으며 초청 가수 이유카와의 협연으로 관람객의 흥을 돋웠다. 박경귀 시장은 “경찰대학에서 예술 감수성을 시민들과 함께 향유하기 위해 첫 송년 음악회를 준비해 주셨다”며 “아직 예술의 전당이 없는 아산을 위해 공연시설도 공유하면서 높은 수준의 다양한 공연도 개최하고 있다.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이어 “550병상 이상의 국립경찰병원 분원을 건립하고 경찰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아산시가 국립경찰병원 분원을 건립할 경우, 경제성은 물론 계획된 550병상보다 약 두 배 높은 수준의 의료 수요가 예상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시는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박경귀 시장의 주재로 관계 공무원과 유관기관(경찰청·충남도) 관계자, 자문위원, 범시민 추진협의회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경찰병원 지역 효과(타당성) 분석 및 운영 방향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지역의료 수요분석 △경찰병원 건립 기본계획(건축, 장비, 인력 등) △경제적‧정책적 타당성 분석 등을 추진, △재난거점 의료기관으로서의 설립·운영 방안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대응 방안 등을 마련했다. 용역 결과에 따르면, 경찰병원 분원은 초사동 463-10번지 일원에 건축 총면적 8만460㎡, 55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 건립계획이 도출됐다. 인력은 의사 105명, 간호사 469명 등 총 901명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며, 설계 및 공사비 등을 포함한 총사업비는 4360억 원이다. 특히, 비용 대비 편익(B/C) 값이 1이 넘어 경제성이 있는 것으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당진시가 14일 ‘당진시 관광벨트 조성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갖고 문화, 체육, 관광이 살아있는 명품 도시 조성에 첫발을 내디뎠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해양레저 관광권역의 관광 여건을 검토하고 종합적 관광개발 계획을 수립하고자 한다. 또한 관광벨트 조성의 타당성을 도출해 유치시설을 선정하고 투자계획 마련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과업의 주요 내용으로는 △삽교호 관광지~부곡 국가산업단지 해양레저 관광 여건 및 전망 분석 △당진시 관광벨트 조성 기본구상과 과제별 세부 전략 수립 및 제도적 규제 완화 사항 검토 △체류형 관광공간 조성 계획 및 당진시 관광벨트의 미래상을 담은 광역관광권 구상 등이다. 당진시는 해당 용역으로 당진시 해양문화관광 발전 전략을 세워 지속 가능한 중장기적 관광정책을 수립해 많은 사람이 당진을 방문하고 싶게 할 것이다. 이종우 문화관광과장은 “본 용역을 통해 당진시 관광벨트의 미래상을 담은 광역관광권을 제시하고 당진 관광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폭넓게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해당 용역은 삽교호관광지~당진항만친수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 서산시는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실시한 ‘2023년도 지적전산자료 활용 관리 평가’에서 충청권 지자체 중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토교통부장관상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개인정보 및 재산권 보호와 밀접한 지적전산자료에 대한 이용‧보안관리 상황 등을 점검하고자 추진됐으며, 시는 1차 평가로 충청남도에서 15개 시군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토교통부에 추천됐다. 국토교통부에서는 전국 광역시와 도에서 추천된 37개 기관에 대해 접근권한 관리, 개인정보보호 및 보안관리, 조상 땅 찾기 및 정책정보 제공 운영 등 15개 항목을 세부적으로 평가해 최종 7개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시는 접근권한 관리, 운영 실태, 수범 사례 등 모든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는 조상이 소유한 전국의 토지를 무료로 쉽게 찾을 수 있는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연중 운영하여 약 3천 필지, 약 4백만㎡의 토지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시는 각종 기관 등에서 업무 추진을 위해 요청한 약 5만 5천 필지, 약 9천1백만㎡의 지적전산자료에 대한 철저한 검토로 시민의 개인정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태안군의회는 지난 12월 12일 ‘2023년 제2차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연구 활동 결과 승인의 건’과 ‘단체별 연구활동비 및 정책개발비 지출 승인의 건’을 원안 가결했다. 의원연구단체의 등록과 연구 활동 지원 및 운영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기 위한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는 신경철 의장을 당연직 위원장으로, 민간위원으로 이노근 부위원장, 이용복 위원, 이창식 위원, 태안군의회 의원으로 전재옥 부의장, 김기두 의원, 김영인 의원의 3명의 의원으로 구성돼 있다. ‘태안군 공공의료 강화를 위한 정책 연구회’와 ‘태안군 민간위탁 제도개선 연구회’는 지난 4월 구성하여 지난 11월 말까지 학술연구용역을 통해 전문가 자문, 현장점검, 토론회 등 활발한 연구활동을 펼친 후 연구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마쳤다. 제2차 심의위원회는 그간의 연구결과를 평가하고 연구활동비 및 정책연구 용역비 지출에 관한 사항을 승인·의결하는 자리로, 각 연구단체의 대표가 위원회에 출석하여 연구결과에 대해 발표하고 질의와 답변 과정을 거쳐 심의·의결됐다. 위원장인 신경철 의장은 “연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14일 조태순 농촌지도사가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린 ‘제1회 박덕준 농업상 시상식’에서 농업공로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박덕준 농업상은 전국농업기술자협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국내 농업발전에 기여한 자를 발굴해 시상하는 상이다. 조태순 농촌지도사는 원예특용작물 수출 확대 단지 조성 시범사업을 추진해 버섯 해외시장을 개척하고 새싹삼·여주 재배 및 상품화, 버섯 가공 자동화시설 구축 등으로 농가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조태순 농촌지도사는 “많은 천안시 농업인과 동료 선후배 직원의 도움으로 상을 받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농업기술 보급 혁신에 더욱 정진하고, 현장에서 필요한 과학영농 기술보급에 최선을 다해 천안농업 경쟁력을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천안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이 14일 신규 임용 공무원 교육에서 시의 비전을 설명하고 공직자로서의 소명 의식을 강조했다. 아산시는 12월 13일부터 14일까지 2일간 신규 임용 공무원 57명을 대상으로 ‘2023 하반기 신규 임용 공무원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 특강 강사로 나선 박경귀 시장은 신규 공무원들에게 ‘아트밸리 아산’을 새로운 도시브랜드로 내건 이유, 글로벌 산업·경제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한 노력, 아산의 100년 미래를 위한 ‘아산항’ 추진 사업 등 주요 시책 추진 배경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이어 “모든 시책의 우선 목표는 아산시 발전과 아산시민의 행복”이라고 강조하고 “힘든 순간도 많겠지만 ‘시민 행복과 아산시 발전을 위해 일하는 공직자’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일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 시장은 “신규 공무원들의 열정적이고 패기 넘치는 모습을 보니 아산시의 내일이 더 밝을 것이라는 기대가 든다”면서 “앞으로도 여러분이 지금의 열정을 잃지 않고 활기차게 일할 수 있도록 공정하고 즐거운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천안시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14일 쌀 20kg 100포대를 천안시복지재단에 기부했다. 천안시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취약계층을 위한 쌀 기부를 비롯해 휴경지 경작, 탄소중립실천 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허찬 회장은 “고물가, 저성장의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취약계층은 더욱 힘든 한 해를 보냈을 것”이라며 “밥심으로 추운 겨울을 잘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항상 선두에서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천안시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통해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천안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골프존카운티 천안이 14일 천안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이웃돕기 성금 1,000만 원을 희망2024나눔캠페인에 기탁했다. 기탁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천안시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서주원 골프존카운티 중부사업부장은 “지역경제가 어려워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지원도 적어질까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올해도 성금을 모금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성금을 쾌척해 주신 골프존카운티 천안에 감사드리며, 소중한 성금과 따뜻한 마음을 꼭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골프존카운티는 천안을 포함해 전국 18개 골프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천안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3고(고물가·고금리·고환율) 현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기업들이 위기를 돌파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지사는 14일 아산 모나벨리에서 열린 ‘제60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전세계적인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수출기업인분들은 뼈를 깎는 노력을 다해 기업을 경영하고, 세계시장을 주도해 왔다”며 “사석에서 ‘위기가 아닌 해는 한번도 없다’고 말하는 분들을 많이 만났는데, 그런 만큼 이번 위기도 기회로 만들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기업이 발전해야 나라가 제대로 융성할 수 있다는 강한 소신을 갖고 있다”며 “그래서 민선8기 들어 수출 전초기지인 해외사무소를 미국·중국·일본·독일 등 주요 교역 대상국으로 대폭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김 지사는 또 “외국에 나갈 때마다 수출상담회를 통해서 우리 기업들이 해외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와 발판을 마련해 왔다”며 “도는 충남의 대표이자 국가대표인 우리 기업들이 보란 듯이 위기를 돌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제60회 무역의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