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 금정구 금정문화회관은 오는 10월 20일까지 ‘찬란함에 물들다-한국근현대미술전’을 금샘미술관 전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고려대학교 박물관 소장품을 중심으로 191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우리나라 근현대 미술의 흐름을 총체적으로 조망하는 전시회이다. 이번 전시를 통해 권진규, 김기창, 김창열, 김환기, 박서보, 박수근, 이응노, 이중섭, 장욱진, 정탁영, 천경자 등 시대와 함께 호흡해 온 한국의 주요 구상미술과 추상미술 작가 56명의 작품 63점을 감상할 수 있다. 전시는 일제강점기, 6·25전쟁, 군사정부, 민주화, 세계화 등 굵직한 역사적 맥락 속에서 시대정신을 구현하기 위해 자신의 예술혼을 작품에 고스란히 담아낸 작가들의 작품세계를 계승(繼承)’, ‘수용(受容)’, ‘혁신(革新)’, ‘자립(自立)’ 네 개의 섹션으로 나누어 보여준다. ‘계승’은 새로운 문화와 서양미술이 유입되어 전통 회화와 혼재되던 시기의 작품들로, ‘수용’은 서양화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는 한편 박수근, 이중섭, 장욱진 등 자신만의 예술 영역을 구축한 작가들이 활동했던 시기의 작품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지난 19일 부산 동구는 부산청십자신용협동조합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동구는 각종 홍보물을 청십자신협에 제공하고, 청십자신협은 직원과 고객에게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며 기부문화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하였다. 고 장기려 박사가 지역영세민을 위해 만든 청십자의료협동조합으로 출발했던 청십자신협은 오랜 기간 서민을 위한 금융기관으로 자리해 왔으며, 건실한 경영으로 조합종합경영평가에서 '우수 조합' 7회, '최우수 조합' 3회를 수상한 바 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이대길 이사장은 “오랜 세월을 함께해 온 동구 발전을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진홍 동구청장은 “지역금융기관으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 청십자신협과 고향사랑기부제를 위해 협력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자치단체에 일정액(500만 원 이내)을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세액공제 및 답례품의 혜택을 받게 되며 지자체는 기부금을 주민복리 증진을 위해 사용하게 된다. [뉴스출처 :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한 달간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독서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독서의 달’은 국민 독서 생활화와 독서문화진흥을 위해 법으로 정한 기간으로 매년 9월에 전국의 도서관이 계층별 다양한 독서문화행사와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의 독서 생활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부산도서관은 전국적인 도서관 행사인 9월 독서의 달에 시민의 독서문화 향유를 위해 강연, 공연, 전시 등 다채로운 복합문화행사를 선보인다. 주요 행사로는 ▲정호승 시인 초청 ‘독서 치유(북 테라피) 콘서트’ ▲매끈목욕연구소와 함께하는 ‘목욕탕 온(0N) 북콘서트’ ▲닥터베르의 ‘진로 토크’ ▲부산시립합창단 초청 ‘마티네 콘서트’ ▲샌드아트로 만나는 ‘무지개 물고기’ ▲지혜의 광장에서 펼쳐지는 ‘책놀이 한마당’ ▲책방지기의 개성과 이야기가 담긴 ‘부산스런 책방투어’ 등이 있다.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행사별 개최 일정 및 참여 방법 등 세부 사항은 부산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강은희 부산도서관장은 “독서의 달을 맞아 독서문화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추석 명절을 맞아, 앞으로 2주간 매주 수(水)요일 지역 우수 수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수(水)산물 직거래장터가 열린다. 부산시는 오는 21일과 28일(8월 넷째 주, 다섯째 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청 1층(대회의실 앞)에서 '추석맞이 상생할인 수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체감물가를 내리고 지역 수산물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직거래장터에서는 고등어, 미역, 김, 멸치, 굴비, 오징어 등 국내산 우수 수산물을 시중가보다 10 에서 20퍼센트(%)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시내 수산물 업체 등 12곳이 참여하며, 특히 추석을 맞아 다양한 명절용 선물세트도 10 에서 20퍼센트(%)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직거래장터를 방문하면 최대 20퍼센트(%)의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는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택배 서비스도 제공한다. 소비자들이 더욱 저렴하고 편리하게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부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는 '2035 부산시 도시재생전략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도시재생전략계획'은 도시 쇠퇴현황을 분석하고 향후 10년간의 활성화 방향을 제시하는 도시재생 기본계획으로, 2025년 7월 수립 완료를 목표로 한다. 2015년에 최초 수립, 2020년에 한 차례 변경한 '도시재생전략계획'을 통해 2016년부터 총 35곳 마을에 대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해 ▲정주환경 개선 ▲골목상권 활성화 ▲지역 특화사업 발굴 ▲마을공동체 회복 사업 등을 실시했다. 그러나 최근 도시 현황의 급속한 변화로 그 원인을 분석해 지역적 여건 변화와 특성에 맞는 비전·목표·추진전략 수립의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시는 해당 지역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한 새로운 도시재생전략계획을 이번에 수립하고자 한다. 이번 계획에는 ▲경제거점 조성을 위한 혁신지구사업 대상지 발굴 ▲저층 주거밀집 지역에 대한 생활 여건 개선 ▲도시재생사업 사후관리 강화 등 기존 도시재생사업의 한계를 극복하고 국가 도시재생 정책 방향에 부합하는 내용을 담을 예정이다. 도시 쇠퇴지역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에이아이엠(AIM)! 인공지능(AI)으로 마케팅 성공을 겨냥하다'라는 주제로 아시아 최대 규모이자 국내 유일의 국제광고제인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가 오는 8월 21일 막을 올린다! 부산시는 '2024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MAD STARS 2024)'가 8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벡스코 및 해운대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시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며, (사)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조직위원회가 주관한다. 최근 화두인 다양한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마케팅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산업의 흐름과 변화를 조망하는 장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행사는 개막식을 비롯해, 전시, 대규모 회의(콘퍼런스), 경진대회 등 업계 전문가는 물론, 마케팅·광고·디지털 콘텐츠에 관심 있는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로 구성된다. 주요 일정은 ▲개막식(8.21. 오후 5시) ▲시상식(8.23. 오후 5시) ▲전시(8.21.부터 23. 주제 전시, 옥외광고 자유표시구역 홍보존, 수상작 전시, 홍보부스 등) ▲콘퍼런스(8.21. 부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박형준 시장이 부산시민들에게 희망과 감동을 안겨준 '2024 파리올림픽' 부산선수단을 직접 격려하고 응원한다. 부산시는 오늘(19일) 오전 11시 30분 롯데호텔 부산 에메랄드룸에서 '2024 파리올림픽'에 출전한 부산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한 리셉션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 시장, 펜싱 구본길 선수, 요트 하지민 선수 등 30여 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대회 간략 보고 ▲격려사 ▲참석선수 인터뷰 ▲기념품 전달식 ▲단체 기념 촬영 ▲오찬 순으로 진행된다. 기념품 전달식에는 이번 대회에서 올림픽 펜싱 사브르 단체전 3연패를 이끈 구본길 선수가 대표로 박 시장으로부터 기념품을 전달받는다. 시는 메달의 획득과 상관없이 도전을 즐기고 불굴의 의지를 보여준 선수들을 격려하고, 한편으로 부산 시민들에게 큰 희망과 감동의 메시지를 전달한 것에 감사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8종목 23명의 부산 선수(출신·소속)들은 지난 7월 26일부터 8월 11일까지 프랑스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에서 출전해,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 총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북구 화명3동에 살고 있는 류동령 씨는 올해도 첫째 자녀 류서진(학사초 1학년 1반 5번)의 생일을 맞아 이웃돕기 나눔을 실천했다. 류동령 씨는 지난 16일 부산 북구를 찾아 컴퓨터 본체, 모니터, 키보드 각 1대를 낙동지역아동센터에 기부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류동령 씨와 그의 첫째 자녀 류서진 양이 함께 했다. 그는 2018년 8월부터 매년 자녀의 생일 때마다 기부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로 모두가 힘들었던 시기인 2021년 1월에는 ‘기부금액 1억 원 달성’이라는 목표를 세웠고, 3년 5개월 만인 지난 6월 이 목표를 달성하기도 했다. 류동령 씨는 “곧 다가오는 둘째, 셋째 자녀의 생일에도 기부할 계획을 갖고 있다”라며 “우리 아이들에게 세상살이는 주변 이웃을 둘러보고 함께 나누는 것임을 알려주고 싶다”라고 기부의 뜻을 밝혔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류동령 씨의 선한 영향력을 마음 깊이 응원하며, 우리 북구청도 이웃을 살피고 돌보는 것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북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기재 영도구청장이 지난 8월 16일 산업은행 부산 이전 촉구를 위한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번 챌린지는 지난달 3일 박수영 국회의원(부산 남구)의 제안으로 처음 시작됐으며, 산업은행 본점을 서울에서 부산으로 이전하는 내용을 담은 한국산업은행법 개정안 통과를 촉구하는 캠페인이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의 지명으로 챌린지에 참여한 김기재 구청장은“부산 지역 경제 활성화와 국가균형 발전을 위한 중요한 정책과제인 산업은행의 부산 이전을 이루어 낼 수 있도록 영도구도 힘을 모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기재 구청장은 다음 챌린지 주자로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 이희승 원장을 지명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영도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중구는 19일부터 22일까지 3박 4일간 민·관·군·경·소방 등 유관기관 참여하에 을지연습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을지연습은 한국과 미국이 공동으로 실시하는 대규모연합군사훈련으로, 북한의 위협에 대비해 전시 상황을 가정하고 한국의 국가방위 역량점검 및 강화에 목적을 두고 있느니만큼 실전보다 더 실전 같은 훈련으로 실시된다. 중구는 실전적 연습을 위해 지난 2일에 을지연습 준비사항 보고회를 개최하여 전시 임무와 연습 전 준비사항을 최종 확인·점검했으며, 14일에는 오전 5시 45분 필수 공무원(172명)을 대상으로 불시 비상소집훈련을 실시하여 을지연습 시작 전 비상훈련에 만전을 기했다. 을지 1일차 19일에는 직원 258명과 군·경·소방 25여명을 투입해 전시 종합상황실을 설치‧운영하고 오후 3시부터 구청장 주재 최초 상황 보고회의를 개최했고, 을지 2일차 20일에는 관내 주요 시설 피폭에 대비하여 유관기관·부서별 합동토의를 통해 사태별 긴급 대처 능력을 배양하는‘전시 현안 주요과제 토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을지 3일차 21일 오후 2시부터 중구청과 부산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남구가 구청 2층 민원실에서 ‘유엔남구 일드림센터’를 개소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 유엔남구 일드림센터는 기존 구청과 동 행정복지센터에 분산되어 운영하던 일자리정보센터를 통합‧확장하여, 취업을 원하는 주민과 구인하는 기업 간 허브역할을 강화하고자 개소 날짜를 19일로(일‘1’을 구‘9’해드린다)로 정했다. 센터를 찾는 구직자는 독립된 상담창구에서 공공 ‧ 민간일자리를 아우르는 1:1 맞춤형 취업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구직자 역량강화를 위해 AI열린공간((유료 Chat GPT Team 결제 등) 및 취업이룸공간을 설치하여 운영한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유엔남구 일드림센터 개소는 남구형 일자리 플랫폼 구축의 중요한 첫 단추”라며, "유엔남구 일드림센터가 일자리 및 창업과 관련된 기관들을 하나로 묶어 취업과 창업을 지원하고, 구직자의 구인난 및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시민들의 생활 안정, 나아가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남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남구는 8월 19일부터 어르신·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주민이 담당 부서를 찾아가지 않고 상담을 받을 수 있는‘원스톱 민원실’을 운영한다. 2층에 있던 기존 구청장실을 이전한 자리에 조성된 원스톱 민원실에서는 어르신,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민원인이 담당 부서를 찾아가지 않고 상담할 수 있으며, 2005년부터 매월 2, 4주 월요일 오전에 운영하고 있는 무료 생활법률상담도 진행한다. 또한 고성·항의성 민원인에 대해 일반주민과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해 별도 공간이 분리된 상담실에서 적극 응대할 예정이다. 그리고 원스톱 민원실 내에는 2층 주민 대기공간에 분산되어 있던 무인민원발급기, 컴퓨터, 복사기, 팩스기 등 주민편의기기를 한데 모은 전자민원창구도 설치하여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구청 민원실을 편안한 공간으로 만들어 구민이 더 행복한 행정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남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