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태안지역 유류피해의 아픔과 그 극복과정을 생생하게 만나볼 수 있는 ‘태안군 유류피해극복기념관’이 올해 두 차례의 특별전을 성공적으로 치러내며 내년도 운영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군은 지난 10월 24일부터 12월 10일까지 48일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기념 특별전 ‘태안의 기록, 세계의 기억 展’을 개최해 총 9125명의 관람객을 유치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지난해 11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지역 목록에 이름을 올린 ‘태안 유류피해 극복 기록물’을 기념하고 이를 널리 알리기 위한 것으로, 19개 소장처의 사진 및 영상, 문서 등 100여 점의 기록물을 한 곳에 모아 전시해 큰 관심을 끌었다. 앞서 군은 3월 22일부터 5월 7일까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기념 첫 번째 특별전인 ‘유류피해 극복 사진전’을 열어 1만 6151명의 관람객 수를 기록했으며, 이로써 올해 열린 두 차례의 특별전을 찾은 관람객 수는 총 2만 5276명으로 집계됐다. 군은 올해 특별전 개최를 통해 유네스코 유산 등재의 쾌거를 발빠르게 국민과 공유하고 태안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당진항만항운노동조합이 18일 당진시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500만 원을 (재)당진장학회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유영창 당진장학회 이사장, 당진항만항운노동조합 박경일 위원장, 이호남 부위원장, 당진화력연락소 김찬각 소장, 당진현대연락소 한지석 소장, 당진동국연락소 여종구 소장 등 주요 관계자가 6명이 참석했다. 박경일 위원장은 “당진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육성하는 것은 기업이 해야 할 일이고 개개인이 해야 할 일이다. 지역의 인재들이 희망을 품고 미래를 위해 스스로 가꾸어 나갈 수 있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유영창 이사장은“매년 이웃을 위한 큰 나눔 실천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부해 주신 장학금은 우리 청소년이 희망찬 내일을 꿈꿀 수 있도록 지지대가 되어 주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당진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전국항운노동조합연맹 당진항만항운노동조합원 일동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이웃돕기 성금 1,100만 원을 기탁했다. 매월 급여의 천원 단위를 적립하여 기부 활동을 전개해 온 노동조합은 올해에도 당진시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당진시에 성금을 전달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이날 성금 전달식에서“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올해에도 조합원들께서 소중하게 모은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 묵묵히 나눔을 실천하는 분들이 있어 당진이 빛이 난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당진시 관계자는 “경제 위축에 소외계층의 생활이 더욱 힘들어지는 가운데 성금을 전달하고자 하는 문의가 줄 잇고 있어 고마울 따름이다”라며 당진시민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달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당진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당진시는 지난 12일 시청 해나루 홀에서 당진시 기관장 모임인 화요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해 당진교육지원청, 당진소방서, 당진우체국, 제1789부대 2대대 등 20여 개 기관이 참석했다. 지역사회 발전 모색을 위해 관내 기관장이 모여 ‘당진시 인구 17만 명 돌파를 넘어 30만 자족도시 만들기’에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30만 자족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당진시 인구 증가 시책 및 지역발전을 위한 협력 △인구 확보를 위한 기관(직원) 주소 이전 동참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인구구조 변화 대응 노력을 위한 기관별 동참 및 협력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아울러 △겨울철 대설․한파 피해 예방 △지역업체·농산물 이용 활성화 등 상생 경제 구축 △빈대 확산 방지를 위한 협조 등을 논의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앞으로 인구 17만 명을 넘어 30만 자족도시를 향해 관내 기관과 함께 협력해 살고 싶은 도시 당진을 만들기 위해 더욱더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화요회는 당진시 시 단위 기관장 30명을 회원으로 분기별로 개최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여군은 지난 11일 명예 면장 위촉식을 개최하고 지역출신 인사 10명을 명예 면장으로 위촉했다. 군은 읍·면 행정의 활성화와 지역여론을 적극 행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덕망 있는 지역인사를 명예 읍·면장으로 위촉해 왔다. 올해는 12월 임기가 만료되는 외산면, 내산면, 홍산면, 남면, 장암면,세도면, 석성면, 은산면, 옥산면, 초촌면 10개 면의 신임 명예 면장이위촉됐다. 명예 읍·면장은 읍·면 행정 자문 및 군정 자문을 비롯해 주민여론을 수렴하고 반영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임기는 2년이며 1회에 한해 연임할 수 있다. 박정현 군수는 “새롭게 위촉되신 명예 면장님의 군정발전을 위한 열정적인 결심에 새삼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새롭게 위촉되신 명예 면장님께서 적극적인 군민과의 가교역할과 행정의 조언자, 군정 자문가로서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부여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아산시는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모범 외국인 노동자 와 소속 기업기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아산시 모범 외국인 노동자 표창 수여식’을 진행했다. 시는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외국인 노동자 권리증진과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모범적인 외국인 노동자를 선발해 표창하고 있으며, 올해로 12회째를 맞고 있다. 올해 수상자는 △신성컨트롤 응웬 황 선(베트남) △(주)에스티라이팅 응웬 련 선(베트남) △(주)에스티라이팅 팜티늉(베트남) △(주)세라컴 모랄레스 로이드(필리핀) △KB오토시스(주) 아레 머거르 미라 라즈(네팔) △지엔원(주) 프라자 벅터 바하드(네팔) △에스와이(주)인주지점 렁 미니아(캄보디아) △화신정공 따우 리음 헉(캄보디아) △덕성정공 멘드바야르 솜야수렝(몽골) △삼우아산(주) 문흐트루 바트바야르(몽골) 등 10명이다. 박경귀 시장은 축사를 통해 “아산시는 전국 기초 지자체 중 수출 1위 도시로, 이는 산업현장에서 가장 많이 기여하고 있는 여러분들 덕분이라 생각한다”며 “지금 2600여 기업이 아산에 있는데 전국에서 더 많은 기업이 이전하려 한다. 그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보령시는 12일 보령문화예술회관에서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 참여 주체의 성과를 전시하고 발표하기 위한 가치공유회를 개최했다.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은 자립적 지역발전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액션그룹의 발굴 및 육성, 참여 주체 간 소통 협력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가치공유회에는 ▲보령 고인돌사랑 ▲오선지 ▲무사모 ▲포토플레이 등 15개 지역의제발굴 프로젝트 공동체와 ▲보령해조아트연구회 ▲Hey, 보령 ▲트립백, 보령을 담다 ▲보령시관광활성화 등 11개 액션그룹이 참여했다. 이날 가치공유회에서 지역의제발굴 프로젝트 공동체는 그동안 발굴한 지역의제에 대한 해결 방법, 모임 활동 내용, 사업 내용 등을 발표했으며, 액션그룹은 각 그룹이 개발한 상품에 대한 소개, 상품개발 과정 및 활동 내용 등을 발표했다. 특히 ‘보령 고인돌사랑’은 방치 훼손되고 있는 고인돌의 실태를 알리고 지켜내기 위해 고인돌 리플릿과 교육 책자, 고인돌 모형을 제작해 홍보활동을 펼쳤다. 또한 ‘보령해조아트연구회’는 해안지역의 특성을 살린 해조류를 활용하여 해조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천안 아이워너비의원이 12일 지역우수 인재 육성 및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장학기금 200만 원을 (재)천안사랑장학재단에 기탁했다. 김성중 대표원장은 “이번 기부는 개원 1주년을 기념해 그동안 지역민들의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고자 추진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동헌 천안시 부시장은 “기부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천안의 학생들이 어려움 없이 꿈을 키워나가고 지역을 빛낼 수 있는 인재로 커나갈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는 장학재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 아이워너비의원은 정밀진단을 바탕으로 1대1 맞춤 상담을 통해 개개인의 피부에 가장 적합한 관리 및 시술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천안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의 서해바다를 책임질 신규 어업기술지도선 ‘충남나누리호’가 본격적인 운항을 시작했다. 도는 12일 대천항 보령 관공선 부두에서 전형식 정무부지사와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나누리호의 안전운항을 기원하는 취항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비 10억원을 투입해 건조한 충남나누리호는 올해로 선령이 25년된 기존 어업기술지도선 ‘봉황산호’의 대체건조 선박으로 연안예찰, 해황조사, 어업인 기술보급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봉황산호와 비교해 가장 큰 변화는 서해바다를 3배 더 빨리 누빌 수 있다는 점이다. 기존 선박은 노후화로 최대속력이 11노트 였지만, 새로운 선박은 선외기 방식으로 300마력 엔진 3대를 장착해 최대 35노트(65㎞)의 속도로 운항할 수 있으며, 낮은 수심지역의 이동도 용이해졌다. 도는 적조·해파리·고수온 등 현상에 대해 기존 보다 더 넓은 해역에서 신속한 예찰이 가능해진 만큼 어가 피해가 크게 감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선박의 제원은 총톤수 14톤, 전장 16m, 폭 3.75m, 깊이 1.49m 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천안시는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하반기 천안시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의는 2023년 범죄예방사업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최근 지역에서 발생한 청소년 학교폭력 사건에 대한 예방대책을 공유하고자 추진됐다. 이와함께 기관 및 단체가 앞장서서 건전한 청소년 놀이문화를 정착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협의했다. 이를 위해 청소년 유해환경감시단 활동과 청소년 금연 캠페인 및 지도단속 강화, 유관기관 연계 합동 도보 순찰, 천안형 인성교육 강화, 우범지역 순찰활동 강화 등을 실시하기로 했다. 아울러 경찰에서는 ‘청소년비행대책협의회’를 구성해 비행의 원인 및 현황분석, 공동대응 방안 강구 등의 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청소년 학교폭력은 가정과 학교, 사회 등 전분야에 걸쳐서 반성하고 노력해야 해결할 수 있는 문제”라며 “ 기관·단체와 함께 대책을 마련해서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이 대한민국을 이끌어 나가는 역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천안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홍성군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성우종)와 공동으로 12일 오전 10시 군청 대강당에서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세상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아래‘희망2024나눔캠페인’순회 모금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연말연시 따뜻한 나눔 분위기 조성을 위해 NH농협중앙회 홍성군지부(지부장 한만철), 홍성농업협동조합(조합장 박문수), 그린스톤주식회사(대표 김재현), 충서원예농협(조합장 이종목, 홍성지점장 박남진), 국민건강보험공단 홍성지사(지사장 강창구), 농어촌공사 홍성지사(지사장 박운근) 등과 기관·단체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나눔의 손길이 이어졌다.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성금은 홍성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긴급지원 생계‧의료비, 명절 위문금, 월동난방비 지원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나눔캠페인 기간(2023.12.1.~2024.1.31.) 동안 모금을 희망하는 군민은 읍·면 행정복지센터 모금 창구, 홍성군 지역연계 협약 계좌 입금 또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충남지회 계좌입금, 지로 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용록 군수는 “불경기로 인해 경기침체가 이어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가 천안지역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겨울나기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충남지역본부는 취약계층 아동과 그 가족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취약계층·시설 아동 224명에게 8,849만 원을 지원한다. 사업비는 아동들의 욕구를 반영한 선물과 난방비 지원 등에 쓰여질 예정이다. 김영철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남후원회장은 “취약계층 가정의 아동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계속 실천해나가고 싶다”고 밝혔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추진하고 있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에 감사하다”며 “천안시도 시민들과 함께 사각지대가 없는지 꼼꼼히 살피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는 지난해 43억 원을 투입해 취약계층 아동 9,125명을 대상으로 돌봄, 자립, 교육, 건강, 주거 등을 지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천안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