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 7일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관리를 위한 탁월한 노력으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표창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시민 건강 향상에 기여한 기관에 수여됐다. 시는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찾아가는 만성질환관리’, ‘레드서클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사업을 추진했으며, 그 결과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관리 분야에서는 처음으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특히, 시는 심뇌혈관질환 예방에 초점을 맞춘 프로그램은 지역 내 건강한 생활습관 촉진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과 찾아가는 교육을 실시하고,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심뇌혈관질환의 조기발견과 치료에도 힘썼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앞으로도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 우리의 노력이 시민들의 건강과 행복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산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도가 라오스 지방정부와 교류·협력 물꼬를 텄다. 동남아시아 중앙·지방정부와 교류·협력 확대를 위해 라오스를 방문 중인 김태흠 지사는 8일 비엔티안주 청사에서 캄판 싯디담파 주지사와 우호교류협력 의향서(LOI)를 체결했다. 이번 우호교류협력 의향서 체결은 양 지역 주민 공동 번영과 상생을 위해 마련했다. 의향서에 따르면, 도와 비엔티안주는 경제·의료·문화·체육과 인적 교류를 협력한다. 또 양 지역에서 열리는 국제행사에 참가하고, 상호 행사별 대표단도 초청키로 했다. 이날 체결식에서 김 지사는 “국회의원 때 한-라 의원 친선협회 회장을 역임하면서 누구보다 라오스에 대한 깊은 관심과 애정을 갖고 있었으며, 캄판 싯디담파 주지사는 라-한 우호협회 2기 부회장을 역임했다”라며 “서로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오늘 우호교류협력 의향 체결 결실로 이어지게 되어 기쁘다”라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어 “비엔티안주는 수도인 비엔티안시와 인접하고 교통이 편리한 만큼 어떤 방향과 목표를 정하고 갈 것인지 깊이 고민하고, 5년, 10년 후 분야별 중장기 계획을 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서산 대산항 배후부지 활용방안과 항만기본계획 수립 용역 결과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8일 중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서산시와 대산지방해양수산청이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용역은 서산 대산항 최적의 항만기본계획을 그리고, 이를 해양수산부의 제4차 항만 기본계획 수정계획(2026년 ~2030년)에 반영하고자 시행됐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해 대산지방해양수산청, 충청남도, 충남연구원 등 관계자 15명이 참석했다. 서수완 동서대학교 국제물류학과 교수(책임연구원)는 컨테이너 정기항로 및 화물 야적장 부족으로 서산 대산항을 이용하지 못하고 타항만으로 화물이 유출되고 있는 상황을 설명하며, 3~5천TEU급 컨테이너 선박이 접안할 수 있는 신규부두 건설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서 교수는 2020년 제4차 항만기본계획에서 서산 대산항 기본계획이 삭제된 만큼 은고을 전면 동측 항만시설용 부지(준설토 투기장) 및 임항도로 등을 복원해 서산 대산항이 체계적으로 개발돼야 한다고도 주장했다. 이 외에도 2024년 5월 충청권 최초의 모항 국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계룡시는 지난 7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다목적홀에서 ‘제7회 계룡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응우 시장을 비롯해 김범규 의장, 이재운 도의원, 개인봉사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해 동안 자원봉사에 헌신해 온 분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자원봉사자가 주인공이 되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먼저, 식전행사로 탄소중립 실천 커피박 화분 만들기, 아이스팩 활용 방향제 만들기, 칼림바·오카리나·팬플룻 연주를 진행하고, 이어서 본행사 1부 기념식에서는 2023년 한 해 동안의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기록한 활동영상 상영으로 시작하여, 우수자원봉사자 20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2부 행사에서는 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화합한마당으로 트롯가수 노래와 유쾌한 토크로 진행되어 참석한 봉사자등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응우 시장은 “이웃과 지역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나눔을 실천해 온 자원봉사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자원봉사자가 긍지를 갖고 활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뉴스출처 :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계룡시는 8일 시청 상황실에서 민선8기 2년차 시장 공약 이행사항 점검 및 공약 조정안건 심의를 위한 ‘2023년 주민배심원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민배심원제는 공약이행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공약이행의 객관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매니페스토의 참뜻인 성숙한 민주주의와 지방자치를 실현하기 위한 것으로, 배심원 모집은 지난 해 8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여 만 18세 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ARS를 통한 무작위 추출 후 전화면접을 통해 최종 20명을 선발했다. 올해에는 참여가 불가능한 배심원이 다수 발생함에 따라 작년과 마찬가지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 위탁하여 재선발한 13명에 대한 위촉식이 회의에 앞서 진행됐다. 위촉식 후에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김기홍 광주전남본부장의 ‘민주 시민과 주민배심원제’라는 주제 강연을 통해 주민배심원제 역할 및 주민참여 민주주의에 대해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오는 22일 2차 회의를 열어 민선8기 공약 이행 사항에 대한 점검과 금년도 공약 조정 안건의 적정성 여부에 대한 심의를 진행할 예정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도의회가 법제처에서 주관한 ‘2023년 우수 자치입법 활동 의회’로 선정되어 8일 ‘우수상’을 받았다. 법제처는 완성도 높은 우수 자치입법 사례를 전국 의회 및 지방자치단체와 공유하기 위해 2022년 11월부터 올해 10월까지 제·개정된 지자체 조례 중 모범이 되는 조례를 선정하여 표창과 포상금을 수여하고 있다. 충남도의회는 '충청남도교육청 안전승하차회차로 등 조성 지원 조례'(박정식 의원 대표발의)를 통해 전국 광역의회 및 지자체 부분 우수조례로 선정되어 법제처장 ‘우수상’ 표창을 받았다. '충청남도교육청 안전승하차회차로 등 조성 지원 조례'는 학교 내에 안전승하차 회차로, 안전승하차 구역 및 보도를 설치하여 학생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는 조례로, 올해 5월 30일 충남도의회가 전국 최초로 공포·시행하고 있다. 충남도의회 조길연 의장은 “충남도의회는 이번 수상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조례 제·개정 등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남도의회]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천안시는 시민 전재임(81) 씨가 ‘희망2024나눔캠페인’에 1억 원을 기부하면서 천안 아너 소사이어티 41호(충남 122호) 회원으로 가입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천안시청에서 진행된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한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후원자 가족 등이 참석했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1억 원 이상 개인 고액 기부자 모임이다. 슬하에 1남 2녀를 둔 전 씨는 평생을 이웃을 돌보며 베푸는 삶을 살았다. 이 영향을 받아 자녀인 김미화 불당1동 행복키움지원단장도 물심양면으로 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그는 “한평생 자녀들을 천안에서 키워 지역에 대한 애착이 크다”면서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가슴 벅차고 기쁘고 평생 소원을 이룬 기분”이라고 말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희망2024나눔캠페인에 고액 성금을 기부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기부자님의 사랑이 도움이 필요한 곳으로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천안시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내년 1월 31일까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금산군은 지난 7일 금산읍 청산회관에서 제3기 금산자치종합대학 임업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 김기윤 금산군의장, 곽병천 금산군산림조합장, 안진찬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졸업생, 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졸업자는 초급반 33명, 중급반 23명 등 총 56명이다. 임업대학은 산림청에서 지정한 임업교육 전문기관인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에서 위탁 운영했으며 임업 전문 이론교육 및 선진지 견학 등을 운영해 수강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군은 수강 후 설문조사 결과를 내년 임업대학 영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생업에 종사하면서 틈틈이 시간을 내 임업대학 졸업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전문 임업경영인으로서 금산 임업 발전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금산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논산시가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뒷받침하고자 시행하는 ‘어르신 일자리 및 사회활동’ 사업의 2024년 참여 희망자를 모집한다. 모집 규모는 총 3,592명으로 오는 11일부터 22일까지 접수할 예정이다. 일자리 유형은 △지역사회환경개선사업 등 공익활동형(2,620명) △보육시설 업무 지원 등 사회서비스형(702명) △건강즙 제조ㆍ카페 운영 등 시장형(270명) 등 세 종류다. 공익활동형은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 사회서비스형은 65세 이상 어르신(일부 사업은 60세 이상도 가능), 시장형은 만 60세 이상 어르신이 신청할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22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구비서류는 참여신청서ㆍ개인정보제공동의서(이상 행정복지센터 비치)ㆍ 주민등록등본 등이 있다.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논산시지회, 죽림노인복지센터, 논산시사회복지협의회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내년도 어르신 일자리 총사업비는 작년보다 22억 원 증가한 162억 원이며 대상자 수 역시 작년보다 98명이 증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8일 낮부터 사전 행사를 열어 전국 손님을 맞이하기 시작한 양촌곶감축제는 오는 10일까지 이어진다. 진행 장소는 논산시 양촌면 양촌리 체육공원(지번 주소: 양촌리 454)이다. 8일 4시부터 열린 개막식은 세계문화공연과 풍물공연을 시작으로 축제 추진에 힘쓴 이들에 대한 감사패 증정식과 내빈 축사가 진행됐다. 이후 펼쳐진 초대가수 용호, 신미래의 공연 뒤 주최 측의 공식 개막선언이 이어졌으며 화려한 풍등, 불꽃놀이가 축제 분위기를 실감케 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논산의 농특산물이 거침없이 세계로 향해가는 가운데, 양촌의 자랑거리 곶감 역시 논산 전체를 대표하는 세계화의 선봉”이라며 “천혜의 자연환경에서 산바람을 맞아가며 자라 품질과 영양이 우수한 양촌곶감을 사랑해주시기 바라며, 현장에 오신 만큼 양손 가득 구매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용헌 양촌곶감축제 운영위원장은 “곶감 뿐만 아니라 양촌을 상징하는 다양한 먹거리, 즐길거리를 준비했다. 남녀노소 함께할 수 있는 양촌곶감축제장에서 훈훈한 주말의 추억을 만들어 가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예산군산림조합은 세계적인 경기침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 계층을 돕기 위해 12월 8일 예산군청을 방문해 “희망2024 희망나눔켐페인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또한 함께 참석한 예산군임업후계자회(회장 이승규)에서도 삼국축제 기간 중 연말 불우한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마련을 위해 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임산물을 십시일반 모아 판매 부스를 운영한 수익금 500만원 전액을 성금으로 기탁했다. 임운규 조합장과, 이승규 회장은 기탁식 자리에서 “산림조합 조합원과, 임업후계자 회원들도 금리인상, 물가상승 등 경기침체로 어느해 보다도 힘든 시기를 견뎌내고 있지만, 우리 주변에서 보다 더 힘겹게 살아가는 이웃들을 생각하며 정성을 담았다.” 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성금을 기탁해 주신 뜻을 소중하게 생각하며 군민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산림조합과 임업후계자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예산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가 초기 화재 진압에 용이한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할 것을 당부했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두 가지 종류로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말하며 ▲소화기는 세대별‧층별 1개 이상 ▲단독경보형감지기는 구획된 실마다(거실, 안방, 주방 등) 1개 이상을 의무로 설치해야 한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가 전체 화재의 24.3%였으며 화재 사망자의 60.7%가 주택에서 발생했고 전체 주택 화재 사망자 중 83.5%가 단독주택 등에서 발생했다. 이에 천안서북소방서장은 “주택용 소방시설은(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초기 화재에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줄여주는데 효과가 큰 소방시설이다.”라며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통해 시민들이 화재에 대비하여 항상 안전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천안시]